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이 지난 26일 창원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249회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에서 협의회 제9대 후반기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협의회는 제249회 정례회에서 9대 후반기 회장으로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을 그리고 부회장으로 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이 추대되어 선출됐으며, 임원진은 후반기 의회가 끝나는 2026년 6월 30일이면 임기가 끝난다. 후반기 임원진 구성이 완료된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시·군간 상생협력을 통한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경남지역 각종 현안과 공통의제에 적극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하여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역할의 굳은 의지를 다졌다. 부회장으로 선출된 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은 “지방자치제도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아주 중요한 시기에 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출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섬세하고 부드러운 여성의장으로서 도내 현안을 꼼꼼하게 바라보고, 경남의 미래가 다양하게 펼쳐질 수 있도록 협의회 회장과 호흡을 잘 맞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한적십자봉사회 합천지구협의회(회장 이옥남)는 28일 10시 문화예술회관 3층 소회의실에서 적십자 봉사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재난 현장에서의 대응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시행되었으며, ▲치매 이해 및 치매 파트너 교육 ▲적십자 기본 및 전문교육 순으로 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에 앞서 김윤철 합천군수는 “적십자 봉사원은 노란 조끼의 천사라고 표현하고 싶다.”라며 “재난 현장뿐만 아니라 지역의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를 실천하는 봉사원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인사로 전했다. 이옥남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봉사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적십자봉사회 합천지구협의회는 합천군보건소로부터 ‘치매 극복 선도단체’ 지정되어 현판을 전달받았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은 이상기후 변화로 인해 매년 저수지 저수율이 감소하는 상황에 대응하고자, 덕곡면 율원리에 위치한 율원저수지의 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율원지구 지표수 보강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2년 11월, 율원저수지의 저수율이 평년의 4분의 1 수준인 22.8%로 급감해 저수지 가장자리가 드러나고, 물 사용이 중단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농업용수 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덕곡천 하류에 위치한 율지양수장의 비운영 기간 동안 농업용수를 율원저수지로 송수하여 용수를 확보하는 방안이 마련됐다. 합천군은 28일 덕곡면사무소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을 설명하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9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가뭄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공급을 보장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농업환경이 개선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한노인회 의령군지회는 27일 의령군보건소 2층 강당에서 오태완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임원 선수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7회 지회장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경기 결과 유곡면분회가 단체전과 개인전을 석권했다. 이날 단체전으로 진행한 여자부 경기에서 유곡면이 우승, 가례면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화정면과 부림면은 공동 3위에 올랐다. 개인전으로 치러진 남자부 경기에서도 단체에 이어 유곡면의 남태우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용덕면 정말용 선수, 공동 3위는 가례면 천태석 · 궁류면 강춘호 선수가 입상했다. 개회식에서 장혁두 지회장은 권병기 부지회장이 대독한 대회사를 통해 “한궁은 해를 거듭할수록 새로운 생활체육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현재 경로당 보급률이 60% 정도인 한궁을, 의령군과 협의하여 전체 경로당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태완 군수는 격려사에서 “한궁을 접해보니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즐기기에 매우 적합한 스포츠이고 치매 예방 효과도 있을 것 같다”며“노인복지 증진과 노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는 관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령군장학회는 지난 27일 의령군청 4층 회의실에서 ‘2024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선정된 장학생은 초등학생 15명, 중학생 35명, 고등학생 53명, 대학생 12명으로 총 115명이며, 예체능에서부터 학업성적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1억 3천 2백만 원에 달하는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장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사)의령군장학회 이사장인 오태완 의령군수, 권순희 의령교육지원청 교육장, 각급 학교장 및 의령군장학회 임원들과 이훈 의령행복학습관 관장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했다. 의령군장학회 이사장인 오태완 의령군수는 이날 장학생들에게 “학생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이루는 것이 우리 의령의 꿈과 희망을 이루는 것“이라며 “자신을 믿고 꾸준한 노력으로 미래의 주인공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령군장학회는 지역 내 우수한 학생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16년부터 현재까지 9년간 800여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누적 장학금만 약 11억원에 달하는 등 지역인재 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교육환경개선사업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은 (사)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지회장 신종학)에서는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에 걸쳐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50곳을 선정해 의료용 온열 치료기를 지원했다. 우선순위 선정 기준은 △1순위 의료시설(보건지소, 진료소 포함)과의 거리가 먼 경로당 △2순위 고령 및 거동 불편 회원이 많은 경로당 △3순위 경로당 설치 연도가 빠른 경로당 순이다. 의료용 온열 치료기를 자주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평소 다리가 아픈데 온열 치료기를 사용하고 나면 통증이 줄고 근육이 풀려 건강해지는 것 같아 너무 좋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현재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탓에 일부 경로당에서 아직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률이 낮은 경우가 있지만, 꾸준히 사용하고 있는 경로당에서는 추가 지원을 요청하는 등 온열 치료기 지원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날씨가 추워지면 이용자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종학 (사)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장은 “온열 치료기가 어르신들의 혈액순환과 면역력 향상 등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안군은 28일 오전 10시 30분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읍면 이장협의회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이‧통장연합회 함안군지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청환 지회장 주재로 2024년 모범이장 연수 결산, 이장 선진행정 다짐대회 논의, 기타토의 순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마을과 행정을 위한 이장님들의 변함없는 역할을 당부드린다”며 아울러 “9월 개최하는 ‘선진행정 다짐대회’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장님들의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양군은 지난 8월 23일~24일 이틀간 안의면 오리숲 일원에서 제21회 함양연암문화제(위원장 이창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제21회 함양연암문화제는 학술대회, 연암부임행차, 안녕기원제, 개막식 공연, 체험, 미술실기공모, 전통공연, 먹거리장터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방문객들에게 선보였다. 세부 행사로는 23일 오후 2시 안의면 봄날센터에서 개최한 학술대회를 시작으로, 오후 6시 연암부임행차, 이후 풍물패, 하모니카, 식전공연, 안녕기원제, 개막식,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 연암 노래자랑 및 초대 가수와 함께하는 식후 공연, 불꽃놀이 순으로 진행됐다. 둘째 날인 24일에는 오전 10시 안의면 광풍루에서 미술실기 공모, 오후 4시 광풍루에서 함양들소리, 고고장구 공연 및 연암 역사 OX 퀴즈대회를 선보였으며, 같은 장소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배지·슈링클 만들기 체험행사 등을 진행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폭염 대책으로 제21회 함양연암문화제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교육청은 기관(학교) 공공 계약 체결과 관련하여 적극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업무를 수행해 국민의 편익과 행정 능률을 올리는 데 크게 이바지한 공로로 ‘2024년 감사원 모범사례’에 선정됐다. 감사원은 성실한 자세로 주어진 임무를 다하고 국민 편익과 행정 능률을 높이는데 앞장서는 모범공직자와 모범부서·기관을 격려하고 포상하는 ‘모범사례 포상 제도’를 운영 중이다. 이번 모범사례에는 총 4개 공공기관(부서)이 선정됐으며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서는 경남교육청이 유일하다. 경남교육청 산하 1,100여 개 기관(학교)은 '지방계약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공공 계약을 체결할 때 계약 상대자에게 요구하는 서류 종류나 서식이 제각각이어서 지속해서 민원이 발생해 왔다. 경남교육청 감사관은 이를 개선하고자 수요자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부서와 관계 기관과 협의하여 계약 업무 과정을 개선했다. 이어 관련 법령을 적극적으로 해석해 10여 종의 계약 관련 서류를 1종으로 통합하고 이를 ‘계약이행 통합 서약서’로 제작해 배포했다. 또 ‘계약이행 통합 서약서’를 학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산청군이 임업인 역량 강화를 통한 산림소득 증대 기반을 다진다. 28일 산청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에서 ‘2024년 산청군 임업인 역량강화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교육생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임산물 소득 품목 재배 기술 등 다양한 정보 제공을 통해 임산물 생산농가 역량강화 및 임가 산림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비용은 산청군이 전액 지원한다. 교육 대상은 임업인, 임업후계자, 귀·산촌인 등 희망자를 모집해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산림정책방향, 산림소득공모사업, 임산물 재배기술 6차산업, 산림자원과 산림관광 등 총 6과목으로 구성됐다. 이승화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산청의 임업인들의 임가 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경쟁력있는 임산물 재배를 위해 행정에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