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7일 삽교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주관으로 열린 기부금 전달식 ‘2023 사랑의 온기나눔’ 행사에 참석해 보훈가족 지원을 위한 농식품 꾸러미 만들기 등을 함께했다. 김 지사와 이종욱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장, 관계기관장, 적십자 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하나로마트 시찰, 기부금 전달식, 농식품 꾸러미 만들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농협중앙회 세종충남본부는 적십자사 충남지사,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충남문화관광재단,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등 5개 기관에 도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 총 1억 9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한 농협중앙회 세종충남본부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감사를 전하고 “도민의 사랑을 받는 금융으로서 추운 연말에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민 농협의 이번 기부금이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농식품과 축산품, 문해교육과 일자리 등 다양한 형태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충남 서산시가 내년부터 친환경 수소전기버스를 이용한 이동도서관을 운영한다. 시는 27일 서산시청 현관 앞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구상 부시장, 서산시의원, 관련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서산시립이동도서관 시승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친환경 수소전기버스는 기존의 이동도서관 차량이 노후됨에 따라 시민 편의와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도입됐다. 시는 국도비 1억 9천5백만 원과 시비 5억 9천6백만 원 등 총사업비 7억 9천1백만 원을 투입해 친환경 수소전기버스를 도입했다. 새롭게 운영하는 이동도서관은 독서 공간과 시청각용 대형 TV, 장서 2천5백 권 등이 탑재돼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편리한 도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동도서관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기업체, 아파트단지, 어린이집 등 31개소를 순회 운행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친환경 수소전기버스를 활용한 이동도서관 운영이 환경과 시민 도서관 이용 편의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새해에도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실있는 도서관 운영을 약속드린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2023년은 충남교육청이 충남미래교육을 일구고, 새로운 10년을 준비했던 시기로, 지난 10년 동안 추진해 온 교육혁신의 반석 위에서 학생 중심의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교육청은 △‘충남형 IB학교’ 출범 △교원법률지원 ‘변호사 동행서비스’ 실시 및 교원안심공제 대상자 확대 △수업혁신 위한 ‘충남온수업’ 한마당 운영 △디지털 기반 학력향상 ‘온(On)시스템’ 구축 △전국 최초 인수레를 활용한 건강한 에듀테크 생태계 조성 △‘충남형 늘봄학교’ 추진 △마주온 활용 교육데이터 분석시스템 개발 △전국 유일, 인공지능교육을 위한 여건 조성 △예산전자공업고 ‘반도체 마이스터고’ 신규 지정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 등 급식종사자 근무환경 전면 개선을 내용으로 2023년 충남교육의 성장과 보람을 일궈낸 10대 성과를 되돌아봤다. '2023년 충남교육의 성장과 보람 10선' 1. 행복한 세계시민의 요람 ‘충남형 IB학교’ 출범 충남교육청은 올해 충남형 IB학교의 운영을 위한 단단한 기반을 도입했다. ‘충남형 IB학교’는 충남형 2030 미래학교의 한 유형으로, 국제 바칼로레아 기구에서 운영하는 국제 공인 교
경기뉴스원 | 충남교육청은 26일 아산시 소재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2023 충남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 운영 결과 보고회’를 개최하며, 올해 호주 시드니와 브리즈번에 50명,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와 레겐스부르크에 10명의 해외현장학습생을 파견한 사업 추진결과를 되돌아봤다. ‘충남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은 호주와 독일 등 해외에서 어학교육, 직무교육, 현장실습을 하고 해외 기업에 취업하여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08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고 지금까지 계속 지원해왔다. 파견 직종으로는 △기계․금속 △전기·전자 △무역 △관광 △건축·타일 △용접·배관 △요리·제과·식품 △미용 △회계 등 9개 분야이며, 교육청은 호주 TAFE, 주독일 한국교육원, 독일문화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해외현장학습 준비를 위한 언어교육과 현지 직무교육, 현장실습을 지원하기로 상호 협의한 바 있다. 올해 현장학습은 호주 12주, 독일 9주로 운영됐으며, 호주의 경우 워킹홀리데이 비자 학생 17명은 현지 취업에 성공했고, 독일 취업이 확정된 3명의 학생들은 내년 3월 재출국할 계획이다. 그리고, 호주와 독일 귀국 학생
경기뉴스원 | 청양군이 (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공모 유치로 추진한 읍면 평생학습센터 구축 사업을 50%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2022년부터 2031년까지 10년간 보조금이 지원되는 평생학습센터는 평생교육법에 따라 근거리 평생학습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주민자치회와 협업 속에서 주민자치센터를 평생학습센터로 지정하고 주민 대상 수요조사를 통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시설이다. 군은 지난해 3개 면(대치면, 정산면, 남양면)과 올해 2개 면(목면, 장평면) 구축을 마치고 ▲영상 촬영과 편집 ▲마을 벽화 그리기 ▲요리 교실 ▲합성수지 공예(레진 아트) ▲유리공예 ▲하모니카 배우기 ▲한지공예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 연수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또 관련 일자리 창출을 위해 평생학습 관리자(매니저)를 양성해 배치했다. 김돈곤 군수는 “지역적인 학습 기회 격차로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평생학습관과 평생학습센터, 마을회관을 잇는 근거리 학습 체계를 갖추겠다”라며 “평생학습이 행복지수를 높이는 또 하나의 방편이 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청양군이 충남도 주관 2023년 적극 행정 평가와 정부혁신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충남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적극 행정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적극 행정 분위기를 활성화한 우수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군은 적극 행정 홍보 노력도, 우수사례, 차별화된 자체 시책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이 됐다. 지난 9월 개최된 충남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또 충남도는 매년 혁신 업무 추진에 대한 관심도와 적극성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데, 군은 3년 연속 정부혁신 평가 우수지자체 선정과 충남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등 유공 기관 반열에 올랐다. 김돈곤 군수는 “적극 행정과 행정혁신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면서 차별화된 자체 정책을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행복과 밀접한 혁신 정책을 발굴해 적극 행정과 접목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금산군은 올해 보건복지부 건강증진사업 등 4개 분야 우수기관 표창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각 분야 시상은 △국민영양관리 △ICT 의료취약지 원격진료 △모바일 헬스케어 등 3개는 12월 초 각자 진행된 성과대회 현장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또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유공 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부 표창 전수는 지난 9월 말 금산다락원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이뤄졌다. 군은 유아부터 노인까지 맞춤형 영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수요에 부합한 영양사업 계획을 수립해 지역주민의 식생활과 영양관련홍보·캠페인 및 환경조성, 지역사회맞춤형 영양관리, 기반조성 등에서 우수한 추진 실적을 보였다. ICT 의료취약지 원격진료 사업을 통해서는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거동불편자, 고령자, 중장년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원격 화상진료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시행해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했다. 모바일 헬스케어 분야는 비대면 앱을 통한 전문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주민에게 보급하고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을 통해 ICT를 활용한 공공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
경기뉴스원 | 공주시가 웅진동 문화관광단지에 추진 중인 백제문화스타케이션 조성사업에 대한 밑그림이 완성됐다. 시는 최근 백제문화스타케이션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대지면적 2만 5350㎡, 연면적 3937㎡,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공연장, 전시관, 체험관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백제문화스타케이션은 백제문화제를 비롯한 다양한 백제문화에 관한 공연과 전시, 체험 등을 공주시민과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2025년까지 총사업비 295억원을 투입한다. 건축물 디자인은 역사문화도시 공주의 특색을 느낄 수 있는 한옥 팔작지붕 형태와 회랑이 조화를 이루도록 디자인해 고풍적이면서 웅장한 모습을 연출하도록 했다. 내부는 상설 공연이 펼쳐질 공연장과 연습실, 백제역사문화 기록관 및 체험존, 공방, 이벤트마당, 어울림 마당, 식당, 카페 등이 들어선다. 시는 이번에 도출된 최종 설계안을 바탕으로 내년 3월까지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후 4월 첫 삽을 떠 2025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방침
경기뉴스원 |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동 국민일보 빌딩 컨벤션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위대한 국민대상’ 시상식에서 행정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위대한 국민대상(한국바른언론인협회 주최)은 국내외 정치ㆍ경제ㆍ문화ㆍ행정ㆍ언론ㆍ예술ㆍ스포츠 등 각 사회 영역에서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방소멸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새로운 살 거리를 발굴하며 지역의 산업ㆍ정책을 혁신적으로 전환해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백 시장은 지난해 7월 취임 이후 시민 소득ㆍ삶의 질ㆍ행복지수를 끌어올리겠다는 ‘3高주의’행정을 표방해왔으며, 특히 군(軍) 관련 인프라가 집적해 있는 지역적 특성을 극대화해 논산을 ‘국방ㆍ군수산업의 메카’로 도약시키겠다는 구체적 비전을 바탕으로 정책대전환을 이뤄왔다. 이를 통해 국방과학연구소 산하 미래기술연구센터는 물론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로 대표되는 유수의 방산기업을 논산에 유치해내며 지역발전에 단비를 뿌린 바 있다. 특히, 충남 남부권의 부흥을 일구겠다는 의지로 행정ㆍ기업ㆍ교육ㆍ시민 분야에 군인으로 대표되는 관계인구를
경기뉴스원 | 계룡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호국의 길’(밀리터리 스트리트)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각 부서장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현재까지의 실시설계 내용을 점검하고 향후 공사일정 등에 대한 상세한 보고가 이뤄졌다. 호국의 길은 관내 신도안면 석계리 3.9km 일원에 공군기상단 담벼락을 활용해 ▴계룡시와 육·해·공군 홍보사진 및 시설물 설치 ▴일제강점기 및 한국전쟁 관련 구조물 설치 ▴한국전쟁 참전 및 지원 국가 국기 등을 설치해 국방수도로서 지역정체성을 살리고 시민 안보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9월 호국의 길 조성 사업의 첫 단계로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으며, 그동안 전쟁기념관과 타 지자체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호국의 길 조성 지역에 대한 현지 측량을 추진해 왔다. 아울러 계룡대와 대전지방보훈청에 사업내용을 설명하고 호국의 길 조성사업이 예정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앞으로 시의회와 시민, 군(軍)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