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충남교육청은 지난 9월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민방위업무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2023 을지연습’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을지연습 사전 준비 상태와 4일간의 연습 내용 등에 대한 현장평가와 서면평가를 종합하여, 가장 우수한 기관에 수여됐다. 교육청은 성공적인 연습 추진을 위해 자체 연습·홍보계획을 수립하고, 교육감 주재 을지연습 준비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연습 첫째 날 불시 공무원 비상소집에 전직원들이 100% 응소하고, 특히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직자 안보강연’ △전방지역 안보현장을 찾아간 ‘나라사랑 안보현장 체험연수’ △‘안보사진 전시회’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을지연습을 구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최근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비해 전 직원이 민방공 대피훈련에 적극적으로 동참했으며, 이를 통해 민방공·화생방 경보 시 행동요령과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등을 숙달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
경기뉴스원 | 충남 학생 5천여 명이 175종의 책을 출판하며 도서 작가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충남교육청은 19일 아산시 소재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1,000여 명의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를 여는 오늘의 기록, 2023 차곡차곡 학생 책 출판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도내 유치원, 특수학교 및 초·중·고 학생들이 출판한 책 175종을 도서 전시 형태로 모두 공개한 가운데, 학생 저자들과 지도교사들이 책 내용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마당을 펼쳤다. 기념식 1부 프로그램 중 ‘나도 작가, 저자 서명식’에서는 학생들이 작가로서 생애 첫 서명을 새기며 자부심을 뽐냈다. 이어진 ‘학생 작가 이야기꽃’ 마당에서는 ‘알고 보면 신기하고 쓸모있는 잡초도감 [알쓸신잡]’의 공동저자 이솔이(공주생명과학고 치유농업과 1), [솜사탕]을 단독 출판한 이권우(공주고 1)외 6명의 학생 작가들이 대담을 펼쳤다. 이후 열린 ‘차곡차곡 책꽂이’는 모든 학생 작가들이 무대에 올라 빈 책꽂이에 자신의 책을 차곡차곡 꽂아 대형 서가를 완성하는 모습을 보여줘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경기뉴스원 | 공주시는 지난 19일 영은사 정운 주지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정운 스님은 지난 10월 영은사 주지 취임식을 대신해 지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비 나눔 행사에서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약속한 뒤 이번에 몸소 실천했다. 시는 이번에 기탁받은 성금을 관내 장애인시설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정운 스님은 “성금 기탁이 나눔의 마중물이 되어 지역 내 활발한 기탁이 이어져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도록 도움이 되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의 보살행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싶다”라고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정운 스님의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과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경기뉴스원 | NH농협은행 공주시지부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1천만원을 공주시에 기탁했다. 공주시에 따르면, NH농협은행 공주시지부는 20일 지역인재 육성과 생활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천만 원을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했다. 안종진 지부장은 “지역의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에 뜻을 두고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역 학생들을 위하여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이번 하반기 장학금을 포함해 올 한해 9개 분야 884명의 장학생에게 총 6억 7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인원은 77명, 지원액은 1억원이 늘어난 규모다.
경기뉴스원 | 천안도시공사는 겨울방학을 맞아 배드민턴·수영 특강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배드민턴 특강은 천안 실내배드민턴장에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씩 진행되며, 1월 특강은 내년 1월 9일부터 2월 1일까지, 2월 특강은 2월 6일부터 2월 29일까지 운영된다. 모집정원은 월별 20명으로 1월 특강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2월 특강은 1월 말 현장 접수 또는 공사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수영 특강은 북부스포츠센터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월 2일부터 2월 29일까지 2개월 간 화·목반, 수·금반 2개 반으로 나눠 운영된다. 특강은 물 적응 훈련, 자유형 발차기, 안전교육 등의 기초 교육으로 구성됐다. 모집정원은 반별 15명으로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공사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한동흠 사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신체 유지 뿐만 아니라 즐거운 겨울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경기뉴스원 | 공주시가 대대로 병역의무를 명예롭게 이행한 병역명문가를 대상으로 문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병역을 성실하게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고 긍지를 갖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3대 가족(조부의 직계비속 남자 모두)이 현역 복무를 성실하게 마친 가문을 병무청을 통해 병역명문가로 선정한다. 병역명문가로 선정되면 공영주차장 이용료 및 보건소 진료비,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올해 병역명문가로는 옥룡동에 거주하는 김승우 씨 가문이 선정됐다. 최원철 시장과 홍소영 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 정연광 시민안전과장, 최학현 옥룡동장은 병역명문가의 집을 방문해 직접 문패를 달아드리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로써 공주시에는 올해까지 모두 19가정에 병역명문가 문패를 전달했다. 최원철 시장은 “3대에 걸쳐 가족 모두가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는 것은 대단히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로부터 존경받고 보람과 긍지를 가질 수 있으며 병역의무 이행에 대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공주시는 올해 시행에 들어간 고향사랑기부금이 누적 3억원 돌파한 것과 관련해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들어 공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한 기부자는 총 2257명으로, 누적 기부액은 3억 85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에게는 세액공제의 혜택과 함께 모인 기부금으로 지역을 돕는 보람을 주는 한편, 특산품으로 답례품을 제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제도이다. 시는 그동안 동참 릴레이 이벤트, 공주·부여·청양 생활권협의회 공동홍보를 비롯해 한옥마을 숙박권과 축제권, 수능·성탄절 특별답례품 등 이색 답례품을 개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 끝에 시행 첫해 3억원을 넘는 기부금을 모금했다. 이에 따라 시는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더 많은 사람이 참여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선호도가 높은 대표 답례품을 추가 제공하는 ‘더 드림 & 파격가 드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말까지 공주에 10만원을 기부하면 답례품으로 공주알밤한우를 기존 700g에서 850g으로, 고맛나루안심깐밤은 1
경기뉴스원 | 천안중앙시장 상인회가 지난 19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김준수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상인들의 뜻을 모아 후원금을 마련했다”면서 “주변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상인 분들의 따뜻한 마음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기로 전달될 것”이라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정과 사랑을 베풀어주신 상인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 | 천안시가 인구 100만 도시에 대비하고 한 단계 높은 수준의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교통수단 도입 전략을 논의한다. 시는 오는 26일 오후 4시 천안축구센터 대세미나실A에서 ‘대중교통체계 개편을 위한 신교통수단 도입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현장에서 참석이 가능하며, 질의 시간에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공청회는 ‘신교통수단 도입 효과 및 국내외 운영사례’ 및 ‘천안시 신교통수단 도입 방안’ 등 발표를 중심으로 토론과 질의 답변으로 진행된다. 토론에는 ▲김연규 삼보기술단 부사장 ▲김재영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부장 ▲김현웅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고찬규 동명기술공단 전무 ▲윤여권 충청남도 도로철도항공과장 ▲이경열 천안시 교통정책과장 등이 참석한다. 신교통수단은 버스보다 수송력, 속도, 정시성 등에서 우위에 있는 친환경 교통시스템으로 무가선 저상트램, 철제·고무차륜(AGT, Automated Guideway Transit), 모노레일, 자기부상열차 등이 있다. 국내 신교통수단 추진 사례를 살펴보
경기뉴스원 | 계룡시는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사계고택 종합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계고택 종합정비는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계문화체험관’에 대해 문화재현상변경신청과 문화체육관광부 사전 승인을 위해 실시된다. 사계문화체험관은 사계고택 일원에 전시관, 영상관 등 체험공간을 조성하고 문화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문화자원 발굴 육성을 통한 관광 기반을 조성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으로, 시는 체험관 건립에 필요한 국·도비 63억 원을 확보하는 등 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이응우 시장과 관련 공무원 및 대행업체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대행사인 충청남도 역사문화연구원으로부터 ▲과업의 개요 ▲역사인물 및 대상지 현황 분석 ▲정비 대상 문화재 보존관리현황 ▲향후 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보고 후에 참석자 간 자유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사계 김장생 선생의 예(禮) 관련 체험을 통해 기호유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체험프로그램 및 맞춤형 콘텐츠를 발굴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