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는 26일 창원시청에서 민선 8기 후반기 소통 행보 강화의 일환으로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도비 확보 등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도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정규헌 의회운영위원장, 백태현 기획행정위원장, 이찬호 교육위원장 등 17명의 도의원이 참석하여 후반기 시정 운영 방향을 담은 혁신 전략과 주요 건의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후반기 시정 운영 방향의 핵심은 혁신성장 전략을 가속화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전반기 창원시가 국가산단 2.0 유치,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신규 지정,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 등 미래 50년을 위한 변화의 초석 마련에 주력했다면, 후반기에는 전반기 집중한 혁신성장 전략에 더해 시민 생활밀착형 사업을 확대해 시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변화를 창출한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서는 도정과 연계한 현안 사업의 추진 원동력 확보가 중요하다. 이에 시는 △국제물류특구 추진 △지방도 67호선 시행 △국지도 환경정비 △병암지구 도시재생사업 공모 △창원시립미술관 건립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은 지난 23일 14시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거창군민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후보자를 대상으로 거창군민상 선정 심의를 한 결과 ‘수상자 없음’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심사위원들은 후보자 5명에 대해 신청서, 공적조서, 담당부서 조사 결과 등을 심도있게 검토하고 투표했으나, 의결정족수인 3분의 2 이상의 득표자가 없어 수상자가 선정되지 못했다. 거창군민상은 효행, 봉사, 애향 등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기여한 공적이 큰 군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983년 첫 수상자를 배출한 이래 2023년까지 총 53명에게 시상했다. 한 심사위원은 “거창군민상이라는 명예로운 상을 두고 심사 기준에 깊이 있게 심사했으나, 수상자를 결정하지 못했다. 하지만 후보자들이 쌓아온 그간의 공적들은 군민들이 마음 깊이 간직하고 기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심사위원장인 구인모 군수는 “심사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올해 군민상 수상자가 없어 아쉽지만, 심사위원들의 결정을 존중한다”라며, “내년에는 군민상 분야별 공적이 있는 군민들께서 많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은 23일 합천경찰서와 합동으로 2024년 하반기 특이민원 상황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민원실 내 비상상황에 대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일년에 상·하반기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민원발생 ▶민원인 폭언 발생 ▶ 폭언지속에 따른 민원인 진정 및 제지 ▶ 비상벨 작동 및 경찰 출동 ▶피해 공무원 보호 조치 ▶ 다른 민원인 대피 ▶ 가해 민원인 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비상벨 작동 시 합천경찰서와 긴밀한 연락체계를 통해 경찰관의 신속한 출동으로 특이 민원인과 피해공무원을 분리시키고 현장에서 이뤄질 수 있는 피해상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민원실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특이민원상황을 주기적인 훈련을 통해서 긴밀하게 대처하도록 직원들의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고 하면서, “특이민원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로 배려하는 민원문화를 확립할 수 있도록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국4-H 합천군본부는 24일 합천중학교 체육관에서 ‘2024년 합천군4-H회 가족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합천군의회 의원들, 기관·사회단체장, 4-H 회원 등 약 15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마음대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식전공연과 개회식, 그리고 4-H연합회 후원금 전달식이 이어졌으며, 이를 통해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부에서는 4-H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회원 경진과 화합한마당이 진행되어, 회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행사 마지막에는 노래자랑과 경품추첨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4-H는 "Head, Heart, Hands, Health"의 약자로, 한국에서는 주로 농업과 농촌 청년의 리더십과 실천적 학습을 강조하는 청소년 단체이다. 4-H 회원들은 '좋은 것을 더욱 좋게 하자'는 실천적 모토를 가지고, 농업과 관련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며, 협동심과 리더십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장상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통영시의회는 지난 23일 지속된 폭염 영향으로 고수온 피해가 발생한 욕지도 일원 해상과 야포항 어류 폐사체 처리현장을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어민 및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 배도수 의장을 비롯한 통영시의회 의원들은 기록적인 폭염과 무더위로 인해 바다 수온이 상승되어 고수온 경보(특보)가 발령된 양식장 해역과 피해 처리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어민과 관계자 등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대책마련 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통영시 수산경제환경국장 및 어업진흥과장으로부터 고수온 피해 현장대응 상황과 피해 복구비 지원 추진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욕지해역 및 욕지 야포항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향후 대책을 철저히 수립하고, 피해 확산방지와 신속한 대처방안에 대해 집행부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현장에서 어민과 관계자의 고충을 청취한 배도수 의장은 “역대급 불볕더위로 고수온 경보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피해 현장에서 확인한 모습은 더욱 처참하고 안타깝다”며, “기후변화로 해마다 고수온 현상이 반복되고 있는 만큼, 우리 시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해결책 마련과 어민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하동 송림공원 바닥분수 일원에서 ‘하동을 먹다, 하동별맛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생활개선 하동군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하동에서 처음 선보이는 먹거리 축제로, 하동을 대표하는 메뉴와 100가지 특별한 맛을 선보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3일, 하동군은 귀농귀촌센터에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메인 셀러 16팀의 메뉴로 시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시식회에 참여한 16팀은 앞서 공개 모집으로 선정된 31팀 중 서류 심사를 통해 선발된 팀이다. 이번 시식회는 셰프, 청년, 귀농·귀촌인, 다문화 계층 등 다양한 배경의 평가단이 각 팀의 메뉴를 평가하며 지역 소상공인의 손맛과 창의성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됐다. 메인 셀러로 선정된 16개 팀에게는 소셜미디어 홍보를 위한 릴스 촬영 및 인플루언서를 통한 브랜드 홍보 기회가 주어졌으며, 시식회를 통해 선정된 상위 7팀에게는 3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의 메뉴 개발지원금이 지원됐다. 또, 이미 제작된 릴스 영상은 인스타그램(hadong_eat)에 업로드되어 8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동군이 하동 차(茶)의 브랜드가치 제고와 소비 촉진을 위해 새로운 유통 네트워크 구축에 발 벗고 나섰다. (재)하동녹차연구소는 지난 23일 하동군청에서 성장 프랜차이즈 ㈜말통커피와 하동 차(茶)를 활용한 메뉴 개발 및 티 카페 개설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동 차(茶)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공동 마케팅 및 상호 브랜드 홍보를 통해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자 진행됐다. 충남 보령시의 ㈜말통커피는 차별화된 콘셉트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령시의 본점을 포함해 전국 45개 지점을 운영 중인 커피 명소 중 하나로, 커피 판매뿐 아니라 대규모 커피 공장과 바리스타 실습장을 운영해 지역의 커피문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말통커피는 이번 협약에 따라 하동에서 생산된 말차를 이용한 말차프레소, 딸기퐁당말차, 딸기말차버블티, 말차티라미수, 말차푸딩 등 신메뉴를 출시함에 이어 하동의 핫플레이스 ‘티카페하동’의 메뉴를 도입한 매장도 신규로 오픈할 예정이다. 이사장 하승철 군수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하동 차(茶)와 프랜차이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녕군협의회는 지난 23일 우포늪생태관에서 ‘2024년 창녕군 여성 및 4개 시군 여성자문위원과 함께하는 좌담회’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성낙인 창녕군수, 홍성두 창녕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창녕군, 밀양시, 의령군, 함안군의 평통 시군협의회 여성자문위원과 창녕군 여성 등 약 100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성기순 평통 창녕군협의회 여성분과위원장이 진행했으며, 좌담회에서 여성자문위원들은 평화통일 활동과 한반도 평화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통일 공감대를 형성했다. 좌담회 후에는 플로킹(둘레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으로 자연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우포늪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박해정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통일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연계 행사를 통해 통일 공감대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평화통일과 환경보호를 생각하며 행사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의 의지와 노력이 지역사회를 건강하게 하고, 평화통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산시는 8.19. 부터 8.22. 4일간 실시한 을지연습을 민·관·군·경·소방 및 유관기관 포함 1,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14일 시장 주재로 한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및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를 통해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했다. 주된 훈련 내용으로 14일 신속한 전시전환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공무원 필수요원에 대해 불시에 비상소집을 실시해 100% 응소율을 보였으며, 19일부터 22일까지 하루 150여명의 시 및 유관기관 직원들이 24시간 교대로 3박 4일간 복합적 전시 상황을 상정한 다양한 사건계획을 처리하는 도상훈련을 실시하고,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토의를 통해 전시상황에 부합한 충무계획을 수립 시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오전 시장 주재, 오후 부시장 주재 상황보고회의에서는 전시 발생한 가상의 상황에 대해 심도있게 토의하고, 전시예산 및 사이버테러 등에 대한 토의도 각 부서장 주재로 이뤄졌다. 2일차인 20일에는 웅상정수장에서 200여명의 군·경·소방 및 낙동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해군은 지난 23일 부패 취약분야의 청렴도 개선을 위해 ‘인허가 민원처리 공무원 청렴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충남 군수 주재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건축 인허가, 도로·하천·어항 점사용허가, 폐기물·폐수배출시설 설치 허가 등을 담당하는 시설·수산·환경직 공무원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인허가 업무처리 시 발생하는 문제점을 비롯해 반부패 청렴시책의 개선방안 등이 논의됐다. 적극성·투명성·신속성을 중요하게 요구받는 인허가 담당 공무원들의 고충과 사회적으로도 문제가 되고 있는 악성민원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공무원으로서 담당 업무의 관련 법령과 지침을 숙지하여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한다.”며 “그 이후에 발생하는 민원에 대해서는 혼자 모든 걸 감내하려 하지 말고 경험 있는 선배들에게 많이 물어 함께 고민하다 보면 해결할 수 있는 출구가 보일 것”이라고 조언했다. 남해군은 부패 취약분야 개선과 직원들의 고충사항을 반영한 청렴시책을 추진하는 등 청렴 남해를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