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NH농협 군산시지부와 군산시 조합운영협의회가 12일, 추석을 맞아 군산시에 사랑의 백미 10kg 200포(5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원천연 군산시지부장, 박영근 군산시 조합운영협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은 민족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저소득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후원된 쌀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산시 관내 46개소 지역아동복지센터에 배부될 예정이다. 원천연 지부장은 “다가오는 추석에는 맛있는 쌀밥과 함께 풍성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며 “든든한 쌀밥 한끼는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는 비결”이라고 쌀밥의 효능도 강조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한가위를 앞두고 쌀을 기탁해 주신 NH농협 군산시지부 및 군산시 조합운영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소외되는 세대 없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군산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NH농협 군산시지부는 지자체 및 관계 기관과 함께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제시 지평선산단에 ㈜ 두산 김제공장 준공이 마무리되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첨단전자산업의 동반 상승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시는 민선 8기 정성주 시장의 첫 기업 유치 성과인 김제시 최초 대기업 ㈜두산 김제공장 준공식이 12일 지평선산단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정성주 김제시장, 서백현 김제시의회 의장, 김제시의원, 산자부 이승렬 산업정책실장, ㈜두산 문홍성 대표, ㈜ 두산 전자BG 유승우 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제공장은 부지 82,211㎡ 건축연면적 16,190㎡로 조성됐으며, 세계 최초 Casting 및 Lamination 공법을 적용한 연성동박적층(FCCL)을 생산하며, 연성회로기판 기술의 혁신(소형화·경량화·저손실·저유전)을 이루는 FCCL 생산 기지국의 역할을 하게 된다. ㈜두산 전자는 1974년 창립이래 50여 년간 Mobile, 반도체, 통신 장비 등 새로운 시대의 장을 여는 첨단 전자 부품의 선도기업이다. 전자 소재 국산화를 목표로 시작한 동박 적층판(CCL) 사업은 이제 세계 시장에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천군이 군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추석 명절을 전후해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 군은 명절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총 7개 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반을 운영한다. 상황반은 총괄반, 생활폐기물, 상하수도, 교통대책, 비상진료대책, 산불방지, 재난안전 상황반으로 구성되며, 주야간 하루 18명이 근무하게 된다. 또 독거노인, 저소득가구, 복지시설, 국가유공자 등 취약가구들에 대한 안전 확인도 수시로 이뤄진다. 특히 노인들이 입주한 화천 공공실버주택에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 간 별도 인력이 배치돼 안부 및 안전을 확인한다. 연휴기간 생활폐기물 처리는 별도 예고된 수거일정에 따라 각 읍면별로 진행된다. 또 비상급수용 운반차량 2대가 투입되며, 각 정수장에는 비상 생수도 비치된다. 군은 응급상황에 대비해기 위해 보건의료원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며, 연휴 기간 중 물가안정 단속반을 투입해 원산지 표시와 계량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이 밖에 추석 연휴, 고향을 찾는 이들을 맞이하기 위한 도로 화단 정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춘천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대상으로 명절 위로금 5만 원을 전달하는 등 복지시설 및 저소득가구에 온정을 전달한다. 이번 위문 활동은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하고,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했다. 위문 규모는 복지시설 118개소에 양곡 387포, 지역아동센터 31개소에 닭갈비 296kg, 보훈단체 12개소에 수제 김 360상자 등이다. 특히 취약계층 1,260명에게 1인당 5만 원의 명절 위로금이 계좌로 입금된다. 육동한 춘천시장도 12일 오후 3시 LH-YMCA퇴계푸름이 지역아동센터와 춘천시립양로원, 춘천시립요양원을 찾는다. 이어 14일에는 풍물시장에서 장보기를 한 물품을 밀알재활원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 이에 앞서 13일 오후 3시 현준태 춘천시 부시장도 시립복지원과 애민보육원을 방문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함께 따듯한 추석 명절 보내기를 통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실현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칠곡군은 중소기업 성장 사다리 사업의 일환으로 유망기업 2곳 및 스타기업 3곳를 선정하여 지난 2일 인증서를 수여한데 이어, 11일 ㈜코모텍 및 씨엔이노베이션㈜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칠곡군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은 기술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칠곡군 전략산업을 이끌어 갈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유망기업은 칠곡군이 운영 중인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의 첫 번째 단계로, 칠곡군 소재 중소기업 중 직전연도 매출액 10억원 미만의 제조업 또는 지식서비스산업에서 업력이 7년 미만인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에는 씨엔이노베이션㈜, ㈜엘앤와이 2곳이 선정 되었다. 스타기업은 두 번째 단계로 칠곡군에서 3년 이상 계속사업을 영위하고 직전년도 매출 10억 이상인 제조 중소기업 중 미래성장 잠재력을 갖춘 지역 대표기업으로, ㈜코모텍, 원풍물산㈜, ㈜샘초롱 3곳이 선정되었다. 유망기업 및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향후 3년간 칠곡군으로부터 기업당 최대 2,000만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한도 우대, 중소기업 지원시책 우선참여 등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산시는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경산시 저출생 대응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초저출생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시민들의 결혼, 출산, 자녀 양육에 대한 인식 및 태도를 분석하고, 저출생의 원인을 다각도로 규명하며, 국내외 출산 장려 정책을 비교 분석해 경산시 특색에 맞는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중간보고회에는 저출생 극복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과업 수행 내용과 과업 방향, 세부 실행 방법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미혼 여성들은 경제적 부담과 개인의 자유를 이유로 결혼을 기피하고 있으며, 기혼 여성들은 결혼과 출산이 경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했다. 또한 돌봄 서비스의 부족으로 인해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례가 많았으며, 현금성 지원보다는 실질적인 돌봄 서비스와 육아 인프라 개선을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현재 우리나라는 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를 맞고 있다”며 “저출생 문제는 결혼, 양육, 돌봄, 주거 등 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소외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훈훈한 한가위 맞이 송편 나눔’을 실시했다. 송편 나눔 행사는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사업으로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외롭게 추석을 보내는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이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송편, 사골국, 두유, 김 등 꾸러미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송편과 사골국은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사업비로 마련했으며, 두유와 김은 고읍동 원마취통증의학과의원이 후원했다. 박금순 위원장은 “이번 행사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나눔 활동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이경란 동장은 “이번 추석 명절에도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송편나눔행사를 준비해 주신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주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양거~수정간(세종211호) 도로확포장공사”가 이달 9월 11일 준공 및 개통한다고 밝혔다. 기존 세종대왕면 양거리마을에서 이천 수정리가는 방향으로 가는 길이 폭이 좁아 불편을 겪어왔으나,“양거~수정간(세종211호) 도로확포장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차량 이용자들의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도로확장으로 인해 성남-장호원간 국도3호선 자동차 전용도로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여주시의 교통여건을 더 개선할수 있는 사업이다. 양거~수정간 도로확포장공사는 총길이1.4㎞, 폭10.5m이며, 총사업비 50억 원이 투자된 사업니다. 여주시 이충우 시장은 민선8기 시도 및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의 공약사업이 차질없이 모두 실천되어 여주시 주민들의 교통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주시는 지난 9월 11일 여주시 친환경 고체유용미생물 배양센터에서 한강유역환경청장(김동구)의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박중하 농업기술센터 소장, 심경섭 경제환경국장과 여주시 관계관들이 참석해 최근 성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2015년 친환경 청정사업으로 추진한 고체유용미생물 배양센터는 연간 200여톤 규모의 친환경 고체사료를 생산하며, 이를 통해 축사냄새 저감, 사료효율 증가, 한강 수질오염 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여주시 농업기술센터내에 위치한 초유은행을 방문하여, 초유 관리 및 생산유통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농업기술센터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친환경 미생물 기술은 환경 보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동시에 이룰수 있는 중요한 기술”이라며, “이와 같은 기술 개발에 대해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민 축산미생물팀장은 “친환경 초유은행의 역할은 가축의 건강과 환경 보호 두 가지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라며, “초유의 효과적인 관리와 사용을 통해 축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주시는 지난 9월 10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육계농가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0월부터 시작되는 “겨울철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 에 맞춰 관내 육계농가를 대상으로 AI 질병의 개요와 특성, 국내외 발생 현황, 가금농장 핵심 차단방역 수칙에 대해 설명하여 육계농가의 방역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선제적 차단을 위해 관내 거점세척소독시설 2개소 상시 24시간 가동체계를 점검하고, 농장 앞 통제초소 운영, 철새도래지 방역, 드론방제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현택 축산과장은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예찰, 소독, 점검을 강화하고 있으나 다가오는 추석명절도 있어 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이다”며 “농가에서는 조류인플루엔자 없는 청정 여주를 위해 차단방역에 힘써 주기를 바란다”며 육계농가의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