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천문화재단은 지난 22일 사천시청에서 ‘BAT로스만스와 함께하는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 결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연식에는 BAT코리아제조 김지형 공장장과 김상배 이사, 박동식 사천시장, 김병태 사천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선정된 공연 및 시각 분야 2개 단체에 3000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하며 사천 지역 청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청년문화예술지원업은 지난 7월 ‘청년의 시각으로 바라본 사천의 자연, 관광, 문화, 핫플 등 사천의 매력이 담긴 이야기’를 주제로 지원 단체를 모집했으며, 1차 서류 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시각분야에 선정된 ‘삼천포블루스’는 촌티 〈청춘이 머무는 사천〉이라는 주제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9월부터 서울과 사천에서 순차적으로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연분야의 ‘화 오페라단’은 오는 12월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사천 핫플 유랑단 〈사천 투어〉라는 주제로 음악, 미디어, 연극으로 표현하는 융합예술공연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BA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산청군은 을지연습 일환으로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산청군청소년수련관에서 추진한 이번 훈련은 공습 상황에 대비한 주민 대피와 주요 도로 차량 이동 통제 등 군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승화 산청군수와 주민 등이 참여한 훈련에서는 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산청군청소년수련관 지하 1층에 마련된 대피소로 신속하게 이동했다. 또 방독면 착용법과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학습을 위한 심폐소생술 등 교육이 이뤄졌다. 이승화 군수는 “적의 침공에 대비한 이번 훈련은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군민 스스로 지키는 중요한 훈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훈련을 통해 군민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산청군이 한방약초산업을 이끌어갈 약초재배 전문가 33명을 배출했다. 23일 산청군은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에서 ‘2024년 약초재배 전문기술교육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에는 수료생을 비롯해 이승화 산청군수 등이 참석했다. 지난달 26일부터 5주간 실시한 교육은 귀농귀촌 희망자의 성공적인 영농정착과 약초재배농가 등의 약용작물을 통한 소득증대를 위해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협약 운영했다. 교육에서는 귀농귀촌 희망자, 약초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한 일반과정과 기존 약초 재배농가, 일반과정 수료자가 참여한 심화과정이 진행돼 33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특히 재배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약용작물 관련 기관과 우수 업체 견학 및 실습 등이 이뤄져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이승화 군수는 “산청군 약초산업 발전을 위해 약초재배 전문가로 활약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약초전문인력 양성과 약초재배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한국농촌지도자 하동군연합회는 지난 22일 오전 10시, 악양면 매계마을 협동조합에서 여성 농촌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역할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 학습단체 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한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과장, 농촌지도자 경상남도연합회 임원, 농촌지도자 하동군연합회 여성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정남갑 회장은 이날 특강을 통해 여성농업인이 농업·농촌의 경영 주체로서, 또 지역 개발의 리더로서 역할을 인식하고 정립하는 데 초점을 맞춰 그들의 활동 방향과 지속적인 농촌 발전을 위한 리더십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각종 염료를 활용한 천연염색 체험과 함께 생활문화경제 공동체의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하며 고령화와 인구 소멸 등 농촌의 현실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농촌의 미래를 이끌어갈 리더로서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해군은 오는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남해 대장군지 발굴(시굴)조사 현장(서면 서호리 산 178-1번지 일원)에서 공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남해 대장군지’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규명하고 ‘호국성지 남해’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재)삼한문화재연구원에 발굴(시굴)조사를 의뢰한 바 있다. 해당 유적지는 고려시대 대장군인 ‘유존혁’이 삼별초를 이끌고 경상도 연안 일대에서 저항 활동을 하던 대몽항쟁기의 근거지로 전해져 왔다. 1999년 KBS '역사스페셜(8월 7일 39회차)'에서도 소개되어 주목받았다. 또한 이곳은 조선시대 임진왜란 시기 의병들의 훈련 장소로도 알려진 만큼 중요한 남해 호국 유적지로 인식되어 왔다. 지난 6월부터 진행한 발굴(시굴)조사 결과 유적의 전체 범위가 드러났으며, △성지 관련 석벽 및 축대 △5단으로 구성된 대지 △건물지 △담장 △출입로 및 계단 △배수구 등 돌로 쌓은 구조물들이 확인되었다. 이와 함께 출토된 유물은 고려시대 청자와 문양 기와·귀신눈무늬(귀목문 또는 일휘문)와 연꽃무늬(연화문) 막새기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제시는 22일 오후 2시 전국동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습 상황을 가정하고 행동요령 숙달을 위해 실제 대피 훈련을 실시했으며, 시청사, 면·동 주민센터 다중이용시설등 거제시 전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실시됐다. 훈련은 공습경보, 경계경보,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된다.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즉시 민방위대피소나 건물 지하 등으로 대피해야 하며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 태세를 유지하면서 이동 가능 하며, 경보가 해제되면 일상생활로 복귀하는 훈련이다. 특히, 올해는 을지연습과 병행한 시범훈련으로 다중이용시설인 소노캄 거제에서 대피 훈련이 진행됐다. 공습경보가 발령되자 거제시 부시장(정석원)을 비롯한 소노캄 거제 직원과 시민들은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대피했으며, 대피훈련이 종료된후, 심폐소생술,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정석원 부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실전을 방불케 하는 대피훈련을 실시했고 실제상황에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시시각각 안보상황이 변화하고 어느 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양군은 22일 오후 2시 ‘2024년 을지연습’과 연계해 민방위 공습 대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적의 공습 상황을 가정한 이날 훈련은 오후 2시 정각 훈련 공습경보 발령과 함께 진병영 군수가 직접 지휘하여 군청을 비롯한 기관단체 청사 직원들을 긴급히 대피했다. 이어 시내 주요거리에는 민방위 대원과 경찰, 소방, 군부대 등 유관기관 요원들이 배치되어 차량을 통제하고 소방차 등 긴급차량 길 터주기 시범운행을 실시했다. 또 소방서, 군부대와 연계하여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과 심폐소생술, 방독면 착용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진병영 군수는 “오늘 민방위 훈련은 전시 군 작전차량 및 응급 구조차량 등의 비상차로 확보와 군민들에게 긴급차량 양보 운전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국민적 참여 공감대 형성과 관계기관 협조체계 강화의 기회가 됐다”라며 “함양군에서는 공습발생으로부터 군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오늘과 같은 대피훈련을 반복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군민 안전을 위해 민·관·군·경 협조체제를 공고히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2일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문화예술단체들의 현장 의견을 직접 듣고 도정에 반영하고자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 단위 문화예술단체 회장 등 도내 예술인 12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예술가의 미니 공연 후 문화예술단체의 도 문화예술정책에 대한 질의와 건의, 이에 대한 답변으로 진행되었다. 간담회에서 문화예술단체들은 경남도 문화예술예산의 규모 증액, 문화예술행사 지원 확대, 내년도 행사지원 방식 개선 등을 건의하고 지역예술인들의 현장 이야기를 공유했다. 조보현 한국예총 경남연합회장은 “지사님과 만나 경남예술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시간이 마련돼 뜻깊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길 바란다”며 “지역예술인들의 의견이 도정에 반영되어 문화예술인들의 권익이 향상되고 경남의 문화예술이 더욱 활성화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완수 도지사는 “우리 경남의 훌륭한 문화·예술을 진흥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독자적인 정책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생각을 공유하고 정책을 다듬어 경남문화의 질을 높이고 도민들의 피부에 와닿을 수 있도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남도립남해대학은 22일 오후 남해군의회와 남해군, 대학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글로컬대학30사업 추진에 따른 창원대·남해대·거창대 통합과 도립대학 혁신방안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요 안건은 도립대학 혁신방안에 대한 학내 구성원과 남해군·남해군의회 등 대외 이해 관계자들의 의견수렴으로 노영식 총장과 윤인국 경남도 교육청년국장 등이 남해군의회와 남해대학, 남해군청을 차례로 방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노영식 총장과 윤인국 교육청년국장은 남해군의회를 먼저 방문하여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 등 군의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했으며, 그 이후 남해대학 혁신학습지원실로 자리를 옮겨 남해대학 교직원과 학생대표, 류경완 도의원 등 남해대학지키기운동본부 관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학 통합 관련 도립대학 혁신방안 의견수렴과 질의응답을 했다. 아울러, 이어서 남해군청을 방문하여 장충남 남해군수 외 군 관계자들과도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은 남해대학과 남해군, 남해군의회 구성원 각각의 이해관계 입각해 대학과 지역의 상생발전 혁신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노영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양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역특성살리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특성살리기 공모사업은 각 지역의 고유한 자원을 활용해 지역만의 매력과 자생력을 높여 지역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전국에서 69개 지자체가 신청해 함양군을 포함한 10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함양군은 이번 공모에 지역의 고유한 역사적 스토리를 가진 전통 한옥을 활용하여 도시민 방문 유도와 체류를 위한 공간을 조성하는 ‘감성을 함양하는 한옥일주 프로젝트’ 사업을 신청하여 최종 선정되면서 국비 4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국가문화유산 허삼둘 고택과 현충 시설인 노응규 생가의 고유 특성을 살리면서 현대식으로 리모델링하여 한옥체험 시설로 조성하고, 지역의 주민 활동가들과 함께 다양한 로컬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사업 추진은 올해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한옥스테이 리모델링과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동시에 진행하여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진병영 함양군수의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통한 현장점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