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예산군은 환경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최한 ‘2023년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 탄소중립 생활실천 부문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친환경 기술 진흥 및 소비 촉진 유공 표창은 녹색기술, 제품, 소비, 산업 부문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등 5개 부문에서 진행됐으며, 군은 탄소중립 생활실천 부문에서 정부 기관에서는 유일하게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군은 △예산시네마 다회용기 사용 △예산군 상설시장 배출환경개선 및 오픈스페이스 점검 △주민참여형 수거 보상사업 탄소중립 운동 실천 △군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운동 등의 분야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공공기관 탈플라스틱 추진, 탄소중립 캠페인 및 홍보 등 선도적인 탄소중립 실천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앞으로도 앞장서 탄소중립의 인식 확산과 생활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아산시는 지난 20일 CH생활낚시광·왓썹패밀리로부터 관내 사회복지시설 후원을 위한 가전제품 5대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최은빈 대표는 “이번 후원이 사회복지시설의 아동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취약계층 아동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매년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시는 최은빈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아산시도 취약계층을 더욱 촘촘히 살피며 복지서비스 제공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상낚시 정보를 공유하는 유튜브를 운영 중인 CH생활낚시광·왓썹패밀리는, 2021년부터 아동양육시설인 아인하우스에 성금 1400만 원을 후원하고 아동 지원 복지사업을 위한 성금 750만 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뉴스원 |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21일 신창면 현장민원실을 방문해 행정서비스 향상을 실천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계획됐던 현장민원실 개소식은 기상악화로 인해 취소됐으나, 박 시장은 현장민원실을 찾아 운영 상황을 살피며 직원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신창면 현장민원실 개소를 통해 그동안 애로사항이었던 외국인에 대한 행정서비스 문제가 많이 해소된 것 같다”라며, “더욱 안정적인 현장민원실 운영을 위해 지원 사항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어를 병행 표기한 업무 안내도를 현장민원실 외부뿐만 내부에도 마련한다면 더 실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김인우 신창면장은 “거리 접근성이 낮아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민과 언어 문제로 민원 처리가 힘들었던 외국인에게 현장민원실이 지역 사랑방의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당진시가 내년 1월까지 집중적으로 모금하고 있는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릴레이가 계속되고 있다. 당진시청에서 21일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는 △평택당진중앙부두(주) 3백만 원 △㈜하룡 2,000만 원 △㈜미래엔서해에너지 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올겨울 한파로 힘든 시기를 겪는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관내 기업들이 앞다퉈 기부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기업들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당진시민을 대표하여 감사함을 전달했다.
경기뉴스원 | 당진시를 대표하는 에너지기업인 한국동서발전(주) 당진발전본부는 21일 당진시 복지재단에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 기금으로 5,8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금은 당진시 복지재단을 통해 당진시, 당진경찰서, 사회복지시설로부터 추천받은 취약계층 가정에 △저소득 아동 방한 패딩 지원과 결연 후원 △당진 전통시장 연계 결식 우려 아동 밑반찬 및 빛드림 상자(식료품 꾸러미) 지원 등으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당진발전본부는 지난 4일 ‘당진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현장 모금’ 전달식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3천만 원을 전달한 바 있으며 △지역아동센터 농산물 후원 △환경 정화 활동 △사랑의 빵 나눔 △헌혈 릴레이 행사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뉴스원 | 충남 서산시에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가 이어지며 이웃사랑의 온기가 지역사회로 따스하게 전해지고 있다. 시는 지난 21일 NH농협 서산시지부, 서산농협, 이엔아이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6천만 원과 5백만 원 상당의 백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NH농협 서산시지부에서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자 사회공헌기금 4천만 원을 시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를 긴급지원하는 데 사용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같은 날 서산농협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천만 원을 기부해 나눔 행렬에 함께했다. 서산농협에서는 매년 희망나눔캠페인 등을 통해 기부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기탁된 성금은 서산시사회복지협의회로 전달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또한 서산시 수석동에 있는 환경 설비업체인 이엔아이(대표 백제민)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200포(500만 원 상당)를 서산시에 기탁했다. 이
경기뉴스원 | 충남 서산시가 대산 임해지역의 입지적 한계를 극복하고,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방안 모색을 완료했다. 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산 임해지역 산업단지 고도화 전략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관련 공무원, 서산시의원, 연구기관 관계자, 대산 임해지역 주요 입주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연구 수행기관인 충남연구원에서는 ‘석유화학 첨단소재 초격차 기술과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글로벌 클러스터 구축’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3대 목표, 9대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40개의 세부 사업이 담긴 종합 청사진을 제시했다. 3대 목표는 ▲첨단기술(High technology),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상생협력(Win-win partnership), 기업과 지역의 동반성장 지원 ▲탄소중립(Net zero zone), 친환경 그린 생태계 구축이다. 특히 이번 용역을 통해 시는 ‘서산 신규 국가산업단지 지정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서산 신규 국가산업단지 지정 추진계획은 신(迅) 공급망 구축, 신(新) 산업육성
경기뉴스원 | 박경귀 아산시장은 21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 중인 신창면 소재 대규모 산란계 ‘농가 통제초소’를 방문해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해당 농장은 현재 산란계 36만 수를 사육 중이며, 시는 고병원성 AI 예방을 위해 10월부터 선제적으로 농가 통제초소를 설치 운영하며 출입 차량·사람에 대한 관리·통제 및 소독을 철저히 하고 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 박 시장은 눈과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축산과 및 농장 관계자들과 함께 고병원성 AI 발생농장 보호지역 내 대규모 산란계 농가의 방역 실태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 시장은 “축산과에서는 지속적인 농가 점검을 통해 위험성이 큰 산란계 농장의 방역관리를 강화해 달라”며 “농가도 책임 의식과 경각심을 갖고 차단방역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시에서 방역복이나 소독약품, 생석회 등 방역과 직결되는 기본적인 물품들을 부족함 없이 농가에 공급해 방역 조치가 잘 이행되도록 각별하게 관리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아산시는 지난 9일 선장면에 있는 산란계 농
경기뉴스원 | 박경귀 아산시장이 21일 도지사 주관 대설·한파 대처 점검 회의 후 시민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처를 강조했다. 박 시장은 “20일부터 지속되는 많은 눈과 급감한 기온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된다”며, “한파가 주말까지 예보된 만큼, 취약 계층의 피해가 없도록 관계 부서는 시설물 점검 등 대비 사항 전반에 철저히 대처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영인산을 비롯한 관내 산악도로와 등산로 등에 출입을 통제하고 지역의 2600여 기업체 중 대설로 인해 가동이 중단됐거나 피해가 있는 기업이 있는지 파악해달라”고도 말했다. 또 “대설로 인한 차량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제설제를 충분히 확보하고, 특히 버스 운행 노선에 대한 철저한 제설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라며, “대설과 한파로 인해 기업 가동 및 물류 유통 중단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일부터 대설과 한파에 따른 인명 및 시설 피해 대처를 위해 자체 비상근무에 돌입 중이다.
경기뉴스원 | 천안시의회는 지난 21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6개 연구모임에 대한‘2023년 천안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활동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모임 결과보고회는 23년 3월부터 시작해 12월까지 활동한 연구모임의 성과를 각 연구모임별 대표 의원들이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천안천 지역명소화 혁신 연구모임(대표의원 이병하)'은 간담회와 시민대토론회 개최, 선진지 비교견학 등을 진행했다고 밝히고 △친수재생형 하천 네트워크 구성 및 운영 조례 제정 △주민참여형 수변공간 관리모델 구축 △ 수변 중심 도심관광 활성화 등을 제안했다. 이어 '천안 K-컬처 박람회 성공개최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이상구)'은 간담회와 타지역 축제 및 행사 견학, 정책연구 토론회 등을 통해 △독립기념관 명소화 △K-컬처 상설 전시관 설치 △산업 연계형 전시 프로그램 개발 등을 제시하고, 폐막식으로 아리랑 떼창과 불꽃 쇼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미디어 파사드와 ICT를 활용한 스마트시티 구축 연구모임(대표의원 정선희)'은 선행 미디어아트 활용 사례들과 유망 ICT기업 방문 등을 토대로 시민에게 필요한 정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