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월군과 농협중앙회 영월군지부를 포함한 한반도 농협, 영월 농협 간 고향사랑기부제의 제도 활성화를 위하여 8월 19일 영월군청에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군은 농촌 지역 활성화를 위한 기금사업 발굴, 지역 농축산물 답례품 발굴 등을, 농협 세 기관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해 각 기관에서 힘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기로 했다. 협약식은 최명서 영월군수와 함경식 농협중앙회 영월군지부장, 최승철 영월 농협 조합장, 신승문 한반도 농협 조합장이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제도 활성화와 건전한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협조한다는 내용의 협약서를 작성하고 교환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지역 농촌 경제 활성화와 고향사랑기부제의 제도 활성화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농촌지도자영월군연합회는 8월 20일, 한반도면 선암마을 둔치를 중심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영농 실천과 더불어 농촌 환경 보호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환경정화 활동에 앞서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탄소중립과 환경 보호 실천에 대한 교육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적절히 처리되지 않은 농약 빈 병은 토양오염과 더불어 하천이나 지하수로 유입되어 심각한 수질오염을 초래할 수 있다. 이에 군 및 읍면회 임원진 20명이 참여해 강가 일대의 생활 쓰레기와 농약 빈 병 등 영농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하였고 9개 읍면에서 수거한 1톤가량의 영농폐기물도 함께 처리했다. 민장기 회장은 "농촌지도자영월군연합회는 앞으로도 농업 분야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깨끗하고 건강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월군 한반도면 쌍용리, 후탄리, 신천리 주민협의회와 제천시 송학면 자치회는 19일 오후 4시 제천시 송학면 장곡리에 들어서려는 의료폐기물 처리시설 추진에 반대하며 의료폐기물 반대 건의서를 원주지방환경청에 제출했다. 주민들에 따르면 C업체는 하루 48톤의 의료폐기물을 소각하는 처리시설 조성을 송학면 장곡리 일원 5,713㎡에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달 25일 원주지방환경청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사업 예정지는 영월 쌍용리 주민 2,000여 명에게 수돗물을 공급하는 시설인 쌍용정수장과 불과 50m 떨어져 있고 쌍용취수장과 제천 장곡취수장으로부터는 약 1.3km 떨어져 있다. 주민들은 반대 건의서에서 “취수 및 정수시설은 안전하고 양질의 물을 공급하는 시설로 인재와 예측 불허한 재난, 재해 발생 시 수질오염은 사람과 환경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므로 오염원으로부터 철저히 보호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사업 예정지 인근에는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시멘트 회사와 석회석 공장 등 다수의 대기오염·악취 발생 사업장이 자리 잡고 있어 의료폐기물 소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월군은 8월 19일 한국남부발전 영월빛드림본부와 함께 개인정보보호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소재 기관단체에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실천할 방법을 안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영월군 민원실을 이용하는 지역주민과 함께 개인정보에 대한 중요성과 경험을 공유하고, 개인의 정보를 지키는 방법과 신종 피싱 예방 방법 등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방법을 안내했다. 이외에도 영월군은 8월 19일부터 30일까지 ‘개인정보보호 인식 주간’으로 정하고 전 임직원이 개인정보보호 자가 진단을 하는 등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소중한 고객의 정보를 지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추진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정보보호는 주민의 신뢰를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책임으로 디지털 시대에 맞춰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춘천시는 추석 대비 안전한 임산물 유통을 위해 오는 9월 9일부터 13일까지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임산물을 판매하는 전통시장과 로컬푸드직매장 등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원산지 표시 여부 ▲원산지 표시 및 전시 상태의 적정 여부 ▲허위 표시 여부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으로 위반업체에 대한 확실한 계도활동과 임산물 유통의 활성화 유도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점검 시 위반업소는 계도조치 후 재방문하여 점검하고, 허위표시 등 중대한 위반사항의 적발이나 시정명령 불이행의 경우 고발조치를 검토할 계획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임산물 유통과정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여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안전한 판매 및 소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춘천시가 농업인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문지식을 함양하기 위한 하반기 농업인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교육은 상반기부터 총 5가지 과정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7월까지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품목별 일반교육, 농업인 대학 등에 1,927명이 참여한 바 있다. 하반기에는 농업인 정보화 교육, 취미교양 교육, 농기계 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취미교양 교육은 교육대상으로 다문화가정 농업인들을 포함하여 추진할 예정으로, 다문화가정 농업인들의 문화생활 참여 확대를 통해 농촌에서 다양한 문화의 공존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홍순갑 농업지원과장은 “하반기 교육에는 생활기반이 되는 기초 정보화 교육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및 영농활동으로 지친 농업인의 활력 증진을 위한 취미교양교육이 진행되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양군의 대표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양양송이밸리자연휴양림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양양송이밸리자연휴양림은 지난 2012년 양양읍 고노동길 98-50 일원 13만평 부지에 조성되어, 대자연의 쾌적하고 청정한 산림 속에서 숙박과 레포츠, 휴양 등을 복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산림휴양시설이다. 현재 숙박시설로 산림문화휴양관 13개 객실과 대형숙박동 2동, 독립펜션 형태의 숲속의 집 8동을 갖추고 있다. 특히, 대형숙박동은 최근 고급스럽게 리모델링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함께 자생식물원,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야외공원, 송이생태관, 세미나실, 무장애나눔길, 어린이 놀이터 등이 있어 각종 워크숍과 세미나, 수련회는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숲 해설 프로그램과 송이관의 천연염색 및 아로마체험 등 흥미로운 체험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휴양림 최정상부에서 바다와 산을 조망하며 580m 구간을 와이어로 이용해 비행하는 하늘나르기(짚라인)와, 숲속을 가로질러 왕복 1.5km을 다니는 모노레일도 타볼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천군은 이달 23일까지 에너지 취약계층 연탄 사용 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쿠폰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한국광해광업공단에서 주관하는 저소득층 연탄 쿠폰 사업은 연탄을 가정용 난방으로 사용하는 취약계층 가구에 난방비 부담 경감과 생활 안정 도모를 위해 47만 원 상당의 연탄 쿠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가정에서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국민기초생활법' 에 따른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만 65세 이상인 자, 장애인,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정) 가구이다. 연탄보일러가 아닌 연탄난로를 사용하는 가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여름철 에너지바우처와 중복수급은 가능하나 동절기 에너지바우처와는 중복수급이 불가능하다.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 가구에 선정되면 24년 10월부터 25년 4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철원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벼베기가 처서를 앞두고 8월 20일(화) 철원읍과 동송읍 일대 백성현 농가 외 46개 농가에서 시작됐다. 이번에 수확하는 농가는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 자체 육종한 품종인 ‘철기50’을 식재하였으며, 수확 규모는 46ha, 80여 필지이다. “철기50”은 2011년부터 개발을 시작하여 2023년 보호 등록된 철원군농업기술센터 자체육종 품종으로 밥맛이 우수하면서도 조기 수확이 가능해 시장에서도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이는 전량 계약재배를 하여 46ha에서 375톤의 벼 수확을 예상하고 있으며, 건조·도정 과정을 거친 후 10kg 단위로 포장하여 추석맞이 햅쌀로 판매될 예정이다. 철기50의 육성자인 철원군농업기술센터 이희종 농업기술과장은 “작년에 이어 철기50은 소비자에게 최상의 철원쌀 맛을 선보일 것”이라며 “그간 철기50의 시범재배를 통해 얻어낸 결과를 토대로 내년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으로 선정된만큼 재배면적 확대 및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횡성군과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체류형 생활 인구 유치를 위한‘횡성 홍보단으로 일주일 살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일주일 동안 횡성에서 생활하며 관광지를 체험하고 지역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프로그램으로 20명 선정에 130명이 지원하여 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횡성의 주요 관광지와 지역 행사를 탐방한 참가자들은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횡성을 매력을 홍보함과 동시에 행사 6일 차에는 아이디어 공유회를 열어 새로운 시선에서 바라본 관광 활성화 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디어 공유회에서는 △증강현실 플랫폼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방탈출 게임 ‘빵양 찾아 삼만리, 1801 박해를 피해서, 횡성 호수길의 보물’ △횡성의 8대 명품, 관광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는‘횡성뮤지엄’ △식당정보·예약, 낭만택시 호출, 스탬프 투어 안내‘어서오소’△프리미엄 식도락 여행안내‘한우 한 마리 구이 도시락’등이 호평을 받았다. 재단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횡성의 매력으로 ‘깨끗한 자연과 계곡’‘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수도권 접근성’을 꼽았다