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팔달구는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14일 토요일부터 18일 수요일까지 팔달구청 내 상황실을 운영하며 80명의 직원이 교대로 근무하며 비상상황에 대비한다. 이를 위해 지난 11일 근무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팔달구는 추석 연휴 사건사고에 대한 신속대처와 구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하여 지난 8월부터 ▲종합상황반 ▲민원환경대책 ▲복지교통대책 ▲재난안전대책반으로 분야별 대책반을 구성하고, 각종 민원 조치 대응을 마련하여 추진해왔다. 특히 팔달구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주요 관광지 중심으로 일제대청소를 추진하였으며, 연휴 기간 생활 쓰레기 및 청소 민원을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추석 연휴 동안에도 팔달구는 ‘안전 · 돌봄 · 신속한 민원처리’를 최우선으로 하여, 팔달구민 모두가 편안하고 풍요로운 한가위 추석을 보내실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팔달구은 지난 11일, 팔달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13개소 중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3개소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팔달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13개소 중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센터는 3개소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자동차 종합보험 가입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안전 운행 기록 작성 여부 ▲자동차 안전기준에서 정한 구조 및 장치 확인 등이다. 팔달구는 어린이통학버스 안전기준에 미흡한 경우 현장 계도 및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행위의 경우에는 유관 기관에 고발조치 등을 통해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운행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통학 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귀포시 소암기념관에서는 근현대 서정적 한국화의 거장 청전 이상범의 예술세계를 조명하기 위한 아홉 번째 개관기념전 '서귀소옹과 20세기 서화거장 Ⅸ : 청전靑田 이상범李象範, 황량한 벌판에서'를 오는 9월 16일부터 11월 1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전靑田 이상범李象範(1887-1972)은 한국 근현대 서정적 한국화를 대표하는 화가로 ‘청전양식’으로 불리는 독창적인 산수화풍을 이룩하며 우리나라의 자연과 풍토에 대한 미의식을 재해석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지닌 한국적 풍경을 탄생시켰다. 특히, 연한 담묵(물을 많이 머금은 옅은 먹색)을 여러 번 중첩시켜 황량한 언덕이나 스산한 산촌의 정경을 표현하면서도 그 속에 살아가고 있는 촌부나 어부의 서민적인 일상을 그려내 중국이나 일본의 동양화와는 다른 한국화의 아름다움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전시는 9월 16일부터 11월 17일까지 소암기념관 전시실 전관에서 개최되며, 9월 28일에는 청전 이상범 산수화의 세계를 주제로 겸재정선박물관장인 송희경 미술사학자의 강연도 개최될 예정이다. 관람시간는 매주 화요일 ~ 일요일 오전 9시부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10월 12일 오후 5시 태권무 '태권예술, 제주를 품다' 기획공연을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태권무는 태권도의 무술과 춤을 결합한 예술 형식으로, 국내 유일 태권도 공연 전문 배우들과 제주유소년 태권예술단이 함께 펼치는 종합예술공연이다. 제주 창조 설화에 등장하는 설문대할망과 그의 아들들인 오백장군 이야기를 국기 태권도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아리랑을 통해 가슴 깊은 곳까지 전해지는 진한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초연 이후 국내외에서 진행된 모든 기획공연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할 만큼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다. 관객들은 태권도의 힘찬 기상과 화려한 퍼포먼스, 역동적인 액션과 라이브 음악이 어우러진 현장감을 경험하며, 제주 설화를 바탕으로 한 사랑과 전쟁의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본 공연은 48개월 이상 관람가로 1층 1만5천원, 2층 1만원이다. 문화취약계층 무료 관람신청은 오는 9월 19일 오전 10시~9월 20일 오후 6시 전화로 선착순 접수 받는다. 일반예매는 9월 23일 오전 10시 서귀포E티켓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작오페라 '이중섭'이 오는 10월 4일, 5일 2회에 걸쳐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 오른다 오페라 '이중섭'은 서귀포에서의 행복했던 이중섭의 삶부터 쓸쓸한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파란만장한 삶과 그의 작품들을 그린 공연이다. 본 작품은 2016년 이중섭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오페레타로 처음 제작됐고 이후 2019년부터 오페라로 발전하여 올해로 8회차를 맞이하며 제주 대표 창작 오페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2016년에서 2017년 초창기 오페레타 '이중섭'의 연출을 담당했던 유희문 연출가가 다시 한번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유희문 연출은 “오페라 '이중섭'이 매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공연에서는 스토리를 더욱 탄탄하게 보강하고 무대의 선명도를 높여 대향 이중섭의 작품을 관객들이 마치 미술관에서 공연을 감상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음악과 무용의 적절한 조화를 통해 한국적인 정서를 한층 더 녹여 한국형 오페라의 진수를 보여주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귀포예술단 전 단원과 제주 출신의 출연진 및 스태프들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성북구 종암동 주민자치회(분과위원장 지재선)가 9월 4일부터 6일까지 종암동주민센터 앞에서 '지구를 지키는 자전거 재활용행사'로 “우리 집 자전거 고쳐타고, 바꿔타고”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처음 열린 자전거 재활용행사에 12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다시 개최해달라는 요청에 종암동은 이번 9월 3일 동안 다시 재활용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는 성북지역자활센터 우리동네자전거포 성북점이 자전거 전문가를 파견하여 자전거 기본점검은 물론 유상수리는 반값으로 제공하여 주민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수리 불가능하거나 사용하지 않는 자전거를 기부받아 이를 정비한 후 재생자전거로 판매하는 활동도 병행했다. 3일에 걸친 행사를 통해 모두 182대의 자전거를 수리했으며 고장난 자전거 11대를 기부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종암동 주민자치회 환경분과원들은 자전거 수리를 맡기고 잠시 대기하는 주민들에게 ‘성북구민 자전거 보험’에 대해 틈새홍보도 실시했다. ‘성북구민 자전거 보험’은 성북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주민(외국인 등록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릉시와 (재)강릉문화재단(이사장 김홍규·강릉시장)은 지난 11일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2024 강릉관광브랜드공연 제작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올 11월 1일부터 총 3일간 개최되는 2024 강릉페스티벌은 뛰어난 영상 기술력과 현대무용을 접목한 미디어 퍼포먼스 ‘로스팅 드림즈’, 강원도의 전통문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낸 뮤지컬 ‘리-매치’, 관객이 극장 객석에 앉아 관람만 하던 개념에서 벗어나 직접 공연에 참여하는 몰입형 이머시브 연극 ‘태양의 발견’을 선보인다. 이들 공연은 강릉아트센터 대공연장(사임당홀)과 소공연장, 꿈꾸는 사임당 예술터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티켓 예매는 9월말부터 이루어질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래구는 9월 12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온천천 잔디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방은 작년과 올해 연안교~세병교, 세병교~수안초등학교 앞 둔치에 조성한 잔디(9,318㎡) 구간을 주민들에게 휴식과 산책 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하는 네 군데의 공간도 별도로 마련했다. 일반 주민이 이용하는 공간에 반려동물이 들어감으로 생길 수 있는 마찰을 최소화하기 위해서이다. 개방된 잔디에서는 취사, 음주, 흡연, 공을 가지고 하는 운동 등은 금지된다. 장준용 구청장은 “구민들이 잔디 공간에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다”며“내년 5월~6월에도 개방하여 좀 더 자연 친화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항만공사는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길에 오르는 연안여객터미널(옹진행-인천시 중구 연안부두로 70) 이용객의 안전한 수송을 위하여 오는 13일부터 6일간 ‘추석 연휴 연안여객터미널 특별수송기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IPA는 10일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CEO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연휴 기간 여객집중에 대비하여 ▴대합실 및 승선로 안내요원 배치 ▴대조기 조수 재난대비 수방 장비 점검 ▴부잔교 등 항만시설의 안전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앞서, IPA는 추석 연휴 특별수송기간에 안전하고 편리한 터미널 조성을 위하여 ▴해상안전 체험교육 실시(9.13.~9.14.) ▴승선로 안내표지판 교체(12개소) ▴무료 주차시간 확대 제공(10분→30분)하며, 차도선 선적 대기 공간 신설(30면)을 완료했다. 특히, 이번 특별수송을 대비해 차도선 선적 대기 공간을 신설, 이작도 및 덕적도로 향하는 차도선 선적을 기다리는 차량들이 도로 위에서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시설개선과 함께 현장안내 직원을 추가로 배치하여 차량 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항만공사는 5일 인천서구여성인력개발센터(인천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여성 인력양성 및 일자리 창출 공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서구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인천여성가족재단의 인천 서구지역 여성 취업지원사업 위탁 운영기관으로, 올해부터 여성 물류사무원 양성과정을 신규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여성 물류사무원 양성과정은 경력단절 취업 희망여성·청년실업여성·장기구직 여성 등 총 20명을 모집해 물류사무원으로 양성하기 위한 물류기업 경영의 이해, 엑셀 실무, 물류관리 이론 및 실습 등 직업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IPA는 본 협약을 통해 ‘여성 물류사무원 양성과정’ 운영에 필요한 교육 인프라 환경 개선 지원금 1천만 원을 인천서구여성인력개발센터에 전달했다. 또한, IPA는 인천지역 운수·창고기업에 신규 취업 시 취업지원금 또는 근로환경 개선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인천광역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등과 함께 추진 중인 ‘인천 항만·항공 운수업 일자리 채움 지원사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