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산청군은 시천면 덕산문화의 집 대강당에서‘2024년 지리산산청곶감 생산기술교육 수료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료식에는 수료생 80여 명을 비롯해 이승화 산청군수, 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장, 군의원, 박수정 지리산산청 곶감작목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6월 26일부터 8월 21일까지 8주(총 32시간)간 진행된 교육에서는 떫은 감 재배기술과 병해충 관리, 명품곶감 제조·가공 기술 등 명품곶감 재배를 위한 생산기술 교육이 이뤄졌다. 또 곶감 생산 우수농가 현장 학습,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활동도 진행됐다. 특히 짜임새 있는 교육구성과 우수한 강사진의 꼼꼼한 수업진행으로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수료생들은 “최신 트렌드에 맞춘 곶감 재배 기술을 습득하고 보다 넓은 안목을 갖게 되는 좋은 기회였다”며“곶감재배 농가 등 교육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이승화 군수는 “바쁜 일과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매주 교육에 참석하며 열의를 보여준 수료생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교육이 곶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일 진주시장애인문화체육센터(반다비)에서‘2024 진주시장애인체육회 봉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봉사단 회장을 비롯하여 봉사단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은 봉사단원들의 역량 강화와 장애인체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장애 인식 개선 강연회, 챗GPT 교육, 장애인스포츠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가장 먼저 진행된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통해 봉사단원들은 장애인을 대하는 올바른 태도를 함양하고, 챗GPT 교육 시간에는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인공지능의 활용 방법과 실생활에서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장애인스포츠 체험 시간에는 휠체어 농구의 기술을 배우고, 장애인들과 함께 스포츠를 즐기면서 장애인체육의 특수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정대 진주시장애인체육회 봉사단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봉사단 활동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장애인체육회와 함께 더 열심히 활동하는 봉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는 2024년 을지연습 3일차인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조규일 진주시장 주재로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 제8962부대 1대대, 진주역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전시종합상황 및 전시창설기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역 일대 풍선 및 드론을 이용한 화학테러에 따른 종합대책’을 주제로 드론 및 화학 테러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 참여한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는 주민 대피 대책부터 인명구조, 민심 수습, 화학물 제독 및 폐기물 처리에 이르기까지 화학테러 발생에 따른 각종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조규일 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대비 계획을 빈틈없이 점검하고 보완해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진주시를 만들기 위해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을지연습 기간 중 시청 1층 로비에서는 시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군 장비물자 전시 및 안보사진전, 심폐소생술 시연 등 다양한 체험·전시가 이루어지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동군은 지난 21일 오후 3시경 한국남부발전(주) 하동빛드림본부에서 민 · 관 · 군 · 경 및 참관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중요시설 테러에 따른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 이는 적의 공격으로 하동빛드림본부 통합방재센터 건물 일부와 주요시설이 파괴되고, 고정간첩 침투에 의한 폭탄테러가 일어나면서 대량 사상자 및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하고 관련 기관의 공조 체제를 구축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실시됐다. 훈련은 초기·중기·수습 단계로 나뉘어졌다. 초기단계에서는 통합방재센터 자폭 드론 공습 및 고정간첩 폭탄테러에 따른 상황접수, 관련 기관 상황 전파 및 초동 조치를 진행했으며, 중기단계에서는 현장에 도착한 군부대 병력이 적을 격멸하고 긴급 구조기관이 역할을 분담해 임무를 수행했다. 수습단계에서는 수도관·전기 등 시설을 복구하며 훈련을 마무리했다. 이번 훈련에는 금성면 지역주민과 하동빛드림본부 직원, 여성민방위기동대 등 다수의 민간인이 참관해 돌발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 향상은 물론 각종 재난의 위험성에 경각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안군은 지난 21일 2024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함안박물관 폭탄테러에 따른 대응 실제훈련’을 실시하여 함안군 지역의 통합방위 작전 능력을 한층 강화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함안박물관에 거동수상자가 침입하여 폭탄테러를 감행한 상황을 가정한 대응훈련으로 함안군, 5870부대 4대대, 함안소방서, 함안경찰서 등 유관기관 간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전파를 통해 초기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기관별 임무를 확인하는 등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초기대응 △통합지원본부 운영 △경계 및 검문·검색 강화 △화재 진압 및 응급구조 △폭발물 탐색 및 처리 △운영 정상화를 위한 긴급복구 절차 등이 진행됐으며 각 기관의 대응역량을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변화되는 상황 속에서 기관 간 협업 능력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작동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전시와 다름없는 실전 분위기 조성으로 민·관·군·경 통합방위 태세를 더욱 강화해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천시는 삼천포신항 일원에서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으로 ‘국가중요시설 테러 및 대량살상무기(WMD) 공격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사천시를 비롯해 육군 제8962부대 1대대, 공군 제3훈련비행단, 사천해양경찰서, 사천경찰서, 사천소방서 훈련참가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국가중요시설 테러 시도에 대한 해상 대응 작전, 인근 지역 핵 공격 상황 시의 피해평가, 긴급구조, 제염활동, 사후처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삼천포신항 인근의 적 해상 침투 상황을 드론으로 촬영해 실시간 송출한 것 물론 장갑차, 화생방제독차, 해경함정 등 장비 25점이 동원되는 등 실전을 방불케했다. 그리고, 비상식량(건빵, 전투식량 3종) 체험 행사로 전쟁의 위험성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을지연습 실제훈련은 인력, 물자, 장비 등을 동원해 전시 대비 계획의 시행 절차를 실제 행동으로 숙달시키는 훈련이다. 올해는 삼천포신항 테러 시도 및 인근 지역 핵미사일 낙탄에 따른 방사능 피해 상황대처와 신속한 구조·수습·복구에 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은 21일 16시에 합천체육관에서 김윤철 군수, 정봉훈 군의회 의장, 권창현 경찰서장, 박유진 소방서장, 박정이 제5870부대4대대장 등 9개 기관·단체 2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실제훈련은 군민들이 평소 많이 이용하는 시설인 합천체육관에 테러범이 폭발물을 설치하여 건물이 파괴되고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민심이 극도로 동요되고 있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다. 실제훈련은 공공시설물에 대한 적의 공격에 대비하여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신속하게 대응능력을 강화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유관기관 및 단체가 합동으로 진행한 훈련에는 소방 굴절차, 펌프차, 수색드론 등 15종의 각종 장비가 동원되어 실전을 방불케 했으며, 훈련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자세로 훈련에 임하여 참관하는 여러 기관장 및 주민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참관자들을 대상으로 군부대 방독면 착용, 소방서 심폐소생술 시연을 통해 위급 상황 발생 시 대처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강평을 통해 “훈련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양군은 21일 오전 10시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진병영 군수 주재로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소방서, 경찰서, 도시가스, 한전, KT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을지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 훈련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현안과제 토의 훈련은 함양군민의 생활에 밀접한 도시가스 공급 차질 상황을 설정하여 ‘상백마을 테러에 따른 도시가스 안정공급대책’을 주제로 위기대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훈련에서는 담당 부서장의 상황 발표에 이어 관련 기관 및 담당 부서의 대책 발표, 진병영 군수 주재로 심도 있는 토의를 통해 문제점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기관별 조치 계획을 듣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각 기관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지원 대책을 제시했으며, 실제 유사 사태 발생 시 과제토의 과정에서 도출된 처리계획을 각 기관에서 즉시 시행하여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능력을 배양했다. 진병영 군수는 “전쟁뿐만 아니라 만일의 재난 사태에도 이번 토의에 참여하신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고, 사전 토의를 통한 대비책을 마련한다면 군민의 안전한 삶을 보장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는 21일 오후 창녕 한국전력공사 북경남변전소에서 2024년 경남도 대표 실제훈련인 ‘국가중요시설 북경남변전소 드론 테러 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실제훈련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제2작전사령관, 39사단장, 경남경찰청장, 창녕군수, 한전 전력계통 부사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재밍건 차량, 소방헬기, 장갑차, 폭발물처리차량, 드론 등 18종 30여 점의 장비를 동원해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국가총력전 수행에 필수적인 국가중요시설에 대해 드론 등 새로운 유형의 공격에 대처하고 방호기능 강화를 통한 물적・인적 피해 최소화, 민・관・군・경・소방의 협조체계 구축 등 임무수행 능력 향상과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은 상황 부여에 이어 적 특작부대 진압과 드론 폭발물 테러 대응, 군・경 합동 초동조치,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훈련 등 새로운 유형의 테러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작전으로 수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훈련강평에서 “앞으로 드론과 같은 무인기 공격으로부터 기관 시설을 방호하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라며, “실전과 같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의회는 21일 2024년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훈련 상황을 참관하고 훈련 관계자들에게 간식 등 격려품을 전달했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태세 확립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비상대비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위기 대응 훈련으로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전국적으로 진행된다. 백승흥 의장은“국가와 시민의 안전보장을 위해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묵묵히 을지훈련에 임하고 계신 모든 민·관·군 관계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쟁, 테러 등 각종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남은 훈련 기간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