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탄강 주상절리 협곡의 풍광과 아름다운 꽃 정원이 어우러진 ‘한탄강 가든 페스타’가 지난 7일 포천시 관인면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개장한 가운데 추석 연휴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한탄강 가든 페스타’는 수도권과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약 8만 평의 넓은 벌판형 정원으로, 장미 정원, 코스모스 정원, 댑싸리 정원 등 다양한 계절 꽃 정원과 돌탑 정원, 작가 정원, 조형물(토피어리) 정원 등 주제별로 꾸며진 정원으로 구성됐다. 한탄강을 가로지르는 국내 최장 410m Y형 출렁다리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대형 그네, 친환경 전기자전거 등 다양한 즐길거리 또한 마련됐다. 특히, 전기자전거는 가족들이 같이 탈 수 있는 마차형 전기자전거로 구성돼 넓은 생태경관단지를 더욱 편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돕는다. 주말에는 ▲가든 버스킹 ▲가든 원예 클래스 ▲즉석 정원 사진사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반려동물 친화 관광 도시에 걸맞게 반려견도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와 주말에는 반려견 산책훈련, 장애물(어질리티) 체험, 위생 미용 등 반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영통구 새마을문고회는 지난 11일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새마을문고 지도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동화구연지도사 양성교육 과정을 열었다. 영통구 새마을문고 특성화프로그램인 이번 교육 과정은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바탕으로 진행되며 동화구연 기초 이론과 말하기 표현 기법 그리고 실제 독서 지도 과정 등으로 구성된다. 주 1회 3시간씩 총 10주간 30시간 진행되며 특히 수강생이 70% 이상의 출석으로 과정을 수료하면 동화구연 지도사 자격증 취득시험의 자격도 주어진다. 김낙영 영통2동 새마을문고회장은 “교육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며 열심히 배워 새마을문고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지역 독서 문화 보급을 위한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향후 재능기부 문화 정착과 운영 활성화의 기반을 구축하는 기회가 될거라 생각하고 이번 교육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서 영통구의 독서문화를 선도할 지도자로 거듭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는 오는 11월을 ‘지방세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지난 연도 지방세 체납액에 대한 강력한 체납 정리를 추진한다. 이번 지방세 체납액 집중 정리는 경기침체에 따른 가계 및 기업의 담세력 약화,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 도입으로 인한 초기 시스템 불안정 등의 사유로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정리 실적이 저조함에 따라 마련됐다. 당초 이월 체납액 237억 대비 정리 목표액(50%) 달성을 목표로 추진한다. 시는 우선 지방세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 운영을 홍보하고 체납안내문 발송, 일대일 체납 상담 등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후 체납자의 급여, 예금, 보험, 신용카드 매출채권 등의 압류와 자동차 번호판 영치, 체납자 명단공개, 출금 금지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통해 체납액을 집중 정리할 계획이다. 특히,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과 동산 압류, 건설업 관련 등록 면허 보유 체납자에 대한 공제조합 출자증권 압류 공매, 은닉 재산 추적 등 다양한 징수 기법을 활용해 체납액을 정리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생계형 체납자 등을 대상으로는 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영통구 박사승 구청장은 지난 11일 관내 조성된 주요 손바닥정원 5개소를 순차적으로 돌아보며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한 손바닥 정원은 ▲법원지하차도 상부정원(매탄동 910) ▲매리 작은정원(매탄동 914-4) ▲원천 골목쉼터(원천동 29-81) ▲도심 속 힐링정원(원천동 457-4) ▲영통 모델정원(매탄동 1268)으로 비교적 규모가 큰 손바닥 정원을 순차적으로 돌아봤다. 아울러 영통구는 새빛수원 손바닥 정원단과 함께 8월 23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손바닥정원 129개소에 대한 모니터링과 정비를 완료한 바 있으며 모니터링 중 보완이 필요한 손바닥 정원은 신속히 조치하여 선진 정원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에 기여할 것이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손바닥 정원은 조성보다 관리가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손바닥 정원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여 수목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보완이 필요한 곳은 빠른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면암중앙도서관에서 인문학적 감성과 창작의 기회를 더해 나만의 그림책을 완성하는 ‘내 인생 그림책 출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내 인생 그림책 출판’ 프로그램은 추억, 경험 등 나의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고 엮어 그림책을 완성해 출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스토리 구상부터 등장인물 및 이야기 구체화, 페이지 삽화 작업, 출판기념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그림책 작가가 되는 과정과 1인 출판의 전반적인 내용을 배우고 실습해 볼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포천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그림책을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개인 창작물을 소장하고 싶은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이 인문 예술을 접목한 창작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인문학적 소양을 더욱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1일 유아동을 대상으로 체험식 ‘안전마술·연극 공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영통구 관내 7개 어린이집의 약 100명의 유아동이 참석하였으며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안전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안전탐정 맥스’ 마술연극 공연을 관람했다. ‘안전탐정 맥스’ 공연은 교통 안전, 응급처치, 재난 안전, 약물 중독 예방 등의 주제를 다루고 탈옥범과 그를 쫓는 탐정의 이야기를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재미있게 전달했다. 참석한 유아들은 시청각 요소를 통해 공연에 큰 흥미를 보였고 연극을 통해 안전에 대한 이해를 자연스럽게 높일 수 있었다. 김한수 안전건설과장은 “프로그램이 유아들에게 안전한 생활 습관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유아들이 직접 참여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많은 유아동들이 올바른 안전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는 지난 11일 경기도로부터 영북면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변경안을 최종 승인받았다. 지난 2021년 10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영북면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은 운천리 517-14번지 일원 약 21만 8,400㎡의 기반 시설과 가로환경을 대상으로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쇠퇴한 중심 상권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국토교통부,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마친 뒤 올해 초 주민설명회와 공청회를 거쳐 상권 회복, 정주 여건 개선 등 사항을 반영한 변경안을 제출했으며, 지난 6월 국토교통부의 실현타당성 평가를 거쳐 경기도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의 주요 변경 내용은 ▲옛 시외버스 터미널 부지를 활용한 복합문화광장 조성 ▲주민들과 관광객을 위한 주차장 조성 ▲노후 주택 및 상가를 정비하는 정주여건개선사업 등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은 주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추진되는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주민들과 협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관내에 있는 우리부동산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해 현금 100만 원을 후원했다. 우리부동산 전난희 대표(주민자치회 사회복지분과 분과장)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뜻깊고 의미 있는 활동을 고민하던 중 관내에 어려운 대상자가 많다는 것을 매탄1동 주민자치회 활동을 통해 알게 되었다. 경제적으로 어려우신 분들께 필요한 물품을 사는 데 보태 달라.”라며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후원해 주시는 전난희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관내에는 공적 급여 이외에도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이 많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올 추석은 따뜻하고 웃음 넘치는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보내주신 성금으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희망브릿지 기금“으로 모아져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는 오는 23일까지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농어업 경영자금, 생산·유통 시설자금, 농식품경영체 육성지원) 사업의 3차 추가 신청을 받는다.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은 농‧축산업에 종사하는 농업인과 생산자단체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농어업 경영자금’은 농, 축산업에 소요되는 경영비를 낮은 이자로 융자해 주는 사업이다. 농가당 6천만 원 이내, 농업법인은 2억 원 이내에서 연리 1%, 2년 일시 상환 조건으로 융자를 지원한다. ‘생산유통시설자금’은 농지 구입, 축사 신축 등 영농기반 조성 용도로, 농가당 1억 원까지 연리 1%, 3년 거치 5년 균분 상환의 조건으로 융자를 지원한다. ‘농식품경영체 육성자금’은 경기도 내 생산되는 농수산물을 원료로 농식품을 생산하는 법인에게 시설자금 최대 5억 원, 경영자금 최대 2억 원을 연리 1% 조건으로 융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내 주소지를 두고 경기도에 위치한 사업장에서 1년 이상 농, 축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어업인 혹은 농·어업인 단체로, 주소지 혹은 사업장 소재지(예정지) 관할 읍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를 통합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다양한 복지자원 지원체계를 마련·대상자의 최근 상황을 확인하고 종료 여부를 논의하는 내부사례회의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통합사례대상자는 치매 질환을 앓고 있는 노모와 함께 거주하는 2인 가구로 노모의 간병으로 소득활동을 할 수 없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여 6개월동안 긴급복지지원과 기초생활수급 선정 등으로 생활안정을 되찾게 되었다. 덧붙여 영통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서비스 안내와 광교노인복지관에 도시락 방문 제공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안내하였으며 더불어 사례관리 종료 후에도 각종 후원 물품 지원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어머니 돌봄 문제로 인해 범정부서비스(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일자리 의뢰를 거부한 대상자에게는 일자리 소개 및 상담센터 안내를 계획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의 관리 종료는 대상자와 가족에게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지속적인 지원과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자 가족이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