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엔씨(NC) 다이노스의 후원으로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경남 초․중학생 2만 265명이 무료로 야구를 관람하는 문화 체험 활동을 총 109회 했다. 엔씨 다이노스가 후원한 학생들의 무료 야구 관람은 지난 2022년 경상남도교육청과 협약한 교육복지안전망 ‘꿈꾸는 아이, 희망 지원’ 교류 사업의 하나로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다. ‘꿈꾸는 아이, 희망 지원’ 사업은 지역 기관과 개인의 연계 협력으로 교육복지 지원 체계를 마련해 교육 취약 계층 학생이 소외되지 않고 올바른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 기반형 연결망 구축 사업이다. 엔씨 다이노스는 경남교육청의 교육 격차 해소 사업인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교육복지안전망사업과 연계해 2022년(35회, 5,650명), 2023년(68회, 1만 3,550명)에 이어 올해는 109회, 2만 265명의 야구 관람을 무료로 지원했다. 해당 학교와 교육지원청은 야구 관람을 매개로 가족 단위, 사제 간, 또래 간 함께하는 문화 체험 활동을 기획해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도와왔다. 야구를 관람한 한 학생은 “야구장에 처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제-가덕도신공항 철도 연결에 거제․통영․고성 3개 시․군이 뜻을 모았다. 박종우 거제시장, 천영기 통영시장, 이상근 고성군수는 지난 27일 거제시청에서 거제-가덕도신공항 연결철도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달라는 내용의 공동건의문에 함께 서명했다. 공동건의문에는 가덕도신공항 건설에 따라 예상되는 물류․교통 집중을 해소하고, 공항까지의 접근성 향상 및 경제적 파급효과 확대를 위해서는 철도연결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았다. 거제-가덕도신공항 연결철도는 남부내륙철도 종착역인 거제에서 2030년 개항 예정인 가덕도신공항까지 연결하는 길이 44.5㎞의 철도로, 남해안 관광벨트 완성과 신성장 산업으로 이끌 혈류 역할을 하게 된다. 서울-김천-거제-가덕도-부산-서울로 이어지는 U자형 고속철도가 완성되면 남해안권은 신공항, 신항, 철도가 연결되는 교통․물류․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 시장은 거제시가 남부내륙철도의 종착역이자 시발점이 되는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만큼, 남부내륙철도 착공식이 거제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통영․고성의 협조를 요청하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종우 거제시장은 박완수 경남도지사, 한화오션과 함께 8월 28일부터 9월 5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체코, 폴란드를 방문한다. 이번 공무출장은 방산 분야 국제동향 파악, 관광개발 우수사례 벤치마킹, 경제적 네트워크를 확대 등을 위해 추진됐다. 박 시장은 △국제방산전시회 참관, △KAI 폴란드 기지사무소(민스크 공군기지) 방문, △비즈니스 교류회 및 투자유치 설명회 참석, △정원 및 관광개발 사례 벤치마킹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3일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리는 폴란드 국제방위산업 전시회는 1993년부터 개최된 유럽에서 권위있는 방위산업 행사다. 지역업체인 한화오션은 해당 전시회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과 공동부스를 운영, 장보고-III-배치(batch)-II 잠수함을 비롯한 최첨단 함정모형을 전시하고 각 나라에 맞춘 육․해․공 솔루션으로 유럽시장을 정조준한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이번 전시회에 참석해 방위 산업분야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지역 방산 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방위 산업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크 형성에 힘쓸 계획이다. &nbs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의회가 8월 27일 ~ 28일, 거제에서 의원 상호 간 화합과 소통 강화를 위한 의원 연찬회를 개최한다. 의회사무처는 이번 연찬회가 제12대 도의회 후반기 원구성 이후 처음으로 전체 의원이 참여하는 행사로, 의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내부결속을 다지고 ‘도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민생의회’로 나아가기 위해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밝혔다. 연찬회 프로그램도 청렴 및 갑질예방 교육, 도지사 및 교육감 특강, 전국체전 성공개최 응원 퍼포먼스, 쌀 소비 촉진 캠페인 등 ‘신뢰’와 ‘민생’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특히 도의원 청렴 및 갑질예방 교육 이수율은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의 중요 지표 중 하나로서, 경남도의회는 올해 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청렴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어, 둘째 날에는 확대의장단이 최근 고수온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통영시 해상가두리 양식장을 찾아 어업피해 상황을 점검하며 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학범 의장은 “이번 연찬회는 도민들의 ‘신뢰’와 ‘민생’을 최우선 과제로 구성했다.”며, “앞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천시는 27일 국립창원대 사천 우주항공임시캠퍼스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주최, 사천시·국립창원대 SW중심대학사업단·대학ICT연구센터가 주관하여 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박동식 사천시장, 진교홍 국립창원대 교학 부총장, 박종규 연구산학 부총장 등 사천시 우주항공 분야 관계자, 우주항공청 전문가, 국립창원대학교 관계자, 학생, 사업단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쁜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서천호 국회의원은 영상으로 환영의 마음을 전했다. 진교홍 교학 부총장과 박종규 연구산학 부총장의 축사, 서천호 국회의원과 박동식 사천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사업단, 연구실, 센터 소개 및 심화 토론 워크숍이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서 사천시는 우주항공 ICT 분야 지역 중심의 인재 양성과 첨단 기술 개발에 깊은 관심을 보였고, 우주항공 ICT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지역사회, 기업, 그리고 교육기관이 함께 협력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우주항공청 개청과 더불어 시의 오랜 숙원인 우주항공 캠퍼스 설립을 위해 지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은 지난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거창군의 교육여건 개선과 공감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 교육발전협의회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거창군 교육발전협의회는 교육의 발전을 위한 구인모 거창군수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2년 조례를 제정하고, 2023년 위원들을 모집하여 위원을 구성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었으며, 앞으로 매년 개최되는 정기회의와 임시회의를 통해 교육여건 개선 등에 관한 사항을 협의, 조정, 자문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협의회 개요, 거창군 현황, 군정 주요사업과 함께 최근 공모사업에 선정된 교육발전특구사업, 학교복합시설 설립사업과 거창군 교육지원분야 주요 사업을 소개한 후 거창군 신규사업 제안과 교육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수렴 시간을 가졌다. 위원장인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 교육의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교육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뜻깊었다”라며, “현 정부의 교육정책 방향이 지방자치와 교육자치의 협력을 강조하는 만큼 인재를 양성하고 유입해 인재가 지역에 머무는 우수한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는 27일 시민홀에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최종선정을 위한 ‘2024년 주민참여예산 총회’(이하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창원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이경호 위원장을 비롯한 7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시 정책사업 △구 정책사업 △읍면동 생활안전형 사업 총 3개 분야에서 110건, 30억여 원을 확정하였다. 창원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81건의 주민 제안사업을 접수하여 담당 부서의 면밀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기구의 심의를 거쳐 총회 상정 사업을 선정하였으며, 이날 창원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최종의결로 내년 사업을 확정하였다. 특히 올해는 시민의 편익을 높일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들이 중점적으로 우선 선정되었다. 이번 총회에서 선정된 사업은 향후 시의회 예산심의를 거쳐 최종 예산이 확정된다. 주민참여예산제의 모든 과정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주민참여예산으로 발굴한 다양한 분야의 생활밀착형 사업을 통해 시민이 구체적인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혁신시정을 해 나가겠다”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거창문화재단은 지난 26일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2024 거창한마당대축제 운영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관련 부서장, 기관·단체장,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거창한마당대축제’의 개요와 그간 추진 사항을 보고하고, 축제 기반시설 구성 및 축제 준비 계획을 점검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2024 거창한마당대축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거창스포츠파크 및 거창읍 일원에서 펼쳐진다.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아림예술제, 군민체육대회, 녹색곳간거창 농산물대축제, 평생학습축제 등 4개의 주요 행사와 전국거창향우연합회 한마음체육대회, 다문화가정축제, 창포원 자전거 투어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재단 자체 부대행사로는 키즈랜드 페스티벌, 거창한 야시장 확대 운영,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제공하여 군민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도 푸드트럭 페스티벌과 청년존을 연계하여 거창 청년단체에서 참여형 프로그램과거창 막걸리를 칵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양군 백전면 주민자치회는 8월 26일 오후 2시 백전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제2회 백전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에는 진병영 군수, 군의회 이용권·정현철·권대근 의원, 경남도의회 김재웅·이춘덕 도의원, 백전면장,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해 주민 70여 명이 참석해 2025년도 백전면의 주요 사업을 결정했다. 백전면 주민자치회는 2023년 1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후 같은 해 3월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으며, 현재 백전알리기분과 외 2개 분과 총 15명의 위원이 정례회, 분과별 회의와 주민총회 주민 의견 수렴 등을 통해 2025년 주민자치회 맞춤형사업을 발굴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백전면 주민자치회 소개와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을 보고에 이어 2025년 백전면 주민자치회 맞춤형 사업 추진을 위한 3가지 안건 중 ‘영농폐자재 분리장 및 배출장 정비 사업’이 사전투표와 본투표 합산 총 93표를 얻어 최종 선정됐다. 고귀웅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주인 되는 진정한 주민자치회를 만들어 가겠다”라며 “주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양군은 2024년 일상돌봄 서비스사업 우수사례 지자체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7월 보건복지부에서 진행된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소 중 전국 군 단위에서는 유일하게 함양군이 선정됐으며, 시군구 단위에서는 서울시 서대문구와 함께 선정됐다. 이번 사례는 사업추진 모범사례로 전국에 전파되고, 연말에 시상 예정이다. ‘일상돌봄 서비스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24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신규 사업으로 질병·부상·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19세~64세 또는 질병·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는 13~39세 청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기본서비스(재가 돌봄·가사)와 특화 서비스(병원동행, 심리지원, 식사‧영양관리) 중에서 본인부담금을 차등 납부한 후 선택 이용이 가능하며 상시 이용자 모집 중이다. 함양군은 이번 공모에서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다양하고 적극적인 홍보 ▶사업 추진 전 보건소 재가암환자·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자·의료급여 사례관리자, 읍·면 복지담당자 등을 통한 대상자 신속 확보 ▶서비스 제공기관장을 지역사회보장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