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남구 새마을부녀회(회장 황용자)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9월 11일 남구청에서 소외계층 분들이 따뜻한 추석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한가위 사랑의 선물꾸러미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른 아침부터 모인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명은 생필품(달걀, 식용유, 두부, 생선 등)을 포장해 선물꾸러미로 만들어 소외계층 300가구에 전달했다. 이 날 행사를 주관한 황용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소외계층 분들이 외롭지 않고 이웃, 가족끼리 서로 안부 물으며,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오은택 남구청장도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마다하지 않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새마을부녀회후원회(회장 김금빈)에서 후원금 2백만원을 전달하며 “남구 새마을부녀회 봉사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도장애인체육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2024년 우수 장애인체육시설․장애인친화 체육시설 선정 사업’에서 제주장애인스포츠센터가 우수 장애인체육시설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선정 사업은 우수사례를 전파해 장애인 친화적 체육활동 환경의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전국 70여개의 장애인체육시설 중 공모에 응시한 시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PT발표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김철희 사무처장은 “제주장애인스포츠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만들어가는 어울림 체육시설로, 제주도민의 생활체육을 증진하여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우리 센터가 우수 장애인체육시설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체육시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21년 12월 29일 개관한 제주장애인스포츠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회장 오영훈)에서 위탁 운영 중으로, 현재 수영과 아쿠아로빅, 줄넘기 등 다양한 종목을 프로그램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 북구는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기간 내 재난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화재나 태풍, 호우 등 자연 재난·재해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4시간 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주의보·경보 등 기상특보 시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가동 및 단계별 근무인원 보강으로 재난에 대응할 예정이다.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운영하고, 응급실 당직수당, 신규채용 인건비 등이 필요한 경우 재난관리기금 등을 활용하여 지역 응급의료 정상가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명절을 앞두고 많은 구민이 이용하는 대규모 점포, 요양병원, 집회시설과 운동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9개소에 대한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으며, 인파밀집 사고가 우려되는 구포시장에 대해서도 경찰, 소방 등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상황관리를 유지하고 있다. 관내 대형 건축·해체 공사장에는 연휴 이전 공정별 작업 마무리와 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안내하고, 위험지역에 대한 펜스 설치 등 안전시설·장비를 확보하도록 지도함과 동시에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여 재난관리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다가오는 가을철을 맞아 오늘(12일)부터 은행나무 열매를 조기 채취 할 계획이다. 은행나무는 ’공기 정화 효과‘가 뛰어나 가로수로 식재되어 되어 있으나 매년 가을철이 되면 열매가 떨어져 거리 환경 훼손, 악취 등으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북구청에서는 열매 낙과 전 ’진동수확기‘를 투입해 열매를 수거하여 꾸준히 발생하는 민원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고자, 화명동, 덕천동 등 통행이 잦은 인도에 식재 되어 있는 은행나무 암그루 1,094주를 대상으로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집한 은행 열매는 중금속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각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주민들에게 무료 나눔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진동수확기를 통한 열매 조기 채취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구민들이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불편없이 즐길 수 있도록 녹지 공간 조성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북구는 지난 11일 새부산라이온스클럽(회장 손동걸)이 북구 무료급식소(사랑 나눔의 집)에 식기세척기 1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새부산라이온스클럽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 제8지역 클럽 중 하나로, 8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1월에는 라면 70상자, 3월에는 식료품 박스, 8월에는 삼계탕day 행사 등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후원을 이어 나가고 있다. 새부산라이온스 클럽에서는 올해 3월부터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직접 무료 급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식기세척기를 기부하면서 설치에 필요한 비용까지 지원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북구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주시고 후원해 주시는 새부산라이온스클럽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노관규 순천시장이 지난 11일 추석을 앞두고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농업혁신센터 내 환경미화원 교육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서 노 시장은 환경미화원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하며 그들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노 시장은 최근 청소차량의 발판 제거로 인해 환경미화원들이 쓰레기 수거를 위해 도보나 차량에 탑승하여 이동해야 하는 상황을 언급하며, “노동강도가 심해지고 피로도가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신 환경미화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환경미화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와 환경미화원은 “도로변 불법 주․정차와 일반 및 음식쓰레기의 혼합 배출 등으로 쓰레기 수거․운반 시간이 지연 되고 있다”며 “불법 주․정차 금지,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일반과 음식물쓰레기 분리 배출 등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항구룡포과메기문화관은 추석명절을 맞아 3일간(15, 16, 18일) 다양한 체험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추석연휴 행사는 ▲투호 던지기 ▲전통테마 공예체험 ▲윷놀이 대항전 등 과메기문화관에서 추석을 두 배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로 이뤄진다. 10시부터 14시까지 진행되는 ‘투호 던지기’ 체험에서는 7개 이상 던질 시 소정의 선물이 지급된다. 12시부터 14시까지 진행되는 ‘전통테마 공예체험’은 ▲클레이 송편 만들기(9/15) ▲전통문양 노리개 만들기(9/16) ▲단청문양 팽이 만들기(9/18)로 구성되어 3일 동안 매일 다른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전통테마 공예체험은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참가할 수 있고 준비된 재료가 소진될 시 체험은 종료된다. ‘윷놀이 대항전’은 3일 내내 14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되며 8팀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를 치르게 되어 1등과 공동 2등에게는 상품이 주어질 예정이다. 윷놀이 대항전의 참가 방법은 방문한 당일 2층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아이를 포함한 3명 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항시는 12일 포항시 통합보훈회관에서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포항시지회 주관으로 ‘6.25전쟁 제74주년 형산강 도하작전 전승기념행사’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진 포항시의회 부의장 등 시의원, 형산강 전투 참전자, 6.25 참전용사, 보훈단체장 및 회원,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참전자 꽃목걸이 전달, 회고사, 헌시 낭송, 군가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6.25 전쟁 당시 최후의 방어선이었던 낙동강 전선 형산강 전투는 당시 국토의 절반 이상이 침탈당하고 국군이 형산강 이남까지 밀려난 위기 상황에서 1950년 8월 11일부터 9월 23일까지 44일간 치열하게 싸웠던 전투다. 또한 1950년 9월 17일 연제근 상사와 분대원 12명이 최선봉에서 포항을 탈환한 데 이어 국군이 압록강까지 진격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한 전투로서 그 의미가 크다. 이춘술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포항시지회장은 “조국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참전용사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나가 대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포종합사회복지관은 12일 기쁨의 복지재단에서 명절을 맞아 지역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2024년 추석맞이 기쁨세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창포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했으며 선물세트 마련을 위해 ▲포스코PHP봉사단 ▲포스코설비자재구매실 ▲한국전력포항지사 ▲(주)S-oil 등 지역 기업체·봉사단체 등에서 약 1,50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 떡, 전, 과일 등 명절 음식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는 지역 내 독거노인, 돌봄취약계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외국인 근로자 등 저소득층 350세대에 전달했다. 황영중 창포종합사회복지관장은 “외롭게 명절을 보낼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성이 전달되기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더 많은 기관·단체, 시민들의 관심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편준 복지국장은 “명절마다 정성을 담은 기쁨세트를 전달해주시는 여러 기업체와 단체들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으신 분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12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청주 사창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하면서 시장 상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김영환 지사는 사창시장 곳곳을 돌면서 온누리상품권으로 농산물, 과일, 반찬 등을 구매하며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했고,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한 추석 명절 물가를 점검하기도 했다. 장보기를 마친 김영환 지사는 사창시장 고객센터로 이동하여 이명훈 충북상인연합회장을 비롯한 충북상인연합회 임원진, 사창시장 상인들과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충북상인연합회는 전통시장 상인들이 고금리‧고물가 장기화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대형마트 및 식자재마트의 성장 등 많은 이유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민생경제의 소중한 기반인 전통시장이 살아날 수 있도록 도에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이번 추석 명절맞이 장보기, 간담회를 통해 전통시장 상인들의 고충을 면밀히 살펴볼 수 있었다”며 “서민들의 삶의 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