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노관규 순천시장이 20일 순천시청에서 순천‧진주 농‧축협 임직원들과 고향사랑 상호 기부 기탁식을 가진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좌측부터 전남낙농농협 상임이사 김회천, 농협중앙회진주시지부 지부장 김정구, 진주수곡농협 조합장 문수호, 진주금곡농협 조합장 류옥현, 순천원예농협 조합장 채규선, 순천시장 노관규, 진주대곡농협 조합장 최상경, 순천광양축협 조합장 이성기, 농협중앙회순천시지부 지부장 주철호, 순천농협 상임감사 김길봉)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0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실국장, 시군 부단체장 등과 함께 제9호 태풍 ‘종다리’ 북상 대비 재난대책회의를 열어 해수면 상승에 따른 해안가를 비롯한 취약시설 점검 등 선제적 대응을 지시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제9호 태풍 ‘종다리’가 20일 새벽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 21일 새벽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때까지 전남지역에 직간접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20일 오전 현재 최대 풍속은 초속 19(m/s) 정도의 소형 태풍이지만 순간 풍속은 25m/s 안팎까지 이르고 있다. 이에 시군과 협력해 하천변, 지하차도, 둔치주차장 등 위험지역을 수시로 예찰하고, 위험징후가 관측되면 선제적 사전통제와 함께 주민 대피를 실시할 계획이다. 8월 대조기인 20~23일 태풍에 따른 가중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저지대 침수 예방을 위한 배수 펌프장 가동, 침수위험지구 통제 등 안전조치도 강화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번 태풍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대조기까지 겹치면서 해안 중심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목포, 진도, 영광 등 중심으로 해수면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순천시는 (사)대한민국명인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지난 7월 25일 ‘기정떡’ 분야의 ‘대한명인(大韓名人)’으로 온정떡집 김용섭 대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명인’은 해당 분야에서 20년 이상 종사하며 덕과 인품을 갖추고 그 분야의 맥을 올곧게 이어가는 인물에게 수여되는 최고의 명예이다. 이번 대한명인으로 선정된 김용섭 대표는 2014년 떡명장으로 선발되어 순천시의 떡 문화 발전을 이끌어왔으며, 최근에는 순천시소상공인 공동브랜드 떡 개발 사업에 참여하여 ‘산돌배 모찌인 배배떡’을 개발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명인초청 간담회에서 “어머니와 함께 60년 동안 한 분야에서 노력한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우리 순천의 떡이 다양한 세대에게 사랑받고, 관광객들이 사갈 수 있는 관광상품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순천시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 동안 원도심 일원에서 ‘팔마야(八馬夜) 청하야(淸夏夜) - 팔마의 밤 맑고 푸른 여름밤’을 주제로 열린 ‘제41회 순천팔마문화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에 따로 열렸던 문화유산야행 행사와 함께 개최됐다. 팔마 문화제에서는 지역이 갖고 있는 문화예술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야행을 통해서 문화유산에 담긴 역사 및 문화유산적 가치를 함께 보여줬다. 이번 복융합된 축제에는 58,000여 명의 시민과 관람객들이 방문해 원도심 곳곳에서 축제를 즐겼으며 그 온기는 지역 상권 곳곳에 펴졌다. 올해로 41회째를 맞는 팔마문화제는 청렴의 상징 최석 부사의 ‘팔마정신’을 문화와 예술을 통해 널리 알리고 계승하는 순천 대표 문화제이다. 특히 올해에는 ‘청렴’이라는 딱딱한 주제를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한 문화 콘텐츠들이 눈에 띄었다. 기념식은 취타대 행진으로 시작해 첨단 기술과 문화 예술을 접목한 VR드로잉 퍼포먼스로 마무리하여, 기존의 틀을 깨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양시는 지난 19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시 직제 편성훈련을 마친 후 시청 지하 1층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 주재로 ‘2024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실시하는 비상 대비 훈련으로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나흘 동안 실시한다. 광양시는 최초 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전시기구 창설과 운용훈련, 행정기관 소산과 이동훈련, 전시 현안 과제 토의, 민방공 대피 훈련, 전시상황을 가정한 사건 메시지 처리 등 분야별로 연습을 시행해 공무원의 국가비상사태 대응능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관련 역량을 향상할 방침이다. 특히 을지연습 2일 차인 오는 20일에는 국가중요시설인 광양항에서 광양시 주관으로 드론 테러 대응 및 방호 훈련을 진행한다. 또한 군, 경, 소방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통합훈련을 통해 비상사태 발생 시 대응체계를 철저히 점검하고 실효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4일 차인 오는 22일에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민방위 대피 훈련을 진행한다. 시민들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난 19일, ‘8월 중 제2차 현장 소통의 날’을 맞아 민원 장소를 직접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등 소통행정을 펼쳤다. 이날 정인화 시장은 ▲(구)전매청 건물 주변 지역 정비 건의 현장 ▲봉강·옥룡 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현장 2개소를 방문했다. 첫 번째 일정으로는 (구)전매청 건물 관리 및 활용 건의 민원과 관련해 현장을 찾았다. 건물 면적 및 관리청 등 관리 현황에 대해 상세한 보고를 받은 정 시장은 성북마을 이장 등 동행한 시민들과 안전 관리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건물 및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해 숙고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해당 건물 및 대지가 장기간 방치돼 우범지역이 될 우려가 있으므로 관리청인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해당 건물을 철거하거나 시에 소유권을 이양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할 것을 지시했다. 8월 중 ‘제 2차 현장 소통의 날’ 두 번째 일정은 봉강·옥룡 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 현장이었다. 해당 현장은 현재 노후 마을하수처리장을 단계적으로 폐쇄하고 공공하수처리시설과 연계 처리하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도군 민원봉사과 건축안전팀에서는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시 제출해야 하는 도면(배치도, 평면도)의 작성을 건축담당 공무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도와드린다고 20일 밝혔다. 가설건축물 축조를 위한 신고 대상 도면은 일반적인 민원인의 경우 도면작성이 익숙하지 않아 건축사사무소 등에 비용을 부담(1건당 평균 50만원 소요)하고 작성해 왔다. 이에 건축안전팀은 가설건축물 축조 관련 도면의 무료 작성 서비스를 통해 군민의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절감하는 등 군민만족 서비스 제공으로 건축행정 신뢰 구현에 크게 이바지하겠다고 한다. 도면의 무료 작성 대상은 ‘허가 대상을 제외한 가설건축물’로서 컨테이너 또는 이와 비슷한 것으로 된 농막, 임시사무실·임시창고 등이며, 신청 방법은 진도군청 민원봉사과 건축안전팀 공무원에게 의뢰하면 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담당 공무원이 휴일과 업무시간 외 시간에 도면작성 재능기부를 해 군민들의 금전적 부담을 줄이고자 자체 시행하는 서비스로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신청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축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담양군은 핵 위협 및 중요시설 테러 등 변화하는 안보 상황을 대비해 민·관·군·경의 긴밀한 공조 체계 구축과 전시 임무 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한 을지연습을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등 안보 위협에 대응해 국가 위기관리 능력을 점검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전국 단위로 연 1회 실시하는 정부 주관 비상 대비 훈련이다. 담양군은 을지연습 준비 상황 점검을 위해 지난 13일 담양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14일에는 불시 필수요원 공무원 비상소집 등을 실시했으며, 19일부터 22일까지 전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특히 22일에는 민방위 대피 훈련이 전국 동시에 실시되며, 군민 대피훈련과 담양소방서 사거리에서 도로 차량 통제 훈련도 함께할 예정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위기 시 군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비상 대비 태세 역량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담양군은 19일 월산면에 자리한 천년고찰 용흥사에서 담양 농특산품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 봉은사 신도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담양의 대표 농특산품인 식혜, 딸기즙, 한과류, 참송이버섯, 장류, 김부각 등 20여 품목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용흥사 방생 법회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에서 먼 길을 달려온 신도들은 담양의 전통 방식으로 만든 식혜와 담양의 명품 딸기로 만든 딸기즙으로 더위를 식혔으며 추석 채비를 위한 한과와 참기름 등을 구매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방생 법회의 취지를 살려 추석을 앞두고 불우이웃을 위한 ‘공양미 300석’ 기탁식도 함께 진행했다. 봉은사와 도선사 신도들이 200석, 담양쌀조합공동법인(담양통합 RPC)에서 100석을 기부했으며, 기탁된 쌀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석 전 배부할 계획이다. 이병노 군수는 “우리 농특산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도와주신 용흥사와 신도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추석에도 담양 농특산품을 많이 구매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21일에는 도선사 신도 1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목포시는 목포시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와 담양군 노인생활시설협의회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상호 협력을 바라는 마음으로 뜻을 모아 이뤄졌고, 시설별 임직원 20명씩 동참해 각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19일 목포시청에서 열린 기부식에는 노인생활시설협의회 하종삼 담양회장,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홍건숙 목포지회장, 황태현 담양지회장, 최성근 전남지부 부회장 등이 대표로 참석해 지역간 응원과 상생발전을 염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건숙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목포지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로 양 지역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담양군과의 소중한 인연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담양군 노인생활시설협의회 하종삼 회장은 “도농상생발전을 위해 지역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이어질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에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기부제를 통한 지역간 상생과 화합에 기대를 보였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서로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