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해시는 오는 9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김해청년센터 청년다옴 2층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김해시민의 고충 상담과 해소를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행정·문화·교육 등 9개 분야별로 구성된 국민권익위원회의 전문조사관 7명이 청년층, 지역주민, 소상공인 등의 고충을 청취, 상담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상담 중 해결이 가능한 고충이나 민원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고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한 경우는 고충 민원으로 접수해 처리하게 된다. 특히 최근 빚의 굴레에 빠지거나 가중되는 취업난 등 여러 청년 문제 해소를 위해 신용회복위원회와 한국고용정보원이 협업기관으로 참여해 현장에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채무가 있는 청년층을 주대상으로 취업‧진로 고민을 상담하고 입사지원서,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지도, 신용회복 관련 상담 등을 지원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청 민원실에서 상담 예약을 접수하고 있으며 당일 현장 상담도 가능하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올 가을 김해시에서 청년 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 2020년 8월 청년기본법 시행으로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을 청년의 날로 지정한 후 김해시는 2021년부터 ‘김해 청년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김해 청년 주간 행사는 9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 간 김해청년다옴, STATION-G 장유·삼방(청년공유공간, 2024년 개소)을 포함한 시 전역에서 운영되며 기념행사는 같은 달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삼계야구장에서 열린다. 청년들이 기획하고 주도하는 이번 청년주간행사는 ‘김해에서 미래를 향한 도전은 계속된다’는 의미가 담긴 ‘YOUTH ON 김해’라는 부제로 관내 청년 교류 체육대회, 청년정책 토론회, 청년 교류 소셜다이닝, 공감 토크 콘서트(다둥이 아빠 VOS 박지헌) 등으로 다채롭게 꾸려진다. 청년의 날 기념행사는 청년뿐 아니라 전 시민이 참여해 청년 창업, 대학 홍보 등 부스 30여 개, 플리마켓, 푸드트럭, 청년 노래·댄스대회, 초대 가수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김해시 최대 행사인 2024 전국체전과 연계해 10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남해군 인재육성재단은 창선농협에서 200만 원의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창선농협’은 지난 22일 창선면종합복지회관 2층 대강당에서 ‘여성농업인을 위한 창선농협 노래교실 종강식’을 진행하며 인재육성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박세봉 조합장은 “농사일이 고되지만 마음만은 스트레스 없이 즐거웠으면 하는 바람으로 노래교실을 운영했고, 웃음을 가득 안고 귀가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며 “남해의 아이들도 학업으로 인해 지치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겠지만 잘 이겨내서 원하는 꿈을 이뤘으면 하는 마음으로 즐거움 가득한 이 자리를 빌려 장학금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장충남 (재)남해군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마음을 담아주신 인재육성기금은 후학들이 남해를 이끄는 훌륭한 인재가 될 수 있게 아이들의 교육 발전에 잘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충남 남해군수는 26일 고수온으로 양식어류 피해가 발생한 미조면 일대 양식장을 방문해 피해 어업인들을 위로하고 현장 애로 사항를 청취했다. 장충남 군수는 이날 미조면 소재 가두리 양식장을 방문하여 폐사 어류 수거 및 처리 과정 등 고수온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고수온 피해 복구에 필요한 행정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남해군에서는 이번 달 16일 고수온 경보(28℃ 이상 3일 이상 지속 시)가 발령되어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다. 남해군은 접수된 피해 신고에 대하여 유관기관 합동 피해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정확한 원인은 국립수산과학원에서 분석하고 있다. 장충남 군수는 “고수온으로 인한 폐사가 지속되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며 “우리 군은 피해 발생 어가에 대한 신속한 피해조사와 복구지원을 통해 어가 경영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해군은 어린이집연합회 및 지역아동센터 간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공약사업이자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추진 중인 ‘남해군 다가치키움센터’ 사업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설계용역사인 원건축사사무소 조주영 이사가 발표를 맡아 건축도면 및 설계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남해군 다가치키움센터는 2026년 개관을 목표로 남해읍 아산리 일원 부지에 연면적 1,527.34㎡,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하며 △1층 실내놀이터, 수유실, 맘카페 △2층 돌봄센터, 이동식 놀이교실, 체험활동실, 요리체험실 △3층 다목적홀, 소회실, 사무실, 상담실로 조성된다. 다가치키움센터는 초등 아동과 영유아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 복합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남해군 다가치 키움센터가 아이들을 위한 시설로, 만족도 높은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소중한 의견들이 누락되지 않도록 세밀하게 검토해주시기를 바란다”며 “남해군 다가치 키움센터가 아이들이 언제나 즐겁게 놀이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탄생하기를 기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양군과 한국전력공사 함양지사(지사장 김승한)는 26일 함양군청에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는 한국전력공사의 사회안전망 서비스로 1인 가구의 전력 사용량과 통신데이터 사용패턴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하고 평상시와 다른 사용 패턴 탐지 시 읍‧면 복지담당자에게 알림 서비스를 제공해 담당자가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사회안전망 제공 서비스이다. 지원 대상은 고독사 위험 가구 중 한전의 원격 계량기(AMI) 설치 또는 설치 가능 가구로 12월까지 시범 운영 후 2025년부터는 함양군에서 이용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진병영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독사 위험 가구의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승한 함양지사장은 “한국전력의 전력‧통신 데이터를 활용해 고독사 위험가구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군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상근 고성군수는 8월 26일 벼 병해충(혹명나방) 발생 현장을 방문해 병해충 발생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하고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벼 병해충의 증가가 심해지고 있으며, 특히 중국 남부지역에서 오는 비래해충인 혹명나방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혹명나방은 주로 7월에서 9월 주로 해안선 인접 지역 등에 피해를 준다.특히, 비래 후 급속히 번식 활동을 시작하며 늦게 모내기했거나 질소비료를 과다하게 투입한 논에서 많이 발생한다. 혹명나방은 유충이 잎을 갉아 먹어 광합성을 방해해 생육후기 등숙저하, 쌀의 수량 및 품질을 떨어뜨리는 피해를 준다. 한편 고성군에서는 안정적인 식량작물을 생산하기 위하여 초기 벼육묘상자처리농약 공급부터 본답 3회 공동방제를 위하여 방제약제비와 공동방제 대행료를 전액 무상으로 지원하고자 벼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27억의 예산을 편성하여 적기 방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태풍 이후 무더운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농가에서는 세심한 병해충 관찰과 함께 적기에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3차 공동방제와 농가 직접방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남도지사가 민생현안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실질적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도민 만남의 날’이 26일 밀양에서 개최됐다. 민선 8기 후반기 도정 방향인 ‘복지, 동행, 희망’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7월 말 거창군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두 번째 현장 방문이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도민 만남의 날’ 첫 일정으로, K-푸드 열풍의 대표주자 ‘불닭볶음면’ 생산지인 삼양식품 밀양공장을 찾아, 기업의 현안 사항과 현장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점심시간에는 구내식당에서 급식 봉사를 하며, 폭염 속에서 열심히 일하는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삼양식품 밀양공장은 전량 해외로 수출하는 라면을 생산하고 있으며, 2024년 상반기 기준 수출액은 1,515억 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 3월 밀양공장 제2공장 건설에 1,838억 원을 투자하고, 300여 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계획으로, 경남이 K-푸드 수출 전진기지로 자리매김 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박 지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삼양식품의 밀양공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6일 도내 민생현장을 구석구석 살피고, 도민 의견을 듣고 실질적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한 '도민 만남의 날'에 밀양을 찾았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첫 일정으로 K-푸드 수출 현장인 삼양식품 밀양공장을 방문해 기업 관계자들과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하고, 구내식당에서 급식 봉사를 하며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밀양 해천상상루에서 개최된‘찾아가는 현장 도지사실’에서는 근로자, 학부모 등 시민 42명의 생생한 민생 의견을 경청했다. 시민들은 긴급 생계비 지원, 밀양 청소년 문화의 집 리모델링 지원, 시설원예 스마트팜 사업 지원 확대, 노동자 복지회관 건립 지원 등을 제안했다. 이에 대한 박 도지사의 밀양에 대한 관심과 애정 가득한 답변에 시민들은 환호와 지지로 화답했다. 박 도지사는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 지난해 12월 국보로 재지정된 영남루를 방문해 주요 시설을 살펴보고 민간사회단체장, 문화예술인들과 관광자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박 도지사는“후반기 경남도정은 수시로 현장을 찾아 도민들의 삶을 면밀하게 살피고 지역 현안을 직접 챙겨 도정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제시는 26일,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2024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기원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오는 10월 경남 김해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7월부터 오는 9월까지 경남도지사를 비롯한 시장, 군수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동참하고 있다. 이날 챌린지에는 박종우 거제시장과 김환중 거제시체육회장, 유인제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이 응원 피켓을 들고 체전의 성공을 기원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에 출전하는 거제와 경남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응원한다”며, “우리 시에서 개최되는 종목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비슷한 기간 열리는 거제섬꽃축제에도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육대회는 김해를 주 개최지로 경남 전역에서 개최되며, 거제시에서는 에어로빅힙합, 요트, 댄스스포츠, 휠체어럭비, 트라이애슬론 종목이 거제국민체육센터와 거제시체육관, 거제지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