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태안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귀농귀촌 유치 지원 사업 성과평가’ 결과 전국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10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추진 실적, 기반 구축 및 운영, 사업 홍보,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등 7개 분야 20개 평가지표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 결과 태안군이 전국 2위·도내 1위를 기록, 귀농·귀어·귀촌인 유치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태안군은 올해 지역민과 귀농귀촌인 간 융화와 화합을 목표로 특색 있는 귀농귀촌 정책을 추진해 10% 초반대의 ‘역 귀농귀촌율’을 기록, 전국 평균의 절반 수준까지 끌어내리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위해 ‘찾아가는 마을단위 융화교육’, ‘귀농·귀촌 멘토-멘티 태안 탐방’,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화합 한마당 행사’ 등 다양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귀농·귀촌인의 재능을 활용한 취약계층 집수리 및 반찬 봉사 등 지역사회 공헌 사업도 함께 추진해 지역사회 내 갈등을 최소화했다. 또한, 각종 박람회 참가와 귀농·귀촌 홍보영상 제작, 찾아가는 현장상담실 운영 등을 통해 태안이 귀농·
경기뉴스원 | 아산시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정호 문화예술융합형 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전문가와 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아산시만의 특화된 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과업 수행 방향을 설정하고자 마련했다. 회의에는 박경귀 시장과 아트밸리 아산 포럼 정원분과 위원, 선우문 환경녹지국장 등 관련 부서 직원 등이 참석했다. 시는 앞서 지난 9월 용역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 신정호 문화예술융합형 국가정원 마스터플랜 착수안을 도출했다. 착수안은 아산의 정원, 시민의 정원, 예술의 정원, 회복의 정원, 물의 정원 등 5가지 테마 속에서 중부권을 대표하는 정원문화 확산 거점을 마련하는 국가정원 개발 전략을 담았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현재까지 지방정원이 국가정원으로 승격한 사례는 없다. 이는 처음부터 국가정원 개념을 염두에 두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아산시는 지방정원과 국가정원을 동시에 추진하는 투 트랙 전략으로 ‘2030년 제3호 국가정원 지정’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특히 마스터플랜 착수안에
경기뉴스원 | 홍성군은 2024년도 정부예산 국회 심사기간 동안 국비 87억원을 추가 확보해 신성장산업 확보와 원도심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군은 신기술융합 콘텐츠산업인 K-락 디지털스페이스 조성사업 용역비 2억원을 확보해 신기술 콘텐츠 기술개발 및 인력양성, 기업지원, 창업육성 등 문화 디지털혁신 산업을 육성할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 이로 인해 시설 내 미디어 아트관, 디지털 역사관, 신기술 융합 콘텐츠 체험관 등을 설치해 지역의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디지털콘텐츠로 제작하여 시간과 장소에 제약없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문화 향유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어 정부안에 반영되지 못했던 홍주읍성 북서측 성곽 복원정비사업(총사업비 82억원, 국비 1월 내시)의 국비를 확보해 북동측 성곽과 동시에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어 홍주읍성 복원이 가속화 될 전망이며, 홍주읍성 복원정비는 2026년 군청사 이전 후 원도심 공동화 방지를 위한 핵심사업으로 이번 국비 확보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충남혁신도시 과학영재학교 설립 5억원, 서해안 관광도로
경기뉴스원 | 충남 서산시의 겨울철 대표 놀이공간인 겨울 테마파크가 지난해에 이어 성연면 왕정리 687번지 일원에서 23일부터 내년 2월 4일까지 운영된다. 시에 따르면 시는 23일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윤만형 서산시 체육회장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겨울 테마파크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이며, 기상 악화 시 휴장한다. 이번 겨울 테마파크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새롭게 단장했다. 1,800㎡ 규모의 아이스링크, 600㎡ 규모의 아이스튜브슬라이드, 눈놀이터, 매점 등의 편의시설, 300면의 주차 공간을 갖추는 등 시설면적 전국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겨울 테마파크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이용요금은 아이스링크․ 아이스튜브슬라이드 각 2천 원, 개인장비를 이용해 아이스링크를 사용할 경우 1천 원의 이용료를 내면 된다. 시는 운영기간 동안 매시간 시설 안전점검 및 빙질 관리를 위한 정빙을
경기뉴스원 | 서천군이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내린 폭설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군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장항읍, 서천읍 시가지 일원에서 보도 제설작업에 나섰다. 이틀에 걸쳐 40cm 이상의 폭설을 기록한 서천군은 덤프트럭과 굴삭기를 동원해 시가지 내 주요 도로 및 이면도로를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다만, 보도에 쌓인 눈으로 장비투입에 한계가 있어, 군청 직원 50여명을 투입해 넉가래와 눈삽들을 이용해 도로와 보도의 쌓인 눈을 밀어내 보행 공간을 확보했다. 김기웅 군수는 “폭설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홍성군은 관내 기업인과 근로자들이 노사 한마음 가족의 밤 행사를 통해 화합과 결속을 다지며 지역경제 쌍끌이를 위한 도원결의를 맺었다고 밝혔다. 홍성군기업인협의회 주관과 홍성군 후원으로 지난 22일 오후 6시 30분 리첸시아에서 개최된 ‘2023 노·사한마음다짐대회’는 이용록 홍성군수와 이선균 군의회의장을 비롯해 각급기관단체장과 근로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간 교류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열렸다. 군과 기업인 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노사한마음다짐대회는 노·사가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을 통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노사 간 공동발전은 물론 지역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 제1부 개회식에서는 의식행사와 함께 지역발전과 노·사발전에 공이 많은 모범근로자와 모범기업에 대한 표창패를 전달하고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 개회식 후에는 노사가 한자리에 모여 한마음 노래자랑, 축하공연, 근로자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화합행사를 갖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전달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경기뉴스원 | 아산시는 22일 모나밸리 골드홀에서 ‘2023년 양성평등기금사업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시도의원을 비롯해 여성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과보고회는 팝페라 소프라노 윤나리와 테너 정주영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단체 표창장 수여, 사업 활동 영상 시청, 단체별 성과보고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경귀 시장은 “우리 사회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위한 양성평등 문화 조성에 여러분들이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오늘 보고회에서 올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에 추진할 새로운 사업도 구상하시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특히 “지역에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양성평등에 대한 공감대를 만들어 가는 것은 의미가 크다”면서 “양성이 평등한 문화는 우리 사회, 또 아산 지역사회에서도 공동의 노력으로 풀어 나가야 할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산시는 2014년부터 기금 공모사업을 지속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찾아가는 양성평등 성 인형극, 양성(兩性)맞춤 미식회 등 7개 사업을 추진했다.
경기뉴스원 | 현대자동차(주) 아산공장은 22일 노사합동으로 아산시를 방문해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이웃사랑 성금 5000만 원을 후원했다. 이날 후원식은 현대자동차(주) 아산공장 이기수 공장장, 고현승 노동조합 의장,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회영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기수 현대자동차(주) 아산공장 공장장은 “어려운 이웃에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실직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나눔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노사가 협력해 매년 잊지 않고 소외계층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 후원이 어려운 이웃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주) 아산공장 및 노동조합 아산위원회는 2014년부터 희망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 기능 보강 사업, 행복 드림카 지원 등 다양한 모습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하며 아산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뉴스원 | 아산시는 22일 시청 앞 광장에 있는 고(故) 최종곤 사무관 흉상 앞에서 순직 17주기 추모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도식은 수일간 지속된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유가족을 비롯해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동료 공직자 200여 명 등이 참석해 고인의 넋을 기렸다. 최 사무관은 2006년 12월 24일 송악면 역촌리 국도 39호 상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 업무를 하던 중 음주 과속차량에 치여 향년 41세에 순직했다. 시는 최 사무관의 투철한 사명감과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순직 1주기인 2007년, 시청 앞에 고인의 흉상을 건립하고 추모식을 거행했다. 추모식은 2007년부터 5년간 이어져 오다 2011년에 중단된 후, 작년에 고인을 기억하는 동료 공직자들의 건의로 11년 만에 재개됐다. 박경귀 시장은 추도사에서 “작년에 최 사무관님과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 자리에 다시 모였다. 고인과 희로애락을 같이 한 적은 없지만, 최 사무관님과 공직 생활을 함께한 분들로부터 누구보다 모범이 되는 참된 공직자라고 전해 들었다”며, “공직을 천직
경기뉴스원 | 당진시의회가 22일 삽교호 함상공원에서 ‘제120차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당진시의회 주관으로 열린 제120차 정례회는 김덕주 의장을 비롯한 당진시의원들과 충남도 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15개 시·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영상 시청 ▲정도희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의 개회사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과 오성환 당진시장의 환영사 ▲안건 심의·토의 순으로 진행했다. 제120차 정례회의에서는 그간 활동과 안내사항 등을 청취한 후 2024년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세출예산(안) 확정 승인의 건과 제121회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개최 일정 변경의 건 등 2건의 안건을 상정해 처리했다. 정도희 충청남도 시·군의회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3년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이번 정례회를 아름다운 도시 당진에서 개최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정례회에서도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방의회의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덕주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충남 시·군의회 의장님들을 우리 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