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천군의회 박운서 의원이 5일 열린 제287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한탄강 서핑 연습 활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박 의원은 이 제안을 통해 수영장이 현재 여름철에만 운영되는 문제를 해결하고, 연중 활용도를 높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한탄강 야외수영장은 약 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되었으나, 주로 여름철 약 40일 동안만 운영되고 나머지 기간에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박 의원은 수영장의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서핑 연습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시설의 연중 사용률을 높이고, 다양한 레저 활동을 원하는 방문객들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았다. 초기 비용은 다소 들지만,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연천군은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장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으며, 이는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였다. 서핑을 연습하기 위해 연천군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서핑 산업뿐만 아니라 숙박, 음식점, 기타 관광 서비스 산업도 함께 성장하고, 한탄강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의회는 이혜정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4일 자치행정위원에서 원안가결했다. 해당 조례안은 반려동물 양육가구 증대에 따라 새로운 관광소비층이 부각되고 시장규모가 확대되는 시점에 반려동물을 동반하여 편안하고 안전한 관광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반려동물 동반여행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혜정 의원은 “관광진흥기본계획 2024년 시행계획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를 선정해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고, ‘2024년 반려동물 동반여행 현황 및 인식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반려인들이 일반 관광객보다 더 많은 관광소비를 하는 것으로 확인되므로 지역경제활성화에 더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파주시도 반려동물 관광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의회(의장 박대성)는 이진아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호스피스·완화의료 활성화 및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지난 4일 제249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원안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웰다잉 문화조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제고와 함께 사회적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생애말기에 이르렀을 때 자기결정을 존중하며 인간으로서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는 데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기본계획의 수립 및 세부사업 ▲교육 및 홍보 ▲민간위탁 및 재정지원 ▲호스피스의 날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진아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지역사회의 생애말기 돌봄이 보다 시민들에게 잘 닿아 시민들이 후회없는 행복한 삶을 잘 마무리하고 존엄한 죽음에 대한 삶의 고민의 과정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이 회장을 맡은 '경기도교육복지정책연구회'는 지난 4일,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법제도적 개선방안 연구'가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연구용역 심의위원회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황진희 의원은 이번 연구 통과에 대해 "우리 아이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단단히 다지겠다"라며 의지를 밝히고, "교육은 모든 아이의 권리이며, 차별 없는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자기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 내 6개의 시범교육지원청과 44개의 선도학교에서 시행된 학생맞춤통합지원의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통합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법적, 제도적 개선안을 제안한다. 특히, 교육, 복지, 건강, 진로, 상담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학생들의 복합적인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황진희 의원은 "경기도의 학생들이 단순히 교육받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근용 부위원장은 지난 9월 4일, 경기도교육청 유보통합준비단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번 업무보고에서는 교육부가 2025년에 추진할 예정인 가칭 ‘영유아학교’ 시범사업과 경기형 ‘다같이 처음학교’ 시범사업의 진행 상황 및 계획이 상세히 논의됐다. 경기도교육청 강은하 유보통합준비단장은 유보통합 관련 추진 경과를 보고하며, 교육부의 2024년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경기형 ‘다같이 처음학교’ 시범사업의 대상 기관 선정과 사업 내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김근용 부위원장은 유보통합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 철저한 준비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고 “모든 어린이가 동등한 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유보통합 사업이 교육과 보육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특히, “유보통합 준비단에서 진행중인 0~2세 영유아 급식비 지원 문제와 교육부 및 감사원 등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한 경기도교육청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마지막까지 0~2세 급식비 집행 근거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4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2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추진방향과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3년 12월, 교육부가 고등교육에 대한 행정⋅재정 권한을 지방자치단체로 이양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2025년부터 지방정부 주도로 지역발전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가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경기도형 지역인재양성과 취⋅창업, 정주기반 지역발전 혁신생태계 구축’을 RISE사업의 핵심 목표로 ▲경기 G7미래성장산업 육성 ▲경기 지역혁신 클러스터 육성 ▲생애-이음형 평생직업교육 혁신 ▲지산학 상행⋅협력 동반성장 실현 등 4개의 프로젝트를 설정해 총 15개의 세부 단위과제를 구성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성남 소재 대학 관계자들은 “경기도가 제시한 단위과제를 개별대학이 사업을 수행하기엔 역부족”이라고 지적하면서 “교육역량을 갖춘 인근 대학들의 교육협치로 컨소시엄을 구성하면 정주인력 양성 및 지역발전을 극대화하는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주장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정경자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역 현안 문제를 심도 있게 다루기 위해 새로운 연구단체인 ‘지역현안현장연구회’를 구성했다. 이번 연구단체는 광역권 내 지방자치단체 간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통해 대중교통, 지역경제, 주거 정책, 교육 등 지역 주민의 일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다양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경자 의원은 “광역권 중심의 지역 주민의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에 대해 지방자치단체 간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효과를 얻기 위헤 연구단체를 구성하게 됐다”며 “연구활동을 통해 광역적 협력 거버넌스 체제를 구축하여, 물리적 행정구역을 넘어 더 큰 범위에서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영향력을 발휘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지역현안현장연구회’는 2026년 6월 30일까지 2년여간 선행 연구 조사 및 사례 분석, 경기도 내 각 지역 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 청취, 준광역단위 협력 거버넌스 체제 구축을 위한 모범 사례 발굴 등의 활동을 통해 결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연구단체 회장을 맡게 된 정경자 의원은 "이번 연구단체를 통해 경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9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하여 복지환경위원회 소관부서의 현안사업 및 관내 주요투자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보다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고자 마련됐으며,이경숙 위원장을 비롯해 박윤옥, 김현택, 한송연, 손정자, 전혜연 의원 등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과 전문위원 등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했다. 방문시설은 총 11개소로 첫날인 3일에는 △물맑음 수목원 숲문화센터 △가정폭력 상담소 △성폭력 피해 상담소 △상상누리터 별내물댄동산센터△경기정원박람회 △무궁화동산 등 6개소를 방문했으며, 이튿날인 4일에는 △청년마음건강센터 △남양주자원봉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음식물자원화시설 △재활용품 선별장 등 5개소의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현장에 방문한 시의원들은 사업 현장을 직접 면밀히 살펴보며 추진상의 문제점은 없는지 점검했다. 또한, 물맑음 수목원 숲 문화센터 등 개관을 앞둔 시설의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자원봉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청년마음건강센터 등 주요 유관기관들의 현황을 점검하고 살펴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지난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별내 하수처리장, 퇴계원 초교 통학로 등 시의 주요사업장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방문 오는 11월 실시 예정인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여 시의 주요사업들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찾기위해 마련됐으며 박경원 위원장을 비롯해 김지훈(민), 이상기, 김지훈(국), 김영실, 이수련, 김상수, 이진환 위원 등 도시교통위원회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했다. 도시교통위원회 위원들은 3일에는 △청학리 주공5단지, 별내도서관 버스정류장 △별내 하수처리장 △진접 환승주차장 △장현전통시장 근처 주차부지 △진접2지구를 방문해 주요시설 및 사업들의 추진현황에 대해 청취했다. 또한, 4일에는 △진건 하수처리장 △퇴계원 초교 통학로 △다산역 통로건설 현장 △덕소 재정비촉진지구 3구역, 7구역을 등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며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박경원 도시교통위원장은“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우리시 주요사업들을 좀더 면밀히 살피고 파악할 수 있었다”며“합리적이고 생산적인 행정사무감사가 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하여 지난 9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에 걸쳐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한근수 위원장을 비롯해 정현미, 이정애, 박은경, 김동훈, 원주영 의원 등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과 전문위원 등 관계공무원들이 함께했다. 방문시설은 총 16개소로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첫날인 3일에는 △남양주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화도도서관 △평내도서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 △남양주 설해 전진기지 △남양주 시립 박물관 △ 시청 재난상황실 등 8개소를 방문했으며, 이튿날인 4일에는 △오남읍 축구장 예정지 △오남읍체육문화센터 △별내 식송마을 1통 마을회관 △별내 곡궁장 △남양주 협동상회 협동조합 △다산역 △남양주시 시정연구원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를 방문했다. 현장에 방문한 위원들은 관련부서 관계자로부터 현황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파악하며 진행 중인 사업과 추진되고 있는 업무에 대해 문제점을 찾는 등 11월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기 위해 준비하는 시간들을 가졌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