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1500년 역사의 특별한 아름다움이 살아 숨 쉬는 한산모시문화제가 대전·세종·충남 지역을 대표하는 유일무이한 대표 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서천군은 지난 19일 한산모시문화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종합평가에서 문화적 가치와 관광 상품성을 인정받아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됨과 동시에 충남도에서 선정한 1시군 1품(一品)축제에서도 향토(우수)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관광축제는 관광자원, 지역특산물, 전통문화 등을 활용해 관광 상품화한 전국 1200여개 지역축제 중 문화체육관광부의 평가를 통해 선발한 우수축제로, 2023년에 선정된 축제는 대전·세종·충남 지역에서 한산모시문화제가 유일하다. 이로써, 한산모시문화제는 7년 연속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의 지위를 누림과 동시에 앞으로 2년 동안 문화관광축제 명칭 사용, 국비 지원 등 특전을 얻어 한산모시문화제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더해, 한산모시문화제는 충남도에서 처음 실시한 1시군 1품(一品) 축제에서도 향토(우수)축제로 선정됐다. 대한민국이 인정하는 한산모시문화제는 타 축제에선
경기뉴스원 | 금산군은 지난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정 추진방향에 관한 주민 의견수렴을 위해 2023년 제3회 군민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위원, 담당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올해 금산군 10대 뉴스를 통해 지역 소식을 살펴본 후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 실현을 위한 5대 전략 및 인구, 관광, 경제, 활기, 행복, 교육, 세계화, 농업, 문화‧체육, 신뢰‧소통 등 10개 과제와 2024년 군정 추진방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위원들은 금산인삼 세계화를 위한 인삼 포장재 개선, 결빙 위험 도로 대책 마련, 밤길 안전을 위한 가로등 설치 등을 건의했다. 또한 민관의 가교역할 수행을 위해 군민의 요구사항을 신속하게 전달하는 위원회의 효율적 운영 방안에 관해서도 의견을 제시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정의 주요 정책 결정에 도움을 주시는 군민소통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 ‘과감한 도전, 커가는 행복’ 군정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 군민소통위원회는 지난해
경기뉴스원 | 천안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기관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 청년에게 밀착상담, 진로목표설정, 면접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의욕을 높이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2021년도부터 천안청년센터 이음과 컨소시엄을 통해 3년 연속 청년도전지원 사업을 실시한 결과 올해 목표인원 160명 중 155명(96%)이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이수했다. 이수 청년 중 35명이 취·창업에 성공했으며 취·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에게는 국민취업제도 연계, 시 일자리사업 연계 등의 사후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최진근 천안청년 센터장은 “내년에는 목표인원을 180명으로 확대해 더 많은 구직단념 청년들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용기 내 참여한 청년들에게 고맙다”며 “시는 니트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책을 강구해 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는 2021년 ‘
경기뉴스원 | 충청남도 예산군이 대전광역시 동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공동 번영과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예산군은 지난 19일 국내 6번쨰로 대전광역시 동구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행정, 경제, 문화, 농업 등 다방면에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재해·재난 발생시 상호 협력과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예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 체결식에는 최재구 예산군수, 이상우 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예산군의회 의원, 박희조 대전광역시 동구청장, 박영순 대전광역시 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대전시 동구의회 의원, 두 도시의 주민대표 등이 참석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대전광역시 동구와 자매결연을 맺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예산군과 대전 동구는 교통의 중심지, 수려한 자연경관,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 가득한 관광지 등 많은 분야에서 비슷한 점이 많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가 두 지방자치단체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주민의 편의 증진을 위한 많은 사업이 발굴되길 희망한다”고 말헀다. 한편 두 도시는 상호 지역 상생을 위해 서로의 지리적,
경기뉴스원 | 홍성군이 충청남도로부터 ‘도민참여예산 활성화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관 표창은 15개 시·군 대상으로 2023년 도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공모사업 선정에 적극 협조한 기관에 수여한 것으로, 홍성군은 올해 도민참여예산 제안사업에 36건, 52억 3천 5백만원을 접수했으며 16건, 20억 7천 5백만원이 최종 선정됐다. 홍성군은 ▲도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컨설팅 참여 지원 ▲도민참여예산학교 운영 ▲도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관련 홈페이지 배너 게시 등을 통해 도민참여예산 관련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등 도민참여예산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조했으며, 도민참여예산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2021년 주민참여예산 전국 최우수 자치단체 선정, 2022년 주민참여예산 전국 우수 자치단체 선정에 이어 2023년 도민참여예산 활성화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주민참여예산이 활성화된 모범 지방자치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2년 연속 주민참여예산 전국 우수 자치단체 선정과 더불어 올해 도민참여예산 활성
경기뉴스원 | 홍성군은 지역특산물 대홍콩 수출 활성화를 위해 세계한인무역협회 홍콩지회와 업무협약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0일 11시 홍콩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협약식은 홍성군과 홍콩한인상공회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소개와 인사말, 그리고 이용록 홍성군수와 김준회 월드옥타 홍콩지회장이 업무협약서에 서명으로 진행됐다. 이용록 군수는 친환경농업의 메카 홍성은 홍희딸기와 홍성마늘, 광천김 등 다양한 농특산물이 생산되는 만큼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홍콩이 K-푸드 동남아시아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준회 회장은 홍성군의 홍콩방문을 환영하며 홍성 농특산물이 홍콩과 중국 광동지역까지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이날 지역특산품 홍보를 위해 광천김, 광천토굴새우젓, 홍성한우, 홍성한돈, 친환경쌀 등 다양한 홍성특산물에 대한 홍콩 옥타에서의 수출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논의 과정에서 이지연 한우프로모션 센터장은 홍성한우 수출 방안에 대해 홍콩에서 홍성한우의 수출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QR코드를 활용하는 방안과 등심과
경기뉴스원 | ㈜삼양사 아산공장은 지난 20일 아산시를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밀가루 총 5,400KG(1,800봉/3KG)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연말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아산시 기초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처한 위기 가정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권경노 공장장은 최근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분들께 작은 보탬이 되고자 물품을 후원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삼양사 아산공장이 매년 물품을 후원하고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후원한 물품은 소외계층에게 삼양사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양사 아산공장은 1994년 8월 16일 아산시에 식품제조가공업 영업 등록후 2004년부터 아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재가어르신들에게 연 4~5회 소풍 및 후원금 지원, 사랑의 연탄나누기, 사랑의 벽화 그리기, 효잔치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아인하우스의 따둥 공동생
경기뉴스원 | 이완섭 서산시장이 전국 지자체 공무원이 뽑은‘올해의 지방자치 CEO’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최로 20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열린‘2023 올해의 지방자치 CEO’ 선정식에서 이 시장은 중소도시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선정패를 받았다. ‘올해의 지방자치 CEO’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2012년 제정해 지역발전과 자치행정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장에게 수여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전국 지자체 공무원으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아 지방자치학계 전문가 심사, 1천3백여 명의 지자체 공무원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광역시장 및 도지사, 대도시 시장, 중소도시 시장, 군수, 구청장 등 5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수상자가 선정됐다. 인구 30만 명 미만 중소도시 48명의 단체장 중 수상자로 선정된 이 시장은 지난 2014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 시장은 민선8기 취임 이후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고 굵직굵직한 지역 현안을 해결한 것이 높이 평가됐다. 제1호 공약으로‘시민만족 원스톱 민
경기뉴스원 | 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0일 충남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열린 ‘2023 충남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충청남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재정 인센티브 9천만 원을 확보했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필)는 올 한해 △새로운 농업기술 보급을 통한 생산성 향상 △수요자 중심의 체계화된 교육 추진 △논산농업 발전 주체인 농업인 학습단체 육성 등 다양한 영역에 심혈을 기울여 온바 각 평가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금 우리 논산은 과감한 혁신을 목표로 산업 전반에 변화를 꾀하고 있다. 농업 분야 역시 과학적 지혜를 덧입고, 해외 판로를 개척하며 새 지평을 여는 중”이라며 “이러한 논산농업의 진화 노력이 오늘의 결실로 이어진 것 같다. 함께 열정을 쏟고 계신 농업인들에게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날 시상식에서는 최고품질 논산수박 육성 유공으로 ‘논산수박연구회(회장 김종일)’가, 농촌체험관광 유공으로 천전규 논산시농촌문화체험연구회장이 각각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는 충남도의 영농
경기뉴스원 | 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20일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백성현 위원장과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차 본회의를 진행했다. 협의회는 이날 2023년도 노사민정 사업에 대한 그간 추진사항과 경과를 공유하고 현안에 관한 복수의 안건을 의결했다. 협의회는 우선 지역 청년들의 관외 유출이 심각해짐에 따라 지역 내에 ‘교육→취업→정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체계를 만들어야 함에 공감대를 나누고 '지역인재 우선채용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데에 합의했다. 지역인재 우선채용 특별위원회는 협의회 산하 특별위원회로 설치되며 향후 △양질의 일자리망 조성을 위한 기관 간 협력 시스템 구축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 발굴 △지역 청년과 우수 기업 간 교류 촉진 등을 추진한다. 또한, 이날 본회의에서는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선언문’ 채택도 이뤄졌다. 협의회 구성원들은 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이에 관한 수칙과 의식이 사회 전반에 뿌리내리는 일에 협력할 것임을 다짐했다. 공동선언문에는 논산시 노사민정 구성원 모두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