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김돈곤 청양군수가 지난 1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공헌대상’ 시상식에서 ‘행정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이 주최하고 대한민국공헌대상조직위원회가 주관한 공헌대상은 다사다난했던 2023년 교육, 문화, 체육, 의정, 행정 등 사회 각 분야의 눈부신 발전과 도약을 무대 뒤에서 묵묵히 지원한 공로자들을 발굴해 널리 알리기 위한 상이다. 행정 대상을 받은 김 군수는 유례없는 폭우 피해로 고통받는 군민들을 위해 정부 재해보상 기준을 56년 만에 개정하는 초석을 다지고 전국을 선도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하는 등 군민 생활 안정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민선 8기 취임 후 김 군수는 ‘다 함께 만드는 청양, 더불어 행복한 미래’라는 군정 목표로 설정하고 ▲농민이 자랑스러운 농촌 ▲튼튼한 지역 순환 경제 ▲따뜻한 희망 공동체 ▲꼭 가보고 싶은 매력 도시 ▲군민이 주인인 참여행정을 5대 목표 아래 60가지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김 군수는 지난 2018년 민선 7기 취임 이후 지속적인 인구감소(출산율 1.09%)와 초고령화(고령화율 32.
경기뉴스원 | 서천군이 2023년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 평가에서 충청남도 15개 시군 가운데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훈격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공무원, 공사, 민간 전문가 등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건축시설 20개소, 보건복지 9개소, 생활 및 여가시설 52개소, 환경 및 에너지 5개소, 교통시설 20개소, 산업 및 공사장 4개소, 기타 5개소 등 관내 115개 시설에 대해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했다. 김기웅 군수는 “무엇보다 생활안전사고 예방이 중요하며 앞으로 더욱 안전한 서천군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서천군이 지난 11일 장항읍 송림리 704-4 일원에서 송림항 갯골어울림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갯골어울림센터는 송림항 어촌뉴딜300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약 14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지상 3층, 연면적 283㎡ 규모로 1층에는 수산물직매장 및 커피숍, 2층에는 어가 식당, 3층에는 철새 전망대로 조성됐다. 군은 센터를 운영함에 따라 송림지역 어업인들이 생산하는 수산물을 직접 소비자에 제공함으로써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갯골어울림센터 준공으로 송림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을 활용한 소득 창출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풍요로운 어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여 누구나 살고 싶은 어촌구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금산군은 지난 11일 군청 다용도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원로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가 포함된 명예위원 5명과 읍면 원로자문회의장 10명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명예위원은 금산군수, 금산군의회의장, 금산경찰서장,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NH농협 금산군지부장 등 5명이다. 회의에서는 기획예산담당관이 올해 금산군정 및 내년 주요 사업계획을 보고하고 원로위원들에게 자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로위원들은 △주민 정주여건 △인삼보조사업 △관내 도로‧교통 문제 등의 개선 필요성과 민선8기 군정이 나아갈 방향에 관해 다방면의 경험과 연륜에 의한 지혜로운 의견을 개진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군정이 발전할 수 있도록 주신 의견은 적극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군정에 대한 고견을 아낌없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로자문회의 양희성 의장은 “그동안의 군정 성과 및 내년도 주요사업계획에 대해 청취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원로자문회의에서 군정에 대해 허심탄회한 조언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b
경기뉴스원 | 금산군 양수발전소 유치 희망의 불빛이 커지고 있다. 금산군은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와 자연보호중앙연맹 충남도 15개 시군협의회가 양수발전소 금산군 유치에 힘을 실어줬다고 밝혔다. 금산 관내 14개 여성단체가 참여하는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1일 금산읍 양지뜰식당에서 열린 올해 사업 결산보고 자리에서 군의 양수발전소 유치를 지지할 것을 결의했다. 또한 자연보호중앙연맹 충남도 시군협의회 회원 1000여 명은 지난 9일 서산시 대철중에서 열린 제45회 자연보호헌장 선포 충남도 기념식에서 양수발전소 금산군 유치가 필요해야 한다는 데 뜻을 함께했다. 정부가 1조5000억 원을 투입해 건립을 추진하는 양수발전소는 값싸게 전력을 사용할 수 있는 심야시간대 고지대로 물을 퍼 올린 뒤 전력수요가 커지는 시간대 낙하시켜 전기를 만드는 발전시설이다. 금산군은 지난달 1일 금산군사회단체협의회 주도로 주민 1500여 명이 모여 양수발전소 유치 촉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 수용도를 확보했으며 대상지에 수몰 가구가 없고 인근 송전선로를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 요건을 가지고 있다.
경기뉴스원 | 공주시는 솔브레인 나눔재단에서 1천만원 상당의 김치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솔브레인 나눔재단은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기탁식을 갖고 공주시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5kg) 500상자를 전달했다. 나눔재단은 지난 8일 진행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순회모금에도 동참, 성금 1700만원을 기탁했다. 솔브레인 나눔재단은 반도체 전자재료기업인 솔브레인(주)가 보다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2013년 설립한 비영리법인으로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장학사업 등의 사회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공주시에도 영유아용품 지원사업, 디딤씨앗통장 아동 후원사업 등 꾸준히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를 해주시는 솔브레인에 감사드린다. 경제적 어려움과 고령 등의 이유로 직접 김치를 담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전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 | 공주시는 차량방호 울타리 설치를 전문으로 하는 ㈜우노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1천만원을 지난 11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우노는 지난 2018년 공주시 월송동에 사무실을 개소한 이래 차량 방호책, 교량보도난간, 디자인형울타리, 차량분리대, 버스 승강장 등을 제작‧설치하며 성장해 왔다.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이재민이 발생했을 당시에도 공주시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쌀과 라면 등을 기탁했다. ㈜우노 정주현 대표는 “현재 옥천에 있는 제조공장을 공주시로 이전하려고 계획 중”이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함께 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경제 불황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기업에 감사드린다.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공주시가 지난 11일 부산 UN평화기념관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3 지역특화발전특구 성과공유회’에서 우수 지역특구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전국 181개 지역 특구를 대상으로 특구 운영 성과에 대한 서면 평가와 현장평가, 발표를 통해 선정된 9개 우수특구를 시상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0년 전국에서 최초로 알밤특구로 지정된 ‘공주 알밤특구’는 현재까지 친환경 고품질 알밤생산단지 조성, 고부가 상품개발 구축, 공주밤 유통망 확대, 전략적 브랜드 마케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를 통해 ‘공주밤’, ‘공주밤막걸리’라는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을 마쳤으며 공주알밤찹쌀떡, 알밤율피조청 등의 신제품 개발과 공주알밤종합유통센터, 공주알밤센터와 같은 홍보판매장을 운영해 연 매출 22억 7200만원을 달성하며 밤산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겨울공주군밤축제와 공주알밤전국요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천안논산고속도로 휴게소를 ‘정안알밤휴게소’로 명칭을 변경해 공주알밤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점도 좋은
경기뉴스원 | 공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열고 민선8기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9월에 이어 개최된 이날 회의는 민선8기 76개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 점검을 비롯해 중앙부처와 관계기관의 정책 방향, 현안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민선8기 전체 공약 이행률은 현재 50%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4대 시정 목표별로 살펴보면 ▲사람이 넘쳐나는 명품도시 분야 47.48% ▲활력이 샘솟는 경제도시 분야 48.75% ▲시민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분야 65.55%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 분야 36.74%이다. 특히, 7세 이하 영유아 보육교사 처우개선을 위한 지원 확대와 계룡저수지 편의시설 확충을 포함 4건의 공약이 완료되면서 공약 이행률을 높였다. 시는 앞으로도 정책자문위원회 운영을 통해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정책의 방향 설정과 대안 제시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국도비 확보와 원활한 절차 진행 등을 통해 내년부터는 주요 사업들의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
경기뉴스원 | 계룡시가 2023년 계묘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시를 빛낸 시정 10대뉴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10대뉴스 첫 번째 뉴스로 계룡시 개청 20주년을 선정했다. 계룡시는 육해공 3군의 본부가 소재한 국방수도로 지난 2003년 충청남도의 16번째 자치단체로 출범했다. 시 인구는 개청 당시 3만 1137명에서 23년 11월 말 기준 4만 6632명으로 49%, 예산규모는 400억 원에서 3007억 원으로 625% 증가하는 등 지난 20년간 눈부신 성장을 이뤄냈다. 두 번째 소식으로는 살기 좋고 안전한 도시가 선정됐다. 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24시간 연중무휴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함은 물론 자연재난을 대비한 재난상황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범죄 예방을 위한 생활안전 방범용 CCTV를 설치하는 등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그 결과 ▴2023년 집중안전점검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실태 충남도내 1위 ▴자연재해 안전도 평가 A등급 ▴2023 사회안전지수 살기 좋은 지역 선정 충청권 1위 ▴2022 교통안전지수 전국 최우수 등 명실공히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