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명시는 지난 11일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과 도시재생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에서 발표한 광명시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안)은 정부의 도시재생 정책과 급속히 변하는 지역 여건을 반영해 광명과 철산에 집중된 도시재생사업을 소하동까지 확대하고, 기존 전략계획 목표에 탄소중립형 주거환경정비, 범죄예방 안전 도시 조성, 재난·재해 방재시설 등 추가 보완하는 내용이 담겼다. 시는 지난 6월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안)에 대한 시의회 의견 청취를 마쳤고,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검토해 10월 중 경기도에 전략계획 변경(안)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김남숙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공청회에 나온 의견을 적극 수렴해 주민과 함께 광명시형 상생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국가 도시재생 공모사업 선정에 기틀을 마련해 지역 주민에게 수혜가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열린 ‘업사이클 환상데이’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의 이전 개관을 기념해 "환경을 생각(想)하는 특별한 날(DAY)"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서는 ▲친환경 마켓 ▲저탄소 음식 요리 경연 ▲업사이클 패션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5년째를 맞이한 ‘환상마켓’은 업사이클 상품, 공예 체험 키트, 반려 식물 등 친환경 디자인 제품을 현장 할인가로 판매하며, 25팀의 창업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판로를 제공했다. 특히, 마켓에 참여한 ‘환심상인’들은 행사 매출의 일부를 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했다. ▲버려지는 웨딩드레스를 활용한 업사이클 소품 만들기 ▲일회용 비닐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천연 밀랍랩 만들기 ▲커피박을 재활용한 다양한 체험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환상푸드 요리 경연’은 친환경 요리를 주제로 열렸다. 예선을 통과한 11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흥군이 농어촌 정비법 개정에 따라 빈집 정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개정된 농어촌정비법이 지난 7월 3일부터 시행되면서 빈집우선정비구역 지정 제도 및 특정빈집 이행 강제금 부과 등이 가능해졌다. 개정된 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은 농어촌 마을(동·리)에서 빈집이 최소 10호 이상이거나 빈집 비율 20%이상인 경우 빈집우선정비구역을 지정할 수 있다. 빈집우선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 빈집을 개축하거나 용도를 변경하는 경우 지방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건축법’ 등에 따른 건폐율·용적률·건축물의 높이 제한 등의 기준을 완화받을 수 있다. 안전사고나 범죄발생, 경관훼손 우려가 높은 특정빈집 소유자에게 철거 명령을 내릴 수 있다. 철거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경우는 500만원, 수리 등 위해요소 제거와 같은 그밖의 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경우는 200만원 의 이행강제금이 부과할 수 있다. 이 경우 지방자치단체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에는 조례로 최대 50%까지 감경할 수 있다. 장흥군은 이번 농어촌 정비법 개정으로 빈집 정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구례군이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 준비로 분주하다. 전국 최초로 열리는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구례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군은 이번 박람회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로 풍성하게 채워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구례군 친환경 농가에서 가져온 흙으로 만든 ‘흙 벽’ 포토존이 눈에 띈다. ‘흙의 얼굴’,‘흙의 시간, 역사를 마주하다’라는 주제로 군민과 예술가가 함께 만든 포토존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행사장 주무대 옆에 조성된 탄소제로(ZERO) 흙 놀이터는 오직 자연 속 흙과 나무로 만들어진 공간으로,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꿈꾼다. 구례실내체육관 인근에는 다양한 분재 전시와 함께 DIY 소품 만들기, 목재 문화 체험 등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9월 21일 주무대에서는 지리산 식물 세밀화, 흙 살리기 포스터 등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 시상식이 열린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담양군은 지난 11일 담양군청 면앙정실에서 이병노 군수 주재로 부군수와 간부 공무원,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읍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9월 14일부터 시작되는 5일간의 추석 연휴로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명절 종합대책 방안과 군정 주요 현안 전달 및 읍면 협조 사항 등을 논의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명절 종합대책상황실 운영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제21회 자원봉사의 날 기념식 및 사랑나눔 바자회 동참 ▲재경향우회 고향방문의 날 행사 준비 ▲담빛영화관 활성화 ▲담양시장 장보기 행사 ▲담양쌀소비 촉진 대책 등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병노 군수는 “철저한 비상 체계 유지로 연휴 기간 군민과 귀성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분야별 주요 안내 사항에 대해서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쌀값 하락에 따라 어려운 지역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주요 관광지 및 귀성객 대상 쌀 홍보와 공직자 쌀 선물하기, 관내 외식 업체 및 쌀 가공업체 등에도 담양 쌀 판매와 소비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칠곡군의회는 9월 12일 열린 제3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 안건 5건과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하며, 지난 9월 3일부터 시작된 회기를 마쳤다. 먼저, 각 상임위원회는 9월 4일부터 9월 10일까지 제안·제출안건(조례안 2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동의안 2건)을 심의한 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예비심사를 진행하여 그 결과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회부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9월 11일, 상임위원회로부터 제출된 예비심사 결과를 토대로 최종심사를 마쳤다. 칠곡군수로부터 제출된 예산안은 올해 기정예산 761,000백만원에서 34,000백만원을 증액한 795,000백만원이었으나, 군의회는 제2차 본회의에서 795,000백만원 중 219백만원(일반회계에서 14건)을 감액하여 내부유보금으로 조정했다. 이상승 의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모든 군민들께서 풍성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을 살펴볼 것과, 군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시는 현업근무자 분들께도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0일 ‘이웃더하기 돌봄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LH 신원마을 4단지 경로당에서 ‘요리로 통한 우리동네’ 사업을 실시했다. 요리로 통한 우리동네 사업은 원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주축이 되어 먹거리 만들기 활동을 진행해 마을 주민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사업이다. 협의체 위원이 요리 강사를 맡으며 10여 명 내외의 참여자와 함께 월 1회 반찬 만들기 수업을 운영한다. 올해 들어 3번째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9월 추석을 맞아 명절 음식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은 처음 만남이 어색하기보다는 한결 익숙해진 모습으로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눴고, 혼자보다 함께 있는 것이 부쩍 익숙해진 모습을 보여줬다. 사업 참여자는 “함께 두드리는 도마소리를 듣는 게 즐거웠다. 이웃들과 함께하는 기쁨을 느꼈다. 추석 명절에 전을 부치고 있으니 옛날 생각이 난다.”라고 말했다. 신계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오늘 이웃들과 같이 전을 부치고, 송편을 나누고 나니 벌써 명절을 한번 치른 것 같고, 명절 전야제를 거하게 보낸 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0일 식사동에 위치한 길상사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전(煎)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으로 진행된 이날 활동에는 대길상공덕회(회장 김영배)가 봉사단체로 참여했다. 이날 센터는 6개 행정복지센터(주교동, 성사1동, 성사2동, 식사동, 풍산동, 중산2동)와 1개 복지시설의 취약계층 100여 명에게 정성껏 만든 모듬전과 송편을 전달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추석을 앞두고 진행된 봉사활동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지역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자원봉사로 이웃 간 온기 나눔을 실천해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을 맞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1일(수) 추석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열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이날 성사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모여 소불고기를 직접 만들고 떡을 준비해다. 이후 홀몸 어르신 50가구에 전달하며 명절 인사를 전하고 안부 살폈다. 음식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명절이 다가오니 외로운 마음이 컸는데 직접 만든 음식을 들고 찾아와 주니 고맙고 덕분에 마음이 넉넉한 추석을 보낼 것 같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허순식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아침부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적극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성사1동 새마을회는 해마다 밑반찬 나눔, 김장 나눔, 장 담그기, 방역 활동 등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교육강사봉사단 5기 양성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양성교육은 총 4일간 진행됐으며, 교육생 20명이 참여해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교육과정은 자원봉사센터 사업, 교육강사봉사단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 교육 방법 및 기술 등의 전문적인 교육과 선배 교육강사봉사단의 피드백 시간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또한 교육 마지막 날에는 고양시자원봉사센터 강정원 사무국장이 직접 수료증을 수여하며 5기 교육강사봉사단들의 성과를 격려했다. 강정원 사무국장은 “이번 5기 교육강사봉사단 양성교육을 통해 고양시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 있는 강사들이 탄생했다”라며 “앞으로 이들이 학교와 기관, 기업 등 다양한 현장에서 자원봉사 기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 또한 “자원봉사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고, 이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지 배울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고양시의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강사로 활동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