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충남교육청은 충남교육 발전에 큰 공적을 남긴 충청남도교육상 수상자 8명을 선정해 20일 시상했다고 밝혔다. 충남교육 발전에 헌신한 교직원 및 도민을 발굴하여 포상하는 충청남도교육상은 1989년에 조례를 제정하여 사회의 귀감이 되는 스승상을 정립하고자 시상을 시작한 이래, 초등, 중등, 교육행정, 충남도민 4개 부문으로 점차 확대됐다. 올해로 35회를 맞게 되는 충청남도교육상은 그동안 179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올해는 초등교육 부문에 성남초등학교 교장 박익순, 천안쌍정초등학교 수석교사 박은미, 중등교육 부문에 충남과학고등학교 교장 조익수, 천안월봉고등학교 교감 조성희, 교육행정 부문에 충청남도교육청 행정과장 구본용,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시설팀장 정연풍, 평생교육 및 교육발전 유공 충남도민 부문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기관표창), (사)충남영유아에듀케어연구소 이사장 맹상복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수상자분들이 보여주신 지치지 않는 열정을 통해 올해도 충남교육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수상자분들의 헌신을 토대로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을
경기뉴스원 | 충남 서산시가 2023년 충남도 혁신업무 유공 시군에 선정돼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20일 시에 따르면 충남도는 혁신업무 관심도와 적극성, 혁신사례 발굴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유공 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민선8기 제1호 공약으로‘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내걸고 시정 전반에 걸쳐 강도 높은 혁신을 추진해 왔다. 복합민원 상담 사전예약제와 원스톱 민원상담관 운영을 통해 21%에 불과하던 복합민원 처리기간 단축률을 평균 50.7%까지 끌어올렸다. 주민체감형 혁신사례 발굴에도 힘써 충청남도 주관 정부혁신 경진대회에서 ‘농산물공동가공센터 운영’과‘의약품 드론 배송 체계 구축’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행정안전부 혁신성과 확산지원사업에서는‘스마트 횡단보도’가 선정돼 5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내부적으로는 자체 행정혁신 운동인‘5S‧5품 운동’을 바탕으로 조직문화 개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시정연구동아리를 운영하며 8건의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하고 부서장 역량강화 워크숍, 행정혁신 워크숍, 신규 공무원 워크숍을
경기뉴스원 | 당진시는 20일 시청 다목적실에서 ‘5차산업 미래 혁신 대응 역량 강화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5차산업 미래 혁신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은 여성친화특화사업-교육일거리지원사업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할 여성리더십 함양을 위해 11월 27일부터 12월 20일까지 10회 과정으로 진행해 총 2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혁명의 시작과 5차 산업 혁명에 대한 이해 △포노 사피엔스, 사물인터넷(IoT) △로봇, 인공지능, 빅데이터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인문학적 접근 △챗지피티(ChatGPT), 바드(Bard), 빙(Bing) 튜토리얼 △뉴 미디어의 이해 및 콘텐츠 생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 수료생은 “인공지능(AI) 시대에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두려움이 많았는데 교육을 받고 보니 오히려 다양한 분야의 가능성을 발견하게 됐다.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오성환 당진시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여성 지도자로서 5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당진시의 행정과 문화, 환경 등 다양한 분
경기뉴스원 | 아산시는 충청남도로부터 케이밸리아산 일반산업단지와 신창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산업단지계획을 최종 승인 받아 본격적인 개발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케이밸리아산 일반산단은 아산시 음봉면 산동리 일원에 사업비 3374억 원을 투입해 56만㎡(17만평), 아산 신창일반산단은 1330억원을 투입해 48만㎡(14만평) 규모로 조성된다. 케이밸리아산 일반산단은 우리나라 경제를 견인하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도모하고 건강검진센터 유치 및 입지를 통해 의료 복지 환경 개선 및 산업단지 조성뿐만 아니라 38만 아산시민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는 것이 목적이다. 신창 일반산단은 자동차산업 클러스터 조성 및 새로운 산업수요에 대응할 맞춤형 산업용지 공급하는 것이 목적으로, 2007년부터 장기간 표류했던 아산 서부권 산업단지 개발의 첫 포문을 열게 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산시 동부와 서부를 대표하는 케이밸리아산 일반산업단지와 신창일반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체계적이고 계획화된 산업시설용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지역균형발전과 함께 각 지역을 대표하는 산업 성장의 모습을 확인할
경기뉴스원 | 천안시 주요 도로에 스마트 혁신 기술이 더해져 교통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천안시는 20일 ‘2022~2023년 지능형교통체계(ITS) 준공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능형교통체계는 첨단 교통기술로 교통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자동화·최적화된 운영 등 교통체계의 편의성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천안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2~2023년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사업비로 국비 57억 원, 시비 38억 원 등 95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 기술 기반 교통관리 체계를 구축해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시는 천안시 주요 도로에 스마트교차로 60개소, 스마트횡단보도 23개소, 긴급차량 알림 전광판 60개소 등을 설치했다. 교통정보센터를 통해 교통흐름을 분석하고 보행약자의 횡단보도 녹색시간 연장이 가능해졌으며, 교통혼잡 시뮬레이션 분석으로 통행시간 개선, 대기오염 감소 등 도시 교통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스마트 기술 기반 실시간 다기능 교통정보수집, 보행신호 시간 연장 시연과 도시 전역 도로망 내 교통상황 예측·대응체계 구축 방안 논의 등이
경기뉴스원 | 당진시의회가 지난 19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하반기 입법영향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덕주 의장의 진행으로 윤명수 의원, 전선아 의원, 당진시 감사법무담당관, 법조계 관계자 등 10명의 입법영향평가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 부조리신고 보상금 지급 조례' 등 42건의 조례를 심의했다. 입법영향평가는 조례의 목적 달성여부, 법적·사회·경제적 효과를 종합적으로 평가·분석하는 것으로 당진시의회는 지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입법영향평가를 진행했다. 당진시의회 입법영향평가는 전국 기초의회 가운데 최초의 시작으로, 지난 2022년 4월 '당진시의회 입법영향평가 조례'를 제정한 이래 입법영향평가를 통한 성숙한 지방자치 구현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위원회는 이번 평가를 통해 ▲집행부서 자체검토와 시의회 분석 ▲조례의 법적합성과 실효성 ▲주민수용성 등을 평가하고, 그 내용에 따라 조례 개정, 정비, 통·폐합 등의 조치를 권고할 예정이다. 또한 입법영향평가위원들은 조례의 상위법령 위반 사항과 불필요한 규정, 입안 원칙이 위배되는 사항들에 대
경기뉴스원 | 서천군이 2023년 추진한 각종 시책 및 사업 중 우수한 성과를 내어 군정 발전에 기여한 ‘2023년 서천군을 빛낸 10대 사업’을 선정해 발표했다. 군은 올해 총 20개 부서에서 외부평가 우수 및 기관표창 수상, 공모사업 선정, 주민숙원사업 추진 등 다양한 적극행정의 성과를 보인 33건의 시책을 대상으로 심사를 실시했다. 이 가운데 군정 발전 기여도, 사업추진 노력도, 사업의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소통24를 활용한 대국민 투표 및 정책참여단의 평가 결과를 반영해 최종 10개 사업을 선정했다. 지역경제 분야에서는 ▲1233억원 규모의 지역 자원을 활용한 미래 신성장 전략사업인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블루카본 실증연구센터 구축 사업 ▲K-보안·K-바이오산업 기반을 이끌어갈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준공 및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착공 등이 선정됐다. 관광 분야에서는 ▲20여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여 약 30억원의 지역경제활성화 효과를 가져온 제1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 성공적인 개최와 함께 ▲군민의 오랜 염원! 신성리 갈대숲 관광지 농업진흥지역 조건부 해제 등이 선정됐다. &n
경기뉴스원 | 청양군이 운곡2농공단지와 정산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을 증설하거나 개량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준공된 운곡2농공단지 폐수처리시설은 9개 입주기업의 오․폐수를 처리했으나, 2020년 기준 시설용량(200㎥/일)의 131%까지 오․폐수가 발생하고 향후 시설투자 및 생산계획에 따라 348㎥/일까지 증가가 예상됐다. 또 정산농공단지 폐수처리시설은 지난 1992년부터 1단계 550㎥/일 규모로 운영했으나, 입주기업의 생산계획 증대에 따라 2008년 2단계 800㎥/일까지 증설됐다. 하지만, 이후 환경법령 강화에 따라 개량 사업이 불가피한 상황이 됐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2017년부터 2023년까지 두 농공단지 폐수처리시설의 증설과 개량 사업을 동시에 추진했으며, 지난달 30일 시설을 준공하고 환경법보다 강화된 수질기준을 갖췄다. 김돈곤 군수는 “두 곳의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과 개량 사업 완료로 입주기업에서 발생하는 폐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입주기업의 경영 활성화와 주민 상생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청양군이 지난 19일 김돈곤 군수 주재로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민선 8기 군정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세부 과제를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실․과장, 직속 기관장, 사업소장과 읍면장 등은 내년도 핵심사업에 대한 부서별 보고와 질의응답 등 눈에 띄는 성과 창출을 위한 신규 및 현안 사업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군은 올해 추진성과 분석을 통해 정책 여건 변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생태계를 만들고 군민 행복 중심의 1년을 만들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된 주요 업무는 ▲2040 청양군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맞춤형 복지지원으로 사회보장 강화 ▲행복 100세 고령친화도시 실행계획 추진 ▲기업 유치를 위한 산업기반 조성 ▲충남도립 파크골프장 조성 본격 추진 ▲먹거리 종합타운 운영 안정화 ▲고품질 칠갑마루 브랜드 쌀 육성 ▲청년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협력 지구(클러스터) 조성 ▲체계적인 공공 건축사업 추진 등 단위 사업 212건이다. 군은 이날 보고된 계획과 중점 추진 방향을 토대로 미흡한 부분을 보완한 후 완성도
경기뉴스원 | 청양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에서 우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받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행안부 재정분석은 매년 전국 243개 지자체의 재정 현황과 성과에 대해 결산자료를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제도로 재정건전성과 효율성, 계획성 등 3개 분야 14개 평가지표, 26개 보조지표를 이용해 평가한다. 군은 건전성과 계획성 분야 중 ▲통합재정수지 비율 ▲관리채무 비율 ▲세수 오차 비율 ▲이․불용액 비율에서 다른 지자체보다 우수하고 전년보다 개선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지난 2020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돈곤 군수는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건전하고 계획적으로 재정을 운용한 결과”라며 “긴축 재정이 불가피한 내년에는 건전성과 효율성을 더욱 높여 안정적인 군정을 꾸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