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충남도가 KTX 천안아산역에 전국 최대 규모 ‘광역복합환승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이 센터 내에는 쇼핑과 숙박 시설 등을 설치할 예정으로, 도가 펼치고 있는 R&D 융복합지구와 집적지구, 강소연구개발특구 등 대규모 사업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흠 지사는 13일 천안아산생생협력센터에서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신동헌 천안시부시장, 박경귀 아산시장 등과 ‘KTX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지속가능한 구축 모델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TX 천안아산역은 비수도권 중 유일하게 KTX와 SRT, 일반 철도, 수도권 전철 등이 정차,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연결하는 철도 교통 요지다. 2019년 기준 하루 이용객은 2만 4872명으로, 전국 고속철도 56개 역사 중 8번째로 많다. 2026년 장항선 복선전철이 개통하고, R&D 융복합지구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하면 이용객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천안과 아산은 디스플레이, 자동차 부품 등의
경기뉴스원 | 태안군의회는 12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2023년도 의정 발전 유공자 시상식을 열어 올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봉사한 군민과 의정 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표창패를 수여했다. 군의회는 매년 의정에 관심을 가지고 태안군과 지역민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이들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그 공로에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해왔다. 올해 수상 대상은 총 50명으로 공직자 31명, 의정 발전에 기여한 군민 19명이며 시상식에는 군 공직자를 제외(군 해당부서에 전달)한 군민19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의 식순은 먼저 국민의례 및 행사소개와 군민 유공자 표창패 수여, 공직자 유공자 표창패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모든 참석자의 시상이 끝난 후, 의장님 축하 인사말씀이 뒤를 이었다. 신경철 의장은 “이번 2023년도 한 해 동안 태안군의회는 여러분들의 성원 덕분에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이루어낼 수 있었습니다.”라고 전하며 인사 말씀을 시작했다. “언제나 군민의 곁에서 동고동락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고, 지역의 의견을 대변하고, 상충하는 이해관계 속에서도 지역의
경기뉴스원 | 충남 서산시의 핫플레이스 중앙호수공원을 더욱 확장해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는 (가칭)초록광장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가칭)초록광장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현재 임시 공영주차장으로 쓰고 있는 예천동 1255-1번지 일원에 중앙호수공원과 같은 높이로 4계절 푸른 잔디광장을 조성하고 그 아래에는 500대 수용 규모의 복층 주차장을 위치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잔디광장뿐만 아니라 조경수 식재, 중앙호수공원과 연계한 산책로 조성, 족욕이 가능한 쉼터 등을 만들어 시민 모두를 위한 휴식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기존 중앙호수공원의 육상 및 수생 녹지 7만 2천여 제곱미터에 새로 탄생하는 (가칭)초록광장 녹지 1만 2천여 제곱미터가 더해져 서산 도심 한복판에 모두 8만 4천여 제곱미터의 녹지공간이 확보되는 것이다. 이는 축구장 크기 12배 면적으로 서산시민들은 이곳에서 취미생활과 레저, 휴식, 문화 등 다양한 삶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또 예천지
경기뉴스원 | 예산군의회는 11월 24일부터 시작한 제296회 정례회,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년도 본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고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 회의에서는 예산군이 편성한 2024년도 당초 예산 7,666억 9,630만원에서 총 25건의 9억 8,553만 원 삭감한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대로 가결했다. 세부내역으로는 일반회계 세출예산안 중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10건에 2억 2,100만원을 삭감했고,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14건에 6억 6,453만 원을 삭감했으며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공기업 특별회계 1건에 1억 원을 삭감했다. 이상우 의장은 “2024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해 노력한 동료의원과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만을 편성해 군민이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는 예산 집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청양군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2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열고 올 한해 지역발전을 위해 수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돈곤 청양군수, 차미숙 청양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군내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고 재능 나눔 공연과 봉사활동 영상 시청, 우수자원봉사자 시상, 장기 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상자는 충청남도지사 표창 강기자, 이강희, 신주희, 김진호 씨와 청양군 자율방범연합대, 청양군수 표창 최연희, 최정순, 김금자, 오미경, 한상순, 박연자, 이숙현, 이종옥, 한화숙, 정영분 씨, 수해복구 유공자 표창 김보찬, 오보섭, 최재충, 민경숙, 유흥식, 전해만, 정철수 씨와 바르게살기운동 청양군협의회, 청양군 자율방범연합대, 한화생명, 청양군 가족센터, 청양지킴이, 국제로타리 3620지구 홍성․청양지역협의회,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화성농협,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 국제와이즈멘, 서산시자원봉사센터, 대전광역시동구자원봉사센터, 청양군의회 의장 표창 김미연, 임성묵, 김진희, 이영우 씨와 한국생활개선 청양군연합회, 국회의원 표창 곽민정,
경기뉴스원 | 충남도의회는 도민을 위한 의정소식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시인 나태주 씨와 배우 민경진 씨, 화가 박진균 씨와 코미디언 김두영 씨 등 4명을 도의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충남도의회는 13일 국제회견장에서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회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도의회는 더욱 폭넓은 분야에서 홍보대사를 활용하기 위해 2인에서 4인으로 늘리고, 활동분야도 다양화했다. 지난 2021년 9월부터 충남도의회 홍보대사를 맡아 의회 홍보, 마약퇴치 캠페인 등에 참여해 온 나태주 시인은 이번에 홍보대사를 연임한다. 서천에서 태어난 나 시인은 1971년 등단해 100여 편의 작품집을 내고, 2020년 제43대 한국시인협회장에 취임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쳐 왔다. 현재 논산에 거주하고 있는 민경진 배우는 드라마 ‘용의 눈물’과 ‘태조 왕건’ 등 100여 편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1997년 백상예술상을 수상했다. 아산 출신 박진균 화가는 지역에서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며 2022년 ‘충청남도 문화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한국미술협회 제25대 부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nb
경기뉴스원 | 장곡면 천태리에서 활동 중인 천태리 할배·할매가 지난 11월 개최된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굿즈 판매 수익금 150만원을 13일 군청에 방문하여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나눴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천태리 할배·할매가 직접 디자인한 종이달력, 고무신, 마우스패드, 메모지, 텀블러, 볼펜 등 다양한 굿즈를 판매하여 올린 수익금이다. 97세의 나이에도 모임의 수석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전국에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정순선 어르신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유명한 명품은 아니지만 제품 하나하나에 우리 노인들의 정성과 소중한 시간이 녹아있는 결과물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어르신들께서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다.”라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발하게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천태리 할배·할매는 2023년 홍성군 시민 제안 공모에 선정된 평균연령이 70세가 넘는 어르신 디자인 클럽으로 그동안 굿즈 디자인과 이야기 보
경기뉴스원 | 홍성군은 13일 '홍예공원 도민참여숲 조성 헌수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용록 홍성군수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회영 사무처장 및 기부에 참여한 16개 기업이 참석하여 1억 5천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됐다. 전달된 헌수 기부금은 내포신도시의 도민참여숲 조성에 사용되며, 홍예공원 내 주요 산책로 등에 왕벚나무 등 나무 1천 그루를 심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기부 의견을 존중하여 주체별 숲을 조성하거나 개인 명패를 제작하여 도민이 함께 참여한 공원 곳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용록 군수는 “기부해주신 기업과 단체의 소중한 뜻을 모아 도민참여숲을 조성하여 홍성의 자랑거리이자 충남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명품 홍예공원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도민 참여 숲 조성 헌수금 기부에 대한 많은 도민과 기업·단체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 | 논산시가 지난 12일 논산아트센터에서 열린‘희망2024 나눔캠페인 순회 모금행사’에 총 179,272,000원의 기부금이 모였다고 전했다.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의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논산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아트센터에 모인 논산시민과 기관ㆍ단체 관계자 등 400여 명은 이웃사랑의 온정을 나눴다. NH농협 논산시지부에서는 이날 4천만 원을 기탁하며 논산시 순회 모금 최고액 기부단체가 되었으며 △논산계룡산림조합 2천만 원 △논산계룡축협 1천만 원 △사회복지법인 금풍원 1천만 원 △(주)우주전기통신 1천만 원 △대한건설협회 충남세종지회 논산시협의회 6백만 원 △벌곡면 새마을 남녀협의회 5백만 원 △(주)파이닉스 알엔디에서 각 5백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특히 ㈜인비보 이학용 대표와 황해건재의 김일태 대표는 어린 자녀들에게 나눔문화의 소중함을 전하겠다는 뜻으로 아이들을 동반해 순회모금에 참여, 장내에 훈훈함을 자아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오늘 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신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논산시 전체를 행복하
경기뉴스원 | 논산시의 고향사랑기부금 누적액이 3억 원을 돌파했다. 시는 올해 1월 1일 시작한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지난 11일을 기준으로 3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 기부금 목표액을 1억 원으로 잡았는데, 이 목표는 지난 9월 달성해냈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답례품 할인 프로모션(판촉행사)을 열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써온바 목표액의 310% 초과 달성이라는 결실을 얻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우리 논산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사랑을 갖고 뜻깊은 기부에 나서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고향사랑기부금이 ‘논산시민 감동시대’를 여는 일에 쓰일 수 있도록 기금운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에 따르면 논산시에 대한 현재까지의 누적 기부자는 총 2,956명이다. 또한 기부자들이 주로 선택한 답례품은 딸기, 삼겹살, 젓갈, 지역화폐, 잡곡세트 등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