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울산 남구시니어클럽 ‘대나무향기’ 시장형사업단이 제주시의 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단 활성화를 위한 벤치마킹 장소로 선정돼 관계자 9명이 시설을 방문해 둘러봤다고 6일 밝혔다. 제주시청·제주도 삼다수개발공사(본부장 김대헌)·제주시니어클럽(관장 김효의) 등 총 9명으로 구성된 관계자들은 6일 울산 남구시니어클럽(관장 한수림)을 방문해 울산 남구의 민·관 협업을 통한 시장형노인일자리 구축·운영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특히, 전국의 시장형노인일자리 우수사업장인 대나무향기(한정식집)를 방문해 사업의 성공 노하우를 본따르기(벤치마킹)했다. 지난 2020년 2월 남구시니어클럽 시장형사업장으로 문을 연 대나무향기는 60세 이상의 어르신 50명이 매일 신선한 재료로 직접 조리와 운영을 하는 한정식집으로 9천 9백 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돌솥밥과 10첩 반찬으로 이뤄진 가정식을 판매하고 있으며, 가성비 좋은 엄마손 맛집으로 소문이 나면서 타지차체의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 본따르기(벤치마킹)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대나무향기는 노인복지 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태화강 둔치 일원(태화교 옆)에서 개최된 ‘2024 남구 강변영화제’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주민 10,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화강국가정원을 배경으로 한 도심 속 야외영화관람의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했다. 이번 강변영화제는 지난 6일 어린이 영화 ‘도라에몽 극장판’을 시작으로 개막식에는 초대가수 한혜진의 축하공연과 불꽃쇼 등이 펼쳐졌고, 저녁 7시부터 1971년 발생한 대한항공 F27기 납북 미수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된 ‘하이재킹’이 상영됐다. 다음날인 7일에는‘헬로카봇 올스타 스페셜’, ‘노량: 죽음의 바다’가 상영됐다. 관람객들은 LED스크린 상영으로 선명한 화질의 영화를 감상할 수 있었으며, 어린이 영화와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특수 분장 체험, 낙서존, 놀이기구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잔디 위에서 편안하게 쉬며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돗자리, 캠핑존도 준비되어 주민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영화와 함께 즐길 푸드트럭에는 TV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출연으로 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삼호철새마을 공예거리 입점 공방을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 사용처로 등록했다고 6일 밝혔다. 삼호철새마을 공예거리는 삼호동 와와로 일원에 삼호철새와 대나무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경관조성사업 완료 후 2023년에 입점 공방 모집공고를 거쳐 삼호철새마을공방, 가영한지공방, 실버라벨(은공예) 3개소가 입점했으며, 올해는 공방 잇츠포유(섬유공예), 세라믹 스튜디오 수(도자기) 2개소가 공모에 선정돼 입점 준비 중에 있다. 먼저, 삼호철새마을공방, 가영한지공방 2개소가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 완료했으며, 실버라벨은 등록 절차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올해 입점 준비 중에 있는 공방 잇츠포유와 세라믹 스튜디오 수는 입점이 완료되는 대로 가맹점으로 등록할 예정이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의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 등을 할 수 있도록 연간 1인당 13만 원 정도 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구는 문화예술 등 사용에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 공예거리 입점 공방을 문화누리 카드 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령군의회와 농협 고령군지부는 9월 6일 쌀 소비 촉진과 건강한 식습관 정착을 위한 아침밥 먹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쌀 소비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식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주요협약 내용은 ▲아침밥 먹기 캠페인 추진을 위한 기관별 상호협력 및 정보공유 강화 ▲전 국민 아침밥을 챙겨먹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 지원 ▲경북 쌀 소비 촉진으로 농가 상생 도모 및 농업의 사회적·경제적·문화적 가치 확산 등이다. 이철호 고령군의회 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쌀 소비 감소 문제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군민 모두가 아침밥을 먹는 건강한 습관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고령군의회는 농협과 함께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령군은 행정안전부 주관의 후암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선정되어 사업비 35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의 선정으로 다년간 상습 침수피해를 입고 있던 덕곡면 후암1, 2리에 지방하천 L=2.71km, 마을 우수관로 L=1.41km 등 마을을 중심으로 한 종합정비를 통해, 재해위험요인을 해소하여 지역주민의 생명 및 재산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고령군은 재해위험개선지구 4개소,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개소,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1개소 총 6개지구 1,83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고령군은 “덕곡면 후암리 주민들의 최대 숙원인 이 사업이 이루어지게 되어 재해예방에 한 발 더 앞서나가는 고령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령군의 청년마을 뮤즈타운은 어제 9월 5일 저녁 7시부터 달성군의 테크노폴리스내 DGIST의 야외음악당(E15)에서 학교 동아리 연합회와 함께 ‘달빛버스킹’을 선보였다. 이날 DGIST의 야외음악당에서는 청년마을 뮤즈타운을 함께 이끌어가고 있는 멤버 양동찬의 사회로 약 3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가을밤 달빛버스킹 공연으로 인해 캠퍼스에서 기숙사로 가는 수많은 학생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버스킹 공연은 고령군의 청년마을 뮤즈타운이 기획하고 지난 8월 고령에서 진행한 청년마을 음악파티, ‘하우스 오브 바이닐(House of Vinyl)’ 행사에 참여했던 DGIST의 음악동아리 회원들과의 네트워킹 및 뮤즈타운의 홍보차원에서 진행됐다. 특히, 공연장은 야외 조명으로 공간분위기를 조성했고, 버스킹 공연에는 DGIST 음악동아리 RGB(밴드), D.Crescendo(관현악), 花樣年華(화양연화, 댄스), Voice Fishing(보컬), 아마루(힙합) 등이 출연하여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으로 구성했다. 달빛버스킹 공연을 보러 온 3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커피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령군은 9월 6일 오후 1시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대가야 궁성지 출토 명문토기 해석을 위한 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토론회는 대가야읍 연조리 '추정 대가야 궁성지 I-1구역 정밀발굴조사' 당시 대가야 궁성지 북벽부 대가야시대 해자 가장 아래층에서 발굴된 (추정)“대왕(大王)”명 토기편에 대한 해석을 관련 전문가와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밀발굴조사는 2024년 3월부터 대가야 궁성지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대가야읍 연조리 555-1번지 일원에서 진행했으며, 조사 결과 대가야시대 토성벽의 흔적과 해자가 확인되어 학계전문가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 현장공개 설명회를 개최했고, 이후 대가야시대 해자 최하층에서 발굴한 유물을 수습·세척하는 과정에서 ‘大’자와 ‘王’으로 추정되는 글자를 양각해 놓은 토기조각을 발견하여 이에 대한 공개 및 검증을 위해 대구·경북지역 고대사, 고고학 교수 공개 설명회를 개최했고, 참석한 모든 연구자들이 이를 학계에 보고하고 학술토론회를 통한 본격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동의하여 이번 학술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학술토론회는 실제 발굴조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광역시 서구가 ‘우리동네 힐링파크’사업을 추진한 공원녹지과 이호진 주무관을 적극행정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하는 등 상반기 우수사례 4건을 선정했다. 서구 적극행정위원회는 상반기 접수된 10건의 사업에 대해 직원·주민의 온라인 투표 및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특별상 총 4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최우수 공무원으로 뽑힌 이 주무관은 수요자 중심의 만족도 높은 공원을 위해 마을 BI(Brand Identity)와 공원별 특성을 고려해 걷기인(人)마을 상무1동 서광어린이공원에 우리동네 힐링파크를 조성했다. 또 우수사례로 ▲환경미화원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위해‘한국형청소차 보급 및 중소형 개발’에 참여한 청소행정과 양철희 주무관 ▲도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스마트 반사경’을 설치한 건설과 심남식 도로팀장 ▲만원으로 누릴 수 있는 ‘착한물품공유센터’를 조성한 주민자치과 주민협력팀이 선정됐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적극행정의 자세로 현장과 소통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힘써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입장에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광역시 서구는 6일 금호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금호종합사회복지관, 주민 등 30여 명과 함께 마을협력단 발대식을 갖고 ‘마을로(路)복지관’운영에 나선다. 마을협력단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봉사를 희망하는 주민들로 구성됐으며, 은둔형외톨이, 사회적 고립세대, 편부모가족을 비롯해 복지사각지대 장애인들을 직접 발굴해 복지관과 연결·지원하는 가교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마을협력단은 소외된 주민들의 목소리를 기관에 전달하고 주민 행복의 전도사 역할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종용 금호종합사회복지관장은 “복지관의 역할과 기능을 살려 서구 마을로 복지관을 통해 복지서비스가 주민 속으로 더 촘촘히 다가갈 수 있도록 현장에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마을협력단 활동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지역돌봄체계를 구축하겠다”며 “민·관이 상생협력 하는 마을로 복지관 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모든 주민 곁에 따뜻한 생활정부가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금호·무진·시영·쌍촌·농성빛여울채 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광산구 수완동민의날 추진위원회는 6일 수완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수완동 개청 14주년을 기념해 제11회 수완동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 행사는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수완동 발전을 위해 힘써온 주민들에게 유공구민 표창 및 수완동민상 수상과 부대행사인 ‘수완 달빛 시네마’를 원당산공원 잔디밭에서 진행했다. 수완동민상은 3개의 부문으로 나눠 시상했다. 지역발전 부문은 수완동 지역자율방재단 감사로 마을안전지킴이 등 다양한 봉사활동 실천한 변성연(68)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화예술 부문 수상자는 김승현(65) 씨로 수완문화사랑회 회장으로 평소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 의식 햠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오랜 기간 요양복지센터를 운영하면서 지속적인 나눔과 후원을 해온 오주현(61) 씨, 수완동 새마을부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정하정(50) 씨가 각각 사회복지 부문에서 수상했다. 엄보현 수완동장은 “지난 수완 어울림 축제에 이어 기념식을 준비하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관계자에게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