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산구의회가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90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광산구의회 군공항 이전 및 소음피해 대책마련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위원 선임의 건, 의원 발의 조례안 6건을 포함해 총 10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이로써 이번 임시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광산구의회 군공항 이전 및 소음피해 대책마련 특별위원회 등 총 3개의 특위가 구성됐다. 이어 김은정 의원과 한윤희 의원, 김태완 의원이 5분 자유발언자로 나서 구정의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개진했다. 김명수 의장은 “후반기 첫 임시회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의원님들과 집행부, 성원해 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살기 좋은 광산구를 위한 기틀을 쌓아가기 위해 더 강한 소통과 협치로 모범적인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다음 회기는 ‘제291회 임시회’로, 오는 9월 개회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은 24일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2024 온마을이음학교 미리대학’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온마을이음학교 미리대학’은 시교육청과 동구·조선대학교·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동구지역 고등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대학 수준의 학습경험을 제공해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은 ‘온마을이음학교 동구 이음센터’ 주관으로 학과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온마을이음학교 미리대학’ 운영학과는 ▲치의예과 ▲의예과 ▲간호학과 ▲컴퓨터(정보통신, 인공지능)공학과 ▲K컬처공연기획과 ▲경영학부 ▲건축학부 ▲시각디자인과 ▲경찰행정학과 등 10개로, 각 학과 강의실에서 이론 및 실습이 진행됐다. 또 학생들은 학과생 멘토링, 학식 등을 체험하며 심화된 학문적 지식과 대학 생활을 미리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와 교육이 더욱 긴밀히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온마을이음학교 미리 대학’ 프로그램의 성공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nb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광역시 서구가 스트레스를 받는 직원들을 위해 특별 처방전을 마련했다. 서구는 24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직원 스트레스 극복을 위한 ‘1일 행복약국’을 운영했다. 행복약국을 찾은 직원들은 바이오맥파(HRV) 검사를 통해 신체에 누적된 피로도 등을 측정하고, 그림상담으로 자신의 심리상태를 확인했다. 또 프로그램 참가자들을 위한 행복약 처방, 인생네컷 부스 운영도 큰 인기를 끌었다. 서구는 이 외에도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 전문기관을 통해 온라인 참여가 가능한 마음진단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스트레스 고위험군이나 희망 직원들을 대상으로 개인 심리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 9월부터 악성민원과 대민업무 등으로 피로도가 높은 행정복지센터 및 민원부서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문가 상담 서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직원들이 스트레스나 업무부담 없이 즐겁고 신나게 일할 수 있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행정의 신뢰를 높이고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다”며 “직원들의 눈높이에서 마음건강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이강 서구청장은 24일 오전 광주 서부소방서 의용소방대으로부터 관내 돌봄이웃들을 위한 백미20㎏ 75포(450만원 상당)을 전달받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백미는 24일 취임한 서방석 의용소방대장이 축하화환 대신 받은 후원물품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동구는 지난 22일 동명동 일대에서 주민의 간접흡연을 예방하고 지역 내 금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길거리 흡연 민원 발생이 많은 동명동 골목 일대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저녁시간에 진행됐으며 금연지도원과 보건소가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흡연 예방 캠페인 일환으로 무분별하게 버려진 담배꽁초를 줍고, 금연 피켓을 들고 조끼·어깨띠를 착용 후 금연 홍보물을 배부하며 길거리 흡연 자제를 당부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간접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흡연자의 금연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면서 “이번 캠페인이 금연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켜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건강 도시 동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연을 원하는 흡연자는 누구나 동구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동구는 오는 27일 산수동 친환경자원순환센터에서 ‘제1회 자원순환 수리 바캉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를 피해 실내에서 가족 모두가 수리·수선의 즐거움을 공유하고, 자원순환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표적으로 의류와 우산 등 생활 속에서 쉽게 버려지는 물건을 고쳐 쓰는 수리·수선 프로그램은 물론 각종 체험, 공연, 장터 등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3월 친환경자원순환센터 개관을 시작으로, 주민이 쉽게 즐기고 배울 수 있도록 많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면서 “자원순환 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동구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에 동구치매안심센터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치매안심센터 중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발굴을 위한 것으로 동구치매안심센터는 ‘안전환경 조성 유형’ 부문에 선정되어 국가보조금 2천4백만 원을 확보했다. 동구치매안심센터의 ‘너+나=우리, 함께 살펴요! 치매안심마을 돋보기 프로젝트’는 주민 모두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치매에 대한 지역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함이다. 동구는 이를 통해 치매가 있어도 안전하게 지역사회에서 오래 머무를 수 있는 치매 친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치매 어르신의 가정 내 낙상사고 방지를 위한 정리수납교실, 인지 건강 환경조성, 실종 예방 모의훈련 등 치매 친화 환경조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면서 “치매가 있어도 걱정 없는 행복 동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치매안심센터는 올해 1월 광주 5개 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동구는 오는 10월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와 협력해 조선대 재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충장축제 개최 기간동안 젊은 연령층의 참여를 유도하는 동시에 지역의 축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축제 프로그램 기획부터 현장 운영까지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아울러 이번 협업을 통하여 조선대 K-컬처 공연·기획학과 2~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충장축제 예술의 거리 기획단인 ‘충예 기획단’을 모집한 결과 3팀 26명으로 구성을 완료했다. 충예 기획단은 ‘문화 콘텐츠 산업론’, ‘축제와 이벤트기획’, ‘뮤지컬 워크숍’까지 3개 과목을 수강하며 추억·예술·놀이를 테마로 시민 참여형 놀이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충장축제 기간 동안 예술의 거리 일원에서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은 여름 방학 기간 중 4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미리 기획하는 워크숍도 진행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대동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광산구 노사민정협의회가 24일 오전 선운2지구 공공주택지구 아파트(2A-1) 건설 현장을 찾아 중대재해·온열질환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여름철 폭염, 호우 등으로 인해 각종 재해에 노출되는 현장 노동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중소사업장의 안전한 일터 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일하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가장 중요한 첫째 필수 조건이 안전”이라며 “지역사회가 다 함께 힘을 모아 사고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한편, 광산구 노사민정협의회는 여름철 지역 중소 제조업체 건설 현장, 산업단지를 다니며 온열질환 예방 안전 수칙(물, 그늘, 휴식)을 홍보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현직교사들이 24시간 온라인으로 진로진학 상담을 해주는 ‘빛고을 진학 꿈트리’가 인기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017년 3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온라인 진학상담 플랫폼 ‘빛고을 진학 꿈트리’를 네이버 밴드에 개설, 운영하고 있다. ‘빛고을 진학 꿈트리’는 학생·학부모가 진로, 진학, 학습법, 학업설계 등 궁금한 질문을 올리면 상담교사가 실시간으로 답변하는 방식이다. 최신 입시정보를 휴대전화 등 모바일기기를 통해 손쉽게 얻을 수 있고, 분야별 전로진학 전문교사가 직접 상담하는 등 전문성까지 갖추고 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밴드 가입자가 최근 2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입시질문은 물론 교과별 학습법, 입시설명회, 면접자료 등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를 구할 수 있고, 상세 답변이 필요한 경우 또 다른 상담교사가 추가 댓글을 통해 답변의 정확도를 높여 ‘진로 내비게이션’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상담건수는 2022년 1천243회에서 지난해 3천680회로 1년만에 3배 가량 늘었다. 시교육청은 ‘빛고을 진학 꿈트리’ 활성화를 위해 시작 당시 15명이었던 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