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천안시는 지난 18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태흠 충청남도 도지사가 천안역세권 개발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현장 방문에는 원희룡 장관과 김태흠 도지사를 비롯한 국토부·충남도 관계자 등이 참석해 천안역사 증개축사업, 천안역세권 개발사업에 대한 현안을 청취했다. 천안시는 과거 천안의 중심지였던 천안역세권 원도심 일원이 공공기관 이전, KTX천안아산역 개통과 외곽지역의 개발로 쇠퇴함에 따라 천안역사 증개축 사업,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 역전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다양한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천안역사 증개축은 20년간간 임시역사로 방치됐던 천안역사를 국비 299억 원, 도비 200억 원 등 총 1121억 원을 투입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증개축하는 사업이다. 천안역세권 개발사업은 혁신지구 재생사업, 역전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지식산업센터, 주상복합아파트, 환승주차장, 생활SOC 등 천안역세권 일월은 자생적 신성장·혁신공간으로 조성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역사 증개축사업의 전폭적인 관심과 행정적 지원을 건의함과 동시에
경기뉴스원 | 공주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대전개인택시조합 공주향우회에서는 지난 18일 공주시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대전개인택시조합 공주향우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 집중호우 때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해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어 대전지방법원‧대전가정법원 공주지원 사랑나눔회와 공주지원의 조정위원회에서도 성금 200만원씩을 각각 전달해 왔다. 또한, 탄천면 소재 주은라파스 요양병원도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알밤에 반한 한우에서도 300만원을 전달하며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OB맥주 충남남부지점은 올해로 3년째 온기를 전했다. 공주시청을 방문한 임상률 지점장은 200만원 상당의 라면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해 달라고 부탁했다. 최원철 시장은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나눔을 통한 따뜻한 손길로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공주시는 각종 수난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담당하는 공주시 인명구조대가 사무실을 새롭게 이전하고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인명구조대 기존 사무실의 경우 오래되고 낡아 정안천 및 금강과 인접한 장소에 새로운 사무실을 마련하고 이전을 완료했다. 이곳에는 구조대 사무실과 함께 인명 구조 보트를 보관할 수 있는 장소도 별도로 마련해 인명구조대원들의 쾌적한 업무 환경은 물론 신속한 구조가 이뤄질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시는 올 한해 인명구조를 비롯해 각종 사고 예방에 힘써온 정소희, 임재연, 오영환 구조대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대원들은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공주시의 안전사고 예방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의 수난사고 예방과 구조활동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한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 나가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인명구조대는 지난 7월 집중호우 당시 구조활동, 금강교 등 수색
경기뉴스원 | 공주시 이인면은 지난 18일 민관 협력을 통해 주거 위기가정에 신축 주택을 지원하고 입주식을 진행했다. 이날 입주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한성욱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장, 남궁기원 공주주거복지센터장, 마을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주택 신축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후원을 해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한적십자사, 월드비전 등의 기관도 참석해 입주를 축하했다. 이번 ‘사랑의 집’에 입주한 임 모씨는 지난 3월 예기치 않은 화재로 인해 주택이 전소돼 하루아침에 보금자리를 잃고 마을에서 마련해준 임시 거처에서 거주해 왔다. 이에 따라 이인면과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은 해당 가정을 사례관리대상가정으로 선정한 뒤 주택 신축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다양한 모금 활동을 진행했다. 8개월간 노력한 결과 1억 4천만원 가량의 주택 건립 비용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66㎡ 규모의 ‘사랑의 집’ 2호를 건립했다. 수혜자 임 모씨는 “화재로 집을 잃어 막막했는데 많은 분의 도움으로 새로운 보금자리가 생겨 너무 기분이 좋다. 도움을 주신 모든
경기뉴스원 | 홍동면 출신인 노석순(원영건업 대표이사) 홍동면 명예면장이 지난 18일 홍성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 실천으로 5,000만원의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노석순 홍동면 명예면장은 평소 사회 지도층으로서 도덕적, 사회적 의무를 다하겠다는 소신에 따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억원 이상의 고액 기부자에게 부여하는‘아너소사이어티’의 회원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며 2007년부터 홍성사랑장학회 성금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 등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서부면 산불에도 복구지원 및 피해가구 지원을 위해 5,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노석순 홍동면 명예면장은 “나의 고향 홍성이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이 됐으면 좋겠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탬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22년에 노석순 홍동면 명예면장으로부터 기탁된 성금으로 홍성군과 홍동면의 지역주민을 위하여 겨울철 난방비 지원, 사랑의 집수리(도배·장판·보일러·싱크대 교체 등), 지역아동센터 누수 지붕공사 등
경기뉴스원 | 지난 18일 태안군 태안읍 태안새마을금고 3층 행사장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관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민·관 사회복지 합동 워크숍’이 개최됐다.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오병영)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내 사회복지 유관기관 종사자와 복지담당 공직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민·관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웃음치료사로 활동하고 있는 평화음악사 문우택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웃음으로 희망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어 화합을 위한 레크리에이션이 펼쳐져 참석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가세로 군수는 “올 한해 지역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힘쓴 관계자 분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도 민·관이 상호 협력해 지역의 어두운 곳을 환히 밝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당진시를 대표하는 기업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18일, 당진시 소외계층을 위해 겨울맞이 선물을 전달했다. 당진시 복지타운 야외광장에서 펼쳐진 ‘현대제철과 함께하는 메리크리스마스’ 행사에서는 지역 내 48개 사회복지시설 거주자와 소외계층들에게‘이불과 담요 등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겨울용품을 전달했다. 현대제철은 매년 당진시 저소득계층과 복지시설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이날 전달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최해진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총무실장, 당진시복지재단 양기림 이사장 등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오는 27일에도 당진시 사회복지대상 포상을 위해 250만 원을 기탁 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 | 민선 8기 박경귀 아산시장의 역점 사업인 ‘제1기 참여자치위원회’가 ‘국립경찰병원 건립 후보지 확정’을 가장 공감 가는 정책으로 꼽았다. 이 같은 결과는 18일 모나무르 디바인밸리에서 열린 ‘제1기 참여자치위원회 활동공유회 및 시민 정책 평가회’를 통해 나타났다. 이날 행사는 박경귀 시장의 핵심 공약으로 지난 2월 출범한 참여자치위의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내년도 2기 위원회의 발전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참여자치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1부에서 경과보고, 위원회 활동 영상 상영, 위원장인 박경귀 시장의 기념사 등이 진행된 데 이어, 2부에는 ‘분과별 활동 공유’ 및 ‘2023년 시민 정책 평가’의 순서로 이뤄졌다. 특히 ‘2023년 아산시 시민 정책 평가’에서는 현장에서 진행된 투표를 통해 가장 공감 가는 5대 시책으로 △국립경찰종합병원 건립 후보지 확정(9.9%)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 구성 및 운영(9.0%) △지역화폐 국가 예산 지원 감축 기조 속 아산페이 지속 발행 노력(6.3%) △문화예술이 넘치는 고품격 문
경기뉴스원 | 충남교육청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교육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교육청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추진해 재난발생 시 초기대응 및 관련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이를 통해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한 바 있다. 평가분야는 △훈련 기획 △훈련계획 수립 △통합연계훈련 및 현장훈련 △불시기능점검 훈련 △홍보활동 △훈련 평가 및 환류 등으로, 충남교육청은 훈련 전반에 걸쳐 관련기관 및 학부모, 지역주민 참여를 확대하여 협업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실제 상황과 같이 도교육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현장 상황을 볼 수 있도록 실시간 영상 중계를 진행하고,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하는 통합연계훈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2년 연속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된 것은 도내 모든 학교와 교육기관이 적극적으로 훈련을 준비하고 참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교육구성원의 안전의식과 재난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여 365일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충남교육청은 18일 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충남교육 발전에 공헌한 도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 충남교육발전 유공자(민간) 표창패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는 도내 각 지역에서 충남교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여 유공자로 선정된 21명의 지역민이 참석해 교육감 표창패를 수상했으며, 수여식 후에는 충남교육 발전에 대한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유공자 표창은 평소 충남교육에 대한 열정과 사랑, 봉사 정신으로 △장학증진 △교육 봉사활동 △교육사업 협력 등의 분야의 유공자들을 격려하고 충남교육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지금까지 베풀어 주신 교육에 대한 열정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