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예산군은 건조한 가을철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을철 산불 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이달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군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림녹지과와 읍면 등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특히 군은 산불 발생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 40명, 산불감시원 60명을 산불 취약지에 배치하고 소각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는 등 산불 사전 차단에 주력하는 한편 산불 발생 시 체계적인 대응에 나서 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봄철 산불 조심기간에 총 4건의 소각 행위에 대한 과태료를 부과했다”며 “가을철 산불 조심기간에도 산림인접지 소각 행위가 적발되거나 산불을 낼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중한 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예산군은 매월 1회 식품접객업소, 농·축·수산물 판매업소, 비산먼지 배출사업장, 가축분뇨 배출·처리시설 등 민생 6대분야에 대해 충남도와 합동·교차단속을 실시하고 예산농산물품질관리원, 유관단체, 유관부서와 함께 자체 단속을 지속 추진 중이다. 민생 6대분야는 △원산지 △식품위생 △공중위생 △축산물위생 △청소년 △환경분야를 뜻한다. 군은 △관내 관광명소 △전통시장 △오일장 △집단급식소(산업단지, 학교)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식품위생법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 △축산물위생관리법 △가축분뇨법 등에 대한 안내 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배포해 위법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방에 중점을 두고 단속을 추진 중이다. 특히 올해는 예산상설시장과 삽교곱창 특화거리가 신규 조성되고 예당 관광지와 수덕사 등 관광지에도 외부 관광객 유입이 많아짐에 따라 양질의 먹거리 환경 조성이 중요한 실정이며, 이에 군은 식품위생, 원산지 표시에 대한 홍보와 지도를 강화했다. 아울러 군은 관내 관광명소, 전통시장, 오일장 등을 자체 단속하면서 △식품 취급 위생 당부 △부정유통행위 차단 △건전한 상거래 질서유지 등을
경기뉴스원 | 공주시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 동안 서울 aT센터에서 ‘학습국가 혁신, 평생학습 대전환’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는 평생학습에 대한 인식 제고와 지속적인 학습 참여 촉진 그리고 관계기관의 확산 의지 고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평생학습 박람회는 주제관, 전시관, 다양한 주제의 학술대회, 학술발표회 등이 운영됐으며 부대행사로 정책토론회, 한국평생교육학회,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등이 다채롭게 마련됐다. 공주시는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공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도전 퀴즈!’를 활용해 지속 가능한 발전 교육 목표에 대한 인식 확산과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홍보체험관을 운영했다. 또한, 10개 읍면동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50여명이 참여해 평생학습 정책 흐름을 이해하고 전국 평생학습도시의 우수 사례를 살펴보는 기회도 얻었다. 최병화 정안면 평생교육협의회장은 “전국의 평생학습도시가 소개하는 다양한 학습 문화를 직접 보고 즐기는 계기가 됐다. 지역의 역사적, 사회적 특색을
경기뉴스원 | 보령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3월부터 10월 말까지 관내 등록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 부모현장 참관프로그램’이 학부모와 어린이집 관계자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마무리됐다. 보령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회복지급식시설에 전문 영양사를 정기적으로 파견하여 위생적이고 영양을 고루 갖춘 식사를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의 도움을 받는 등록시설 아이들의 부모를 대상으로 위생적인 조리 및 배식 절차를 직접 점검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센터의 역할 및 필요성을 홍보하고 신뢰도를 증진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어린이집의 급식이 어떻게 관리되는지 직접 확인해 보니 더 믿음이 간다”라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주기적 방문 관리로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센터에 대해 신뢰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김영호 센터장은 “부모현장 참관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 급식소와 학부모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 및 수준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경기뉴스원 | 보령시는 ‘열린어린이집' 14곳을 선정하고 6일 시장실에서 열린어린이집 선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열린어린이집은 물리적 공간의 개방과 함께 보육 프로그램, 어린이집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루어지는 어린이집으로,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선정해 오고 있다. 올해는 ▲꼬꼬마숲 ▲명천 ▲새빛누리미 ▲아이사랑 ▲오천 ▲제일 어린이집 등 6곳이 신규 선정됐으며, ▲꼬마숲별샘 ▲더베스트 ▲더퍼스트 ▲동그라미 ▲새봄 ▲시티프라디움 ▲우주 ▲해솔 어린이집 등 8곳이 재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지역 내 열린어린이집은 모두 27곳이 됐으며, 이는 지역 전체 어린이집의 60%에 해당한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교재교구비 우선 지원, 공공형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배점 부여, 보조교사 우선 지원 등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보건복지부 보육사업 유공자 포상 추천 시 열린어린이집에 대한 우선 포상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시는 열린어린이집 선정위원회를 통해 ▲개방성(공간 개방성, 부모 공용 공간 등) ▲참여성(부모 개별 상담 등)
경기뉴스원 | 보령시민의 오랜 염원인 보령시립도서관이 오는 11일 드디어 문을 연다. 보령시는 오는 11일 보령시립도서관(명천로 39)에서 보령시립도서관 개관식과 제8회 도서관 책문화 한마당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도서관 운영에 들어간다. 보령시립도서관은 지난 2021년 7월 착공해 올해 7월 준공했으며, 총사업비 192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3717㎡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주요 시설로 1층에 북카페·대강당·강의실·북 드라이브스루, 2층에 청소년·어린이·유아 자료실과 공유오피스,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체험실 등 다양한 문화시설, 3층에 일반자료실, 열람실로 구성돼 독서와 휴식을 즐기는 독서커뮤니티 공간으로 꾸며졌다. 도서관 개관식은 11일 오전 10시부터 진행하며, 개관식이 끝난 후 오전 11시부터는 시민들이 책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책과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제8회 도서관 책문화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도서관 책문화 한마당에서는 책 속 살아 움직이는 친구 만나기, 민화 책거리로 만나는 정조대왕, 북아트 마음 토스트 만들기 등 책을 활용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1
경기뉴스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4일 서산 동문근린공원에서 학생과 학부모, 시민, 학교 관계자 등 약2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서산 환경교육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과 환경보전을 위한 교육공동체 모두의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단위학교 학부모회에서 환경 체험부스 20개, 유관기관 및 단체에서 교육·홍보 부스 9개를 운영했으며, 학생들이 봉사단으로 참여하는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행사 취지에 맞게 폐박스를 활용해 부스 현수막 및 알림판을 만들고, 폐현수막을 부스 재료로 활용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운동의 모범사례가 됐다.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이완택 교육장은 "다가올 미래교육에서 환경교육은 차선책이 아닌 최선책임이 분명하며, 우리 아이들이 오늘을 계기로 환경에 대해 더 큰 관심과 내 주변의 작은 것에서 부터 실천할 수 있는 좋은 환경 습관을 갖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아산시는 ‘2023년 자체 통계 품질진단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자체 통계 품질진단(이하 품질진단)’이란 통계작성기관이 통계에 관해 스스로 품질을 진단하고 개선해 국가통계 품질향상을 도모하는 것이다. 통계청에서는 매년 품질진단이 완료된 통계작성기관의 진단통계를 대상으로 ‘품질진단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올해는 2020~2022년 품질진단이 완료된 통계작성기관의 진단통계(통계청 통계는 제외)를 대상으로, 2022년 자체진단 결과 우수기관 중 최상위 5개, 3년(2020~2022년) 연속 우수통계 18종, 최근 3년 동안 3등급 이상 품질향상 통계 7종을 선발했으며, 아산시는 2022년 자체진단 결과, 최상위 5개 기관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그동안 지역에 필요한 통계의 제공을 위하여 5개의 지역특화 통계(전통시장 및 상점가 조사, 제조업 실태조사, 인권 의식 실태조사, 청년 통계, 여성 통계)를 개발 및 작성하고 있으며, 이 통계들은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신뢰성 높고 우수한 통계자료를 작성 및 제공하기 위한 그동
경기뉴스원 | 아산시는 ‘2023 제29회 코리아 베스트 디자인 어워드’의 브랜드 아이덴티티 부문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6일 밝혔다. 한국상품문화디자인학회가 주최·주관하고,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는 코리아 베스트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및 공공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브랜드와 디자인을 선정하는 공모전이다. 아산시는 법정 온천도시로 지정되기 전부터, ‘온천도시 아산’ 브랜드를 활용할 수 있는 CI(corporate identity, 대표상징물)를 개발했고, ‘2023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에서도 ‘온천도시 아산’ CI를 활용한 부스, 현수막 등을 제작해 통일성 있는 디자인으로 호평받았다. 시 관계자는 “올해 지정받은 ‘온천도시 아산’의 브랜드를 여러 곳에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대한민국 온천수도 ‘온천도시 아산’의 품격에 맞는 다양한 사업과 국내외를 망라한 다각적인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태안군이 이동성 돌발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농업기술센터를 필두로 무인화 기술을 접목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 군은 멸구류와 나방류 등 이동성 돌발해충이 대단위로 날아오는 최근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 공중포집기’와 ‘미소곤충 포집기’ 등을 설치해 대응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 공중포집기는 최근 중국 등지로부터 편서풍을 타고 국내에 유입돼 농작물에 해를 끼치는 멸구류 등을 예찰할 수 있는 장비로 태안군에서 최초로 아이디어를 내 개발됐으며 2015년부터 태안을 비롯한 서해안 지역에 배치됐다. 멸구류의 채집 결과를 시스템에서 실시간으로 확인·분석해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기 전 신속히 방제를 할 수 있어 효과성이 매우 높으며, 동일 장비가 베트남과 태국에도 설치됨에 따라 국내 멸구류의 실시간 비래 감지 시스템과 연계해 해충의 발생 및 이동 경로를 파악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미소곤충 포집기의 경우 예찰 및 발생 시기를 파악하기 어려운 작은 곤충의 발생 및 밀도 증가 등의 조사에 활용되는 장치로 3년 전부터 태안에 도입됐으며, 방제 필요시기를 예측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