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은 30일 군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보호를 위하여 보안을 강화할 뿐 아니라, 개인정보 유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은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른 손해배상책임 이행을 위한 것으로, 직원들이 개인정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법적 책임과 금전적 손실을 보상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 가입으로 개인정보 유출, 침해 및 사이버 공격의 피해가 발생한 경우, 피해를 입은 개인정보 주체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배상이 가능해졌으며,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직원들에게는 법적·재정적 위험으로부터 보호받도록 함으로써 책임감 있는 자세로 개인정보 업무를 처리하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보험개시일은 오는 9월 1일 0시부터이고 보장한도는 최대 15억 원으로, 매년 보험갱신을 통해 연장할 계획이다. 보장항목은 △개인정보 배상책임 △정보통신보안 배상책임 △미디어 배상책임 △사이버 갈취 △데이터 자산 손실 △사고대응 비용 △방어비용 선지급 △지방자치세 특별약관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은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로 인한 농가 피해를 예방하고자 농산물안전분석실(청도군 화양읍 청화3길 20-2, 청도군농업기술센터 내)을 운영하고 있다. 청도군 농산물안전분석실은 지난 4월에 개소하여 질량분석기(LC-MS/MS, GC-MS/MS)를 비롯한 최신 분석장비 30여 종과 농약 성분 463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달까지 200여 점의 농산물 검사를 실시했다. 농산물안전분석실은 청도군에 주소지와 농지를 두고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출하 7~14일 전에 농산물안전분석실을 방문·의뢰하면 14일 이내 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적합의 경우에는 출하 연기 등을 유도하고, 지역 농가에 적절한 농약사용 및 관리 방법을 교육하여 PLS 제도에 맞춘 안전 농산물 생산을 돕고 있다. 생산·유통단계에서 농산물 안전성 조사 결과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은 폐기 및 출하가 연기될 수 있으며, 과태료 부과, 직불제 삭감 등의 제재를 받을 수 있다.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려면 농업인은 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9월부터 누리집 사이버 도우미 AI 챗봇 서비스인 ‘GBee봇’의 기능을 한층 강화한 새로운 버전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GBee봇은 지난 3월 경북교육청 누리집 이용자들을 위해 처음 도입된 AI 기반 챗봇 서비스로, 이용자의 질문 의도를 파악해 최적화된 답변을 제공한다. 이번 기능 강화에는 지난 5개월간 접수된 100여 개의 이용자 질문과 답변을 분석하고, 담당 부서의 검토 과정을 거친 결과와 개선 의견, 요구사항 등이 반영됐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민원 분야 서비스는 본청 담당 부서뿐만 아니라 학교를 포함한 전 기관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서비스 범위를 확장했다. 또한, 개인정보 처리 방법을 추가하고, 답변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질의응답 학습 강화 작업도 진행됐다. 이를 통해 GBee봇은 더욱 정확하고 신뢰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GBee봇 서비스는 도입 5개월 만에 2천여 명이 이용했을 정도로 서비스의 효과성이 입증됐다”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행정혁신을 선도하는 수요자 중심의 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해 외교부와 개최 도시인 경북도와 경주시에서는 완벽한 행사 준비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8월 30일 조태열 외교부 장관 등 외교부 APEC 준비기획단은 경주 보문관광단지 국제회의복합지구를 방문해 APEC 정상회의 주요 시설에 대한 현장실사를 진행했다. 이날 현지실사단은 주회의장인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와 더케이호텔, 힐튼경주, 소노벨 경주 등 주요 숙박시설을 점검하고, 오・만찬장 및 문화행사 개최지인 황룡원, 불국사, 경주박물관 등을 둘러봤다. 또한, 경북 경주 APEC 준비지원단의 준비상황 보고 후 원활한 2025 APEC 정상회의 추진을 위해 외교부와 향후 추진일정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8월 초 정부합동실사단(8.7 부터 8.9, 2박3일) 방문 이후 외교부는 두 번째 현장실사로, 당시 숙박시설 확보와 인프라에 대한 보완 사항을 확인했으며, 경북 경주와 구체화된 준비 상황을 논의・점검하고 있다. 향후 경상북도와 경주시, 외교부는 오・만찬장, 부대행사장 등 정상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왕피천공원 일원에서 제33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소득이 있는 임업, 일자리가 있는 임업, 지역을 살리는 임업’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북도지회가 주관하며 학술세미나, 초청 강연회, 체험·전시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전국 각지의 임업후계자와 가족 10,000여명 이상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산림의 비전 제시와 더불어 임업 관련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첫날인 9월 5일에는 ▲ 학술세미나(송이생산 유통 및 소득증대방안, 임업인에 맞는 맞춤형 정원산업 전략) ▲ 개그맨 김병조 초청 강연회 ▲ 환영의 밤(임업인 페스타) 등 전국 임업후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선진 임업정보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둘째날인 9월 6일에는 ▲개회식 ▲9도 임산물 요리경연대회 ▲학술세미나(임업직불제 활성화방안,효율적인 숲경영체험링 조성운영방안) ▲울진과 함께하는 임업인 가족노래자랑 등 화합의 무대가 이어지고, 7일 폐회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산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지역안전, 민생경제, 시민편의, 생활안정 등 4대 분야에서 총 37개 세부대책을 마련해 오는 9월 18일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경산시는 우선,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위해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공무원 140명이 투입되어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주민 불편 사항 해소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대규모 점포와 전통시장, 안전취약시설 11곳, 대형공사 현장 및 주요 사업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집중호우 대비 주요 도로 37곳의 통행제한 대책을 사전에 마련해 각종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한다. 보건소 감염병대응 대책반은 24시간 비상대기하며, 농·축산물 원산지 관리와 악성가축전염병 차단 방역 상황실도 운영하여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민생경제를 위한 대책도 마련됐다. 시는 추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도군협의회는 30일 청도군청 대회의실에서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및 국론 결집 방안’을 주제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근거한 평화통일 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내외 여론 수렵, 평화통일정책 자문 등 지역사회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청도군협의회는 청소년 통일공감사업, 평화통일 참여형사업, 통일의견수렵회의 등 지역의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 업무 추진 방향 공유, 자문위원 통일 의견 수렴, 청도군협의회의 하반기 운영방안 및 주요 통일 활동 사업계획 논의가 진행됐다. 김정웅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급변하는 통일환경 상황 속에서 북한의 변화에 따른 국론결집 방안을 모색하며,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해 흔들림없이 나아갈 수 있도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도군협의회가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 속에서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은 30일 관내 9,617농가를 대상으로 총 28억 8,510만 원의 하반기 농어민 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농어민 수당은 농어업과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고 있는 농어민에게 지급해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급대상은 2022년 12월 31일까지 경영체 등록을 마치고 같은 날까지 청도군 내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해서 영농을 하며 거주하고 있는 농어민에 대해서 농가당 60만 원씩 지급된다. 하반기 농어민 수당은 농가별 30만 원씩 농어민수당카드에 충전 지급되며, 올해 군은 경북 최초로 별도의 농어민수당 카드를 제작하여 연매출 30억 초과 가맹점에서 사용 제한이 되는 청도사랑카드와 구분되게 어디에서나 사용가능하여 농가의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기후변화 및 농자재대 상승, 농산물 가격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농어민 수당 지원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농어민의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은 지방세 납세자의 편익 증진을 위해 지방세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우편, 방문, 전화, 위택스 등 지방세 환급금 신청 방법이 시간과 장소 제약 등으로 불편을 초래했고 특히 소액 환급금에 대한 관심 부족으로 미지급 환급금이 누적되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톡 채널 운영으로 지방세 환급신청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지방세 환급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들은 카카오톡 채널명 “청도군 지방세환급”을 검색하여 채널 추가한 뒤, 간편 채팅의 “지방세 환급금 안내문 수령자”를 선택하여 안내하는 방법대로 환급 정보를 입력하면 군청 환급담당자가 접수 및 처리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지방세 환급금 신청인 『카카오톡 채널』 운영 서비스 도입으로 복잡한 절차 없이 환급신청이 가능해져 소액 환급금에 대한 지급률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납세자 편의 증진을 위한 생활 밀착형 세정정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은 29일부터 7일간 군청 제1회의실에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등 20개 부서와 청도공영사업공사를 대상으로 ‘2025년도 군정업무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내년도 업무 준비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군정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부서별 업무계획과 신규 시책사업 중심으로 실효성 및 타당성, 예산확보 방안,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군은 3대 미래 비전인 △평생학습행복도시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농업대전환의 가시적인 성과와 83개의 공약사업의 이행률을 제고하고 지역 현안사업 추진 및 저출생 극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더불어,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민생경제 회복 및 생활 불편 민원 해소, 군민과 함께하는 군정으로 미래 성장 동력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자연드림파크 조성 △지역활력타운 조성 △도시재생 뉴딜사업 △청도 상상마루 조성사업 △생활문화복합센터 건립 △산림치유힐링센터 조성 △보건소 신축 △청도역사 신축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 주요 역점사업의 추진에 박차를 가해 진행률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