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은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실시한 2024년 을지연습을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군을 포함한 10개 기관, 단체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훈련 첫날인 19일에는 구인모 거창군수가 주재하는 최초상황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날 상황보고회에서는 연습개시 상황을 보고하고 국가 위기관리 단계별 주요 조치 상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지난 21일에는 적 특작부대의 침입과 드론 폭탄 공격으로 거창구치소의 시설물이 파괴되는 상황을 가정한 실제훈련을 진행했다. 이 훈련에서 민·관·군·경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했으며, 훈련 후에는 여성민방위기동대의 심폐소생술 시연, 전투식량 체험도 함께 이루어졌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거창구치소를 방문하여 실제훈련을 참관함으로써 안보 의식을 고취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22일에는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이 진행됐다. 군청 회전 교차로에서 대동 회전 교차로까지 교통통제를 시작으로 대피훈련을 실시했고, 이후 거창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병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한국여성농업인 경상남도연합회는 23일 호텔아리나에서 안병구 밀양시장, 장병국 도의원, 경상남도 여성농업인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여성농업인 교양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공익형 직불제와 경영체 등록 교육, 교양강좌 ‘신발 속 인문학’, 농업인 생활법률 ‘농업용 부동산 구입 및 관리’ 등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정정례 회장은 “연합회 교양강좌를 밀양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안병구 밀양시장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농번기임에도 이번 강좌에 참석하신 여성농업인들이 당면한 여러 어려움을 해결하는 실마리를 찾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밀양을 방문해 주신 한국여성농업인 경남도 임원들과 시군 회원들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밀양을 농업 특구로 발전시켜 대한민국 최고의 농업도시로 발전시키고자 하니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안군은 23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천주산터널 도로개설사업의 필요성과 추진계획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박상웅 국회의원을 비롯해 100여 명의 지역주민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도로개설의 시급성과 기대효과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함안 칠원~창원 소계간 도로개설 왜 필요한가?’라는 주제발표 후 최양원 영산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교통, 도로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도로개설의 필요성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위원으로 참석한 경남연구원 박기준 박사는 천주산터널 도로는 두 도시의 산업단지를 직접적으로 연결해 주는 도로로써 도로법에서 정하는 지선국도의 요건을 모두 갖추었다며, 특히, 마산 회성동 지역의 창원자족형 복합행정타운 도시개발사업이 완공되면 기존 도로의 정체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도로교통공단 신재승 박사는 교통사고 통계를 인용해 도로개설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동아대학교 김회경 교수는 해당 노선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지자체 간의 적극적인 협의 및 상생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은 22일 17시에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군수, 부군수, 전 부서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을지연습 자체강평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평회에서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3박4일간 진행된 을지연습 결과를 보고하고, 문제점·대책방안을 토출해 내년도 충무계획 및 을지연습에 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을지연습은 공무원·유관기관·중점관리업체 등 8개기관·단체 800여명이 참여하여 국지도발 위기관리연습, 전시전환절차 숙달, 실제훈련, 민방위훈련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합천체육관에서 실시한 실제훈련은 빈틈없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였고, 민방위 훈련 또한 군민들과 유관기관·단체가 협력하여 성공적으로 훈련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을지연습은 국가 위기 상황과 전쟁 발발에 대비하여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요소 간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지역방위를 더욱 굳건히 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비상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제시는 22일 박종우 거제시장 주재로 ‘2024 정부(을지)연습 강평회’를 가졌다. 거제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및 부서장과 을지연습 근무자, 제8358부대 1대대, 경찰서, 소방서, 해양경찰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강평회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된 2024년 정부(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내년도 정부(을지)연습에 대비해 기관별 후속 조치 계획을 확인․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부(을지)연습은 을지2종사태 선포 시작으로 전시직제편성 훈련, 전시 기관소관 훈련, 기관장 주재 전시 현안토의 과제 및 다중집합시설 테러에 따른 대응 훈련과 전 국민 참여 민방공 대피훈련 등으로 추진됐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이번 을지훈련은 관내 중요시설 무인기 폭탄테러 대비 실제 훈련과 전시 현안토의 과제 토론식 추진, 각종 사건사고 처리 등 빈틈없는 준비와 도상훈련으로 전시 임무 수행 능력을 배가시켰다”면서, 전쟁 양상이 사이버공격과 핵심사업 기반공격 등 정보화 시대에 맞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유연하고 빈틈없는 준비태세를 강조했다. 아울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태용 김해시장은 23일 창원전시켄벤션센터에서 열린 (사)한국마이스관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2024 마이스(MICE) 진흥대상’을 수상했다. 국내외 마이스 학계, 업계, 공공기관, 관광 분야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4 한국마이스관광학회 춘계학술대회는 국내 마이스 분야에서 최고 권위의 학회 중 하나인 한국마이스관광학회(회장 여호근)에서 개최하는 학술대회이다. 마이스 진흥대상은 마이스산업 육성을 위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친 인물과 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김해시장과 경남관광재단이 공동으로 이름을 올렸다. 김해시는 올해 2024 동아시아 문화도시 국제 행사를 비롯해 전국(장애인)체전, 김해 방문의 해 등 국내외 행사를 성공적으로 유치, 추진하고 ‘도자문화예술 국제교류워크숍’, ‘국제생태농업포럼’,‘국제의생명과학축제’ 등 지역 특화 산업을 기반으로 한 전시 콘텐츠 개발과 행사 유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독특하고 새로운 회의 장소를 찾는 수요와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소규모 행사 개최 수요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관광과 마이스 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령군이 지난 22일 군청 을지연습장에서 ‘2024 을지연습’ 마무리인 자체 강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체강평회에는 오태완 군수를 비롯해 공무원과 의령소방서, 의령경찰서, 제5870부대 4대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을지연습 기간에 군은 최초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전시 직제편성 훈련, 행정기관 소산훈련, 전시예산 편성 및 전비운용 토의, 전시 주요현안 과제인 의령군청 피폭에 따른 종합대책에 대해 토의했다. 의령국민체육센터 피폭에 따른 실제훈련, 전투식량 급식체험, 민방위 훈련 등의 훈련과제를 모두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특히 22일 오후 2시 민방위 대피소인 희가로아파트에서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 훈련 전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군민과 함께하는 민방위 퀴즈 행사’는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을지연습은 실전을 방불케 할 정도로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훈련을 수행했다”고 자평했다. 오태완 군수는 강평에서 “전쟁 등 국제 정세가 불안한 상황에 직면하는 등 국가안보가 더욱 중요시되고 있는 시점에서 실시한 이번 을지연습은 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태완 의령군수 공약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공약 이행률을 포함한 평가 결과 '우수(61%)', '양호(35%)'로 나타나 민선 8기 2주년 중간 평가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23일 군에 따르면 각계각층 군민 14명으로 이뤄진 군민공약평가단은 지난 22일 민선 8기 2년 공약 이행 실적을 평가했다. 평가위원회는 분과위원회로 나누어 4대 분야 54건의 공약 이행 실적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번 평가는 민선 8기 출범 2년을 지난 시점에서 공약사업이 애초 사업 목적대로 이행됐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그간 추진 현황을 바탕으로 관련 부서장 대면 평가를 통한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공약 평가 결과 54개 공약 가운데 33개가 우수, 19개가 양호인 것으로 나타나 90% 이상의 공약사업이 차질 없이 순항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공약 평균 이행률은 59.8%를 기록했다. 군민공약평가단은 추진 확정·완료된 공약 대부분이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예산 확보를 가져온 것에 높은 점수를 매겼다. 농촌협약, 의병박물관 제2전시관 건립. 의령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최학범(국민의힘, 김해1) 경상남도의회 의장은 23일 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6급 직원 59명과 함께 자유롭게 소통하는 도시락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의회사무처 6급 직원들과의 도시락 간담회는 지난달 26일 의회사무처 7급 이하 직원들과 “브라운 백 미팅”을 개최한 것과 같은 취지로, 직원들과의 편안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하는 최 의장의 뜻에 따라 개최됐다. 자리에 참석한 직원들은 의장에게 조직문화 개선, 각종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을 가감없이 전달했고, 최 의장은 직원들이 제안한 개선할 점과 의정에 반영해야 할 정책 등을 하나씩 챙겨나가겠다고 했다. 농해양수산전문위원실 정윤희 주무관(농업6급)은 “조직의 경쟁력 강화와 직원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직원 국외 학위취득과정 지원을 건의하며, 항상 보여주시는 리더십과 직원들에 대한 깊은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학범 의장은 “의회사무처 6급 직원 여러분을 우리 몸으로 표현하자면 척추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고, 그만큼 의회사무처의 가장 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국립대학교는 2023학년도 후기(제74회) 학위수여식을 8월 23일 오전 10시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학위수여식에는 권진회 총장을 비롯해 대학본부 보직자, 단과대학장, 총동문회장, 교수회장, 내빈과 졸업생,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가했다. 학위수여식은 개식, 국민의례, 학사 보고, 학위수여식사 및 축사, 시상, 학위수여, 교가 제창, 폐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경상국립대는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가좌캠퍼스(개척탑 주변)와 칠암캠퍼스(도란연못 주변)에 ‘졸업을 축하합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사진촬영장소(포토존)을 설치하고, 학위수여식 당일에는 가좌캠퍼스 행사장 주변에 ‘인생네컷’을 설치하여 졸업생이 가족·친구와 추억을 남기도록 배려한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75명, 석사 307명, 학사 703명이 각각 학위를 취득하고 졸업했다. 이로써 경상국립대는 학사 19만 2249명, 석사 2만 3728명, 박사 4085명 등 모두 22만 62명의 개척인을 배출했다. 학사 학위 취득자 가운데 조기 졸업자는 7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