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병삼 제주시장은 22일 하귀농협 본점 회의실에서 열린 농업성공대학 개강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수강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2024년 하귀농협 농업성공대학은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통한 농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5월 22일 강의를 시작해 8월까지 총 25주간‧50시간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입학생은 46명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농업성공대학 교육생들이 농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정보를 배우고, 농업인들 간 노하우를 공유해 제주의 1차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에 개설된 농업성공대학(원)은 현재까지 6,379명의 수료생을 배출함으로써 제주시 대표적인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자치경찰단은 22일 오후 4시 20분 제주 어린이교통공원에서 ‘교통안전 공감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초등부 20명의 수상자에게 상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직접 교통안전에 대해 고민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결과 고산초 4학년 오승하 학생의 청룡의 해를 맞아 안전벨트를 청룡의 띠로 형상화해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강조한 ‘우리가족 대박띠는?’ 작품이 초등 고학년부 대상을 차지했으며, 초등 저학년부 대상은 동광초 3학년 문소율 학생의 도로를 안전벨트로 표현해 안전한 운전습관을 기르자는 의미를 담은 ‘실천!생활!습관!안전벨트’ 작품이 선정됐다. 오승하 학생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으며, 문소율 학생은 “안전벨트를 착용하면 위험성이 많이 줄어든다는 내용을 알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보행 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가 23일 오전 0시부터 강원지역산 돼지지육, 정육, 부산물 등 열처리 되지 않은 돼지 생산물의 반입을 금지한다. 지난 1월 경기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이후 4개월 만에 강원 철원군 소재 양돈농장에서 발병함에 따른 조치다. 제주도는 강원지역 발생농장의 역학적 관련 사항, 방역대 내 농장의 추가 발생 여부 등 질병 확산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현재 살아있는 돼지는 전국에서 반입이 금지되고 있으며, 돼지고기 등 열처리가 되지 않은 생산물은 모든 지역에서 반입이 가능하다. 제주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차단을 위해 공항만 입도객 및 차량에 대한 차단 방역강화, 농장 단위 방역 강화를 위한 발생상황 신속전파, 거점소독시설 운영 강화 등 방역과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강재섭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빈도가 많이 감소하긴 했으나 멧돼지에서는 병원체가 지속적으로 검출되는 상황”이라며 “농가에서는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농장 내외부 세척·소독과 외부인 출입통제, 축사 진입 시 장화 갈아신기 등 농장단위 차단방역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22일 구좌 유통센터에서 열린 구좌농협(조합장 윤민) 농업성공대학 개강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수강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날 개강식은 50명의 입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구좌농협이 주관하는 이번 농업성공대학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해 5월 22일 첫 강의 이후 7월까지 총 25주간‧50시간의 강의가 진행된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농업성공대학 교육을 통해 여러분의 일터와 지역사회에 새로운 변화와 활력을 불어 넣어 내일의 희망으로 풍성하게 익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에 개설된 농업성공대학(원)은 현재까지 6,379명의 수료생을 배출함으로써 제주시 대표적인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병삼 제주시장은 22일 집무실에서 5월 넷째 주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먼저 강 시장은 제주시가 오랜 기간 공들여 준비한 ‘2024 세계 습지도시 청년포럼’ 이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5월 24일부터 사흘간 동백동산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습지 보전에 대한 세계 청년들의 생각과 의견이 모이는 시작점’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다음 세대에 온전히 물려줘야 하는 소중한 자산인 환경을 지켜나가기 위해서는 미래세대인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청년대담, 우수사례 발표, 원탁토론, 습지탐방 프로그램 등이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시설물 안전점검에도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말했다. 포럼 기간 동안 운영되는 2025 APEC 제주 유치 등 정책홍보관, 세계습지도시 전시 프로그램, 작은 음악회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해 달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한림, 애월, 해안동 등에서 축산악취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nb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22일 구좌농협유통센터를 방문해 당근가공시설 현황을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농촌융복합산업 육성지원사업’을 통한 당근가공공장 설비 증설에 따른 것으로, 이날 강 시장은 생산성 향상을 위해 그간 수작업으로 해오던 당근 탈피를 자동 연속식 당근 탈피 공정으로 바꾼 가공공장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농촌융복합산업 육성지원사업은 구좌지역은 물론 제주 농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시키고 있으며, 농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전하면서, “구좌 당근을 활용한 주스 상품의 생산량 향상을 통해 당근 농가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22일 구좌읍 소재 감자 종서 공급업체를 방문해 씨감자 생산 및 공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씨감자 공급 확대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강 시장은 공급업체의 생산 유통시설인 조직배양실, 연구실, 수경재배사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최고 품질의 제주 감자 생산을 위해서는 씨감자 종서의 공급이 꼭 필요하다”고 전하면서, “각종 행정 지원을 통해 씨감자 공급을 확대하고, 농가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병삼 제주시장은 21일 제주시 에코촌유스호스텔을 찾아‘2024 세계습지도시 청년포럼’개최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강 시장은 오는 5월 24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청년포럼에 앞서 회의장, 야외무대, 숙소 등의 시설물을 점검하고, 운영 프로그램 준비 상황을 살폈다. 세계습지도시 청년포럼은 미래 환경문제 해결을 주도할 청년들이 모여 습지 보전방안을 모색하는 국제 교류 행사로, 2024년 5월 24일 ~ 5월 26일 제주시 에코촌 유스호스텔과 동백동산 습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세계 최초로 제주시에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세계 습지도시 청년들이 모여 습지가 주는 혜택을 공유하고, 미래 환경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적인 행사인 만큼 보다 안전하고 내실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차질 없이 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공감의 리더십 함양과 학교 구성원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소통의 방법 이해를 위해 학교관리자 민주적 리더십 함양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5월 20일에는 초등학교 학교 관리자, 5월 21일에는 중·고등학교 학교관리자를 대상으로 오라청사 제6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전남대학교 김남기교수의“디자인 씽킹(현재의 상태를 더 나은 상태로 변화시키기 위한 모든 변화의 시도)을 활용한 공감 기반 문제 발견과 해결”을 주제로 진행된 연수는 △디자인 씽킹 소개와 이해 △디자인 씽킹 과정 △ 공감을 기반으로 한 문제 정의 △아이디어 발산 및 수렴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가한 학교장들은“디자인 씽킹에 대해 듣기는 했으나 직접 학교 현장에서 실천에 옮기지 못했다. 오늘 경험을 통해 다양한 교육활동 분야에서 적용해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관리자로서 이해와 공감, 사람을 생각하는 운영을 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와의 갈등을 최소화하고 민주적 학교 문화가 확산되기 위해서는 소통 기반 학교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 민주적 리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아침에 친구들과 운동할 생각을 하니 학교에 일찍 가는 것이 너무 즐거워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즐겁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2024년부터 도내 모든 학교에서‘제주아침체육활동’을 자율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초·중·고등학교 15교를 시범학교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제주아침체육활동’은 학생들이 정규수업 시작 전 학교 여건에 맞는 특색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활기찬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여러 연구에서 입증된 결과를 바탕으로 ‘소통 업! 집중 업! 건강 업!’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아침 체육 활동을 통한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운영 형태는 △전학급리그형 △사제동행형 △학교스포츠클럽 연계형 △요일제형 등 학교 규모에 따라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제주아침체육활동’시범학교 운영을 통해 학교 여건에 맞는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 우수 모델을 발굴하고, 이를 제주도 내 학교로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광수 교육감은 “학생들이‘제주아침체육활동’에 참여하면서 아침에 학교 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