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병삼 제주시장은 26일 동문재래시장을 방문해 야시장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에서 강 시장은 지난 3월 새롭게 선정된 판매대 운영자들의 영업 현장과 물가동향을 살펴보고, 야시장 판매 시설물 안전상태 등을 점검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동문재래시장 야시장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고 전하면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야간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문재래시장 야시장은 2018년 처음 개장한 이후 방문객들이 늘어나면서 원도심 상권 활성화는 물론 제주의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직접 운영하는 장애인오케스트라‘핫빛(HeartBeat) 창단 연주회가 25일 오후 7시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많은 도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첫 울림, 가슴에 들어온 하모니’를 주제로 열린 이날 핫빛(HeartBeat) 오케스트라 창단 연주회는‘희망의 빛으로 밝게 빛나라’는 의미를 담은 핫빛 오케스트라 로고 점등식 행사로 시작됐다. 특히 오프닝 무대‘거위의 꿈’공연에서는 핫빛 오케스트라의 반주로 김승리(서귀포온성학교 1학년) 학생과 어머니이신 성악가 박은혜씨의 노래와 수어로, ‘지치고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꿈을 향한 열정으로 포기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해 큰 감동을 주었다. 강효민(함덕고 2학년) 학생의 보컬 협연으로 ‘시작’,‘아름다운 강산’을 공연했고, 관객들도 모두 하나가 되어 ‘붉은 노을’을 함께 부르기도 했다. 또한, 핫빛 단원들이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이야기, 단원들의 부모님 전하는 말과 창단과정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하며 모든 관객들이 장애에 대한 공감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즐겁고 행복한 의회를 만들기 위해 ‘낭그늘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감미로운 선율이 선사하는 행복의 시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26일 도민카페에서 도의회 합창단과 장애어울림 띠앗 합창단의 공연으로 채워지며, ‘합창’을 만드는 어울림의 매력으로 ‘함께’라는 진정한 의미를 확인했다. 제주도의회 의원과 직원으로 구성된 도의회 합창단 공연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띠앗 합창단의 공연이 무대에 올랐으며, 두 합창단은 ‘why we sing’합동 무대를 선사하기도 했다. 마지막에는 ‘사랑으로(해바라기)’를 합창단과 관객이 함께 부르며 하나 되는 무대를 장식했다. 이날 행사에 대해 김경학 의장은 “오늘 공연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동반자로서 함께하는 시간, 서로를 향해 마음을 여는 시작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라며 “누구도 차별받지 않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손잡고 함께 가는 아름다운 사회가 앞당겨질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RIS, Regional Innovation Strategy) 사업’의 2차년도 사업계획서가 확정됐다. 1차년도에 구축한 기반(기자재, 강의실 등)을 활용한 인재양성과 기업 연계 교육프로그램 개발, 기술개발 및 기업 지원 확대 등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혁신을 위한 지·산·학·연 협력체계 모델 구축을 목표로 도정에서 중점 추진하는 청정바이오, 그린에너지·미래모빌리티, 지능형서비스 등 미래 신산업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기업 수요에 맞는 전문 인재 양성에 집중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오후 제주도청 본관 4층 한라홀에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제주지역협업위원회 제6차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RIS사업 1차년도 실적보고서 및 2차년도 사업계획서, 지역 외 지역혁신기관(기업 포함) 소과제 참여 사전 승인, 제주지역혁신플랫폼 성과평가 결과에 대한 심의·의결 및 보고가 이뤄졌다. RIS의 2차년도 사업기간은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다. 올해 본예산(427억원)과 전년도 이월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귀포시는 올해 총사업비 216백만원(보조 130, 자부담 86)을 투입하여 과수·과채류 하우스내 돌발 피해 방지를 위한 하우스 재난방지시스템 196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재난방지시스템은 하우스 내 정전 또는 설정된 온도 범위를 벗어나면 농가 휴대전화로 음성 및 문자 통보해주는 시스템(일명, 지킴이)으로 이상 기온으로 인한 하우스 화재 발생 등 비상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서귀포시는 2회 공모를 통해 128농가·171대를 선정했고, 잔여 예산에 대해 3차 공모 진행중으로 5월 1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 방문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지원 기준은 기존 농가당 1대 지원에서 올해부터는 하우스 개소당 1대 지원으로 확대하여 지원하며, 대당 1,100천원으로 보조금 60%, 자부담 40% 비율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상 과수·과채류 하우스 재배농가 중 하우스 면적 330m² 이상인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로 심사표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선정하게 된다. 서귀포시 이종우 시장은“하우스 내 개폐기 오작동, 온풍기 과열로 인한 고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병삼 제주시장은 24일 집무실에서 김희수 진도군수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 등 양 지역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제주시와 진도군은 35년째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자매도시로, 이번 간담회에서 양 지역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했다. 또 강 시장은 대한민국의 국격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고 제주를 세계에 알려 제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2025 APEC 정상회의가 제주에서 유치되도록 APEC 제주 유치 캠페인에 진도군에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 군수는 APEC 제주 유치를 위해 3만 진도군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화답하면서,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홍보활동에도 제주시의 많은 관심을 요청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APEC제주 유치, 사랑애 서포터즈 등 양 지역 상호 발전에 보탬이 되는 각종 현안을 서로 공유하고 협력하면서 자매도시로서 더욱 활발하고 돈독한 교류를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지난해에는 200여 명, 올해는 9차례에 걸쳐 6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병삼 제주시장은 4월 24일 제주시 노인복지회관 본관 개축식에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담은 축하 인사를 전했다.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개축식은 도의원, 경로당 회장 등 내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인사말씀, 테이프 커팅 및 시설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제주시 노인복지회관은 사업비 6억 1,000만 원을 투입해 지난 ‘23년 9월 착공됐으며, 승강기 설치, 경로식당 이설, 내․외부 리모델링 공사 등을 마치고 올해 3월 준공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제주시 노인복지회관을 보다 더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해 주신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개축을 계기로 어르신들의 다양한 교육활동과 여가 활동, 그리고 즐거운 대화의 장소 등으로 알차게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제주시 노인복지회관 본관은 노인대학 및 대학원, 경로식당 운영 등 어르신들의 교육 및 상호 교류 활동의 장으로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병삼 제주시장은 24일 집무실에서 4월 넷째 주 주간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먼저 강 시장은 행정 업무매뉴얼에 대한 공직자의 사고를 탄력적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행정은 공정과 적법을 세우기 위해 매뉴얼에 따라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고 서두에 밝혀두면서도 위급 상황에서는 공정과 적법보다는 선택의 결과가 우선돼야 한다고 피력했다. 예를 들어 응급헬기 운용 매뉴얼에는 단순 골절인 경우 헬기를 띄울 순 없지만, 혹여 섬 지역에서 사람이 다쳐 골절이 일어났으나 환자가 이보다 더 큰 고통을 호소한다면 헬기를 먼저 띄워 긴급하게 병원에서 진료받을 수 있도록 조치해야 마땅하다고 말했다. 기준에 맞지 않게 헬기를 띄운 것은 행정 실수로 치부될 수 있지만, 헬기이송이 안 돼 환자가 더 위중한 병을 얻게 된다면 그것은 돌이킬 수 없는 행정의 과오로 남기 때문에 신중한 선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해빙기와 우천 등으로 제주시 수월봉, 서귀포시 섶섬의 절벽이 연이어 무너져 내렸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아 가슴을 쓸어 내렸다고 말하면서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귀포시는 농촌지역 농산물 절도 예방 및 안심 영농 기반 구축을 위한 2024년 농촌지역 통합안전망 관리체계 구축사업(저장형 CCTV)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서귀포시, 농협, 경찰서간 협업을 통해 농산물 도난 방지를 위한 CCTV설치로 치안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서귀포시와 농협중앙회 서귀포시지부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서귀포경찰서는 지역 간담회 및 범죄 분석 자료 등을 통해 설치 장소를 선정하여 농가 소유주의 동의를 받아서 농지 주 출입구 및 농산물 창고등에 설치한다. 그 주변에는 설치안내 현수막을 게시하여 범죄 예방 및 본 사업을 홍보한다. 농산물 도난 사고가 발생할 경우, 112에 신고하면 범죄가 발생한 지역의 해당 저장형 CCTV의 메모리카드를 경찰이 분석하여 범죄 해결에 이용하고 있다. 실제로 저장형 CCTV가 서귀포 전역에 설치된 이후 절도 발생 건수가 감소했다. 남원읍 일대 저장형 CCTV 시범설치(26대) 후 2022년(총60대 설치)까지 절도 발생률이 감소(17.2%)하는 등 효과성이 입증됐다. 통합안전망 관리체계 구축 사업으로 2023년까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귀포시는 24일 서귀포시 2청사 대강당에서 공직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형 행정체제개편과 제주특별법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교육은 기초자치단체 경험이 없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행정체제 개편과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따른 제주특별법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종우 시장은 교육에 앞서 참석한 직원들에게 “앞으로 고도의 자치권을 보장받는 새로운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며, “직원 여러분들이 같이 고민하는 만큼 더 나은 서귀포시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번 교육은 현창훈 서귀포시 부시장의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에 대한 이해 강의과 제주특별자치도 김영아 특별자치제도팀장의 행정체제개편에 따른 제주특별법에 대한 이해 강의로 진행됐다. 이에 앞서 지난 23일에는 서귀포시 리더대학 주민자치학과 수강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대비 기초자치단체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제주연구원 강창민 선임연구원의 특강을 진행하는 등 시민 대상 홍보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