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계룡시는 지난 14일 대전봉사체험교실로부터 돼지등뼈 600kg(20kg 30박스)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대전봉사체험교실에 감사드리며, 지원해 주신 물품은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기탁 받은 물품을 관내 사회복지시설 7개소에 배부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 | 계룡시가 올해 향적산치유의숲과 유아숲체험원 운영을 종료하고 성심성의껏 프로그램을 운영한 대행사에 14일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개장해 운영을 시작한 향적산 치유의 숲은 올 한해동안 351회 2681명이, 유아숲 체험원은 8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80회 1246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이는 당초 목표로 삼았던 2300명과 1000명을 상회하는 수치로 산림이 주는 치유와 회복의 가치에 많은 시민이 호응한 것으로 시는 평가하고 있다. 향적산 치유의 숲은 상시 프로그램인 ‘향적산 나를 품다’를 비롯해 ▴미군 가족 ▴2023년 세계일화 대회 참여 외국인스님 ▴계룡대 군인 ▴지역 돌봄센터 종사자 ▴교육기관 및 보건소와 연계한 힐링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단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특별프로그램 역시 운영했다. 아울러 계룡시 개청20주년 및 계룡시 방문의 달 기념 ‘향적산 치유의 숲 별빛음악회’와 민원응대 공무원 대상 ‘별빛힐링캠프’ 등 다양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시는 치유의 숲 산림치유프로그램 참여인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결과 체험자 중 98%가 만족했으며, 재참
경기뉴스원 | 서천군이 지난 14일 서천군 아름다운웨딩컨벤션에서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고용주, 외국인근로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서천군 외국인근로자 사랑 나눔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장항청년회의소 서천군HAPPY외국인지원센터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먼 타국에서 고생한 외국인 근로자의 한 해 노고를 격려하고 정을 나누는 자리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날 초청 가수의 축하공연에 이어 외국인근로자들의 춤과 노래자랑 경연대회가 펼쳐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김기웅 군수는 “외국인 근로자분들이 우리 군에서 안정된 일자리를 통해 지역사회에 잘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서천군이 지난 14일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회 서천군수배 장애인 어울림 슐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서천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장애인슐런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각 시군 150명의 선수단과 심판 및 운영진 50여 명이 참가했다. 네덜란드의 전통 민속놀이에서 유래된 슐런은 나무 보드 위에서 퍽을 홀에 넣어 점수를 얻는 종목으로, 집중력과 정확도가 요구되며 남녀노소 장애 유무와는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 김기웅 군수는 “오늘 대회의 승패를 떠나 장애인들이 서로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장애인들의 복지향상뿐 아니라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금산군은 지난 14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산군종합체육관에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모금행사를 성료했다. 행사는 제일어린이집 원아들의 합창과 율동으로 문을 열었으며 나눔 메시지, 사랑의 열매‧착한일터 현판 전달‧배분금 및 성금 전달 등이 진행됐다. 이날 모금에 참여한 기관‧단체‧업체는 △삼남제약 3000만 원 △금산수삼센터상인회 610만 원 △대전건설협회충남세종시회금산군협의회 600만 원 △인선기업(주) 500만 원 △(주)BDC 500만 원 △(재)평화공원 500만 원 △대한노인회금산군지회 명예회장 태진수 500만 원 △금산새마을금고 200만 원 △동백장례식장 200만 원 △(주)범우산업기계 200만 원 △금산농업협동조합 180만 원 △만인산농업협동조합 150만 원 △부리농업협동조합 100만 원 △진산농업협동조합 100만 원 △금산수삼센터여성회 100만 원 △추부M마트 100만 원 △깻잎엠마트 100만 원 △그린홈마트 100만 원 △시온교회 100만 원 △일성특수지(주) 100만 원 △대동고려삼(주) 100만 원 등이다. 희망2024 나눔캠페인 모금
경기뉴스원 | 금산행복대학생 일동은 지난 14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장학금 101만8000원을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기탁했다. 기탁식은 학생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같은 날 소공연장에서 진행된 금산행복대학 교육 중 추진됐으며 박범인 금산군수가 참석했다. 금산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금산행복대학은 지역 어르신의 근력과 체력 향상,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해 올해 3월부터 추진되고 있다. 기탁된 장학금은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장학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금산행복대학 김종훈 학생회장은 “금산행복대학 학생회비로 사용하고 남은 운영 잔액을 지역 학생들을 위해 쓰고자 장학금 기탁에 나섰다”며 “금산교육발전을 위해 잘 사용해달라”고 말했다. 박범인 군수는 “좋은 뜻을 가지고 장학기금을 기탁하신 지역 어르신들 덕분에 금산 교육이 날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군에서도 우리 금산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 | 예산군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총화협의회 4분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 안건 회의 보고 및 토론과 함께 30여개 기관·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예산군 인구활력 업무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날 협약에 참석한 기관·단체 관계자들은 △정주인구 확보를 위한 예산군 전입 적극 유도 및 동참 △저출생·고령화 및 인구감소 공동 대응과 협력체계 구축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출산·양육친화 환경 조성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지역 인구 활력에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예산군과 유관기관·단체간 우호 관계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군 인구감소 대응에 함께 노력한다면 인구 증가 기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관·단체 내 실거주 미 전입자에게 관내 전입 혜택 안내 등으로 전입 유도 및 시책 홍보에 적극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 | 보령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공동으로 주관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공공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고충민원 해결 서비스다. 고충이나 불편이 있어도 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지 않은 시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재정·세무, 복지·노동, 교통·도로 등 일반행정(권익위·보령시) ▲부패·공익신고·집단고충(권익위) ▲토지관련(한국국토정보공사) ▲노동(고용노동부) ▲소비자 피해(한국소비자원) ▲제도권 밖 비수급 빈곤층(한국사회복지협의회) ▲민사·형사·호적 등 생활법률상담(대한법률구조공단) 등 1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이날 사전 상담 접수 40건, 현장 방문 14건, 총 54건의 민원 상담이 접수됐다. 이 중 50건은 합의·상담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해결 또는 해소됐다.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한 4건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별도 접수해 해결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달리는 국민신문고 상담을
경기뉴스원 | 보령시는 시민과 기업이 일상과 현장에서 불편을 주는 행정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의 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27일까지 시민 14건, 공무원 11건 등 모두 26건의 규제혁신 아이디어를 제안받아, 적정성 여부 심사 등 1차 심사에서 16건을 선정한 이후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무원 부문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1건, 시민 부문 우수상 1건 등 총 5건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공무원 부문 최우수상에는 세무과 김민기 주무관의 ‘미신고 상속재산 재산세 납세의무자 지정 개선’, 시민 부문 우수상에는 오천면 박호언 씨의 ‘평생교육 복수전공 및 학점 인정 등 평생학습 관련 제도개선’이 선정됐다. 공모전 평가 점수 미달로 시민 부문에서는 우수상만 선정했다. 공무원 부문 최우수상 세무과 김민기 주무관은 지방세법에서 미신고 상속재산의 경우 민법상 상속지분이 동일할 경우 연장자 1인에게 재산세 납세의무자를 지정하는 것에 대해 기초생활수급자의 재산 산정 시 수급권자가 불이익을 받는 것에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개선 방안으로 미신고
경기뉴스원 | 아산시가 국립경찰병원 분원을 건립할 경우, 경제성은 물론 계획된 550병상보다 약 두 배 높은 수준의 의료 수요가 예상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경귀 시장의 주재로 관계 공무원과 유관기관(경찰청·충남도) 관계자, 자문위원, 범시민 추진협의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경찰병원 지역 효과(타당성) 분석 및 운영 방향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의료 수요분석 △경찰병원 건립 기본계획(건축, 장비, 인력 등) △경제적‧정책적 타당성 분석 등을 추진, △재난거점 의료기관으로서의 설립·운영 방안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대응 방안 등을 마련했다. 용역 결과에 따르면, 경찰병원 분원은 초사동 463-10번지 일원에 건축 총면적 8만460㎡, 55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 건립계획이 도출됐다. 인력은 의사 105명, 간호사 469명 등 총 901명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며, 설계 및 공사비 등을 포함한 총사업비는 4360억 원이다. 특히, 비용 대비 편익(B/C) 값이 1이 넘어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검토됐다. 의료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