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수성구는 대구시가 주관한 ‘2024년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대구시는 올해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구시와 9개 구·군, 공사·공단, 지자체 출자·출연기관이 최근 2년 이내 추진한 국민생활 밀접 민원제도 개선 사례 55건을 평가했다. 시민투표가 포함된 종합 평가를 거쳐 4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수성구는 지난해부터 추진한 자립준비청년 홀로서기 응원 프로젝트 ‘혼자가 아닌 너’ 사업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의 보호가 종료돼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들을 말하며, 수성구는 이 사업자립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해 이들의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돕고 있다. 전문상담교사 자격증을 소지한 퇴직상담교사가 청년들과 일대일 상담을 진행해 든든한 버팀목이 돼 자립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자조 모임을 개최해 청년들이 또래 친구들과 교류하며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생일인 청년들에게는 민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수성구는 12일 대구은행 본점 네거리에서 ‘뚜비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맞아 ‘교통사고 없는 명절 보내기’를 주제로 사람 중심 교통문화와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성구 캐릭터인 뚜비와 함께 실시했다. 교통관련 봉사단체인 보행지킴이, 모범운전자회와 녹색어머니회, 수성경찰서, 구청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추석 이 되록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올해 남은 기간 교통사고 사망자 발생을 최소화하기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명절 연휴 기간 원활한 차량 흐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도로, 재래시장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교통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남구는 대구시 주관 ‘2024년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 전부서, 9개 구군,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최근 2년 이내 추진 중인 민원제도 개선 우수사례 총 55건에 대하여 예비심사, 전문가심사 및 시민투표를 거쳐 진행됐다. 남구는 대명9동에서 추진한 ‘12시간 휴대폰 미사용 긴급문자 고독사 안심앱’이 높은 평점을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사업을 통해 지난 4월 유서를 남긴 채 방황하던 50대 남성과 6월 탈진으로 쓰러진 40대 남성 등 고독사 위험에 처한 주민을 구조한 성과가 높이 평가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1인 가구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지는 남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주민 모두가 행복한 남구를 만들어 가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북구청은 다양한 스토리와 참신한 콘텐츠를 발굴하여 북구의 이미지를 친근하게 알리고, 구정 홍보 효과를 강화하고자 'YOUTU-BOOKEY'대구 북구 유튜브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튜브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은 유튜브와 부키(북구 대표 캐릭터)를 결합한 합성 표현 YOUTU-BOOKEY를 사용해“누구나 창의적이고 개성 있는 유튜브 시나리오 아이디어로 북구 유튜브 홍보에 참여할 수 있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북구에 관심 있는 국내 거주 외국인을 포함한 전 국민이 참여 가능하며, 북구의 자연, 관광, 역사, 문화, 일상생활 등을 주제로 제출 규격에 따라 시놉시스와 시나리오를 필요 서류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9월 19일부터 30일까지이며, 주제 적합성, 창의성, 기술성, 활용가능성 등을 고려해 △최우수상 1팀(120만원) △우수상 1팀(80만원) △장려상 5팀(각 40만원)에 상금 및 상장을 수여하며, 수상 작품은 구정 홍보자료 등 구정 업무 전반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으로 북구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방시대의 중심인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고, 북구 미래 발전을 설계하기 위한 민 · 관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8. 27.부터 9. 12.까지 7개 권역별로 실시한 주민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마쳤다. 권역별 총 7회, 5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주민과의 대화 · 소통의 시간』에는 인도 및 도로 정비, 공원 관리, 교통 환경 개선 등 생활 속에서 겪었던 지역의 불편사항 뿐만 아니라, 경관 개선, 지역 개발, 도시계획 변경 등 북구 발전을 위한 숙원사업을 포함하여 130여 건의 의견이 접수되었으며, 북구청은 예산 확보, 기관 협의, 장기 검토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순차적으로 구정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동 방문에서 배광식 북구청장은 자타가 공인하는 ‘북구 전문가’답게 구정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지역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진솔한 대화와 소통을 이끌며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주민의 목소리 하나하나가 모여 행복이 흐르는 금호강 르네상스를 실현하는 소중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이번 동 방문을 통해 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원시는 11일 사회적약자 배려와 시민생활 안정화을 위한 “1조 1,056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3회 추경예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남원시의 2024년도 제3회 추경예산의 총규모는 1조 1,056억원으로 기정예산 1조 446억원보다 610억원(5.8%) 늘어난 규모이다. 일반회계는 1조 322억원으로 514억원(5.2%)이 늘었고, 특별회계는 734억원으로 96억원(15.1%)이 늘었다. 시는 국세·지방세수 감소, 정부의 보통교부세 축소 예정 등 올해도 계속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 삶에 직결되는 사업을 편성하고자 세출예산 조정 등을 통해 시 재원을 어렵게 마련했다. 주요 분야별로 살퍼보면 일반 공공행정 28억 원, 교육 27억원, 문화 및 관광 51억 원, 환경 29억원, 사회복지 및 보건 76억 원, 농림해양수산 59억 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27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78억원 등을 증액했다. 주요 편성사업으로는 취약계층 보호와 출산·양육환경 조성 등을 위해 ▲공공산후조리원 신축 25억원 ▲ 남원 인재학당 건립 25억원 ▲건강생활지원센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9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열린 장수군의 대표축제 ‘2024 RED FOOD FESTIVAL(제18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가 막을 내렸다. 새로운 이름으로 개최된 만큼 변화된 모습, 보다 발전한 모습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장수군은 해마다 축제장 경관, 프로그램 등 분야별로 많은 변화를 시도하며 축제를 발전시키고자 노력했으며 방문객 수와 매출, 이밖의 평가분야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둬왔다. 그러나 축제 초창기 콘셉트인 사과와 한우 중심의 농특산물 축제로 장기간 머물러 있다는 지적도 일부 존재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2024 RED FOOD FESTIVAL’이라는 새로운 명칭과 콘텐츠를 도입해 17년간 유지해온 ‘장수한우랑사과랑 축제’를 부제로 변경하는 과감한 시도를 한 것이다. 축제의 대표 콘텐츠인 한우마당과 사과마당은 올해에도 싱싱한 농특산물을 구매하기 위한 인파가 가득했고, 2,500석으로 마련된 한우마당 셀프식당은 4일간 자리를 가득 메웠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레드푸드존’에서는 장수에서만 맛볼 수 있는 베이커리, 음료, 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완주군의회가 12일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유의식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구이 주간보호센터 ▲삼례 은빛사랑요양원 ▲삼례 소망주간보호센터 ▲봉동 다애공동체 ▲봉동 이랑을 차례로 방문하여 시설 입소자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복지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의원들은 각 시설의 운영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했으며, 시설 종사자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완주군의회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며,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시설 이용자들 삶의 질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유의식 의장은 “최근 경제의 양극화로 인해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현실”이라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우리의 이웃에게 작게 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완주군의회는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포시는 2012년 7월 1일 이전 제작된 경유 차량을 대상으로 2024년도 환경개선부담금 2기분 10,388건 480백만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일제 발송했다. 환경개선부담금 2기분은 2024년 1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을 기준으로 부과(후납제)되며 자동차 배기량을 기준으로 차령, 지역계수 등을 종합해 산정됐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자동차 소유자에게 매년 1월(연납 10%감면), 3월(1기분, 2차연납(해당년도 상반기만 10%감면)), 9월(2기분) 이렇게 연 3회 부과되며, 징수된 부과금은 대기 및 수질환경개선, 자연환경 보전사업 등 환경개선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납부 기간은 9월 30일까지이고 전국 은행창구, 현금입출금기, 인터넷뱅킹, 가상계좌, 위택스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깨끗한 도시환경 제공을 위해 가로·공원과 청소취약지 등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클린도시사업소 직원들과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김포시지부 회원 60여명은 지난 11일에 한강중앙공원 및 라베니체 산책로 일대를 돌며 플로깅 활동으로 30여kg의 쓰레기를 수거했고, 불법 현수막 수거와 현수막 게시대 시설점검을 실시하는 등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이 기간 동안 가로 및 공원 청소용역 인력과 노면청소차를 활용해 민원 주요 발생지와 재비산먼지 고농도 발생구역을 중점 운행하고 있다. 윤은주 클린도시사업소장은 플로깅 참여 자리에서 “추석맞이 클린김포 만들기 환경정비를 통해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제공하고 투기 쓰레기 감소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추진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클린도시 김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