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논산문화원에서 ‘중학교 예비 학부모 대상 교육과정 및 진로교육 배움자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와 사뭇 다른 중학교 생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중학교 입학 전에 준비해야 할 것들을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유학기제를 비롯해 새롭게 진행되는 다양한 진로 활동과 대학진학의 큰 흐름을 안내하며 내실 있는 진로지도가 이루어지기 위해 학부모가 해야 할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시간이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낯선 중학교 교육과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고, 고입-대입의 흐름까지 알고 나니 자녀지도에 큰 영감을 받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석 교육장은 “이번 학부모교육을 통해 중학교 예비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한 관심과 지도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 | 김태흠 지사는 10일 라오스 비엔티안 나싸이텅구 이라이 마을을 방문, 새마을 협력 사업을 펼치고 있는 충남새마을회 도·시군 회장단 등을 만나 격려의 뜻을 전했다. 충남새마을회는 지난 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3박 4일 동안 도와 시군 회장단 등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라이 마을에서 채소재배단지 비가림하우스 마무리 공사와 준공식 등을 갖는다. 김 지사는 비가림하우스 준공식에 맞춰 이날 봉사 현장을 찾았다. 충남새마을회는 또 국내에서 마련한 생활용품과 간편식으로 ‘라마(라오스-새마을) 장터’를 열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여기서 얻은 수익금은 현지 어려운 가정에 지원한다. 이와 함께 장애 세대 청소, 전기선 점검 및 정리 등 현지 가정 방문 봉사활동도 부대 사업으로 진행한다. 한편 보건의료노조 대전충남지역본부는 도의 지원을 받아 지난 7일부터 3박 5일 일정으로 라오스 비엔티안주 방비엥면 니우마을에서 현지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와 보건 교육, 의약품 전달, 봉사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경기뉴스원 | 아산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이 한 해를 돌아보고 성과를 교류하는 한마당이 마련됐다. 아산시가족센터는 9일 순천향대학교 인문과학관 강당에서 ‘들어볼래? 우리의 2023’이라는 주제로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시의회 의장, 강훈식 국회의원, 시의원, 센터 이용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업보고회는 총 3부로 이뤄졌다. 1부는 내·외국인으로 구성된 다솜합창단과 아띠무용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2023년 활동 영상 시청이 진행됐다. 이어 2부는 한국어 말하기대회, 이중 언어 말하기대회 수상자의 발표와 동아리의 공연, 3부는 참여자 가족이 함께하는 놀이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행사장 외부에서는 가족센터 사업소개와 체험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돼 자녀와 함께 참여한 가족들에게 인기를 얻었으며, 특히 무엇보다 다문화 및 중도입국자녀들이 함께 만든 ‘한과’와 결혼이주여성이 준비한 ‘쇼좌빙’ 등의 간식을 나눠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축사에 나선 박경귀 시장은 “아산은 이제 여러 나라 사람이 모이는 국
경기뉴스원 | 이완섭 서산시장이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한‘2023년 올해의 지방자치 CEO’로 8일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올해로 12회째를 맞는‘올해의 지방자치 CEO’는 지역발전과 자치행정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자치단체장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전국 지자체 공무원으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아 지방자치학계 전문가 심사 후 지자체 부단체장, 기획(행정) 부서장, 팀장 등 1,300여 명의 공무원이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광역시장, 도지사, 대도시 시장, 중소도시 시장, 군수, 구청장 등 5개 부문에서 1명씩 수상자가 선정됐다. 인구 30만 명 미만 부문 최종 수상자인 이 시장은 지난 2014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 시장은 민선8기 취임 이후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고 굵직굵직한 지역 현안을 해결한 것이 높이 평가됐다. 민선8기 주요 성과인 ▲원스톱 민원처리 서비스 제공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 재추진 ▲광역 자원회수시설 착공 ▲고용률 2위 및 합계출산율 1.21명 달성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미래 먹거
경기뉴스원 | 충남 서산시는 8일 서산어린이집연합회에서 지역의 어려운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어린이집연합회는 이날 카페 파구스에서 ‘나눌수록 더 행복해지는 사랑나눔 일일찻집’을 열고, 행사 후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서산시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나눌수록 더 행복해지는 사랑나눔 일일찻집’ 행사를 통해 모은 수입금으로 마련됐다. 전달된 성금은 가정위탁아동, 소년‧소녀가정 아동의 자립을 돕기 위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쓰일 예정이다. 박정희 서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서산시어린이집연합회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 서산시 보육교직원과 시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사랑의 마음이 우리 지역 어려운 아동들에게 잘 전달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이웃들을 먼저 생각해 귀한 성금을 마련해주신 서산시어린이집연합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서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
경기뉴스원 | 아산시 ‘온천도시 아산’ 공공브랜드가 12월 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회 공공브랜드 대상에서 지자체 ‘브랜드 아이덴티티(BI)’ 디자인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제1회 공공브랜드 대상은 (사)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 주관·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열렸으며, 국가, 지자체, 공공기관, 공기업, 중앙정부 및 기업이 공공영역에서 우리 사회의 공적 가치를 높이고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는 데 기여한 공공브랜드를 엄정한 기준으로 심사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아산시는 국내 최고(最古) 온천이자 조선 왕실 온천으로 유명한 온양온천을 비롯해 도고온천, 아산온천 등 관내에 3개 온천지구를 보유하고 있는 전국 유일의 도시로, 시는 역사와 힐링이 공존하는 아산의 온천문화를 상징화해 담아낸 BI 디자인을 출품했다. 해당 디자인은 ‘온천도시 아산’ 브랜드 강화와 정체성 확립을 위해 제작됐다. 온천수의 기포와 한옥 대문 문고리, 태극 문양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디자인에는 13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온천도시 아산의 정체성뿐 아니라 따뜻함과 품격, 치유와 젊음 등의 이미지가 담겼다. 해당 디자인
경기뉴스원 | 충남 서산시는 재인천서산시민회가 지난 7일 인천 문학경기장 그랜드오스티엄에서 제62회 재인천서산시민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 중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서산시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재인천서산시민회는 인천에 거주하는 서산시 재향인 모임으로, 1963년 인천 송도에서 창립된 이래 고향발전을 위한 각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항구 재인천서산시민회장은 “연말을 맞이해 내 고향 서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함께 서산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고향인 서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기부가 되도록 협조하겠다”라고 지속적인 기부의사를 전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전국 농협에서 기부하면 된다. 기부금 10만 원 이하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고, 지자체는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서산시의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은 1억 800만 원으로 모두 1,350명의 서산을 사랑하는
경기뉴스원 | 충남 서산시는 충청남도에서 주관하는 '건설공사 자원정보 공유시스템 실적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건설공사 자원정보공유 시스템은 충남도에서 공공 건설공사 현장에서 발행하는 불용토사, 보도블럭, 수목 등 건설자원 정보를 통합‧관리해 다른 공공 건설 현장 또는 주민에게 무상으로 공급해주는 서비스다. 충남도에서는 시스템의 올바른 사용을 홍보 및 장려하기 위해 평가를 진행했으며, 시는 효율적인 건설자원 운영 실적을 인정받았다. 시는 올해 239건의 건설자원을 재활용하며 충남도 내 15개 시군 중 최다 실적을 기록했으며, 예산 절감액도 가장 높은 2억 6천만 원을 기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건설공사 자원정보 공유시스템은 원가절감과 시민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적극 행정의 표본”이라며 “절감된 예산을 재투자해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충남 서산시가 3년 연속 건축행정 종합평가에서 충남도 내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충남도에서 실시한 2023년 건축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에 이은 세 번째로, 시는 이번 선정으로 건축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건축행정 평가는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평가항목은 ▲건축행정 절차의 합리성 ▲안전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의 전문성 등으로 충남도는 건축행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 결과 서산시는 199점을 받으며 최우수기관으로, 천안시는 183점을 받으며 우수기관으로, 아산시가 164점을 받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건축 관련 전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운영하면서 건축인허가 관련 법률과 용어해설, 원스톱민원서비스 절차 안내 등을 하며 시민들이 건축 분야에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소통한 점에서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시는 민원업무 대행업체와의 정례적인 간담회 개최, 복합민원상담 사전예
경기뉴스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7일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탁월한 노력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시민 건강 향상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됐다. 시는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만성질환관리’, ‘레드서클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 분야에서는 처음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특히, 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은 지역 내 건강한 생활습관 촉진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하고,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의 조기발견과 치료에도 힘썼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 우리의 노력이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