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천안 제6일반산업단지 내에 조성하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사업이 본격화된다. 천안시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설계비 명목으로 국비 10억 원을 교부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은 비수도권 지역에 건립해 중소기업에게 낮은 임대료와 세제감면 등의 혜택과 사업 공간을 제공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중소벤처기업부 국비보조사업이다. 2027년 준공을 목표로 국비 160억 원을 포함한 약 35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7,925㎡ 규모로 기업 입주시설과 회의실, 공유오피스 등 지원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지난 3월 공유재산관리계획 반영, 6월 지방재정투자사업 중앙심사 통과, 11월 공공건축심의를 완료한 상태이며 계약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차질없이 추진해 중소·벤처기업에게 필요한 기업공간 제공하고, 강소특구 사업과 함께 효과를 낼 수 있는 창업·일자리 창출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4차산업 기반
경기뉴스원 | 천안시는 민관합동 방식으로 조성하는 ‘천안 제6일반산업단지’ 추진이 부진함에 따라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이 가능한 대체 주간 건설출자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천안시가 민간사업자와 민관합동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6산단은 3,868억 원을 투입,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풍세면 용정리 일원 96만6,633㎡ 부지에 조성된다. 2021년 11월 충남도로부터 산업단지계획 승인받았으며 지난해 8월 천안시와 민간사업자가 공동으로 출자·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을 사업시행자로 본격 사업에 착수했다. 하지만 지난해 9월 레고랜드 사태의 여파에 따른 금융시장 경색으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실현이 어려워 지고, 주간사의 재무건전성 악화까지 겹쳐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제6산단 조성 추진의 정상화를 위해 대체 주간사를 공개 모집한다.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입찰공고에 공고문, 공모·작성지침서를 게시했으며, 이달 18일 기본자료 배포 등 사업설명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모에 참여할 업체는 참가의향서를 이달 29일까지 제출하면 되며,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업체
경기뉴스원 | 올해 천안시민이 뽑은 10대 뉴스 1위에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야간명소 조성’이 선정됐다. 천안시는 지난 8일까지 ‘2023년 천안시 10대 뉴스’를 선정하는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 결과 ‘최초 야간개방,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야간명소 조성’이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10대 뉴스 온라인 투표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8일까지 2주간 천안시 누리집을 통해 진행됐다. 2023년 주요 정책 사업 30개 중 1인 5개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총 5,911명의 시민이 투표에 참여했다. 시는 독립기념관 광장과 단풍나무길(3.2km)에 보안등과 경관조명을 설치해 민족의 성지인 독립기념관을 새로운 역사 체험과 휴식이 공존하는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이어 ‘천안사랑카드 10% 캐시백 안정적 지급’이 2위를 차지했다. 천안시는 국비 지원 예산 축소로 재정부담이 가중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안정적 예산 확보로 월 30만 원 한도액과 10% 할인율을 유지해 왔다. 아울러 난방비 폭등(2월), 전기요금 인상으로 인한 냉방비 부담(8월), 추석명절 소비 촉진(
경기뉴스원 | 예산군은 지난 11일 산림사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산림부산물을 수집해 사회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땔감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땔감 나눔 봉사는 군의 공공산림가꾸기 사업과 연계해 군과 예산군 산림조합에서 취약계층에게 직접 땔감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관내 산림사업장에서 목재 이용가치가 적어 버려지는 산물을 수집해 배부한다. 땔감은 올해 3월부터 관내 산림을 대상으로 숲가꾸기 사업에서 발생한 산림부산물과 주민 민원 해소를 위한 피해목 제거로 발생한 입목을 수거해 마련했으며, 관내 75가구 총75ton을 배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본 행사를 통해 산림내 가연물질 제거로 산림재해 방지는 물론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내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산림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수집을 확대해 사랑의 땔감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이날 산림인접지 화목보일러 농가 안전과 화재예방을 위한 산불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경기뉴스원 | 아산시는 지난 11일 NH농협은행 아산시지부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10kg 720상자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아산시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진식 NH농협은행 지부장은 “취약계층 분들이 김치와 함께 맛있는 식사를 하시면서, 따뜻한 연말을 보내셨으면 한다”라며 “아산시와 협력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취약계층 후원과 나눔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주시는 NH농협은행 아산시지부에 감사드린다”라며, “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취약계층을 위해 즉석밥 2000개와 성금 1000만 원을 후원한 바 있는 NH농협은행 아산시지부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물품을 후원하며 사회공헌활동을 실천 중이다.
경기뉴스원 | 충남 서산시에 ‘희망2024 나눔캠페인’ 참여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지난 11일 서산인더스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와 광성강관공업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각 200만 원, 총 400만 원을 서산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까지 서산시 희망2024 나눔캠페인 모금액은 목표액 대비 62.6%인 10억 6천4백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박태섭 서산인더스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장 겸 광성강관공업 대표, 이희세 서산인더스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 사무국장, 신혜성 광성강관공업 차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산 지역의 어려운 이웃 돕기와 사회복지사업 지원에 쓰인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인더스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는 산업단지 내 정보교류, 기술제휴 등 상호협력을 통해 산업단지 활성화와 지역 산업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2
경기뉴스원 | 아산시가 11일 온양제일호텔 크리스탈홀에서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과 함께 ‘2023 아산시 온천발전 성과발표회(이하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올 한해 아산시가 추진한 온천 관련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온천산업을 더욱 보완·발전 시킬 수 있는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논의된 아산시의 온천 분야 주요성과는 △제1회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 유치 및 개최 △온천도시 아산 B․I 개발 △전국 최초 법정 온천도시 지정 및 온천발전 분야 대통령 표창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등 ‘온천도시 아산’ 브랜드 가치 3관왕 △온천 건강프로그램 개발과 효능 검증 등이다. 또, 아산시 온천발전을 위해 노력한 장훈종 선문대학교 교수, 이준호 신천탕 이사에게는 감사패가, 전효곤 아산스파비스 총지배인, 조태호 파라다이스스파도고 지점장, 이형규 온양제일호텔 총지배인, 유하나 헬스케어스파산업 진흥원 주임연구원 등에는 표창패가 수여됐다. 이어진 ‘섹션 1’에서는 △온천도시 조성 사업 추진 개요, 주요성과 및 향후 계획 △도고 보양 온천 서킷 프로
경기뉴스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제주도 일원에서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과 협력 방안 도출을 위한 ‘2023년 도단위 축산분야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10일부터 12일까지 도 농업기술원과 도 축산기술연구소, 시군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는 이번 평가회는 올해 축산분야 기술보급사업 우수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도·시군·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올해 추진한 축산분야 기술보급사업 14개 시군 19종에 대한 추진 현황을 공유했으며, 성과와 문제점을 살폈다. 이어 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주요 업무와 협력 사항을 설명했으며, 도 농업기술원은 내년도 신규 사업과 주요 사업을 공유했다. 아울러 이날 평가회에선 정순우 천안시농업기술센터 팀장이 축산분야 담당자 직무 향상을 위해 ‘사료작물 재배와 곰팡이 관리’를 주제로 강연했다. 오전 일정 이후 이날 참석자들은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소를 찾아 현장을 견학했다. 이곳에서 참석자들은 소비자 비선호 부위 적체를 원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모든 부위를 구이용으로 활용
경기뉴스원 | ‘천안국제화교육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특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탁월특구로 선정됐다. 천안시는 중기부가 전국 190개 특구를 대상으로 2023년 운영성과를 평가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중기부장관 표창과 5,000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천안국제화교육특구는 초중고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배치, 전국 최초 방학 중 영어캠프(메타버스) 운영, 농촌 및 취약계층 학생 대상 영어체험학습센터 운영 등 영어 공교육 활성화와 학부모 사교육비 경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를 조성하고 효율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교육·국제화 역량 향상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국제화교육특구는 수요자 중심의 차별화된 세계화 교육을 통해 지역 인재로 양성하는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제적 역량을 갖춘 지역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상습침수 지역으로 불편을 겪었던 천안시 백석동 일대의 배수 처리능력이 대폭 향상됐다. 천안시는 11일 ‘백석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과 침수 피해 등 재해위험요인을 없애기 위해 백석교를 비롯한 교량 4개소 재가설과 지방하천 장재천 0.475km 구간을 정비했다. 천안시는 2015년 4월 이 지역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하고 2020년부터 국비 105억 원, 도비 33억 원, 시비 72억 원 등 총 210억 원을 투입해 시설을 개선했다. 정비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불당 우수저류시설 지점에서 33.3%, 천안천 합류점에서 13.2%의 홍수량을 줄이는 효과를 거둘수 있게 됐다. 시는 백석동 운동장사거리 인근 지역과 고질적인 침수 문제를 해소하고 집중호우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해 상습 침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그동안 장기간 공사로 많은 불편을 겪으면서도, 안전하게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시민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재해예방사업을 철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