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8월 1일부터 8월 7일까지 5일간 의정부 한국어 공유학교 3기(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의정부 한국어 공유학교는 초, 중, 고, 특수학교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상호문화이해 교육을 통해 기초학력 부진을 해소하고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한국어 공유학교 3기는 방학 중에 다문화 학생의 꿈을 키우고 관계 역량과 디지털 역량을 함양하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SW미래채움경기센터, 의정부시가족센터, 의정부천문대와 협력하여 의정부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한국어 공유학교 3기는 ▲한국어 연계 SW·AI 로봇 체험 ▲세계 놀이 및 만들기 체험 ▲진로체험(의정부천문대 견학) ▲세계 요리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디지털 시대에 다문화 학생들이 디지털 역량을 키우고, 세계와 소통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우리 교육지원청은 계속해서 다문화 학생들의 공교육 진입뿐만 아니라 다문화학생 맞춤형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8월 2일 2024년 IB 학교 운영 중간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IB는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한 개념 이해와 탐구학습 활동으로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국제 인증 학교교육 프로그램이다. 의정부는 2024년 IB 후보학교 1교, IB 관심학교 4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중간 성과 공유회는 IB 후보·관심학교 교장과 교감, 학부모, 코디네이터와 함께 ▲IB 후보·관심학교 운영 현황 및 중간 성과 공유 ▲ IB 프로그램 지원방안을 협의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대상별 맞춤형 IB 연수, 사례 발굴 및 공유 등을 통해 미래 역량에 기반한 IB 프로그램 확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깊이 있는 탐구, 실행, 성찰로 자기 주도성을 키우는 IB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뿐 아니라 선생님도 성장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교원의 IB 교육 실천 역량 강화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교육청의 옛 남부청사 명칭이 ‘경기도교육청 조원청사’로 공포됐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조원동에 위치한 남부청사에서 광교 신청사로 이전한 후 올해 3월 1일 자 조직개편으로 인재개발국을 신설한 바 있으며, 옛 남부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함에 따라 현재 광교 남부청사와 명칭에 혼선을 겪을 우려가 발생했다. 도교육청은 이러한 혼선 예방과 청사가 갖는 의미를 고려해 청사 명칭을 규정하는 조례 개정(제375회 경기도의회 본회의 의결)을 추진하고 새로운 명칭을 확정했다. 이로써 경기도교육청은 남부청사와 북부청사에 이어 조원청사까지 모두 3개의 청사를 운영하는 지방교육행정기관으로 탈바꿈했다. 도교육청은 명칭 확정에 따라 도로 표지판, 지도 및 길 안내 정비 등을 이달 내 완료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홍정표 인재개발국장은 “경기교육가족의 추억이 담겨 있던 옛 남부청사가 ‘경기도교육청 조원청사’로 새롭게 출발한다”면서 “2025년 12월까지 내부 시설 등을 재구조화하고, 미래교육을 위한 공유 복합공간으로 조성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활용하는 조원청사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직원들은 8월 2일 서울 국립현충원에서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자원봉사는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실시했으며, 교육지원청 직원들은 현충탑 참배와 학도의용군 무명용사탑 등을 둘러보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뜻을 되새겼다. 또한 야외묘역에 비치된 태극기를 정리하고 묘역정화활동을 하는 등 봉사활동을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성애 교육장은“이번 자원봉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학도의용군과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교육청이 기후 위기 시대에 꼭 필요한 교육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산림청과 협력한다. 학생의 원하는 배움이 다 이뤄지는 경기공유학교와 늘봄학교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경기도교육청은 2일 오후 남부청사에서 산림청(청장 임상섭)과 경기공유학교와 늘봄학교 운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공유학교와 늘봄학교 운영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 등 국립수목원과 협업 증진 ▲늘봄학교 숲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생태 교육과 기후위기 교육 전문가와 협력해 학생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경기공유학교와 늘봄학교에서는 사람과 동·식물의 관계를 배우고 기후 위기 시대에 지속가능한 숲교육을 할 수 있게 된다. 이 자리에서 임상섭 청장은 “숲은 학생들이 뛰어놀고 소통할 수 있는 가장 큰 학교”라며 “산림청의 숲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공유학교와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경기도 학생들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생태적 감수성을 늘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센터가 8월 2일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첫 건강체험교육을 실시했다. 학생건강증진센터(이하 센터)는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미래를 위해 전국 최초로 경기도교육청이 개관했다. 센터는 체험·연수·연구에 기반하고 보건·의료에 특화된 학교 밖 플랫폼으로 ▲스마트 건강체험실 ▲활동형 복합체험실 ▲의료체험실습실 등 에듀테크를 활용한 미래형 건강체험교육 공간을 구비하고 있다. 센터의 체험교육 유형은 ▲학교 단체 방문형 ▲상시형 ▲진로형 ▲특별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학교급별에 따른 맞춤형 체험교육을 지원한다. 센터는 개관 이후 도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 단체 방문형 체험교육과 학생을 포함한 가족 단위 체험교육 신청을 받았다. 그 결과 8월부터 12월까지 3,000여 명이 신청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각각의 체험교육에는 인체의 신비, 응급처치, 감염병 예방 등 학교급별에 따른 체험교육과 실습을 진행한다. 방문형 체험교육은 학급단위 단체교육으로, 상시형은 개인 및 가족 단위로, 진로형은 보건의료 기본․심화 과정으로 구성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교육지원청은 2일, 6일, 7일, 14일 총 4일에 걸쳐 관내 공립 각급학교, 직속기관, 교육청(본청) 및 교육지원청 소속 현업업무종사자(급식·미화·시설관리·당직 직종 등) 950여 명을 대상으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학사일정 및 업무 특성을 고려하여 방학기간 활용 학교 현장 중심 맞춤형 집체교육으로 실시된다. 구체적으로 ▲산업안전보건법 및 위험성평가 이해 ▲산업안전보건 재해예방 ▲유해·위험 작업환경 관리 ▲직종별 안전교육 및 건강관리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최근 심각해지는 폭염 상황에 대비하여 건강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온열질환 예방 및 응급조치 교육도 실시된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교육이 현업업무종사자들의 안전보건 관련 역량 강화 및 의식 향상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양질의 실효성 있는 안전보건교육이 실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안전보건법 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산교육지원청은 8월 2일 안산 지역 내 공립 유치원 저경력교사와 멘토 교사, 초등 저경력교사를 대상으로‘행복한 교사 되기’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4 경기유아교육 정책 ‘저경력 교원 안전울타리 학습공동체’구성 및 운영으로 저경력교사의 교육 현장 적응 및 심리 정서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루는 행복 습관 ▲ 소통과 갈등 관리 ▲ 아로마테라피와 명상을 통한 ‘나를 찾는 여행’▲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자기성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태훈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동료 교원들과 교직 경험을 나눌 기회를 제공하여 행복한 교직 생활을 위한 교사로서의 정체성과 전문성이 제고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교육지원청은 7월말부터 8월 말까지 다양한 교육 주체 간의 참여와 협력으로 교육생태계 확장을 위해 비영리 기관 3곳에 방과후 공유학교 운영을 시작했다. 본 프로그램의 대상은 파주 관내 초등학교 희망 학생으로, 지역 생태에 대한 탐구 및 문화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힐링과 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사)헤이리에서는 여름방학기간 헤이리마을 인프라를 활용하여 매일(월~금) 다양한 예술계 진로 방향 소재로 박물관, 갤러리, 작가공방 등 문화예술 공간에서 학생들에게 감수성과 창의력을 발산할 수 있는 수업들로 진행하고 있으며,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은 쿠킹, 3D프린터, 레코딩, 금촌청소년문화의집은 생태전문강사님들과 함께 지구온난화 및 기후변화로 인해 영향을 미치는 생태변화를 느끼고 체험, 관찰하고 강과 산에 사는 동·식물에 대한 생태자원을 파악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방과후 공유학교’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지역에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방과후 공유학교(기관)’에서 즐겁게 프로그램을 참여하며 무엇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4년 8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총 220여 명 학생을 대상으로‘2024년 동두천 마을생태탐방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마을생태탐방 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으로 다양성, 가능성, 협치가 보장되고 실현되는 동두천 지역맞춤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이다. 마을생태탐방 공유학교에서는 동두천휴양림 자연환경 및 시설을 활용하여 ▶노르딕 워킹 프로그램 ▶기본적인 목공 기술의 이해 및 기구 활용법을 익혀 나만의 우든 샤프 만들기 목공 프로그램 ▶놀자숲 실내 및 실외 챌린지 프로그램 ▶생태환경 워크북 활동 등 다양한 생태 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마을생태탐방 공유학교는 숲체험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의 자연환경 지킴이에 앞장서고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일을 알아보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데 큰 의미가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학교 밖 교육의 중요성을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