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공주시는 지난 7일 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화관에서 ‘제18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사)공주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시의회 의장, 이숙현 (사)공주시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45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는 ‘세상을 잇는 우리, 자원봉사자’라는 주제로 한 해 동안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개인 봉사자와 자원봉사단체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올 한해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우수 자원봉사자 40여명에 대한 표창과 함께 자원봉사 인증패가 수여됐다. 최원철 시장은 “올해 집중호우 당시 신속한 피해복구를 비롯해 대백제전 지원 등 지역공동체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큰 힘이 되어준 자원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행복하고 살기좋은 공주시를 만드는데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숙현 센터장은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 주고 계시는 많은 봉사자께 감사드린다. 공주시 자원봉사자로
경기뉴스원 | 청양군이 이달 초 개최된 충청남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기업 애로와 주민 불편 해소 사례로 매년 대회에 나가고 있는 군은 올해 3개 사례를 응모했으며, 그중 현재 읍면 민원창구에서만 발급이 가능한 가족관계증명서를 본청에서도 발급할 수 있게 하는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 개정을 건의한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사례는 현실에 맞지 않는 불합리한 법령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애로를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군은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 제3조 제1항(등록 사무의 처리에 관한 위임사항)에 군을 추가해 개정할 것을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주민 편에서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 개혁을 통해 더 편리한 지역을 만드는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청양군이 지난 6일 ‘2023년 지역 먹거리 지수 측정’에서 2년 연속 대상(S등급) 지자체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8일 군에 따르면 지역 먹거리 지수 측정 사업은 지자체별 활성화 노력과 성과를 계량적으로 평가해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 확산을 촉진하고 지역산 먹거리(로컬푸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려는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전국 지자체 156곳을 대상으로 먹거리 분야 14개 지표를 5개 등급으로 부여한 1차 서면 심사와 2차 현장검증, 지자체장 인터뷰 등으로 이뤄졌으며, 군은 안전하고 환경적인 지역 먹거리 생산과 지역 먹거리의 역내 우선 소비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2020년 우수상, 2021년 최우수상, 2022년 대상, 2023년 대상을 따내면서 4년 연속 수상과 함께 2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두었다. 김돈곤 군수는 “우리 군 푸드플랜 정책은 참여 농가들에게 안정적인 유통망을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안심 농정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라며 “지역농산물 공급 확대를 위해 관계시장을 넓히는 데 행정력을
경기뉴스원 | “한국어 실력은 아직 부족하지만, 이렇게 학사복까지 입고 종강식에 참석하니 이제 정말 한국인이 된 것 같아요.” ‘주경야독’을 몸소 실천하며 한국어 배우기에 나선 충남 태안지역 결혼이민자들이 약 10개월 간의 교육을 마무리하고 뜻깊은 종강식을 가져 지역사회의 관심을 끌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군가족센터(센터장 문경신, 이하 센터)는 지난 7일 태안군교육문화센터에서 가세로 군수와 수료생 및 가족 등 4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어 교육 종강식을 갖고 이들의 ‘제2의 인생’을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한국어 교육은 센터가 추진한 ‘2023년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센터는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한국어 교육의 필요성이 매우 크다고 보고 올해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 등 총 5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3월 14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이날 종강식까지 무려 318회에 걸친 교육이 진행됐으며, 교육생들은 육아 및 직장생활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충실히 수업에 참여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 태안군과 센터도 이들
경기뉴스원 | 태안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7일 센터 대강강에서 가세로 군수와 생활개선회원 및 시범사업 농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자원 분야 사업 평가회 및 연말총회’를 열고 올 한해 추진 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평가회에 따르면, 센터는 올해 총 7억 4천만 원을 들여 △농촌여성 조직 육성 △농작업 안전 및 농촌체험 △농산물 가공 등 생활자원 분야에서 13개 사업을 추진해 여성농업인의 역량 개발과 지역 리더 양성에 앞장섰다. ‘농촌여성 조직 육성’ 분야에서는 생활개선회 9곳(총 588명)을 조직·육성하고 8회에 걸쳐 ‘내 나무 가꾸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6톤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기술전달 연찬회와 자살예방 공감 확산 후원 결연 등을 통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는 여성농업인 리더 육성에 나섰다. 또한, ‘농작업 안전 및 농촌체험 분야’에서는 농작업 안전관리관 5명을 양성하고 농촌체험 관광 연구회를 중심으로 태안 농촌체험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농산물 가공’ 분야에서는 가공지원센터 활성화를 통해 올해 총 1억 45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n
경기뉴스원 | 보령시는 8일 보령베이스 동백홀에서 찾아가는 배움교실, 가정방문형 문해교실 등 평생교육과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2023년 성인문해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수료자, 개근자, 모범학습자 등에 대한 시상과 소감문 발표, 졸업식 노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성인문해교실은 사회·경제적인 이유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에게 매주 2회씩 마을회관 등 교육장소에 직접 찾아가 한글을 가르치고 책 읽기, 쓰기, 발표회 등의 교육과정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2년부터 추진됐다. 올해는 찾아가는 배움교실 42개소, 가정방문형 문해교실 36개소, 학력인정 과정 2개소 등 총 80개소에서 문해교실을 운영했으며, 참여자 438명 중 70% 이상 출석한 272명의 어르신이 교육을 수료했다. 김동일 시장은 “많은 어르신께서 배움에 참가하여 꾸준한 학습으로 졸업까지 이어진 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우리 시의 노년 학습권 보장을 위해 평생학습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보령시는 8일 시청 민원동에서 김동일 시장과 박상모 시의회 의장, 실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민행복민원실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행정안전부가 전국의 지자체, 교육청, 특별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 민원서비스 만족도 등을 평가하여 우수기관을 인증하는 국민행복민원실 공모에서 보령시가 우수민원실로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국민행복민원실로 이름을 바꿔 달은 보령시청 민원실은 쾌적하고 안락한 공간과 각종 편의시설을 갖춰 지난해 연말에 신축됐다. 특히 국민행복민원실은 처음 방문하는 민원인도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바닥에 유도선을 설치하고 민원창구도 W형으로 배치해 민원인 동선을 최소화하여 수요자 중심의 민원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민원인 전용주차장, 어린이를 위한 열린놀이방, 장애인·임산부 전용창구, 계단식 좌석 문화 힐링 공간, 건강측정코너 등 편익시설을 두루 갖춰 민원실을 찾는 시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으로 전국 최고의 민원실로 거듭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라며 “시민을 진정한 주인으로
경기뉴스원 | 천안시장애인체육회는 7일 천안비렌티에서 ‘2023 천안시 장애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체육회는 시상식을 통해 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선수단과 장애인체육 유공자를 표창해 체육인의 노고를 격려했다. 천안시장상은 정소영 천안시장애인보치아연맹 선수와 서홍근 천안시장애인체육회 주임이 받았다. 천안시장애인체육회장상은 김용문 농협은행 천안시지부장을 비롯한 개인 9명과 천안시장애인수영연맹이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 천안시의회의장상 개인 1명, 국회의원상 개인 3명,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상 개인 3명이 선정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올해 천안시 장애체육인들이 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등 각종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으로 천안시의 위상을 드높였다”며 “값진 땀의 결실을 만들어낸 선수, 가맹단체, 체육회 임직원 가족 여러분들께 힘찬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아산시는 7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아산시모범운전자회가 주관한 ‘2023년 교통사고 줄이기 워크숍’이 열렸다고 밝혔다. ‘교통사고 줄이기 워크숍’은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는 교통봉사단체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과 선진 교통 의식 확립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시장, 김희영 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이영도 아산경찰서장, 박서우 아산교육장을 비롯해 모범운전자회와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그동안 봉사활동 영상 시청, 유공 회원 표창 수여, 모범운전자회와 녹색어머니회의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축사에 나선 박경귀 시장은 “그동안 아트밸리 아산의 모든 성공적인 행사는 여기 계신 모범운전자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봉사와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 “매주 관내 초등학교 앞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활동을 펼치는 녹색어머니회의 적극적인 봉사와 헌신으로 안전한 등하굣길이 만들어지고 있다”고도 했다. 이어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교통봉사단체
경기뉴스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라오스 행정수반을 만나 농업과 경제,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넓혀 나아가자는데 뜻을 함께 했다. 해외 중앙·지방정부와의 교류·협력 확대 등을 위해 동남아를 출장 중인 김 지사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장관의 초청에 따라 라오스를 방문, 7일 손싸이 시판돈 총리를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와 손싸이 시판돈 총리는 먼저 충남도에 파견된 라오스 계절노동자를 꺼내들었다. 김 지사는 “올해 라오스 계절노동자 118명이 왔는데, 내년에는 500명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손싸이 시판돈 총리는 이에 대해 “라오스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경제 발전에 대해 고민해 주고, 특히 계절노동자 충남 유치를 통해 라오스 국민이 일자리를 갖고 높은 수입을 올릴 수 있도록 해 준 점에 대해 깊은 감사 드린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와 손싸이 시판돈 총리는 또 탄소중립과 연계한 스마트팜에 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김 지사는 최근 참가한 제28회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를 언급하며 “COP에서 메탄가스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