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8일 충남테크노파크와 충남개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충남테크노파크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조기술융합센터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자료에 따르면 기업지원 관련 사업목표 달성도에서 2021년 목표 6개 대비 실적은 4개, 2022년 목표 32개 대비 실적은 12개, 2023년 목표 97개 대비 실적이 0개로 나타나 있다”며 “예산은 계획대로 집행하면서 당초 설정한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해 기업에 지원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업인들에게 연구 성과물을 전달하고 기업은 이를 토대로 고용창출이 유발되어 지역 경제활성화에 이바지 해야할 테크노파크가 추진 사업들의 성과와 실패에 대해 자체적으로 분석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알 수 없다”고 질타했다. 윤기형 부위원장(논산1·국민의힘)은 “올해 사업 집행률 평균이 31%로 2022년도 61%, 2021년도 65%에 비해 크게 저조하며, 집행률이 저조함에도 예산을 증액 편성한 사업이 있다”며 “매년 반복적으로 불용액이 과다하게 발생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로, 원인을 철저히 분석해 혈세가
경기뉴스원 |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8일 충남도 공공기관유치단과 균형발전국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기서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은 “내포신도시 명품화 공원사업의 경우 주민이 찾고 싶은 공원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특히 대한민국 정원1호 순천만 국가정원을 벤치마킹해 수준 높은 공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더 큰 노력을 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완식 부위원장(당진2·국민의힘)은 “34개의 중점기관 집중유치에 고생이 많으나 공공기관 유치 종합계획을 보면 구체적인 이전유치 계획이 부실하다”며 “중점유치기관의 연도별 세부 계획의 이행도 미흡하지만, 정책추진 방향 전환이 시급하다”고 질타했다. 신한철 위원(천안2·국민의힘)은 “공공기관유치단은 가시적인 업무성과를 낼 수 있는 혁신적인 업무 추진이 필요하다”며 “또 앞으로 내포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각급 학교·병원·상업시설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 시설의 확장과 인구 유입을 위해 더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철기 위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사전에 공공기관 이전지원 관련 규정을 정립하는 근거 조례를 만들어
경기뉴스원 | 조길연 충청남도의회 의장이 8일 충남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제15회 ‘2023년 풀뿌리자치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풀뿌리자치대상은 각 분야에서 지역을 빛낸 인물을 선정하고 공로를 알리기 위해 충청지역신문협회가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조길연 의장은 충청남도의회 4선 의원(4대, 7대, 11대, 12대)을 역임하며 도민 복지 제고를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 의장은 효과적인 재정 운용에 심혈을 기울이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왔다. 2022년 출범한 제12대 충청남도의회에서는 의장으로서 도의회 전문성 향상과 청렴도 제고 등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시스템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2023년 8월에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8대 후반기 회장으로 선출되어, 지방의회 인사권 강화 및 조직권·예산권 독립, '지방의회법' 입법화 추진 등 지방의회 권한 강화와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길연 의장은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선도적 의정활동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도민 가까이에 있는
경기뉴스원 |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가 7일부터 17일까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7일에는 건설교통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도민의 재산과 생명 보호를 위해 철저한 감사를 펼쳤다. 이날 이완식 위원(당진2·국민의힘)은 “당진시 송악 도시개발의 경우 과밀학급 등의 문제로 공동주택허가 절차가 매우 힘든 상황”이라며 “도 건설교통국과 관할인 당진시의 늑장 행정 탓이니, 조속히 추진해달라”고 질타했다. 또 “국비추진사업인 당진IC 사업설계안을 살펴보면, 현재 교통체증 현상이 매우 심각해 시급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신한철 위원(천안2·국민의힘)은 “도로 차선 시인성 민원 접수 증가 폭이 크고, 언론에도 관련 보도가 많다”며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여름철 폭우 등으로 도로 차선도색 시료 배합의 문제가 있다는 보도도 있는 만큼, 이에 대한 관련 부서의 정확한 실태 파악과 대책 마련”과 “GTX–C 노선을 천안까지 연장하는 것에 전력을 쏟아달라”고 요청했다. 조철기 위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충남형 M버스의 잘못된 노선, 정류장 선정으로 이용객이 저조하다”며 “충남도가
경기뉴스원 |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7일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9월말 기준 재단에서 보증한 부분의 순사고 발생금은 948억원, 대위변제금은 785억원으로 벌써 지난해 말 기준 순사고 발생금 543억원, 대위변제금 471억원을 크게 넘어서고 있다”며 “계속되는 불경기로 지속적인 문제 발생이 우려되는데, 손해가 예상되는 부분들에 대한 신용보증재단의 면밀한 대책의 준비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경영안정을 위해 도민의 세금인 도·시·군의 내부적 출연금 외에 외부기관의 출연을 받는 등의 재원 확보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윤기형 부위원장(논산1·국민의힘)은 “보증 사고율이 충청권 4개 시·도 중 충남이 4.6%로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 사고율이 급속하게 높아지고 있는 상황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사고율이 더 이상 올라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석곤 위원(금산1·국민의힘)은 “금융소외지역 출장사무소 운영에 있어 각각 운영 요일 및 시간을 달리 운영하고 있어 부족한 부분
경기뉴스원 | 박경귀 아산시장이 11월 6일 신창면 소재 정신요양시설 파랑새둥지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박경귀 시장과 아산시민의 현장 소통 행사 ‘공감톡’ 여덟 번째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박 시장은 종사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파랑새둥지는 만성 정신장애인들이 거주하는 정신건강 증진시설로, 2023년 11월 현재 114명이 입소해 있으며 종사자는 35명이다. 정신장애인을 위한 생활 지원, 가족관계 유지·개선 지원, 건강증진, 인권 보호를 위한 프로그램 지원을 비롯해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오전 11시께 파랑새둥지를 찾은 박 시장은 점심 배식 봉사에 참여한 뒤 대화의 시간을 통해 정신요양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정신요양시설은 정신장애인이 생활하는 곳이기 때문에 다른 요양시설보다 더 각별한 긴장과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곳”이라면서 “잘 관리된 시설과 입소자분들의 평안한 표정을 보니 이곳 종사자분들이 얼마나 헌신적으로 일해오고 계시는지 한눈에 보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장 가까이에서 봉사와 헌신
경기뉴스원 | 박경귀 아산시장은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11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지난달 26~29일 열린 ‘2023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에서 ‘온천수도’를 선포했다. 이를 위한 10개년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먼저 박 시장은 “아산시가 법정 온천도시 1호로 지정됐지만 매년 지정도시가 늘게 되면 희소성이 떨어지게 된다. 이제 법정 온천도시들의 경쟁이 벌어지게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박람회 결과를 잘 정리해서 산업화가 가능한 아이템, 특수시책, 각종 공모사업 기획 등을 먼저 준비해서 산업통상자원부에 능동적으로 제시해야 한다. 그래야 우리나라의 온천산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목에서 박 시장은 “이제 시의 ‘온천도시 육성계획’의 명칭도 ‘대한민국 온천 수도 아산’으로 바꾸고, 온천수도 육성을 위한 10개년 계획을 세워야 한다”며 “박람회 때 발표한 비전대로 대한민국 최초의 온천 치료와 의료보험을 적용하는 방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온천을 통한 치료와 의료보험 적용이 현실화하면, 아산시는 대한민국 의료에 역사적으로 기여하게 될 것”이라
경기뉴스원 | 아산시는 지난 4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관내 명소(피나클랜드 관광농원, 외암민속마을)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이날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피나클랜드 관광농원과 외암민속마을을 탐방하며 아산의 아름다움과 전통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문화탐방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정서적 동질감을 형성해 아산 생활 적응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한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번기 부족한 일손을 해결해준 외국인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남은 일정도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근무에 성실히 임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작년 15 농가에 59명, 올해 26 농가에 167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투입됐으며, 내년에도 75 농가에 360여 명이 근로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 | 아산시는 지난 3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 하우스 마실에서 열린 ‘2023년 공공저작물 이용 활성화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정보원에서 주관하는 ‘공공저작물 이용 활성화 시상식’은 양질의 공공저작물 개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모범이 된 기관과 업무 담당자를 포상한다. 시는 이날 수상으로 3년 연속 공공저작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올해 시는 민간 기업에서 제작한 이미지 파일을 관내 어린이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등 공공저작물 이용 활성화에 적극 노력한 점과 드론을 통한 관광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개방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양질의 공공저작물을 지속해 발굴‧개방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고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아산시의회는 2023년 제6회 의원회의를 오는 11월 10일 금요일 10시 의회동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의원회의 집행부 안건은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신규 위탁사업 용역결과 보고(기획예산과) △국립경찰종합병원 건립 추진현황 보고(미래전략과) △아산시 노동자종합복지관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일자리경제과) △이순신 순국제전(이순신 장례행렬)(관광진흥과)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민간위탁 심의위원회 위원 추천(경로장애인과) △(사)충남아산프로축구단 운영지원 협약체결 동의(안)(체육진흥과) △주거약자 주택개량지원사업 민간위탁 심의위원회 위원 추천(공동주택과) △「아산시 배방 어울림 문화센터」 민간위탁 심의위원회 위원 추천(도시개발과) △아산시 청년마음건강센터 민간위탁 심의위원회 위원 추천(보건행정과) △아산시 농촌협약위원회 위원 추천(농정과) △농림축산식품부 지원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커뮤니티센터'민간위탁 동의(안)(농정과) △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민간위탁 심의위원회 위원 추천(교육청소년과) 등 12건이며, 관련 부서장의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자체 협의 사항은 △아산시의회 제6기 의정자문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