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임실군이 지난 11일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신규 임용 후보자 42명에 대한 2024년 신규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 신규임용식의 대상자는 올해 9급 공채 시험에 최종 합격한 새내기들로, 행정 21명, 시설 9명, 농업 4명 등 9개 직렬 46명 중 임용유예자를 제외한 42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실무수습으로 임용되어 공직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특히 이번 임용식은 신규공무원과 가족 100여 명을 초청하여 MZ세대 공무원들의 첫 출발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특히 심 민 군수는 일일이 신규공무원에게 임용장과 공무원 실무수습증 및 꽃다발을 전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임용식에 참석한 한 신규공무원은“임실군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군정을 추진하고 군민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대한민국 치즈의 수도 임실군에서 한 가족으로 함께 일하게 되어 진심으로 환영한다”며“훌륭한 일꾼으로 보살펴 주신 부모님과 가족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열어가는데 여러분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순창군은 11일 향토회관에서‘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손종석 의장, 여성단체 회원을 비롯한 500여 명의 군민이 참석해 양성평등의 소중한 가치를 함께 나눴다. 순창군이 주최하고, 순창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식전 행사, 기념식, 특별 강연, 그리고 부대행사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23명의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수상대상은 여성단체 11명, 읍면 지도자 11명, 공무원 1명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서, 기념식 후에는 모든 참석자가 함께하는 양성평등(여성친화도시) 퍼포먼스가 진행되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양성이 함께하는 웃음특강’이란 주제로 개그맨 이용식 씨의 특별 강연이 이어졌으며, 이 씨는 유쾌한 입담으로 참석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동시에, 일상 속 양성평등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에 대해 쉽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가 도시관리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거나 도시발전을 저해하는 도시계획 규제를 대대적으로 손본다. 주요 내용은 ▲김포공항 주변 공항중요시설물보호지구 전면 폐지 ▲청량산 주변 고도지구 및 자연경관지구 중복규제 해소 ▲계양산 주변 자연경관지구 일부 폐지 ▲용도지역 미지정 지역에 대한 일제 정비 ▲ 고도지구 및 경관지구 내 건축물 높이 산정방법 개선 등이다. ▲ 우선, 김포공항 주변 공항중요시설물보호지구는 공항시설 보호와 항공기의 안전운행을 위해 지난 30여 년간 지정되고 있었다. 그러나 시대변화로 인한 현실과의 괴리, 다른 법률과의 중첩 등 과도한 규제로 인해 오히려 산업단지 유치 등에 제약이 됐다. 항공기의 안전운항 및 이착륙을 위한 규제는 이미 '공항시설법'에 따라 ‘장애물제한표면’으로 관리하고 있어 실효성이 떨어진다. 보호지구 내에서 입지를 제한하는 내용도 공장, 묘지, 발전소 등으로 실제로는 항공기 운항과 관련이 없는 내용이어서 지정 목적과 맞지 않고 있다. 또한, 시가 보호지구를 폐지하려는 이유는 더 있다. 보호지구지정 이후 30여 년 동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는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을 맞아 9월 12일 인천시립박물관에서 인천을 방문한 클레베르 아후르 노르망디 캉기념관장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지난 2017년 인천상륙작전기념관과 캉기념관 간 체결된 우호 협력 협약(MOU)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내년도 양 도시 간 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와 캉기념관은 지난 2017년 우호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유정복 인천시장은 2022년 유럽 방문 당시 캉기념관에서 인천상륙작전을 노르망디 기념행사와 견줄 수 있는 국가급 국제행사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처음으로 발표한 바 있어, 양 기관은 특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정책간담회에서는 양 도시 상륙작전 기념식 공식 초청, 두 기념관 간 교류 협력 방안, 그리고 내년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에 프랑스 주요 인사를 초청하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유용수 인천광역시 행정국장은 “인천과 캉은 1944년 노르망디 상륙작전과 1950년 인천상륙작전이라는 세계 전쟁사에 빛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시가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2026년 7월 새로 출범하게 될 자치구의 조직과 공무원 정원 규모 등에 대한 설계를 시작했다. 인천광역시는 9월 12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행정체제 개편 자치구 조직진단 및 설계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수보고회에는 시와 중·동·서구의 행정체제개편추진단 및 출범준비단 관계자, 조직·인사 담당자, 용역사 연구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확정에 따라 2026년 7월 1일 새로 출범하게 될 제물포구, 영종구, 서구, 검단구 등 4개 자치구에 필요한 조직·정원 설계(안)을 마련하고자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용역사는 경쟁입찰을 통해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맡았으며, 용역수행기간은 올해 9월부터 내년 6월까지 10개월이다. 용역의 주요 과업은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대내‧외 행정환경 및 수요분석 ▴조직운영방향 설정 ▴기능‧업무분석 및 조직설계 ▴적정인력 산출 및 인력배치방안 마련 ▴단기, 중‧장기 조직 및 인력운영방안 도출 등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사로부터 새로 출범하는 4개 자치구 조직·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시 중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 3곳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벌였다고 12일 밝혔다. 신포국제시장, 신흥시장, 인천종합어시장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활동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으로 전통시장 화재와 시설물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이각균 부구청장과 경제산업과, 건설과, 안전관리과, 건축과 등 관계 부서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 지난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전기·가스·시설 분야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벌였다. 점검반은 가스용기 보관 실태와 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문어발식 콘센트 및 오염 멀티탭 사용 여부, 전기기기 접지 상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또한 방화구획 유지관리 상태, 무허가시설·불법 적치물 유무, 소방차 진입로 확보 등 화재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한 여건이 제대로 갖춰졌는지를 면밀하게 살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조치하고, 추가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시설 관리주체 또는 개별 점포에 통보해 조속한 시일 내 보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시 중구는 2024년 9월 정기분 재산세 10만 건, 968억 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과세물건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구체적으로 7월에는 주택(50%)·건축물·선박·항공기, 9월에는 주택(50%)·토지에 대해 재산세가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오는 30일까지다. 고지서는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 앱(스마트 위택스 앱·간편 결제 앱·금융 앱)에서 관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납부 방법은 ▲방문 납부(신용카드) : 중구 제1청(세무1과)·제2청(세무2과) ▲은행 창구 ▲자동화기기(CD/ATM) ▲인터넷 위택스 ▲가상계좌 ▲전화(☎142211) ▲모바일 앱(스마트 위택스 앱·간편 결제 앱·금융 앱) 등이 있다. 구는 현수막, 전광판, 납부안내문(게시판 부착) 등을 활용해 기한 내 납부되도록 홍보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납부 마감일인 30일에는 금융기관 혼잡, 위택스 접속 오류 등으로 인해 불편이 초래될 수 있으니 사전에 납부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현대에코텍은 12일 구청장실에서 미추홀구에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최동철 대표이사는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실천하는 미추홀구에 기부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자원순환과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후원 해주신 ㈜현대에코텍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자원순환은 우리의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하나하나의 노력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순환 경제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학산나눔재단을 통한 지정 기부 방식으로 전달됐으며, 관내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현수막 게시대 상단 이용 고객과의 비대면 간담회를 통해 접수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추첨 방식’을 도입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새롭게 도입된 추첨 방식에 따라 현수막 게시대 상단 접수 기간은 매월 11일부터 15일까지이며, 추첨 결과는 16일 11시에 발표된다. 다만, 9월의 경우 추석 연휴로 접수 기간이 오는 19일까지 연장되며, 당첨자는 20일 11시에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추첨 방식 도입을 통해 공정한 기회 부여와 불필요한 경쟁을 완화해 주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운영에 반영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등에서‘2024년 작은성장동력사업 직원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16개 읍면동 작은성장동력사업 담당자와 근무 경력 5년 미만 직원 32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사업 발굴을 위한 역량 강화 특강, 창의력 팀빌딩 활동, 우수지역 벤치마킹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작은성장동력사업은 밀양시가 지역의 고유 특성을 반영한 특색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해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2015년 전국 최초로 시작했다.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는 초동면 연가길, 하남읍 명품십리길, 산외면 꽃담뜰이 전국적인 명소로 재탄생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돼 왔다. 안병구 시장은“작은성장동력사업은 그동안 여러 성과를 내왔지만, 기존 사업 결과를 면밀하게 검토해 선택과 집중해야 할 것”이라며“앞으로 각 읍면동 작은성장동력사업들이‘밀양을 빛나게, 시민을 행복하게’만드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