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보령시가 범국민 이웃사랑 운동인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를 11일 보령문화의전당에서 개최했다.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기관단체와 기업,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 메시지 전달, 사랑의 열매 전달, 착한펫 가입식, 모금 배분 현황 보고 등이 진행됐다. 시는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3억8000만 원의 성금 모금을 목표로 희망 2024 나눔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순회 모금행사에서는 많은 기관단체가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보령시청 소속 직원 모두는 지난 1년간 아름다운 1% 나눔운동으로 모금한 2190만 원을, 보령LNG터미널(주)과 삼화원종은 각각 2000만 원을, ㈜충보건설은 1500만 원을, 서대종합건설(주)은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대한전문건설협회충청남도세종시회는 600만 원을, 대한전문건설협회보령시운영위원회는 500만 원을, 대천여객자동차(주)는 500만 원을, 보령시시설관리공단은 430만 원을, (사)전통미속문화보존회는 300만 원을, CMB충청방송 270만원을, NH농협은행보령시지부
경기뉴스원 | 박경귀 아산시장은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 간부회의에서 “정부가 층간소음 해소책으로 제시한 ‘층간소음 미조치 아파트 준공 승인 보류’ 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8일 국토교통부는 새로 만든 아파트가 층간소음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 준공 승인을 받지 못하게 하는 내용의 ‘공동주택 층간소음 해소 방안’을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층간소음 해소책을 ‘권고’하는데 그쳤던 기존 정책과 달리 이번에는 ‘의무’로 강제한다는 점. 또 이를 적용하기 위한 주택법 개정 전까지 지자체가 기준 미달 아파트 준공 승인을 보류하도록 하는 복안까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아파트 거주자가 가장 불편을 호소하는 게 층간소음이다. 이웃 간의 다툼 정도가 아니라 극단적인 사고까지 벌어지고 있다”며 국토부의 정책을 환영했다. 특히 박 시장은 “이미 공사가 시작된 아파트까지 소급 적용해 층간소음 기준에 따른 준공 승인을 보류할 순 없겠지만, 지자체 차원에서 대응할 방안을 미리 고민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법률 개정 경과와 시행
경기뉴스원 | 박경귀 아산시장은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시개발 사무 특례를 신청한 배경과 당위성을 강조했다. 아산시는 지난 27년간 21만여 명이 꾸준히 증가한 도시로, 14개 지구 973만㎡의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실제 2021년 통계청 자료 기준, 도시개발 수요가 전국 2위에 이를 만큼 급격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이외에도 삼성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 등 세계 굴지의 대기업 등 수많은 기업을 유치하면서 현재 310만 평 규모, 14개 산업단지를 조성 및 계획 중이다. 특히 최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고, 거점형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는 등 미래의 기업 수요도 늘어날 전망이다. 경찰병원 분원 건립과 폴리스 메디컬 복합타운 조성 역시 아산시가 적기에 소화해야 하는 도시개발이다. 이런 복합적 도시개발 수요를 적기에 소화하지 못하게 되면 도시 성장은 탄력을 잃어 자본과 기업은 빠르게 유출되고, 그것은 곧 국가적 손실로 직결된다는 게 박 시장의 설명이다. 이에 아산시는 도시개발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행정비용을 최소화하고 정주 여건을 적
경기뉴스원 |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지난 9일 꿈누리더 동아리 수료식·발표회 ‘노는 게 제일 좋아!’를 개최했다. 이날 놀 권리 활동가·댄스동아리·밴드동아리·꼬마작가 등 총 4개 동아리 회원 70여 명은 1년간의 동아리 운영 성과를 발표하며 다양한 공연을 통해 끼와 재능을 선보였다. 특히 놀 권리 활동가는 놀 권리 인형극을 기획·제작했으며, 꼬마작가는 어린이의 시선으로 ‘아동의 놀 권리’를 담아낸 그림책 원화를 전시했다. 발표회에 참여한 한 아동은 “주말마다 동아리 활동을 하며 친구들을 만나 함께 취미생활을 하며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없이도 재미있게 노는 방법을 알게 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조혜순 관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아동과 보호자가 놀 권리라는 개념에 쉽게 접근하고, 놀이에 대한 아동의 목소리를 어른들에게 적극적으로 전달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꿈누리더 동아리 활동은 주도적으로 모여 활동해 의미가 남다르다”며 “어린이들이 스스로 놀이문화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 | 동남남성의용소방대는 지난 8일 천안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금 12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동남남성의용소방대는 화재 취약계층을 위한 주택용 소화기와 감지기 보급 및 사후관리 점검, 안전캠페인 등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으며 연말마다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이권재 대장은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지역 내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동남남성의용소방대에 감사드린다”며, “천안시도 취약계층의 복지향상과 행복한 삶이 실현되도록 다양한 복지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충남 서산시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위원장 조한선)에서 11일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서산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한선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 위원장, 안연길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 부위원장, 김태수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시에 기탁하고 있으며, 지난 12월 1일에도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로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김장 김치 200kg을 전달했다. 이 외에도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는 매월 정례회의를 지역별 환경정화활동으로 마무리하는 등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조한선 서산시운영위원회 위원장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꿈과 희망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잊지 않고 따뜻한 성금 및 선행을 실천하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
경기뉴스원 | 부푼 꿈을 안고 떠오른 고향사랑기부제가 어느덧 계묘년 세밑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부여군은 그동안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끊임없는 도전과 상생협력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희망찬 항해를 지속해왔다. 생활인구와 관광인구를 늘리기 위한 각종 체험·숙박형 답례품, 12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에 빛나는 ‘굿뜨래’를 앞세운 지역특산물, 백제고도 명품도시에 알맞은 공예품이 기부자를 반기고 있다. 또한 ‘독립유공자후손 예우 및 환경개선 사업’, ‘사각지대 아동·청소년 자립·성장 지원’, ‘재난재해 피해 이재민 구호 사업’ 등 2024년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도 발굴 진행 중이다. 이러한 노력에 화답하듯 전국 각지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손 대면 톡 하고’ 대박만 터지는 김동찬 작사·작곡가의 2회차 기부, 제철·제강의 선두주자 ㈜심존 조남수 대표의 고액기부, 그리고 부여군에 2045탄소중립 특강을 하고 강사료 전액을 기부한 공주대학교 김맹기 교수가 그 주인공이다. 이뿐만 아니라 이름을 밝히지 않는 온라인상 고액기부와 연말정산에 따른 온오
경기뉴스원 | 음악으로 온기를 전하는 논산시 ‘youth, artist orchestra’가 이번에는 다른 형태의 온기를 전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박지혜 대표를 비롯한 유스 아티스트 오케스트라 관계진은 지난 8일 논산시청을 방문해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여성용품 250팩(1백 3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박 대표는 지난 11월 25일 열린 창단 기념 제2회 연주회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기탁물품을 마련했다고 전해 감동을 더했다. 유스 아티스트 오케스트라는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악단이다. 일반인과 전공자를 모두 아울러 2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주회ㆍ공연 등 각종 음악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의 귀를 즐겁게 만들고 있다. 작년에는 창단 기념 첫 연주회를 개최해 모은 수익금으로 백만 원 상당의 건강음료를 기부한 바도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문화와 예술의 아름다움을 시민사회에 전해주고 계신 유스 아티스트 오케스트라 측에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더욱이 이렇게 소중한 기탁까지 해주시니 논산의 연말이 한층 더 풍요로워지는 기분이다. 관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
경기뉴스원 | 천안시가 충청남도교육청, 천안중앙고와 손잡고 주민들을 위한 주차장시설 조성에 나선다. 천안시는 지난 8일 충청남도교육청, 천안중앙고와 ‘천안중앙고등학교 학교시설복합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전종현 천안중앙고교장 등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원도심에 위치한 천안중앙고 학교 용지를 활용해 학교와 지역주민의 상생 및 정주 여건 개선을 도모하는 복합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에는 주차장 조성 등 사업 시행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주차장시설 준공 후 지역주민에게 야간 무료 제공, 자료·정보 등 상호공유 등이 담겨있다. 학교시설복합화는 교육청과 지자체, 학교가 협력해 학교와 지역에서 필요한 교육·돌봄·체육·문화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해 운영하는 시설을 말한다. 천안시는 사업비 일부를 지원하고 충청남도교육청과 천안중앙고는 학교부지 내에 150여 대 수용 가능한 주차장시설을 조성해 교직원 및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앞으로 천안시와 충남교육청, 천
경기뉴스원 | 계룡시는 2023년 하반기 시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로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8억 원, 충청남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13억 2000만 원을 추가로 확보하며 2023년 한 해 동안 총 79억 원의 국·도비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세수감소에 따라 지방교부세 교부액이 줄었음에도 계룡시는 행정안전부와 충청남도 예산담당관 및 관련 부서를 수시로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예산 확보 노력을 통해 전년 대비 특별교부세를 5억 원 더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시가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도시계획도로(중로3-41호) 확장공사 7억 원 ▴농소지구 도로개설사업 6억 원 ▴시민체육관 사면정비사업 3억 원 ▴엄사리 자연녹지 개선공사 2억 원 등 4개 사업 18억 원으로 올해에만 총 6개 사업 38억 원의 교부세를 확보하며 해당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특별조정교부금은 ▴도시계획시설(가로등)환경정비 사업 4억 2000만 원 ▴금암동 도시계획도로 인도보수 3억 원 ▴지방상수도 엄사지구 송배수관로 정비 3억 원 ▴계룡시 교량보수 보상공사 3억 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