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천안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시상식’에서 주민참여예산 우수자치단체 종합상 부문 최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돼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지방재정대상 주민참여예산제도 평가는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과 민주성·투명성·책임성 강화에 기여한 우수 자치단체를 시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천안시는 2017년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이례로 6년 만에 종합상 부문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청소년·청년·장애인·여성 참여 확대 등 다양성에 초점을 맞춰 운영하고 연령·지역별 맞춤형 교육 시행, 성과공유 전시회 개최 등 활성화를 위한 개선 노력과 환류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낸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제를 더욱 알차게 운영해 시민의 삶이 한층 더 풍성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백성현 논산시장이 연산문화창고 도심형 스마트팜 식물공장에서 지역의 꿈나무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연산문화창고 도심형 스마트팜 식물공장이 지난 2일 문을 열고 전국 손님맞이에 한창인 가운데, 백 시장은 19일 오전 이곳을 찾아 채소 수확 프로그램에 팔을 걷어붙였다. 이날 특히 성동 숲속 어린이집의 6세 원아 20명이 같은 장소를 찾아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수확과 요리의 뿌듯함’을 만끽했다. 아이들은 쌈채소, 허브 등을 직접 따는 것은 물론 이를 비빔밥과 판나코타(디저트)로 만드는 등 미소 속에 재미와 학습적 가치를 모두 얻어갔다. 아이들과 눈을 맞추며 프로그램에 몰두한 백 시장은 “논산 농업이 날로 발전중인 가운데 생산과 체험의 가치까지 시민사회에 나눌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직접 체험해보니 특히나 아이들이 큰 재미를 느낄 것 같다. 콘텐츠들을 더욱 키워나가며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팜 채소다이닝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공간투어와 채소수확부터 요리ㆍ시식ㆍ설거지까지 모두 체험해볼 수 있는 시민참여형 콘텐츠다. 아기
경기뉴스원 | 보령시는 지난 19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뜻모아장학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만세보령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2010년에 결성된 뜻모아장학회는 보령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한 것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경기뉴스원 | 예산군자율방범연합대는 ‘자율방범연합대 송년의 밤 행사’에서 예산군에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구 예산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이상우 군의장, 자율방범대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박형수 연합대장은 “성금 모금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작은 손길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최재구 군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성금을 기탁한 자율방범대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예산군은 내년도 소규모 건설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위해 올해 12월 18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본청과 읍·면 토목직 공무원 4개 반 28명으로 자체 합동설계반을 편성 및 운영한다. 합동설계 반원들은 관내 농업기반시설 및 마을 안길과 진입로, 하천, 배수로 등 내년도 각종 시설공사 총 286건, 137억원에 대한 현장조사 및 자체 측량과 설계를 실시할 예정이며, 지역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설계에 반영해 주민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자체 설계로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은 물론 설계 용역과 관련해 약 7억 4000만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조기 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두고 영농기 이전 사업 마무리로 영농 불편도 사전 예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신규 공무원들을 합동설계반에 참여시켜 실무 경험이 부족한 직원들의 설계에 대한 이해와 적응 등을 도와 직무역량 배양도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합동설계 대상 사업은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을 포함해 대부분 주민들의 영농활동 및 생활편익과 직결되는 사업으로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해 주민
경기뉴스원 | (사)참사랑선교회는 19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쾌척했다. 참사랑선교회 김호 목사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참사랑선교회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다.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위해 잘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참사랑선교회는 매해 연말이면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 사회에서 모범이 되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매년 큰 금액을 꾸준히 기부해 주는 지역 내 종교단체가 있어 든든하다. 기부해 주신 성금은 지역 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 | 태안지역에서 활동하는 봉사단체 ‘행복드림봉사단’이 겨울을 맞아 태안군에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행복드림봉사단 이정희 회장 및 회원들은 지난 19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 10월 28일 태안읍 일대에서 열린 ‘2023 태안거리축제’에서 봉사단이 먹거리를 판매해 마련한 것으로, 행복드림봉사단 회원들은 이날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기로 뜻을 모으고 이날 기탁식을 갖게 됐다. 이정희 회장은 “지역 봉사단체로서 추운 겨울을 힘겹게 나고 계실 주민들을 돕고자 회원들과 정성을 모았다”며 “소중한 돈을 좋은 곳에 쓰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드림봉사단은 이달 현재 21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매주 수요일 백화노인복지관 급식 봉사를 실시하고 백사장 어울림마당 봉사와 효잔치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나서며 군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경기뉴스원 | 박경귀 아산시장이 19일 권영걸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을 방문해 국립경찰병원 분원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지원을 건의했다. 박경귀 시장은 이 자리에서 경찰병원건립 추진 경과 등을 설명하며 대통령 소속기관인 건축정책위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박 시장은 “국가의 사회간접자본(SOC) 건축사업은 지역 소멸을 방지하고 국가의 균형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폭제가 된다”며 “아산의 경찰병원 건립 사업은 단순한 경찰의료기관이 아닌 지역의 필수공공의료 확충과 감염병 재난거점의 기능을 수행한다는 중요 가치를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런 지역 완결적 의료가 가능한 종합병원 규모의 건축사업은 시민의 생명권과 직결되기에 그 어떤 사업보다 중요하다”고 힘줘 말했다. 그는 이어 “지방의 사업이 예타 조사를 받게 되면 ‘인구가 적다, 수요가 없다’라는 논리로 그 규모가 축소되고 사업이 지연되기 마련이다”라며, “경찰병원 건립 사업이 대통령 공약사항으로 결정돼 아산에 확정된 만큼, 중부권 재난거점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하도록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권영걸 위원장은 “지역의 종합병
경기뉴스원 | 박경귀 아산시장, 이명수(아산갑, 국민의힘)·강훈식(아산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경찰병원 건립 범시민 추진협의회가 조속하고 완전한 국립경찰병원 건립을 위해 한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1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재 국회 법사위에 계류 중인 ‘경찰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기본법(이하 경찰복지법)’ 일부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박경귀 시장은 “국립경찰병원 아산 분원은 단순한 공공병원이 아니다. 모두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우한 교민을 따뜻하게 품었던 아산시민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국가의 보답이자 국민 화합의 상징”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립 경찰병원은 열악한 지역의 의료 인프라를 혁신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수단”이라고 강조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보다 중요한 가치는 없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지역 국회의원과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협조해 경찰병원 건축사업의 사전절차 단축 이행의 근거를 담은 경찰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되어 지난 11월 23일 국회 행안위를 통과했지만, 법사위에서는 상정도 되지 못한 채 계류되고 있다”고 토로하며 “이는
경기뉴스원 |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내 홍예공원을 지역 대표 명품 공원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는 가운데, 홍예공원 내 도민 참여 숲 조성에 민간기업이 힘을 보태기로 했다. 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홍예공원 도민 참여 숲 조성과 관련해 호반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같은 날 헌수금 기부에 참여한 130여 명의 기업·단체 등과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과 사회공헌을 위한 도민 참여 숲 조성에 협력하고 공동 발전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홍예공원 도민 참여 숲 조성 등 추진 활동 협력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무 협력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홍보 △각 기관 관계망 상호 공유 등이다. 도는 앞으로 실무협의회 구성·운영 등 협약 이행에 필요한 세부 사항을 호반그룹과 협의해 결정·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 이후에는 김 지사와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기부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헌수금 기부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