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FC의 돌풍을 이끌고 있는 양민혁(18) 선수와 황문기(28) 선수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 이번에 선발된 선수들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원드컵 아시아 3차 예선 1, 2차전에 출전할 26명으로 9월 5일 오후 8시 팔레스타인과 1차전 홈경기를 갖고, 10일 오후 11시 오만과 2차전 원정경기를 펼치게 된다. 특히 이번 선발은 경기력과 성장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으로 그간 두 선수 모두 강원FC에서 우수한 경기력으로 맹활약하며 강원FC가 K리그 선두를 달리는 데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강원 FC 구단주인 김진태 지사는 “양민혁, 황문기 선수의 첫 국가대표 선발을 축하한다”며, “정말 경사스럽고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기뻐했으며, “강원FC에서 두 명이나 이름을 올렸는데 리그 1위팀의 당연한 결과”라며 구단주로서 자랑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덧붙여 “우리 선수들의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며, 다치지 말고 경기에 임해줄 것을 전하며, “강원FC에서 하던 대로만 하면 모든 국민이 좋아하실 것”이라고 격려의 인사를 보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이달 26일 오후 2시 30분 원주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2024 원주만두축제 산업경제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학배 산업경제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현식 만두축제 총감독이 직접 축제 기본계획을 보고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만두축제의 전략과 비전을 제시하고 프로그램 구성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을 공유하는 등 의원들의 자문을 통해 세부 추진계획을 촘촘히 수립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에 대하여 적극 검토하여 축제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성공적인 원주만두축제 개최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시의회와 소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4 원주만두축제’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중앙동 전통시장 및 문화의 거리, 지하상가 일원에서 개최된다. 작년 축제는 방문객 20만 명, 경제적 파급효과 100억 원이라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이루었으며, 올해는 ‘원주만두로路 맛지순례’를 주제로 축제 기간과 장소를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천군은 지난 7월 1일 개장한 홍천물놀이장이 8월 25일 성황리에 폐장했다고 밝혔다. 홍천군에 따르면 홍천물놀이장 이용객은 총 27,578명으로 집계되며 이는 2020년 첫 개장 이후 누적 입장객 기준 최대 규모이다. 운영기간 동안 홍천 물놀이장은 청결을 위해 주기적으로 수질검사와 청소를 실시하고 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했으며, 안전사고 없이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홍천물놀이장은 홍천군 홍천읍 연봉리 생활체육공원 1만 3,000㎡ 부지에 어린이 풀(1,376㎡) 2곳, 유아 풀(654㎡), 유수 풀(662㎡) 등의 놀이시설과 그늘막, 간이 테이블, 몽골 텐트 등 이용자 중심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불볕더위 속에서 이용객들이 조금이나마 더위를 잊고 물놀이를 즐기셨기를 바란다”라며, “이용 만족도 조사를 통해 내년에는 더욱 편하고 즐겁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속초시와 속초문화관광재단(문화도시센터)은 8월 26일, 강원도립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성과관리방안에 대한 전략회의를 개최하는 등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속초시는 지난해 12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올해 두 차례 진행된 문화체육관광부의 컨설팅과 계획 보완 과정에서 지역의 특색있는 음식문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시문화를 만들어간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속초시와 속초문화관광재단은 8월 26일 14시 속초시청 상황실에서 강원도립대학교와 지역 혁신과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세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 RISE사업 등 정책사업 추진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문화적 대응 방안 마련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로컬특화상품화 개발 및 활성화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및 프로그램 공동 개발 △지역의 문화·특성 기반 콘텐츠 산업 발굴 △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신경호 교육감이 8월 26일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개최되는 2024년 전국기능경기대회 경기장을 찾아 강원 직업계고(18교) 교직원과 학생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최근 강원 직업계고 활성화와 함께 5년간 최다 학생들(84명)이 참가해 분위기가 더욱 고무적이었다. 최근 5년간 강원 직업계고의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 현황을 살펴보면, △’20년 15교 28종목 74명 △’21년 13교 23종목 62명 △’22년 13교 24종목 62명 △’23년 17교 26종목 73명 △‘24년 18교 27종목 84명으로 학교 수, 종목 수, 학생 수 모두 증가해 질적, 양적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선수단은 일반인 16명을 포함해 총 100명이 참가하며, 이는 최근 5년간 최다 참가인원이다. 그중 84%가 강원 직업계고 학생으로 대회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이날 신경호 교육감은 △구미코(5경기장) 그래픽디자인 등 5종목 14명 △금오공고(1경기장) CNC/밀링 등 6종목 20명 △ 박정희체육관(6경기장) 전기기기 등 5종목 18명이 참가하는 경기장을 순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횡성군은 2024년 횡성군 공직자 청렴 교육을 26일 15시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실시했다. 매년 1회 이상 공직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청렴 교육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및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등에 대한 교육으로 올해의 경우 공무원 행동강령을 중점 설명했다. 또한 횡성군은 교육 대상에 횡성문화관광재단과 횡성인재육성장학회 등 공직유관단체 임직원을 포함해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자 했다. 김명기 군수는 “공직사회 청렴 인식 제고은 부패를 막는 지름길이다”며 “짧게 진행된 교육이었지만 앞으로도 청렴한 횡성 실현에 함께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홍규 강릉시장은 지속적인 가뭄 현상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해 26일 오후 2시 오봉저수지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가뭄 극복을 위한 물 절약 실천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강릉시 취수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29.2%까지 떨어져 생활용수 확보가 심각한 상황으로, 향후 비가 내리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한국 농어촌공사에 오봉저수지 농업용수 공급 중단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읍면동별로 물 절약 현수막 설치 및 물 절약 홍보 교육, 아파트 단지 및 관련 유관기관에 물 절약 협조 요청과 홍보 전단지를 배포했으며, 가뭄이 해갈되기 전까지 지속적으로 물 아껴쓰기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가정 내에서뿐만 아니라 사무실 내에서 물 절약 실천 운동을 진행하는 등 범시민 실천 운동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시민들의 절수 운동이 실효를 거두지 못할 경우, 보다 강화된 제한 급수 조치가 이뤄질 수도 있으니, 강릉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물 아껴쓰기 운동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8월 26일 월요일 영월을 시작으로 정선, 태백을 거쳐 삼척까지 4박 5일간 진행되는 국토대순례 출정식에 참석했다. 이번 국토대순례는 ‘다시 한번! 다 함께! 더 멀리! 영월~삼척고속도로 예타통과 기원’이라는 목표로 도민의 염원과 열망을 담아 고속도로 건설의 당위성을 대외적으로 표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진태 지사와 국회의원, 시장·군수, 지역도민 등 1,500여 명이 참여해 35개 조로 나눠 영월~삼척 구간 130km를 릴레이 형식으로 걷게 된다. 영월~삼척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도에서는 경제성 지표가 아닌 지역균형발전 차원의 논리로 정부 설득을 위한 총력전을 벌여온 결과 지난 해 5월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현재 기재부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중으로 지난해 7월 현장평가를 시작, KDI에서 평가를 진행 중이며 이제 막바지 검토 중에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달에는 김진태 지사가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조동철 KDI 원장을 직접 면담하여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직접 설명한 바 있다. 김진태 지사는 출정식에서 P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창군은 9월 1일부터 농어촌버스 및 마을버스 무료 환승 시간을 기존 30분에서 60분으로 연장한다. 군은 (주)평창시티버스(대표 김연성)와 무료 환승 시간 연장에 관한 협의를 이달 8일에 완료하고 9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인 ‘1000원 버스’ 단일요금 제도와 함께 60분 무료 환승 제도를 시행하기로 했다. 이용객은 하차할 때 버스에 설치된 카드단말기에 교통카드를 찍으면 9월부터는 60분 동안 무료로 1회 환승할 수 있다. 이시균 안전교통과장은 “주민들에게 교통비 부담 완화와 대중교통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무료 환승제를 확대 시행하게 됐다.”라며, “군민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천군은 기업 경영 활성화와 판로지원 확대를 위해 강원지방조달청을 초청하여, '홍천지역 공공 조달 파트너십데이'를 오는 8월 27일 오후 2시에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홍천군 관내 기업 및 수요기관 구매담당자들을 초청했으며, 강원지방조달청에서 직접 방문하여 조달청의 주요 기능과 운영하는 쇼핑몰 입점 절차 등 조달 시장 진입 제도를 소개하는 한편 관내 조달 기업의 및 제품 정보를 구매담당자들에게 제공 및 홍보할 예정이다. 이는 공공 조달 시장 진입을 원하지만 제도와 방법 등을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달 시장 진입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수요기관 구매담당자들에게 관내 조달 기업과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한편, 신영재 홍천군수는 “앞으로도 관내 우수제품의 판로 확대와 기업 경영 활성화를 위해 실질적이고 체감도 있는 기업지원 시책을 발굴하고 이와 같은 기업을 위한 설명회를 매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