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제시는 지난 26일 거제시희망복지재단 제4대 퇴임 임원 김원배 이사장과 이사 6명에 대한 공로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재임기간 동안 희망복지재단의 발전과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퇴임 임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제4대 김원배 이사장을 비롯한 김동성, 김영곤, 김재식, 노철현, 신종엽, 위태례 이사는 재단의 창립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복지사업과 기부와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함께사는 따뜻한 사회조성에 기여했다. 김원배 전이사장은 “재단과 함께한 시간들이 매우 뜻깊고 보람차다”며, “공식적인 직무는 마치지만, 어디서든 거제시와 재단의 발전을 항상 응원할 것”이라고 퇴임 소감을 전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오늘의 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 있기까지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신 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력이 앞으로도 재단의 귀감이 되어 더 큰 발전을 이끌어 낼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는 기후위기 등 심각한 환경문제에 직면해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수소 에너지’가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창원특례시는 2015년부터 미래신성장 산업으로 ‘수소산업’을 선정하여, 수소자동차 및 수소충전소 보급을 시작으로 생산·저장·운송·활용 등 수소 전주기 분야에 대한 육성·지원을 통해 수소산업을 집적화하고 수소중심도시로서 입지를 견고히 다져나가고 있다. ▲수소특화단지 조성 창원시는 창원국가산업단지와 확장구역을 중심으로 수소특화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확장구역인 상복동 일원에 지난 2019년 12월 수소모빌리티 핵심부품을 연구하는 한국자동차연구원을 유치했고, 2020년 5월에는 한국가스공사와 수소생산기지 구축 협약을, 이후 2023년 5월에 미래모빌리티 연구지원단지를 조성했다. 시는 이들 연구센터와 생산기지를 중심으로 수소관련 지원시설 및 기업을 유치하여 수소산업 집적화를 이루고, 향후 수소특화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수소 신기술 개발과 실증에 유리한 환경 조성, 그리고 창원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로 핵심 코어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천시는 국·공유재산 관리의 효율성과 국가통계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2024년 공공용지 지목변경 및 합병’을 추진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분산되거나 별도로 관리되고 있는 시유지, 도유지, 국유지 등을 대상으로 ‘공공용지 지목변경 및 합병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자료조사에 돌입했다. 이번 공공용지 지목변경 및 합병은 도로개설, 하천정비 등 사업완료 후 지목변경과 합병이 되어 있지 않은 토지, 지목과 용도가 같지만 여러 필지로 나뉘어 관리가 어려운 토지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공간정보시스템의 항공사진을 활용해 지목변경과 합병이 필요한 토지를 전수조사하고, 사업부서, 재산관리부서와 협업을 거쳐 공적장부를 정리할 방침이다. 특히, 민원지적과 담당공무원이 비예산으로 직접 조사를 실시해 공적장부 관리, 실태조사, 각종 평가수수료 등의 비용절감은 물론 관리의 효율성과 국가통계의 정확도를 높인다. 박동식 시장은 “공공용 토지에 대한 지목변경과 합병이 정리되면 시책수립에 필요한 중요한 통계와 기초자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높은 수준의 토지 행정서비스를 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해시는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4년 경남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김해율하도서관(C그룹)이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해율하도서관은 2022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2024년 경남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는 경남대표도서관 주관으로 공공도서관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경상남도 지자체 45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규모에 따라 A~C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예산·장서·사서·서비스 등 7개 항목 12개 지표와 독서문화진흥 및 도서관 특성화 우수사례를 평가하고 그룹별 최고점을 받은 3개 도서관을 우수도서관으로 선정했다. 김해율하도서관은 지식정보취약계층인 노인 인구의 독서활동을 위해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과 협력사업을 활발히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장유도서관과 김해율하도서관은 각각 2023년, 2024년 경남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4년 도서관 운영 유공 포상’ 후보자로 추천되어 심의를 기다리고 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동군은 26일,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군민 등 200여 명을 초청해 평생학습관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하는 기공식을 개최했다. 기공식은 하동군립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에 이어 평생학습관 건립의 첫 삽을 뜨는 시삽식 퍼포먼스 순서로 진행됐다. 하동 평생학습관은 총사업비 146억 원이 투입되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지면적 4,374㎡에 건축 연면적 2,721㎡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지상 1층에는 북카페와 작은도서관, 2층에는 스마트사이버학습실과 동아리실, 3층에는 조리실습실, 중·소 강의실, 예체능실, 전시홀 등이 마련될 계획이다. 이번 평생학습관은 단순한 교육 공간을 넘어 도서관 기능을 포함한 복합 문화시설로 조성되어, 여러 세대가 어우러지는 다이내믹한 학습 및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또, 교육의 접근성과 효율성을 높여 군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하동군은 2006년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지정 이후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의회 허홍 의장이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되어 밀양의 위상을 높였다. 26일 창원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249회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에서 제9대 후반기 협의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이 날 허홍 협회의장은 “협의회장의 역할이 막중하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도내에 당면한 과제를 해결함에 있어 무엇보다도 각 대표 의장님들과 함께 협력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경남시·군의장협의회가 새로운 정책과 비전을 가지고, 지방자치의 역사를 새롭게 변화시키기 위해 각 시·군의 의장님들과 함께하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도내의 인구감소 등으로 인한 여러 문제에 대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하고 소통하여 살기 좋은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부회장이 시부 통영시의회 배도수 의장, 군부 함양군의회 김윤택 의장이 각각 선출되었으며, 감사는 창녕군의회 홍성두 의장이 선출되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9대 후반기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이 선출됐다. 허 신임 회장은 시·군의회 간 적극적인 정보공유와 소통을 강조했다. 창원특례시의회는 26일 대회의실에서 제249회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후반기 회장 선출 등 안건이 상정됐다. 후반기 회장은 만장일치 추대로 허홍 의장이 선출됐다. 부회장은 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과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이 추대됐으며, 감사는 홍성두 창녕군의회 의장이 호선됐다. 신임 회장단 임기는 후반기 의회가 끝나는 2026년 6월 30일까지다. 허홍 신임 회장은 “마음을 모아주신 데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목소리를 경청해 후반기 협의회를 잘 이끌어가도록 하겠다”며 “각 시군의 적극적인 정보공유와 소통을 통해 지방자치제도가 더욱 발전하고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협의회는 이어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주요 시설을 견학했다. 2024 파리올림픽으로 명성을 떨친 창원시의 ‘사격도시’ 역사를 설명듣고, 체험을 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는 오는 8월 28일부터 3주간 학교, 유치원 및 식재료 공급업체 등 3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구청,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으로 편성·운영되며,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는 창원교육지원청과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재료 보관상태 및 조리 배식 단계별 위생관리 사항 △조리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상태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보존식 보관의무 준수여부 △식재료 공급업체 운송차량 온도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다빈도 식품 및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수거·검사를 실시하고,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계란 취급 방법 등 식중독 예방법을 홍보할 예정이다. 박경옥 창원특례시 보건위생과장은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씻기, 보관온도 지키기 등 6대 기본 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하다”며, “집단급식소 뿐만 아니라 식재료 공급업체의 점검도 강화하여 아이들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보다 33억 원이 증가된 8,206억 원으로 편성하여 지난 16일 거창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 일반회계는 26억 원이 늘어난 7,663억 원이고 특별회계는 7억 원이 늘어난 543억 원으로 군정 주요업무 연속성 유지, 민생경제 활력 등 군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에 우선적인 재정수요를 반영했다.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가 계속되는 만큼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 강화에 기반을 두고 재원 투입 시기와 단계의 전략적 적용, 연내 집행 가능성 등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단행하여 주요 현안 사업의 탄력적 추진에도 중점을 두었다. 주요 사업은 농촌 인력난 해소, 초중고 지원, 청소년 꿈키움바우처 지원,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일자리 사업 등 고용 촉진 및 안정, 공립요양병원 운영,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맞춤형 중소형 농기계 지원, 제2 창포원 파크골프장 부대시설 확충 사업 등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전 국가적으로 어려운 재정 여건이지만 국도비 확보, 대형 공모사업 선정 등을 통해 재정 확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군민의 행복과 지속 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바둑의 고장’ 함양군에서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이틀간 ‘제17회 노사초배 전국바둑대회’가 성대하게 개최된다. 천혜의 자연과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함양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구한말 순장바둑(광복 이전의 재래식 바둑) 국수로 추앙받는 사초(史楚) 노석영 선생의 숭고한 바둑정신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는, 전국 바둑인들의 화합과 교류를 도모하는 자리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바둑선수 및 동호인 등 650여 명의 바둑인들이 함양 고운체육관에 모여 개인전 5개 부문, 단체전 3개 부문 등 총 8개 부문에서 열띤 경쟁을 펼치며 바둑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국내 정상급 프로기사들의 특별 기념 대국과 지도 다면기가 마련되어 아마추어 바둑인들에게 더없이 귀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전국에 알리고, 바둑을 매개로 한 지역 경제 활성화도 도모할 계획으로, 대회 기간 노사초 선생의 묘소가 있는 지곡 개평마을을 방문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