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부여군은 지난 20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위원장 최종호)를 개최했다.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는 인구감소위기 대응을 위한 중요한 정책을 자문‧심의하는 기구이다. 청년 대표를 비롯해 관련 실‧과장, 군의원, 공공기관 부서장, 인구분야 협회 본부장, 대학교수, 연구위원, 직능별 지역대표 등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부여군 인구정책 전반에 대한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주요 의견으로 ▲청년과 아동에 대한 지위 확대 ▲생활인구 늘리기 ▲전입‧전출 관련 대차대조표의 균형을 맞추는 방안 등이 제시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오늘 위원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생활인구 10만 활력도시, 머물고 싶은 매력적인 부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부여군만의 ‘온리원 프로젝트’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시급성과 파급효과, 실현가능성 및 효과성이 높은 지방소멸대응기금 추진사업을 발굴하고 투자계획 수립을 연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
경기뉴스원 | 서천군이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4개월간 동절기 노인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노인건강교실은 주 2회에 걸쳐 13개 읍면 거점지역에 건강관리, 운동, 여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앞서, 김기웅 서천군수는 지난 20일 관내 행복경로당을 방문해 중식을 제공하면서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응원했으며, 노인 일자리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기도 했다. 김기웅 군수는 “노인건강교실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활기찬 노후생활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운영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서천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 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한 전국 335개 지자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군은 현장 통합지원본부장인 김성관 부군수를 비롯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지휘부의 우수한 지휘 역량, 유관기관 및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도, 통합연계훈련, 안전한국훈련 국민체험단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11월 한국중부발전㈜ 신서천발전본부와 서천군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동시에 진행된 통합연계훈련에서는 서천경찰서, 서천소방서, 육군제8361부대 등 19개 기관 200여명이 투입돼 화재진압부터 인명구조, 유해화학물질 제독, 수습 복구까지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성과는 서천군은 물론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노력하여 맺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재난 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서천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2개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지역복지사업 가운데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격려하고자 매해 지역복지사업을 평가해 분야별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이에, 군은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에서 최우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2관왕을 차지하며 포상금도 받게 됐다. 군은 지난 1년간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신고·제보 전화를 일원화하여 ‘서천 복지핫라인’을 구축했으며, 서천경찰서와 지역 농·축협 등의 다수 기관과 위기가구 발굴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김기웅 군수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데 힘써, 따뜻한 서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받은 포상금 일부를 군 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 | 2024년 정부 예산안이 지난 21일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서천군이 역대 최대 규모의 정부예산 3418억원을 확보하며 현안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군에 따르면 확보한 정부예산은 국가시행사업 2631억원, 지방시행사업 787억원 등으로 지난해 확보한 3251억원 대비 167억원이 증가했다. 군은 성공적인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연초부터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이 여러 차례 중앙부처 및 국회를 방문하며 지역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장동혁 국회의원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국비 확보에 적극 노력해 왔다.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된 주요 국가시행사업은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33억)(신규)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 플랜트 건립(2억)(신규) ▲홍원항 정비사업(5억)(신규) ▲국립생태원 ~ 동서천IC 국도 건설(83억) 등 총 14개 사업이다. 특히, 군의 오랜 숙원사업인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총사업비 685억)’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국비가 대거 투입된다. 내년부터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2029년까지 옛)장항제련소 오염정화토
경기뉴스원 | 태안군이 지역 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축산인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군은 지난 21일 태안군농업기술센터 창조관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지역 축산농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농정과 주관 ‘축산인과의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군과 축산농가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마련하고 내년도 축산 보조사업과 보조사업 공모 등을 소개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현안 파악을 위해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자유로운 의견을 청취하고자 한우·낙농·양돈·양계·양봉 등 각 분야별 질의답변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아름다운 축산농장 만들기 사업(한우 분야) △노후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낙농 분야) △마을단위 퇴비저장시설 설치(양계 분야) △가축분뇨 악취저감 사업(양돈 분야) △밀원수 식재 및 폐사 예방 사업(양봉 분야) 등 각 분야별 다양한 사업을 건의했다. 또한, △전염병 발생 시 농가 필요정보 공유 △관광형 목장 단지 조성 △축산 후계자 육성 △신기술 보급 및 교육 등 건설적인 정책 제안도 함께 이뤄져 축산업 발전에 대한 지역 농업인들
경기뉴스원 | 새마을운동 청양군지회는 지난 21일 청양군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김돈곤 청양군수, 차미숙 군의회 의장, 김명숙 충청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새마을지도자를 포함한 새마을 가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청양군 새마을지도자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탁월한 지도력과 봉사 정신으로 새마을운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송태근 지도자, 최창환 지도자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박희순 지도자가 새마을 중앙회장 표창, 윤동찬 지도자가 도지사 표창 등 총 26명이 표창을 받았다. 또한, 올 한 해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지역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실적을 비교·평가하고 상호 발전 지향점을 모색하며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읍·면 새마을단체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최우수상에 청양읍이, ▲우수상에 장평면이, ▲장려상에 남양면이, ▲환경우수상에 목면·정산면이, ▲지역활성화 우수상에 운곡면·화성면·비봉면·청남면이 선정됐다. 제11회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 실적을 바탕으로 한 순위별 시상 또한 이어졌는데, ▲1위 청양읍, ▲2위 정산면, ▲3위 장평면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경기뉴스원 | 청양읍은 지난 21일 김돈곤 청양군수, 차미숙 군의회 의장, 김명숙 도의원, 군의회의원, 청양읍 기관단체장 등과 마을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읍 환경관리센터 준공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건물은 지상 1층으로 총 부지면적 1,764㎡(약 540평)에 건축면적 336.39㎡(약 100평)로 2개의 건축물로, 본동은(121.39㎡) 사무실, 다목적 휴게실, 세탁 및 샤워실 등 근무자의 사무와 휴식 공간이며, 부속건물은(190.00㎡), 청소차 및 음식물 수거 차량 차고지이다. 김돈곤 군수는 “이 공사는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총예산 8억(도비 4억 원, 군비 4억 원) 예산이 투입되어 신축한 건물로 청양군 재활용 선별장 현대화 사업 일환으로 환경미화원 휴게시설에 대해 근로자의 안전한 휴식 공간이다. 새로 지은 건물에서 생활하게 된 만큼 현장 근로자들의 사기가 증진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승룡 청양읍장은 “환경미화원의 휴식 공간이 없어서 이곳저곳 공간에서 생활하여 매우 안타까웠는데 이제서야 일하고 난 후 들어가서 쉴 수 있는 내 집이 생겨서 뿌듯하다. 앞으로도 최일선에서 일하는 현장
경기뉴스원 | 청양군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통해 군민 행복과 군정 발전에 기여한 적극행정 공무원 4명을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은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적극성, 창의성, 기여도 등에 따른 1차 실무 심사와 주민투표, 2차 적극행정위원회 발표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최우수는 문화체육관광과 김완배 팀장, 우수는 안전총괄과 이미은 주무관, 장려는 민원봉사실 서원탁 주무관, 으뜸 공무원은 청남면 노보미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된 김완배 팀장은 남양면 구)구봉광산 지역에 전국 최대 108홀 규모의 충남도립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충남도 및 대한파크골프협회와의 지속적인 협의, 주민설명, 토지매입 등을 통해 해당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골프장 조성이 완료되면 연간 40만 명의 관광객 방문과 함께 800억 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우수 등급을 받은 이미은 주무관은 2년 연속 청양군을 강타한 수해와 관련하여 하천시설 응급 복구와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한 국·도
경기뉴스원 | 예산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주소정책 업무추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과 특별교부세 30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은 주소정보 활용 및 활성화 실적, 주소정보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기여도 등 주소정책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군은 2023년 예산상설시장 주소세분화사업과 느린호수길 도로명주소 구축사업 등 2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 중이며, 연말까지 마무리를 위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군은 주소정보안내판,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등 총 422개의 주소정보시설을 확충했으며, 10년 이상 사용하여 노후된 1900여개의 건물번호판을 무상 교체했다. 특히 군이 올해 설치한 주소정보안내판과 버스정류장의 사물주소판, 공중화장실의 건물번호판은 태양광 발광 다이오드(LED)를 활용해 야간에도 주소 정보 확인이 가능하도록 개선했으며, 사각지대의 범죄예방 및 야간경관개선 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아울러 군은 도로명주소 홍보를 위해 윤봉길 평화 축제와 전국 마라톤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