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계룡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6일 계룡시민체육관에서 각 종목단체 선수 및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장애인체육인의 날 및 한마음체육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장애인 체육인의 날 행사는 충남장애인체전과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선수들을 축하하고, 충남장애인체전 종합성적 10위 달성을 기념하며 2023년의 마지막을 마무리하는 행사로 화합과 친선의 장으로써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1,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내빈 축사가 있었으며 2부에서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을 도모했다. 이응우 시장은 “장애인체육인 여러분이 보여준 뜨거운 열정과 불굴의 의지가 계룡시 체육 위상을 한껏 드높였다”며, “2024년 갑진년 새해에도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계룡시 장애인체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에이치케이건축사사무소는 27일 천안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1,0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서울 논현동 소재 ㈜에이치케이건축사사무소는 ‘건축을 넘어 삶을 짓는다’는 창립정신을 바탕으로 철도, 공항, 항만, 공공청사, 업무 주거시설 등 다양한 건축시설의 설계와 감리를 수행하고 있다. 황영선 ㈜에이치케이건축사사무소 사장은 “기업이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부에 동참해주신 관계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금이 소중히 잘 사용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 | 천안시는 내년 1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나사렛대학교에서 ‘2024 천안시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3년 만의 비대면 행사로 초등 4학년~중등 1학년 재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English Space Adventure’을 주제로 ESL Class 12개와 Club Activity 6개로 구성된다. 천안 국제화교육특구사업 원어민교사 50여 명이 참여한다. 수업은 월~금 주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학생 약 15명 1개 반에 원어민교사 3~4명과 한국인보조교사가 배정돼 의사소통 중심의 수업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캠프의 참가비용은 전액 시에서 부담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외국어 부담감은 줄이고 국제적인 감각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흥미와 실력향상은 물론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양질의 영어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2008년부터 국제화교육특구사업 일환으로 초중고에 원
경기뉴스원 | 예산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인력운영 효율화 평가’에서 도내 유일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인센티브로 3억3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인력운영 효율화는 윤석열 정부의 공무원 정원 동결 방침에 따라 신규 행정수요 발생에도 정원을 늘리지 않고 기존 인력을 재배치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민선8기 시작에 맞춰 작년 9월 신규·축소사무 발굴 등 자체 조직진단을 통해 읍면 및 본청의 업무을 분석하고 감축 및 강화분야에 10명의 인력을 정원 조정없이 재배치해 효율적으로 인력을 운용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최근 경제적 어려움, 행정수요의 변화 등을 검토해 앞으로도 효율적인 인력 운영을 위한 조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천안시가 내년도 정부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4,497억 원을 확보하며 현안사업의 추진 동력을 마련했다. 시는 올해 국비 확보 목표액인 1조3,800억 원을 초과한 1조4,497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국가 시행사업인 고속도로 건설 등 SOC사업 예산으로는 평택~오송 복복선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 1,415억 원, 동면-진천 도로건설(국도21호) 298억 원 등이 반영됐다. 또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 444억 원, 경부선 천안역사 시설개량 44억 원 등을 확보하며 국가 시행 주요 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전망이다. 이와함께 제2일반산업단지 재생 33억 원,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재생 24억 원, 하수도 설치 BTL(1·2단계) 96억 원, 용곡청수동간 눈들건널목 입체화 80억 원, 풍세면 하수관로 정비 30억 원, 천안천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48억 원 등이 반영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자산시장 침체 등 경제여건 악화로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꼭 필요한 국비를 확보해 주요 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게 됐다”며 “내년에도 행복한
경기뉴스원 | 예산군은 충남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식약처 위생등급제 활성화 △식중독 발생률 최소화 △식품위생감시원 교육 등을 비롯한 5개 분야 9개 지표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은 식약처에서 추진하는 위생등급 지정제도를 관내 음식점들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해 올해 위생등급지정업소를 21개소에서 68개소로 크게 확대했으며,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와 협력해 예산시장을 위생등급 우선구역으로 지정하고 시장 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등급제 컨설팅을 실시해 시장 내 29개 업소를 위생등급제지정 업소로 지정했다. 이를 통해 전국 1500여개 시장 중 예산시장이 최초로 식약처 인증 ‘위생 안심 시장’으로 지정받아 예산시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식중독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현장 방문을 통한 맞춤형 교육, 지도를 실시하고 각종 축제 등 행사 시 식중독 예방 홍보를 대대적으로 펼처 2022년 식중독 발생 16명 대비
경기뉴스원 | 예산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기관장의 재난상황 대응 역량 △안전교육 및 문화운동 추진 실적 △감염병재난 저감활동 실적 △재난대비 훈련 실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 역량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및 관리 실적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등급을 받아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군은 올해 재난을 슬기롭게 관리하기 위해 총 사업비 606억1700만원을 투입하는 등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했으며, 지진으로 인한 건물 붕괴 및 화재 발생 시 다수 사상자 등 복합 재난상황을 대비한 내실 있는 훈련을 실시했다. 아울러 3월 금오산 산불, 7월 집중호우 등 재난발생 시 예산군수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해 위험 지역 사전통제, 실시간 상황전파, 주민 대피명령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으며, 피해복구 현장에서는 자율방재단, 적십자봉사회, 군부대 등을 중심으로 신속한 응급 복구를 추진해 피해를 최소화했다. 군 관계자는 “2024년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수
경기뉴스원 | 보령 청보초등학교 학생자치회, 학부모회가 지난 26일 보령시에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성금으로 98만2700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6일 청보초등학교에서 개최한 알뜰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기 위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경기뉴스원 | 홍성군이 2023년 홍성군민과 함께 만들어 낸 ‘민선8기 원년 10대 성과’를 발표했다. 홍성군 최초 부군수를 역임한 민선8기 이용록 군수가 검증된 행정력과 젊은 패기로 도전적인 행정을 추진하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기대보다 우려가 컸던 글로벌바베큐축제를 통해 관광객 42만명 유치라는 성공신화를 썼고 모두가 불가능하다 말했던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해 냈다. 특히, 역대 충남 최대규모로 지난 4월에 발생한 서부면 대형산불의 경우 53세대 91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지만 전직원 비상소집과 가가호호 신속한 주민대피 유도 등 초동대응을 시작으로 3일간 화마와 싸웠고 그 결과 인명피해 zero를 만들어 냈다. 또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기후위기와 4차산업혁명, 스마트농업과 역사문화도시 등의 키워드로 핵심산업을 추진하여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동력을 확보했다. 친환경농업의 메카 홍동면을 품고 있으며, 전국최대 축산규모를 자랑하는 홍성군의 미래를 위해 과감히 지역산업 생태계 대전환을 추진하고 고부가가치 신산업 육성에 매진했다. 그 결과 2023 글로벌바베큐축제를 통해 홍성군 축산물의 우수
경기뉴스원 | 태안군보건의료원의 ‘경로당 순회 한방주치의제 사업’ 등 10개 시책이 올 한해 태안군을 빛낸 대표 시책으로 뽑혔다. 군은 ‘2023년을 빛낸 군정 10대 시책’ 평가 결과 △경로당 순회 한방주치의제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태안국화축제 △어르신 영양더하기 사업 △백화산 구름다리 개통 △어르신 돌봄센터 건립 △안흥진성 동문 일대 개방 △수돗물 안심서비스 △대로2-1호 도로 공사 △안면도 영목항 전망대 조성이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올 한해 각 부서에서 추진한 주요 시책을 알려 일 중심의 조직문화를 정착하고 성과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총 26건의 시책을 대상으로 했다. 12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군 홈페이지와 네이버폼에서 군민 투표를 진행해 총 1520명이 참여하는 등 큰 관심을 끌었으며, 군은 다득표 순으로 16건을 선정한 후 자체평가위원회를 열어 최종 10건을 선정했다. ◆ 경로당 순회 ‘한방주치의제’ 사업 무려 4년간 진행되는 장기 의료 프로젝트다. 지난해 처음 시작됐으며 오는 2026년까지 보건의료원 소속 한의과 공중보건의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