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봉화군과 임란의병 유족회는 지난 8월 31일 소천면 현동리 임란의병 전적지 충렬사에서 봉화 임란의병 추모제를 거행했다. 봉화 임란의병 추모제는 1592년 임진왜란 당시 봉화군 소천면 화장산 일대에서 왜군 3천6백병력과 맞서 싸우다 장렬히 전사한 600의병의 넋을 기리고자 매년 음력 7월 28일 개최된다. 이날 추모제 행사는 임란의병 유족회원 및 향교임원,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임란의병 문화해설을 시작으로 박현국 군수의 초헌례, 금동윤 군의회 부의장의 아헌례, 임충빈 임란의병 유족대표의 종헌례 순으로 진행됐으며, 내빈 및 유족회원의 의총 헌화로 마무리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임란의병 추모제를 통해 600의병의 넋을 기리고 숭고한 호국정신으로 승화시켜 나라사랑 정신이 계승·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난 8월 30일 오후 2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극한 기후변화 대응 국가 물관리 전략 " 정책 세미나에 참석해 용두천댐 건설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정책 세미나는 ‘극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신규댐 건설의 전략과 도전’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김형동 국회의원(환경노동위원회), 송석준 국회의원(법제사법위원회), 환경ㆍ인 포럼 심재곤 회장,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우달식 회장 등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김형동 의원의 개회사와 송석준 의원의 환영사로 시작해 ▲박병언 환경부 물관리 총괄과장의 ‘기후대응댐 추진계획’ ▲김학동 예천군수의 ‘용두천댐 건설의 필요성’ ▲정영훈 경북대학교 교수의 ‘극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신규댐 건설의 전략과 도전’ 발표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유제철 전(前) 환경부 차관이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난 7월 30일 발표된 전국 기후대응댐 후보지(안) 14곳 중 유일한 자치단체장 발표자로 나서 용두천 기후대응댐(홍수조절용) 건설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극한 호우 시 하류 지역의 홍수 조절에 중요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월 4일부터 8월 27일까지 총 16회에 걸쳐서 진행된 귀농‧귀촌 기초영농기술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교육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이 있었으며, 총 20명의 교육생 중, 19명이 수료하여 높은 수료율을 기록했다. 이번 교육은 이론 교육과 현장 교육을 조화롭게 구성하여 교육생들의 큰 지지와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론 교육에서는 법률 및 세무 상식 등 귀농에 필수적인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현장 교육으로는 선도농가 방문 및 현장 견학을 통해 실제 농업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교육생들은 다양한 이론과 실습을 통해 귀농과 관련된 기본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었고, 교육 전반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귀농 준비와 실천에 있어 큰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이번 교육이 귀농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칠곡군은 지난달 28일 군청 공감마루에서 ‘칠곡군 투자유치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칠곡군의 투자 여건에 대한 진단과 분석을 통해 중장기적이고 체계적인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날 용역보고회에는 김재욱 칠곡군수와 ‘칠곡군 투자유치위원회’ 위원인 오종열 칠곡군의회 의원, 구윤철 前국무조정실장, 윤창배 한국산업단지공단 디지털혁신본부 상무이사, 전창록 대구대 교수 등이 참석해 보고 내용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칠곡군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기업체 유치를 위해 필요한 관내 개발 가용지 발굴 및 입지 분석, 투자의향기업에 대한 수요조사, 중단기 유치활동 대상 기업 발굴 등 투자유치 활동에 대한 전략을 제시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투자유치 종합계획 수립을 통해서 칠곡군이 발전할 수 있는 큰 기틀을 마련한 것 같다. 이에 세부적으로 들어가서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것은 우리군을 잘 아는 우리의 몫이므로 앞으로 우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전력을 쏟아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칠곡을 이루겠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14년 이후 11년째 이어온 ‘찾아라! 칠곡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이 23번째로 지천면 백운리에서 진행됐다. 이번 23호 백운리 행복마을 만들기는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8월 29일은 적십자봉사회 칠곡군협의회, 출동재난지킴이봉사단, 지천면 청년협의회에서 태양광벽부등 및 LED 실내 리모컨 전등 설치를 진행했다. 특히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협의회에서 이불 등 부피가 큰 세탁물에 대한 세탁봉사를 위해 이동세탁차량을 지원해 눈길을 끌었다. 오는 9월 7일에 지천면 자율방범대에서 세대별 각 우편함 설치 봉사와 태극기 배부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추석 이후 한국전기안전공사 구미칠곡지사에서 전기 안전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을 주민들도 봉사자들의 중식을 책임지는 등 봉사자들과 주민들이 단합하여 더욱 더 멋진 행복마을을 만들기 위하여 힘을 모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행복마을 만들기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은 여러 자원봉사단체와 마을 주민들의 노력이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자원봉사가 앞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군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겠다.’라고 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천시는 지난 8월 31일 영천체육관에서 ‘2024 청소년 드론 스타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4차 산업의 핵심인 드론을 스포츠와 접목해 청소년들의 접근성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내 청소년 24개 팀 120명이 참가해 다양한 드론 조종 기술과 전략이 돋보이는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대회는 영천시청년연합회가 주관하고, 한국폴리텍대학 로봇 캠퍼스와 연계해 진행된 ‘2024 청소년 드론 챌린지 꿈드림’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주축이 됐다. 참가자들은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에서 제공한 20만원 상당의 드론을 활용해 기술력을 향상시키고, 관련 분야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았다. 경기는 드론을 조종해 정해진 시간 내에 상대편 골문을 통과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팀의 전략과 조종 기술이 빛을 발하는 가운데 많은 관중들은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경기를 응원하며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대회 결과, 영동중 ‘정현우’ 팀이 1위를 차지하며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2위는 영천고 외 연합 ‘비행청소년’ 팀, 3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봉화군은 지난 8월 30일 스마트농업의 미래를 선도할 ‘봉화 임대형스마트팜 단지 실시설계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용역 최종 결과 보고회는 봉화 기후를 반영한 작물별 최적 재배시스템 구축, 임대농가의 독립된 작업공간 제공, 양액재활용 시설 등 봉화만의 특화된 세부설계내역을 보고하고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은 외부 청년층의 인구유입 확대와 더불어 지역 농업인들에게는 스마트농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봉성면 창평리 일원 5.3ha 부지에 조성된다. 온실 조성 면적은 3.5ha로 2개 동으로 조성되며 부대시설로는 스마트팜 연구시설, 자원재생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경상북도와 함께 만들어가는 봉화군 임대형스마트팜이 지자체 주관 임대형 스마트팜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하고, 봉화농업의 대전환을 이끌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최종보고회에 이어 배진태 부군수(위원장) 주재로 2024년 제3차 봉화군스마트농업육성위원회가 개최돼 민선 8기 역점 사업인 임대형스마트팜과 테스트베드 조성사업 등 스마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은 지난 8일 열린 ‘2024년도 제2회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 청도군 수험생 2명이 고등학교 졸업 학력을 인정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 합격자 2명은 지난 6월부터 시험일 전까지 주 5일간 청도평생학습행복관 검정고시 합격클래스에 빠짐없이 나와 하루 9~10시간씩 공부에 전념했으며, 2개월이 채 안 되는 짧은 수험기간에도 불구하고 검정고시 합격이라는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주인공 중 한 분인 김○매씨(여, 68세)는 가사와 학업을 병행함에 있어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고등학교 졸업장을 향한 뜨거운 열정으로 이번 검정고시에 합격할 수 있었다. 합격자 김씨는 “어린 시절 고등학교 졸업장을 따는 것이 꿈이었는데, 이렇게 검정고시에 합격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끊임없는 노력과 끈기, 그리고 주변 사람들과 청도평생학습행복관 선생님 및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분들의 응원과 지지 덕분에 힘든 시간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합격자인 반○윤씨(여, 17세)도 학업에 대한 열망으로 꾸준히 공부하여 당당히 검정고시에 합격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은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동아일보와 채널A에서 주최하는『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하여 청도군의 우수한 귀농·귀촌 정책과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했다. 청도군은 성공적인 귀농·귀촌과 청년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등 박람회에 참가하여 홍보관을 운영했으며, 이번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도 2개의 홍보부스를 운영해 청도군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청도군 홍보관은 청도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운영했으며, 외부 도시민들에게 청도군의 귀농·귀촌 정책 및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면서 군의 다양한 지원 혜택과 기회를 상세히 알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 또한,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통해 개인의 상황에 맞는 실질적인 상담과 정보를 제공하여 청도군으로의 귀농·귀촌을 보다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유도하며 귀농·귀촌 절차, 지역 적응 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안내했다. 더불어 귀농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함으로써 도시민들에게 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주시는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경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경주시 아동권리교육 시민강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경주시 아동권리교육 시민강사 13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경주형 아동권교육 콘텐츠로 제작한 초등 고학년용 아동권리 워크북을 활용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차이 존중, 통합교육의 의미, 다양성 존중, 난민, 디지털 세상의 우리의 권리, 권리 약속, 모의 시연 및 평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경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권리교육 시민강사들의 역량이 강화되고 전문성이 제고되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번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은 내년도 아동권리 시민강사 위촉돼, 초등학교, 아동복지시설 등에 찾아가는 아동권리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앞서 시는 아동권리를 전파할 수 있는 시민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아동권리교육 시민강사 양성과정을 개설해 올해 1월 기본·심화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 13명을 위촉한 바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아동들에게 자신의 권리와 의무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전달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