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는 22일 경주에서 열린 2024년 한국지방자치학회 하계 학술대회에 홍남표 시장이 기조 강연자로 특별 초청을 받아 ‘정책학습을 통한 지방자치 발전’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지방자학회는 창원시가 국내 최초의 자율통합시인 동시에 비수도권의 유일한 특례시인 대한민국의 지방자치를 대표하는 도시이며, 홍남표 창원시장은 혁신 전략가로 손꼽히는 만큼 특별히 대회 첫 기조 강연자로 초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강연에 나선 홍 시장은 인구와 자본의 수도권 집중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방 도시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을 토대로 한 혁신적인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창원 역시 민선 8기 출범 당시만 해도 4차 산업혁명 대응 부재, 탈원전 정책 여파로 성장은 정체되고 도시는 활력을 잃어가고 있었지만, 창원만이 지닌 강점과 매력을 살린 혁신 전략으로 다시 한번 도약할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피력했다. 특히, 이날 발표에서 홍 시장은 SWOT 분석을 통한 혁신 전략 도출 과정은 물론, 현재의 추진 현황까지 실제 사례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큰 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 진해구은 12일자로 해군과 상생발전을 위한 해군협력 TF팀을 구성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해는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등이 위치한 오래 전부터 해군과 상생해 온 군항 도시로 진해의 발전을 위해서는 관군의 협력이 필수이다. 해군협력TF팀은 동부권 군항제 거점 조성을 위한 웅동수원지 벚꽃단지 조성사업 협력, 해군 자원 활용한 군항제 관광 신모델 발굴, 사기 진작을 위한 해군 장병 외식업소 할인 확대, 해군과 상생하는 진해 문화 콘텐츠 발굴 및 문화 혜택 등을 발굴함에 있어 해군과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력 관계 유지로 현안 사업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상호협력체계 구축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정현섭 진해구청장은 “이번 해군협력 TF팀 운영으로 해군과 체계적으로 협력하여 다방면에서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웅동수원지 벚꽃단지 조성사업 정상 추진, 아름다운 벚꽃단지를 시민 품으로! 창원특례시 진해구는 그동안 막혀 있던 웅동수원지 벚꽃단지 조성사업의 물꼬를 트고 올해 안에 공사를 마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소사동 191번지에 위치한 웅동수원지는 진해에 일제가 해군 군항을 건설할 때 평창, 심동, 용잠, 관남, 들말 등 여러 마을을 밀어내고 둑을 쌓아 아홉냇골, 분산골, 달판 개울 등에서 흐르는 물을 모아 1914년에 완공한 저수지이다. 수원지 인근 25,000㎡에 달하는 면적에 벚꽃이 식재되어 있으나 1968년 무장공비 김신조 사건으로 폐쇄되어 오늘까지 민간인 통제구역으로 되어 있다. 2021년 웅동수원지 개방을 위한 민관군 협약 이후 수원지 개방에 대한 세부적인 협의에 시간이 다소 지연됐으나, 지난 7월 해군으로부터 정상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동의를 얻었다. 이에 진해구는 마을주민, 군부대와 면밀히 소통하여 올해 안에 웅동수원지의 벚꽃군락지를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2025년 군항제 시기에 맞추어 1개월 동안 시민들에 개방할 예정이다. 이후 역사적, 생태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 진해구는 ▲녹지환경 개선 및 재해 위험지 정비 ▲동천‧소사동천 준설 ▲동부초, 풍호초 통학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여 일상 속 위험을 제거하고, 재난에 대비하여 구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관내 녹지환경 개선 및 재해 위험지 정비 사업을 실시한다. 냉천초등학교 주변 자은지구 녹지대에 내구연한이 도래한 옹벽 균열을 보수하고, 아파트 뒤 배수시설을 보강하고 녹지대 수목을 식재한다. 그 외에도 두동, 용원동, 남양동 등에 경관녹지 사면부 정밀진단을 실시하고 옹벽 설치·정비 등을 실시하여 공원녹지 내 위험요소를 제거한다. 이어, 동천(북부동 949번지 일원)에 퇴적토 준설과 하상 정리를 실시하고, 소사동천(소사동 210번지 일원)에 토사 준설과 낙차공, 석축 호안 복구공사를 실시하여 하천범람과 농경지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효과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또한, 2024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9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동부초, 풍호초 통학로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통학로 보도 정비(보도블록 정비, 차도 재포장),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및 설치 등 어린이와 학부모가 안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 진해구는 일상적으로 쉽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구민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파크골프장 조성 ▲맨발걷기 산책로 확대 ▲생활체육시설 개선을 3대 구민 건강권으로 설정하고 확대해 나간다. 관내 구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파크골프장은 광석골(9홀), 풍호공원(9홀), 장천파크골프장(18홀) 3개소이며, 용원파크골프장(18홀)은 조성이 완료되어 정식개장을 준비 중이다. 또한, 시 체육진흥과 주관으로 소사교차로 유휴지 내에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는 공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하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다. 현재까지 조성된 맨발걷기 산책로는 진해드림로드(청룡사 입구), 대장동 성흥사 앞, 장복산 치유의 숲에 위치해 있다. 폭발하는 수요에 대응하여 현재 내수면환경생태공원에 700m 길이의 맨발걷기 산책로를 조성하고 있으며, 올해 안 완공 예정이다. 내년도에는 진해 동부지역인 남문근린공원과 신항 경관녹지에도 맨발 산책로를 조성할 예정이다. 진해구는 올해 △이동운동장 내 야외운동기구 주변 캐노피 설치 △태백동 스포츠파크 풋살장 비구방지망 설치 △여좌돌산 게이트볼장 간이화장실 설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령군은 침수 우려 취약도로 자동 차단시설 사업과 물에 빠진 어린이를 구하고 숨진 전수악 여사 추모사업을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팀은 실무심사(40%), 직원투표(30%), 주민투표(30%)로 진행됐다. 치열한 경쟁을 거쳐 최우수는 재난 취약도로 자동 차단시설 설치 사업(문화관광과), 우수는 의사자 전수악 여사 추모 기념 사업(사회복지과)이 뽑혔다. 최우수(97.1점)와 우수(96.1점)는 단 1점 차로 초박빙이었다. 의령 친환경 야구장 주변 하상도로는 폭우가 발생하면 침수가 되는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문화관광과 체육시설팀은 둔치에 조성된 친환경 야구장 및 파크 골프장 등 체육시설에 대해 우천 시 진출입을 자동 차단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해 재난 안전 대응에 나섰다. 예산과목을 전환 편성하는 적극성을 보여 올해 6월까지 4개소의 자동 차단 설치 공사를 빠르게 완료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1977년 5월 18일 의령군 용덕면 운곡천에서 물에 빠진 어린이를 구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조규일 진주시장은 22일 상평산단 내 진주창업지원센터에서 진주방위산업기업협의회 회원 및 관계자 15여 명과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진주방위산업기업협의회는 2023년 4월에 설립된 방위산업 관련 기관·기업 협의체로 지역 방산기업 간 교류와 상호 협력을 통한 기술역량 및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단체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방산기업의 경영 애로를 청취하고, 지역 내 방위산업의 활성화 및 발전방안을 논의하여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협의회 회원들은 기업 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개선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경남형 방산 강소기업 육성 지원, 진주 방산기업 경쟁력 강화 및 네트워킹 지원 등 방산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시책을 추진 중인 진주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수렴하여 방산기업 육성을 위한 시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조규일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우주항공·방위산업이 지역경제의 주력산업으로 성장하고 있고, 그 중심에 우리 기업들이 있다”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천시의회는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소통하고자 의장실에서 ‘역대 의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의장실에 열린 간담회에는 이영술(2대 전·후반기), 최동식(6대 전반기), 한대식(7대 후반기), 이삼수(8대 전·후반기) 등 총 4명의 역대 의장이 참석했다. 역대 의장들은 제9대 사천시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9대 후반기 사천시의회 원구성과 의정 운영 방향에 대한 역대 의장들의 고견을 듣고, 지역 현안 해결과 시 발전을 위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규헌 의장은 “선배님들의 고견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혁신과 소통, 그리고 지속 가능한 발전에 중점을 두고 시민과 함께하는 민생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의회는 지난 7월 제277회 임시회를 통해 제9대 후반기 사천시의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등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의장에는 김규헌(축동 · 곤양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통영시는 고문변호사로 추가 위촉된 이장형 변호사, 이호재 변호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불필요한 법률분쟁 및 소송비용을 줄이기 위해 고문변호사 추가 선임을 고민하던 통영시는 기존 2명의 고문변호사 외, 통영에서 활동하며 많은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법률 해석이 가능한 점을 고려해 판사출신 이장형 변호사와 검사출신 이호재 변호사 2명을 추가 위촉했다. 이번에 추가 위촉된 고문변호사는 복잡․다양해지는 최근 소송 유형에 대응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선임함으로써 소송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현안업무 및 행정처분 시행 전 적법성 검토 및 법률자문을 시행해 법률분쟁을 사전에 예방하여 통영시 법률분쟁 예방 및 법무행정의 신뢰도 향상에 선제적으로 대처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매년 늘어나는 법률분쟁과 다양한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고문변호사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법률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소송의 전문성을 더하여 통영시 행정이 시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녕군은 지난 21일 북경남변전소에서 11개 기관·단체와 참관인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을지연습 도 단위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실제훈련은 19일부터 22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창녕군이 경상남도 대표 실제훈련 기관으로 선정돼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국가총력전 수행에 필수적인 국가중요시설을 보호하기 위해 드론 등 새로운 유형의 공격에 대처하는 능력 향상과 방호기능 강화를 목표로 실시했다. 특히, 물적·인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민·관·군·경·소방의 협조체계 구축으로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훈련에는 △창녕군 △제39사단 △경남경찰청 △경남소방본부 △국가정보원 지부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 △제5870부대 2대대 △창녕경찰서 △창녕소방서 △창녕군여성민방위기동대 등이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장갑차, 군·경 작전차량, 드론 등 30여 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국가중요시설인 북경남변전소에 적 특작부대가 침투한 상황을 가정해 군·경 합동 초동조치, 유관기관 합동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시설 긴급복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