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령군이 지역 대표 독립운동가였던 백산 안희제 선생의 생애와 독립 운동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백산-발해에서 의령까지'를 제작했다. 백산 안희제는 의령 출신의 대표적 독립운동가인 동시에 한국 최대의 기업인 백산무역을 경영했던 기업가였다. 영화는 백산 선생이 59년 생애 동안 끊임없이 시도했던 독립자금 공급의 힘이 어디서 나왔는지를 추적하는 탐사저널리즘에 기반을 둔 다큐멘터리 영화다. '의령 사람' 오태완 군수와 진재운 감독이 의기투합해 이번 영화가 성사됐다. 오 군수는 "백산 선생은 우리 역사에 가장 저평가된 인물이다. 그 활동에 비해 크게 주목받지 못한 독립운동가로 여겨진다"고 아쉬움을 토로했고 진 감독은 전문성을 살려 영화 제작에 나셨다. 의령군의회도 영화 제작의 필요성에 공감해 예산 승인도 순조롭게 이뤄졌다. 영화는 1932년 백산이 세운 대규모 쌀 생산 농장이자 독립운동의 기지였던 만주 '발해농장'이 최초로 공개됐다. 발해의 수도였던 '상경용천부'를 국내 최초로 드론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 영화는 사진과 문헌 등 지금까지 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국생활개선밀양시연합회는 지난 26일 호텔아리나 3층 그랜드볼룸에서 16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한국생활개선밀양시연합회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마음대회는‘튼튼한 농업, 활기찬 밀양 with 생활개선회’라는 슬로건 아래 농작업 안전 사고 예방 실천 결의와 회원들의 결속을 다지는 행사로 추진됐으며, 안병구 밀양시장,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장병국, 조인종 경남도의원, 시의원, 유관 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 행사는 근골격계질환 예방 스트레칭 시연, 생활개선회 회원들로 구성된 난타연구회 공연과 생활개선회 활동 영상 시청으로 구성됐다. 올 상반기에 탄소중립실천경진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4개 읍면동 지회에 대한 김옥경 연합회장의 탄소중립과제교육권 시상이 있었으며, 생활개선회 활성화 및 농촌 여성의 지위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과 경상남도연합회장 표창을 안화영 생활개선밀양시연합회 부회장과 최혜숙 시내동 지회장이 각각 수상했다. 이어서 생활개선회원들이 바쁜 농사일 중에도 틈틈이 갈고닦은 솜씨를 선보이는 활동 공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통영시는 태풍 등 자연재해 발생을 대비해 지난 26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수협, 어촌계장 및 관리자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형어선인양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소형어선인양기는 태풍 및 폭풍 등 기상악화 시 소형어선을 육지로 인양해 어업인의 재산을 보호하고 평시 어획물 인양에 활용해 어업인의 근로여건 개선 및 편의를 제공하는 시설로 관내 96개소가 설치돼 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등의 시행으로 소형어선 인양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소형어선인양기 관리자 및 전담조작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통해 안전한 어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강사를 초빙해 실제 현장에서 발생했던 재해사례를 중심으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유치원 수산과장은“소형어선인양기를 안전하게 다루고 위급한 상황에서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며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안군은 지난 26일 군청 별관 1층 재난상황실에서 함안군수 주재로 ‘2024년 함안문화유산야행’ 및 ‘제5회 아라가야 뮤직페스티벌 한밤의 트롯열전’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제5회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사 주관부서의 안전관리계획 보고, 위원들의 질의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특히, 위원회는 행사장 인파사고 예방대책, 안전요원의 배치계획, 무더위로인한 폭염대책 등에 관한 사항을 면밀히 검토 후 안전관리계획을 원안가결했으며, 행사 주관부서에서는 심의과정에서 도출된 안전관리 의견을 반영하여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낮은 행사라도 혹여 생길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지 위해 소관부서 및 관련 기관에서는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은 26일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무더위 쉼터(경로당)를 방문해 폭염 대응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합천군수는 가야면노인분회를 시작으로 4개 면의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냉방기 가동 상태와 시설 이용의 불편 사항 등을 주민들에게 청취하며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야외활동 자제, 야외 외출 시 인근 지인에게 동선을 공유할 것, 그리고 무더위 쉼터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등 폭염 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합천군은 현재 568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운영·관리하고 있으며, 쉼터의 운영 상황을 면밀히 확인하고 있다. 또한, 각 쉼터의 지속적인 관리 상태 점검과 냉방비 및 폭염 대응 물품 지원을 통해 효과적인 폭염 대응을 추진하고 있음을 알렸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올여름은 특히 무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군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현재 기후 패턴이 동남아와 유사하게 변화하고 있어 고온다습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녕군은 지난 26일 군정회의실에서 성낙인 군수 주재로 2025년('24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량지표 99개의 실적을 점검해 부진한 지표에 대한 원인 분석과 실적 향상 방안을 논의하고, 가중지표는 목표를 120% 이상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부서별 추진실적을 점검했다. 또한 정성지표는 우수사례의 적합성, 추진내용 및 성과, 지표별 평가항목을 집중 논의하고, 연말까지 계속해서 우수사례를 보완할 계획이다. 성낙인 군수는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지자체의 행정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우리 군의 위상 제고와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 실현을 위해 하반기에도 부서 간 협업으로 목표 달성 및 우수사례 선정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창녕군은 2024년('23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성평가 2위 달성으로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담당자 토론회 개최 및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 실시 등 ‘5년 연속 우수기관’선정을 위해 다각적으로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4 전국 청년농업인 교류행사’가 오는 8월 29일에서 31일 하동읍 송림공원에서 열린다. 이는 전국 청년 농업인들의 협력과 화합을 위해 격년으로 시행되는 행사로,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하고 한국 4-H연합회가 주관한다. 청년 농업인 간 화합,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 4-H 문화계승 및 공감 3가지에 초점을 두었으며, 전국 청년 농업인과 대학 4-H 회원, 4-H 지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 예정이다. 행사는 첫날 개회식과 희망 토크콘서트를 시작으로 2일 플리마켓, 체육대회, 농업·농촌 체험 부스, 클로버 찾기, 봉화식 등에 이어 마지막 날 문화탐방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특히 플리마켓, 체험부스, 클로버 찾기, 봉화식은 군민들도 함께할 수 있으며, 클로버 찾기 행사에서 황금 네잎클로버를 찾으면 순금이 상품으로 주어진다. 2일 차 저녁에는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봉화식이 진행되는데, 다이나믹듀오 등 인기 가수의 공연과 함께 청년 농업인의 역할을 되새기고 이 시대의 주역이 될 것을 다짐하는 계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이번 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올여름 무더위를 식혀준 도심 속 무료 피서지 하동송림공원 물놀이장이 군민들의 호응 속에 올해 운영을 마무리하고 지난 25일 폐장했다. 군은 예년보다 이른 더위에 개장 시기를 6월로 앞당기는 한편 데크쉼터, 나무그늘, 해먹 등 편의시설을 추가하는 등 이용객들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다. 이러한 노력으로 올해 물놀이장 방문객 수는 지난해 대비 91.1% 증가한 1만 6494명을 기록했다. 송림공원 물놀이장은 어린이에게 시원한 놀이 장소를, 가족들에게는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식처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물놀이장을 찾은 이용객들은 내년 재방문 의사를 적극적으로 밝혔다. 한편, 군은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장을 위해 주기적으로 수질검사와 청소를 하고 물놀이장 곳곳에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는 등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지난해보다 두 배 가까이 방문객이 증가했음에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송림공원 물놀이장이 가족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공간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동군이 지난 2월 16일 공개한 ‘하동사랑방’이 군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새로운 소통 창구로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일자리, 농업, 귀농·귀촌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하동사랑방은 게시글 조회수가 8백에서 1천 회를 넘어서며 군민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군은 딱딱한 행정 용어 대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구어체를 사용해 군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감은 물론 SNS와 유튜브 채널의 ‘댓글 달기’ 이벤트를 통해 군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매달 조회수가 높은 게시글을 ‘핫이슈’ 코너에 모아 군민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이모티콘을 활용한 의견 표시 및 댓글 기능도 마련해 다른 공공기관과 차별화된 소통 방식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하동사랑방에서는 누구나 간단한 댓글을 통해 군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작용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하동사랑방이 군민들의 일상 속 필수 정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요청했다. 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해시는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이란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규제혁신, 민원 해결, 공공서비스 질 향상 등의 성과를 창출하거나 성과 달성을 위해 노력한 것으로 인정되는 공무원으로서 시는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왔다. 시는 각 부서와 시민이 추천한 14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내부 실무심사와 외부 시민심사, 시민투표를 거쳐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발했다. 특히 선발 시 부서간 협업사례에 중점을 뒀다. 또 기존 시민들이 인터넷에 의견 제출할 때 복잡한 인증과정이 필요했으나 이를 간단한 인터넷 양식이나 팩스, 이메일을 통한 간편 접수로 간소화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이처럼 ▲시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과 창의성 ▲과제의 중요도와 난이도 ▲확산 가능성 ▲부서 간 협업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우수 1명 (자원순환과 박민정), 우수 2명(자원순환과 성동수, 관광과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