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병삼 제주시장은 3월 8일 산지천 준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탐라문화광장을 거쳐 북성교까지 이어지는 퇴적토 준설작업에 따른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준설작업은 산지천 하류 부분 퇴적물로부터 발생된 악취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추진됐으며, 하천 내 자갈에 붙은 기름때와 바닥에 쌓여있는 퇴적토 20여 톤을 제거하게 된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산지천 준설작업에 그치지 말고, 더 이상 수질오염과 악취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수관로 실태조사 등 근원적인 해소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시민들의 편의 및 안전을 보장하고, 청정한 하천환경을 만들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지방하천 정비를 시행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7일 제주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열린 제24기 제주시 여성대학 입학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입학식은 위탁운영 기관인 제주대학교 김맹하 평생교육원장과 입학생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주시 여성대학은 오는 12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총 30주에 걸쳐 운영되며, △젠더역량, △자기계발, △경제, △인문·리더십·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강사가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입학을 축하드리며, 여성대학에서의 경험과 배움을 발판 삼아 지역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여성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제24기를 맞는 제주시 여성대학은 1999년부터 2023년까지 총 1,61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여성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 및 인문소양, 경제, 복지, 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지원으로 시대에 걸맞은 여성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시는 지난 7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담대한 혁신, 새로운 성장, 더 나은 미래’라는 주제로 MZ세대 공무원들과 오영훈 도지사와의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도정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원과의 대화를 통해 세대와 직급을 뛰어넘어 서로의 문화와 가치관을 공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오영훈 도지사와의 만남은 8~9급 위주의 MZ세대 공무원 200여 명이 행사의 시작부터 끝까지 직접 기획, 연출하고 진행했다. MZ세대 공무원들은 시청 로비에 웰컴 포토존을 조성해 오 지사와 사진 촬영을 진행했고, 직접 사회를 맡아 행사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어 제주시 공직자들로 구성된 댄스동아리 Just Dance팀의 공연으로 오 지사와 대화의 장을 열었다. 도지사와 대면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8~9급 공무원들은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세대를 넘는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유로운 토론으로 다 함께 성장해 가는 기회가 됐다. 대화에 앞서 진행된 특강에서 오영훈 지사는 “지방정부의 틀에서 보면 제주도, 행정시, 도의회, 교육청 모두 한 팀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표하는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이 7일 오후 2시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한라홀에서 제4차 공동회장단회의를 개최했다. 1996년 설립된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지방자치발전을 위한 공동문제를 협의해 정부와 국회에 정책을 건의하고, 지방자치단체 상호간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회의에는 오영훈 지사와 공동회장단 대표회장인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을 비롯해 12개 지역협의회장과 군수대표, 제주도 양 행정시장이 참석했다. 양 행정시는 준회원으로 협의회에 참여하고 있다. 조재구 대표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협의회에서 풀뿌리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해서는 제주에 기초자치단체가 있어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지지한다는 의미로 제주도에서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이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자치 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를 완성해야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여야가 따로 없고 중앙과 지방,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따로 있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경학)는 3월 7일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의원 및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공감·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금번 개최된 공감·소통의 날은 ‘우리의 안전’이라는 주제로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서 자기 자신을 보호하고 소중한 사람들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 데 목표를 두고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사전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하여 사전 예방교육과, 안전사고 발생 시 초동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은 119 신고 요령,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기도 폐쇄 시 응급 처치 실습 등이 이루어졌다. 김경학 의장은 “위험은 언제 어디서나 발생, 초기 응급 처치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응급상황 발생 시 우리 가족뿐만 아니라 동료의 목숨을 살릴수 있다는 것으로 생각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3월 7일 11시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기자실에서 2024년‘공감새로운 생각, 성장하는 서귀포시교육’의 주요 업무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올해 주요 업무 핵심과제로 △기초학력 향상,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운영 △학생건강과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 △지속 가능한 독서, 다문화, 생태교육 △소통과 협력 중심, 서귀포시 교육협력 플랫폼 운영 등을 추진한다. 2024년 달라지는 서귀포시 교육 첫 번째, 서귀포시 교육협력 플랫폼 협력사업 중 2024년 신규 사업의 하나로 시청 각 부서와 학교 교육과정을 연계하여 ‘교육과정 연계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시청 부서별 팀장과 교사들이 TF팀을 구성하여 수업 주제와 방법 등을 협의하여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두 번째, 명품 교육 도시 서귀포를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과 연계하여 서귀포시 관내 중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사제동행 해외문화체험연수’를 진행한다. 세 번째, 다문화 학생 이중언어 배움에 대한 동기유발을 위해 ‘다문화가정 부모 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6일 집무실에서 개설 1주년을 맞은 온라인 소통 채널'청년 행복 소통e'대화방에 참여해 1주년 소감, 바라는 점 등 다양한 주제로 청년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대화방에는 220여 명의 청년이 참여했으며, ‘지난 1년간 소통e에 참여해서 느낀 점’, 참여자 간 미안했던 감정이나 칭찬을 터놓고 말하는‘롤링 페이퍼’, ‘소통e에 바란다’ 순으로 진행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1년 동안 소통e를 알차게 만들어 주신 청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고뇌와 고민은 물론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하는 진정한 소통창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소통 채널 '청년 행복 소통e'는 청년을 정책 결정의 주체로 인식하고, 청년과 소통하며 그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23년 3월 개설해 운영 중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귀포시는 2024년 3월 7일(17:00)과 8일(17:30)에 안덕면사무소와 대정읍사무소에서 "2024년 화학비료 저감 및 가축분뇨 정화처리"를 주제로 관계자회의를 개최한다. 지난 `24. 2. 19일 보건환경연구원의 지하수 수질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제주도 서부지역의 질산성질소 등이 2010년 4.7mg/L에서 2023년 6.8mg/L로 전체적으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하수 질산성질소의 주요 오염원으로 질소비료, 가축분뇨로 확인되어 이에 대한 관리강화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이번 회의에서 지하수의 주요 오염원으로 확인된 화학비료 및 축산분뇨의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및 농업기술원에서 추진 중인 5개 과제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고 마을주민들의 협조와 공감대 형성으로 지하수 오염원 줄이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현재 제주도는 2모작 재배와 원예작물 재배 비중이 높고, 화산회토 특성으로 최근 5년 평균(`16~`20) 단위면적(10a)당 비료 사용량이 41.7kg으로 전국의 1.5배를 보이는 등, 화학비료 과다 살포지역과 축산분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3월 6일 오후 3시 제주한라병원을 방문하여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에는 김경미 보건복지안전위원장과 제주특별자치도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 등이 함께 했다. 김경학 의장은“최근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정책 발표 이후 의료공백 사태가 발생하게 되어 마음이 무겁다”며“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의사로서의 직업정신을 발휘하여 책무를 다해주는 의료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제주도는 지리적인 환경의 특성상 필수 의료서비스를 적기에 받지 못할 경우 건강과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며“모두가 지혜를 모아 지금의 역경을 해결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수 한라병원장은“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의료진의 역할이므로 진료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정부에서도 의료현장의 문제를 정확히 파악해 여유를 갖고 대화와 설득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병삼 제주시장은 6일, 3월 시정시책공유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먼저 강 시장은 새로운 제주들불축제를 만들어 나갈 시민기획단이 출범해 축제의 미래를 위한 발걸음이 시작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생태․환경․도민참여 가치 중심의 새로운 들불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시민들의 밀도 있는 논의가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는 의견으로 체계화해 그간의 우려를 없애고 시민들이 바라는 축제로 승화시킬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리고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제76주년 4.3 추념식에 정성과 최선을 다해 희생자와 유족들에 대한 예우를 갖추면서 유족 수송, 추념식 홍보, 행사장 인근 환경 및 도로 정비 등을 진행해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라고 요청했다.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단순한 기초자치단체의 부활이 아닌 ‘특별자치도 경험으로 사무를 효율적으로 배분해 좀 더 시민 편의적인 분권모델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道와 행정시 간 사무배분을 신중하게 검토해 주길 당부했다. 강 시장은 지난 1일 마라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되는 안타까운 사고를 언급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