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속초시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속초시 지역특산품 온라인 홍보’를 9월 2일부터 20일까지 전개한다. 속초시는 이번 홍보에서 속초를 대표하는 특산품인 젓갈, 반건조 생선을 비롯한 다양한 우수 제품들을 소개한다. 홍보 활동은 속초시 공식 홈페이지와 SNS 플랫폼을 통해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속초시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속초몰’에서도 특산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속초몰’에서는 추석 기획전을 운영 중으로, 맞춤형 상품들을 소비자에게 판매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가족과 친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속초의 명품 특산품으로 전달하며 명절의 정을 더욱 크게 느끼시길 바란다”라며, “속초의 명품 특산품은 속초시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에서 카달로그 및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추가적인 문의는 속초시청 지역경제과(033-639-2322)로 전화 주시면 상세히 답변해 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속초시의 마지막 여름 더위를 날릴 'GS25 뮤직앤비어페스티벌-속초'가 1만 6천여 명 이상의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뮤직앤비어페스티벌은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 여름 공연 중 하나로, 국·내외의 유명 맥주와 주류를 마시며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들의 음악을 즐기는 독특한 콘셉트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뮤비페는 부산과 일산, 그리고 속초에서의 마지막 공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올여름 속초시에서는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대형공연 3개가 연이어 개최되며 속초시민과 관광객에게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시는 세 번의 대형공연과 속초시 주관 ‘속초 바다축제’, ‘대포야 사랑해’ 등에 총 20만여 명 이상의 관객이 몰리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파악했다. 특히 이번 여름에 개최된 공연인 ‘2024 싸이 흠뻑쇼 속초’, ‘워터밤 속초 2024’, ‘GS25 뮤비페-속초’는 공연 시간이 길고 늦은 밤까지 공연이 이어지는 특성상 지역 경제에 더욱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속초시가 KT, 고려대학교와 함께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크골프 중심도시 화천에서 열리는 전국 대회들이 동호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해를 거듭할수록 수준 높은 대회로 발전하고 있다. 화천군은 동호인들이 원하는 경기방식과 운영을 끊임없이 대회에 접목해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파크골프 중심지로 입지를 다져 나가고 있다. 최문순 군수를 비롯해 송호관 군체육회장, 체육회 임직원과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선상 간담회가 지난 30일 파로호 평화누리호 유람선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2024 전국 산천어 파크골프 페스티벌 예선 1차~9차까지, 각 차수별 남녀 일반부와 시니어부 1위 통과자들이 참여했다. 군은 해마다 파크골프 페스티벌 뿐 아니라, 전국 부부파크골프대회 등 지역에서 개최되는 전국 단위 파크골프 대회 때마다 이같이 동호인들의 의견을 끊임없이 청취해오고 있다. 이번 선상 간담회에서도 동호인들과 최문순 군수 사이에서는 전국대회 예선전 18홀 경기방식을 36홀로 변경하는 개선안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일부 참가자들은 이날 “화천에서 열리는 전국 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그야말로 전국에서 수천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선군의회는 8월 30일 제300회 정선군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정선군의회는 '정선군자원봉사활동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1건의 조례안과, '정선군 민원상담 콜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정선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2024년도 제2차 공유재산관리(변경)계획안',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8월 27일부터 8월 29일까지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전흥표)에서는 지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대비 590억 5,614만 1천 원(9.36%) 증액된 6,899억 1,832만 원 규모의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 전영기 의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한 성실한 예산 집행과 사업 관리를 위해 노력해달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예산편성과 정책 수립을 위해 앞으로도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횡성군은 31일 오전 10시 횡성군청소년수련관에서‘2024년 횡성군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총 19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위원과 횡성군수, 월드비전 강원사업본부장, 참여 아동의 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아동권리 교육, 레크리에이션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제5기를 맞이한 아동참여위원회는 횡성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4~6학년의 위원들이 11월 30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월드비전 강원사업본부(본부장 신재권)에서 위탁·운영한다. 아동참여위원회는 횡성군 아동을 대표하는 참여기구로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한 횡성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아동의 권리와 정책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아동의 의견을 대변하는 위원으로 자부심을 느끼고 열심히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라며 “아동참여위원회가 제시하는 의견에 귀 기울이며 군정에 반영하여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은 2020년 2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지정받아 아동이 살기 좋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제군의 출산․ 보육정책이 저출산 위기상황 속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8월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인구통계 자료에 따르면 인제군의 합계출산율은 1.36명으로 전국(0.72명)과 강원지역(0.89명)의 합계출산율을 훨씬 웃돌며 도내 1위, 전국 6위를 기록했다. 2023년 인제군의 출생아 수는 총 212명으로 가임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수를 의미하는 합계출산율은 1.36명을 기록, 2022년 1.31명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아이 키우기 좋은 인제’ 만들기에 주력하며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출산 ․ 보육정책이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군은 출생순위에 따라 200만 원에서 최대 700만 원까지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산모 산후건강관리를 위한 조리비 및 약제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등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 2019년부터 어린이집 특별활동비와 차량운행비를 전액 지원해 도내 최초로 어린이집 무상교육을 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독서 문화 확산과 지적 성장을 위해 총 3,600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권선복 대표의 사회적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동해시청, 1함대 사령부, 23경비여단 부대에 각각 1,200권씩 총 38종 3,600권의 도서를 동시에 전달했다. 기증식은 지난 8월 30일 동해시청 통상상담실에서 진행, 심규언 동해시장, 권선복 대표, 박규백 1함대사령관, 임상진 23경비여단장,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특히, 참석자들은 기증된 도서들이 지역 사회와 군부대 모두에게 기여한다는 점에 공감하며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기증 도서는 ‘시가 있는 아침’, ‘행복 에너지’ 등 인문·교양 도서로 동해시, 1함대, 23경비여단 등 군부대와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 도서가 필요한 곳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1함대 사령부, 23경비여단 측은 이번 도서 기증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며 장병들이 다양한 분야의 책을 접하면서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교양을 쌓을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태백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9월 13일까지 2024년 특화 프로그램인 파크골프 지도자 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10월 2일부터 10월 24일까지 매주 수, 목요일 총 8회(총 16시간)로 평일반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야간반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외부 전문 학습장(문예1길 10-13, 태백파크골프장)에서 진행되며, 교육은 무료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의 모집인원은 평일반 15명, 야간반 15명이며, 태백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선착순)로 이루어진다. 태백시 관계자는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하고 더욱 유익하고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을 시민께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운영강좌의 세부 내용은 태백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 사항은 태백시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태백시 평생학습관은 시민들이 다양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정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비롯해, 성인문해교실, 평생학습 배움터, 맞춤형 프로그램, 평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8월 26일부터 4박 5일간 진행된 영월~삼척고속도로 예타통과 기원 국토대순례가 삼척에서 해단식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국토대순례는 35개조가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해 8월 26일 영월 28.8km, 27일 정선 22km, 28일 정선, 태백 22.1km, 29일 태백, 삼척 22.3km, 30일 삼척 27.1km로 총 122km의 거리를 걸었다. 당초 국토순례 참가자는 영월~삼척 구간 고속도로 개통 시 거리인 70.3km를 상징하기 위해 703명의 참가자 규모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22개의 지역 기관과 단체에서 자발적으로 동참하며 1,500여 명으로 2배 이상이 참여해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타 통과에 대한 도민들의 강한 열망과 의지를 보여줬다. 영월에서는 가장 많은 수의 기관과 단체에서 참여해 길을 함께 걸었고, 정선에서는 파리올림픽 동메달리스트 한주엽 선수 등 하이원 스포츠팀이 참여했으며, 정선군 고한읍 주민들은 어벤져스로 변신해 행진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삼척에서는 지역향토기업인 삼척블루파워가 지역발전을 위해 동참했다. 4박 5일간의 일정 중 8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서고속도로 예비타당성 통과 기원을 위한 ‘영정태삼 국토순례 대장정’이 오늘 삼척시청앞에서 해단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영정태삼 국토순례 대장정’은 삼척시를 포함해 4개 시·군 도민들이 고속도로 노선이 지나는 지역을 꼬박 닷세 동안 걷는 프로젝트로 열악한 강원도 교통망의 실태를 짚어보고 고속도로 확충의 필요성을 제기하기 위해 계획됐다. 지난 27일 영월에서 시작된 대장정은 삼척까지 70.3km 구간을 도보로 이동했으며, 이날 삼척시 구간에 진입해 도계와 신기 구간을 거쳐 삼척시청 앞까지 이동했다. 해단식에서는 취타대, 풍물패 등 기념공연과 완주증을 전달하는 식순이 이어졌으며, 사통팔달 강원 실천을 다짐하는 선언식과 예비타당성 통과를 염원하는 참가자들의 만세삼창이 진행됬다. 이날 대장정에 직접 참가한 박상수 삼척시장은 “영월 부터 삼척 고속도로 조기 개통을 위한 우리의 열정과 노력의 대장정은 이제 다시 시작이다.”라며 “이번 국토순례 대장정을 통해 각 시군이 영월 부터 삼척 고속도로 예타 통과와 조기개통에 대한 염원을 한곳에 모아 앞으로 함께 협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