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도의회는 8월 28일부터 2박 3일간, 여수시 일원에서 의원 역량 강화로 의정활동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연찬회를 개최한다. 전남도의회는 제12대 후반기 출범 후 ‘일 잘하는 의회, 일할 맛 나는 전라남도의회’를 의정 구호로 선정하고, 의원과 보좌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도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정책 발굴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찬회도 공직자가 갖춰야 할 도덕과 윤리의식, 의정활동에 필요한 법률 지식 등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 또, 광양제철소와 한국석유공사 여수지사 등을 방문해 변화와 혁신을 요구받고 있는 전남 기반산업의 실태를 파악하고 발전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김태균 의장은 “지역소멸과 민생경제 회복, 국립의대 설립까지 전남의 현안 해결을 위해 의원 역량 강화와 조직 능률 향상에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연찬회를 전남 발전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발전적 대안을 모색해 나가는 유익한 시간으로 만들어, 도민들에게는 일 잘하는 의회, 의원들에게는 일할 맛 나는 의회로 만드는 좋은 계기로 삼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영광군은 지난 8월 27일 영광군청 소회의실에서‘2024년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엑스포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대마전기자동차 산업단지 내 영광지식산업센터 주변 부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혁신을 이루는 가치 영광의 e-모빌리티'를 주제로 한 이번 엑스포는 중소형 전기차, 농업용 전동차, 전기 이륜차, 개인용 전기 이동수단 등 다양한 e-모빌리티 관련 제품 전시와 미래 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운영위원회에서는 행사장 조성 계획, 프로그램 기획, 홍보 방향 등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한 추가 개선 방안이 제시됐다.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 부군수는“올해 엑스포는 작년보다 전시규모를 확대해 더 많은 관람객과 참가 기업들을 유치할 계획”이라며,“e-모빌리티 엑스포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산업의 발전을 동시에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는 e-모빌리티 산업의 최신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순천시는 순천의 딸, 올림픽 영웅 남수현 선수를 순천시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남 선수는 생애 첫 올림픽 출전이라는 부담 그리고 여성 양궁팀 단체전 올림픽 10연패라는 무거운 중압감을 이겨내고, 당당히 여자 양궁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노 시장은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순천시민들과 대한민국 국민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었던 올림픽 영웅 남 선수의 앞으로 선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쳐 나갈 남 선수의 순천시 홍보대사로서 활약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남 선수는 앞으로 2년간 순천시 명예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주요 행사 및 언론매체를 통해 순천시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참고로 남 선수는 이미 여러 공식 행사에서 순천의 딸을 자처하며 순천의 도시 브랜드를 더욱 드높이는 데 한몫하고 있다. 한편, 남수현 선수는 순천시 풍덕동 출신으로, 성남초, 풍덕중, 올해 순천여고를 졸업한 후 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 입단한 새내기 선수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흥군은 지난 27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고흥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흥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15년 유엔이 공표한 지속가능발전 공동목표 달성을 위해 환경보호와 지역발전을 조화롭게 추진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출범했다. 이번에 위촉된 1기 위원은 읍·면장 추천을 통해 선정된 54명과 당연직 위원을 포함하여 총 55명으로 구성됐으며, 2026년 8월 26일까지 활동한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고흥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들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는 건설적인 의견과 다양한 의제를 발굴해 주기를 바라며, 군의 정책과 군민 사이를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지속해 달라”고 말했다. 이번에 선출된 류병석 신임 협의회장은 “지속 가능한 고흥을 만들어 나가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앞으로 2년 동안 위원 여러분과 함께 군과 협력하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고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흥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앞으로 다양한 군민 실천 활동과 의제를 발굴하는 등 민관 협력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흥군은 오랜 숙원사업 중 하나인 ‘고흥군립하늘공원 조성사업’이 현재 전체 공정률 20%를 향해 순조롭게 순항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고흥군립하늘공원은 총사업비 198억 원(국비 35, 도비 4, 군비 159)을 투입하여 57,679㎡ 규모로 조성되며, 봉안당 8,500기, 자연장지 1,883기, 유택동산, 주차장 등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봉안당은 2층 규모로, 추모실과 사이버추모관, 사무실, 봉안실 등이 포함된 연면적 2,943㎡의 공간으로 조성된다. 잔디형 자연장지는 면적 3,477㎡에 조성되며, 2025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2026년 1월부터 군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원할 예정이다. 현재 고흥군립하늘공원 조성사업은 부지조성 이후, 봉안당 건물의 기초가 되는 파일 공사를 완료했으며, 올해 말까지 건물의 골조 공사 완료할 계획이다. 지난 26일 공영민 군수는 현장 간부회의를 통해 사업추진 경과와 예정 공정에 관해 확인 및 점검했으며,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특별히 관심을 두고 마무리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 올해 초 일조량 부족으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초 일조량은 전년 대비 30% 감소했다. 작물 광합성이 필수인 시설원예농가에서 수정 불량, 품질·수확량이 감소하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시는 지난 2월 일조량 및 품목별 피해 현황 분석, 멜론 생육불량 원인 규명 등에 힘써오며 전라남도와 함께 ‘일조량 부족’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농업재해’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정부에 지속 건의해왔다. 해당 농작물 피해가 농업재해로 인정되면서 시는 지난 3월 19일부터 4월 12일까지 시설원예농가를 대상으로 피해조사에 착수한 바 있다. 조사 결과 나주지역 일조량 부족 농작물 피해는 전체 396농가, 약 182ha에서 발생했다. 이중 멜론(68ha)가 30%로 가장 피해가 많았으며 토마토 38ha(21%), 딸기 22ha(12%) 등 순으로 나타났다. 농업재해 복구를 위해 지급되는 재난지원금은 국비 5억원을 포함해 총 7억2천만원 규모다. 시는 피해농가 생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암군이 27일 군청에서 영암군민과 공직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동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해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지방 균형발전 정책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특강에서 우 위원장은, 국정 비전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의 방향과 철학을 영암군민과 공직자에게 알렸다. 우 위원장은 지방시대를 맞아 정부의 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선제 대응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방정부의 역할을 이야기하고, 지역발전 비전과 맞춤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5대 전략으로 △자율성 키우는 과감한 지방분권 △인재를 기르는 담대한 교육개혁 △개성을 살리는 주도적 특화발전 △삶의 질 높이는 맞춤형 생활복지 △일자리 늘리는 창조적 혁신성장을 강조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역주도 균형발전의 이해를 높여준 우 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 이번 특강으로 국정을 이해하고 지방정부의 현실에 맞춰 군정 방향과 지방정부의 역할을 가다듬는 계기를 만들자”고 전했다. 지난해 7월 출범한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주도 균형발전, 책임있는 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암만의 특색있는 도시브랜드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가꿔가고 있다. 혁신으로 도시의 성장가능성을 발굴하고, 지역경쟁력을 제고해 지방소멸을 넘어 살고 싶은 도시로, 작지만 매력 넘치는 국제도시 영암으로 나아가겠다.” 우승희 영암군수가 26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도시를 바꾸다, 지자체와 기업의 콜라보레이션’을 주제로 열린 ‘제7회 굿시티포럼 2024’의 3세션 ‘도시를 흥하게 하는 도시브랜드’에서 ‘영암군 도시브랜드 전략’을 발표했다. 먼저, 우 군수는 “도시의 브랜드는 도시의 정체성이요, 도시가 가진 표정이다. 동시에 지역 경쟁력 강화, 지방 소멸 방지, 지속가능한 미래의 생존 전략이다”고 밝혔다. 이어 국립공원 월출산을 형상화해 혁신 영암의 백년대계를 설계한 3개 도시브랜드 슬로건 ‘마한의심장·달빛생태도시 영암’ ‘청년기회도시 영암’ ‘대한민국 혁신수도 영암’을 소개했다. 나아가 지역 자원에 스토리텔링을 더해 영암군 대표 캐릭터 ‘영암남생이’ ‘달토끼 무니’ ‘월출산 요정 산이’를 개발하고,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농부남생이’도 선보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교육청은 28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2024년 8월 말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정부포상 및 장관표창 대상자는 유·초·중등 교원 334명으로, 황조근정훈장 19명, 홍조근정훈장 65명, 녹조근정훈장 110명, 옥조근정훈장 99명, 근정포장 27명, 대통령표창 2명, 국무총리표창 5명, 장관표창 7명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교육자로서의 소임을 훌륭히 마치고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수상자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전남교육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에듀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박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보성군은 지난 27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고위공직자, 승진자, 신규임용자 등 공직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미래지식원 김영모 대표가 강사로 초빙돼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 관련 법령의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해관계와 부패로부터 청렴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이해충돌방지법과 공공재정환수법의 주요 내용을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공직 생애주기에 해당되는 고위공직자, 승진자, 신규임용자는 필수 참석해 대한민국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2년 연속 1등급이라는 위상에 걸맞는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 확산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김철우 군수는“이번 청렴교육을 통해 보성군 공직자들이 청렴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새기고, 청렴 관련 법령을 정확히 이해하고 실천함으로써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보성군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하반기에도 청렴 해피콜, 청렴 추진단 회의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